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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30 11:27:29
Name 와이써시리어스
Subject [일반] 동계올림픽 공동 협력에 대한 온도차 (수정됨)
https://mobile.nytimes.com/2018/01/28/world/asia/koreas-olympics-reunification.html

의역이 많습니다. BY 구글번역기

DMZ의 휴전선에는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리본이 매달려있다. 그러나 남한에서는 더 이상 통일 한국은 절대적이고 신성시되는 목표가 아니다.

최상훈 2018.1.28  (남한 서울)
마지막으로 남한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1988년, 북한은 단순히 올림픽참여를 거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올림픽 10개월전 남한의 항공기를 폭파했다. 그러나 그당시 남한 사람들은 통일 조국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이제 다음달 두번째 올림픽을 개최하는 남한은 여성 아이스 하키에서 남북한 단일팀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남한사람들, 특히 젊은 층의 사람들은 통일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과 최근의 여론조사결과는 남한의 통일에 대한 태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본다. 반도의 통일은 한국 사람들에게 신성불가침의 목표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 특히 젊은 한국인들에게 번영하는 자본주의를 구가하는 민주국가 남한과 빈곤한 전체주의국가 북한의 통일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통일을 환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통일은 우리세대에게 큰 짐을 지울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북한의 경제를 재건하는 비용을 지원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박민철 22 대학생

젊은 한국인들은 그들이 지역적 문제(국내적이슈)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취업문제나 그들이 그들의 부모만큼 살 수 있느냐의 문제가 매우 비용이 많이들고 복잡한 북한과의 통일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로 받아들여진다. 독일의 1990년 통일은 서로 다른 두 국가의 통일이 얼마나 많은 비용을 필요로하고 힘든일이지 보여준 예이다. 서독과 동독의 경제격차보다 남한과 북한의 경제격차는 훨씬 크다.

20대의 훨씬 더 많은 한국인들이 북한과의 통일을 지지하기보다 반대한다.

(....)
작년의 정부기관의 통일에 대한 조사결과는 한국의 20대 대부분이 통일에 반대하는 상황을 보여준다.-71.2퍼센트 반대-  전체 인구에서 통일 찬성율은 4년사이에 69.3%에서 57.8%까지 떨어졌다.  

"특히 20대 남성들의 절반 정도는 북한을 외적으로 규정한다." (서울 아시아 정치연구소 김지윤)
남한 젊은이들에게 북한은 뭔가를 같이 하기 싫은 대상이다.

통계전문가들은 20대 남한 젊은이들은 군생활을 마치면 북한에 대해 더 적대적이 된다고 한다.

남북이 핵과 탄도미사일 문제를 옆으로 미뤄두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함께 팀을 꾸리며 2.9 오프닝행진을 함께 하기로 했을 때, 사람들의 이런 태도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과거에 이런 행사는 통일의 전조라는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남북한 운동선수들이 함께 행진했을 때(별개 팀으로 출전)와 같이 말이다. 남북한 공조를 강조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이 이런 민족간의 따뜻한 감정을 대중에게 불러일으키기를 원했다.

그러나 통계조사 결과 72퍼센트의 남한성인과 82퍼센트 이상의 20,30대가 하키팀에 대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4000명 이상의 사람이 이에 반대하는 청원을 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남한 선수들이 북한 선수들에게 그들의 자리를 빼앗기는 것에 분노를 표현했다.

김성환 전 장관은 "젊은 남한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을 그들의 파티에 빈 숟갈로 끼어드는 이방인으로 본다." 라고 말했다.  이런 태도는 보수에게서 드러나던 것이었으나 젊은 남한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진보적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다른 이슈에서는 지지한다. 전문가들은 북핵과 탄도미사일 문제가 남한사람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켰고, 북한의 김정은의 고모부 처형 등의 이슈가 그의 정권을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하게 보이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렇게 급박하게 변한 분위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야기함을 이해합니다. 북핵과 미사일 문제로 불안을 겪었던 것이 불과 한달전입니다. 그러나 평창올림픽이 북한과 남한의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대변인의 말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북한에 대한 태도가 2010년에 크게 터닝포인트를 가졌다고 본다. 천안함 사태로 46명의 해군이 사망하고 연평도포격으로 4명이 사망했다. 이것은 젊은 한국인들의 대북관을 크게 바꾸어 놓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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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ynsProgidy
18/01/30 11:34
수정 아이콘
군대 정훈 교육에서 일본 자위대나 중국군 얘기하면서 자율방위 어쩌고 하는거 들어보신분 있나요? 없죠? 군대가면 간부고 정훈장교고 안보팔이 하는 대상의 99.999% 는 북한이에요. 2년동안 특정 성별을 가졌고 20대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사람 억지로 나라에서 잡아다 가둬놓고 지겹게 시키면서 엿같아할 명분을 열심히 만들어 놓은 주제에 책임을 어따가 미룹니까?

북한이 이제 정권 바뀐 이후로는 평화의 대상 화해의 대상 포용의 대상으로 확실히 할거면 어차피 주위에 북한말고는 우리랑 전쟁할 나라도 하나 없는데 군 규모 한 1/3로 토막내고 징병제 당장 폐지하고 대북 제재니 뭐니 개소리 하지 말고 이 악물고 혼신의 힘을 다해 퍼줘서 북한 애들 사람 만들어서 교화에 성공해서 노벨 평화상 함 더 타고 타임지 올해의 인물도 타고 하던가요.

이건 이거대로 쫄려서 못하겠고 저건 저거대로 맘에 안들어서 못하겠고 자기네들이 애매한 태도 견지해서 사람 헷갈리게 만들면서 책임을 왜 2, 30대에 돌리는지 세뇌는 세뇌대로 다 시켜놓고;
와이써시리어스
18/01/30 11:36
수정 아이콘
뉴욕타임즈 기사 번역한 겁니다. 20,30대가 북한이나 통일을 싫어한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저는 당연하다고 보는데 이 글이 왜 책임을 20,30대에게 돌리는 글로 읽히셨는지 궁금하네요..
VrynsProgidy
18/01/30 11:38
수정 아이콘
아 오해가 있었는데 저도 글쓰신분이나 글에 동의하는 느낌으로 쓴 댓글입니다.

[남북이 핵과 탄도미사일 문제를 옆으로 미뤄두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함께 팀을 꾸리며 2.9 오프닝행진을 함께 하기로 했을 때, 사람들의 이런 태도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과거에 이런 행사는 통일의 전조라는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남북한 운동선수들이 함께 행진했을 때(별개 팀으로 출전)와 같이 말이다. 남북한 공조를 강조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이 이런 민족간의 따뜻한 감정을 대중에게 불러일으키기를 원했다.

그러나 통계조사 결과 72퍼센트의 남한성인과 82퍼센트 이상의 20,30대가 하키팀에 대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4000명 이상의 사람이 이에 반대하는 청원을 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남한 선수들이 북한 선수들에게 그들의 자리를 빼앗기는 것에 분노를 표현했다.

김성환 전 장관은 "젊은 남한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을 그들의 파티에 빈 숟갈로 끼어드는 이방인으로 본다." 라고 말했다. 이런 태도는 보수에게서 드러나던 것이었으나 젊은 남한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진보적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다른 이슈에서는 지지한다. 전문가들은 북핵과 탄도미사일 문제가 남한사람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켰고, 북한의 김정은의 고모부 처형 등의 이슈가 그의 정권을 잔인하고 그로테스크하게 보이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 부분에 동의하는 표현을 좀 더 격하게 하며 국내에서 말도 안되게 2~30대들이 큰 뜻을 몰라준다~이런 여론 만드는 사람들한테 한 소리지, 본문에 반론을 한다는 느낌으로 단 댓글이 아니었습니다. 놀라셨겠네요. 죄송합니다.
RainbowWarriors
18/01/30 11:38
수정 아이콘
글이 중간에 끊긴거 같은데요??
와이써시리어스
18/01/30 11:48
수정 아이콘
번역하다가 중간에 지쳤어요. 뒷부분은 앞부분이랑 겹치는 부분도 많구요.
RainbowWarriors
18/01/30 11:59
수정 아이콘
네 혹시나 의도치않게 글이 안올라갔나해서 그랬습니다. 뒷부분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Jon Snow
18/01/30 11:38
수정 아이콘
통일을 바라지는 않지만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네요 나중에 새대가 바뀌면 또 어떻게 될지..
관지림
18/01/30 11:38
수정 아이콘
통일 못해서 찌질하게 강대국 사이에서 삥 뜯기고 호구짓 하는거 보다
힘들어도 통일해서 (그렇다고 호구 안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젊은이들 군대에서 2년 썩지도 않고
쫌 평화롭게 살고 싶네요..
HuggingStar
18/01/30 11:40
수정 아이콘
통일하면 중국, 러시아랑 국경을 맞닿아서... 딱히 평화로워질거 같진 않습니다.
관지림
18/01/30 11:42
수정 아이콘
핵 있잖아요 크크
18/01/30 11:56
수정 아이콘
북한이랑 평화통일 한다면 핵을 유지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Misaki Mei
18/01/30 13:05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도 소련이 붕괴하면서 핵무장 국가로 독립했지만, 금세 주변 강대국들이 핵무기 다 들고가버렸죠. 한국도 통일하면 북한 핵은 아마 주한미군이 모조리 들고 갈 겁니다.
18/01/30 17: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핵확산금지조약을 맺고 있어서 핵이 생겨도 반납해야 합니다.

지금 북한 제재하는 이유도 핵확산금지조약 맺고 기술받았는데 핵보유해서 제재하는거니..

우리가 반납안하면 북한처럼 제재당하겠죠
young026
18/01/30 17:19
수정 아이콘
서울이 국경에서 400km 떨어져 있다는 큰 차이가 생기죠.
HuggingStar
18/01/30 17:21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좋네요.
킹보검
18/01/30 11:44
수정 아이콘
통일된다고 징병제 없어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오히려 국경이 더 넓어지는데요.
오히려 북한이라는 완충재가 사라진 중국과 직접적으로 맞닥들여야 해서 더 긴장상태가 올라갈수도 있죠. 러시아와도 엎어지면 코닿습니다.
18/01/30 13:08
수정 아이콘
여행도 갈수있고 무역도 하고있는 중국이나 러시아와는 차원이 다르죠
북한땅을 밟아볼수있는 국민이 몇이나되겠습니까
킹보검
18/01/30 13:10
수정 아이콘
긴장상태가 올라가는것과 여행/무역의 가불과는 상관없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이 여행을 못하는 관계인가요 무역을 못하는 관계인가요.
18/01/30 13: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전쟁상태는 아니죠
킹보검
18/01/30 13:25
수정 아이콘
통일을 안한다고 전쟁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별개의 국가로 살면되죠.
18/01/30 14:14
수정 아이콘
통일하자고는 안했습니다
전쟁이라도 끝날라면 대화는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young026
18/01/30 17:25
수정 아이콘
군사적 긴장상태 자체는 어떤 식으로든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1차대전 직후 미국의 가상적국은 영국이었죠. 당시는 영일동맹이 아직 해소되기 전이라서 미국은 두 대양에서 동시에 위협을 받는 사태를 우려했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1/30 13:05
수정 아이콘
통일 해도 중국이 있어야 해서 문제... 그리고 지금은 북한이 일종의 완충지대처럼 있지만(그리고 본인들이 가장 트롤중이지만) 직접 중국과 국경 맞대면 분위기 아주 살벌할것 같네요.
sen vastaan
18/01/30 11:40
수정 아이콘
제가 바라는 건 현재 지배층 다 날려버리고 보통국가가 된 북한과의 평화로운 공존입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통일이야 뭐...
22raptor
18/01/30 11:40
수정 아이콘
40대입니다.
통일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전쟁은 죽어도 싫습니다.
킹보검
18/01/30 11:42
수정 아이콘
같은 민족이라고 통일을 해야한다는 시대관념은 쌍팔년도에 묻어둬야죠.
같은 민족이라도 다른국가로 사는 나라 많습니다. 그냥 왕래만 가능한 정도면 됩니다.
당장 내 집 마련도 힘들어 죽겠는데 누굴 챙겨준다고
Normal one
18/01/30 11:43
수정 아이콘
분단 100년이면 이제 남남이라고 봐야죠. 이제 슬슬 통일보다는 종전과 평화를 기반으로 한 공존을 생각해볼 시점이죠. 물론 북한의 체제 문제등 해결해야 할 일이 많고 통일만큼 쉽지 않은 과제지만 말이죠.
돌돌이지요
18/01/30 11:44
수정 아이콘
일단은 북한에 김씨왕조가 아닌 합리적인 정권이 들어서야 통일이고 뭐고 할 것 같습니다, 4대 강국에 틈바귀에서 그나마 통일이 새로운 전환이 될 것 같기는 한데 북돼지 정권으로는 영 현실성이 없죠
HuggingStar
18/01/30 11:44
수정 아이콘
통일의 당위성을 이야기 할 때 ‘한민족 이니까’ ‘우리 민족 이니까’와 같은 것은 이제 안먹혀든다고 생각합니다. 전 통일로인해 우리 대한민국이 보다 부강해진다는 전제로 통일을 지지합니다. 이해타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통일이 확실히 우리에게 득될게 없다면 그냥 현상유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자농원
18/01/30 11:47
수정 아이콘
예전엔 통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북쪽의 돼지덕분에 싹 사라졌습니다.
Lord Be Goja
18/01/30 11:50
수정 아이콘
또한 나라가 부강해짐으로써 개인의삶이 나아진걸 테험한 세대와 20년간 국민소득이 3배나 올랐는데 체감을 못하는 계층이 나라가 언젠가 부강해진다는것에 대해 자신의 당장의 삶을 양보하는것에 대한 생각이 다를수밖에 없죠.저는 어설프게 서둘러 통일을 하면 더큰 분열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더 천천히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통일 20년후에 나라가 세개가 되어 버리면 더 큰 비극이죠
걸그룹노래선호자
18/01/30 11:50
수정 아이콘
아주 정확하고 깔끔한 분석글인 것 같네요.
읽어보면서 "이건 아닌데" 싶은 부분이 없었어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8/01/30 12:10
수정 아이콘
이 이슈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분석이 잘 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이랬지만(단일팀 등을 추진하면서 정부가 기대했던 것에 대한 설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됨), 현재는 예전과 다르게 바뀌었다는 것을 상세하게 다양한 데이터를 들어 설명했으며 최근들어 갑자기 바뀌게 된 배경이 되는 현재 20대 여론도 잘 파악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정치적 성향에 대해 혹시나 오해가 생길 수 있는걸 차단해주는 문단까지도 완벽했습니다.
불타는로마
18/01/30 11:50
수정 아이콘
통일 해야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내 코가 석잔데 100년뒤 1000년뒤 한민족의 부흥은 무슨.
곰그릇
18/01/30 11:51
수정 아이콘
북한을 싫어하는 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죠
대화를 중시하냐 강경책을 중시하냐는 가치판단의 문제이고 누구도 명쾌한 답을 내기 힘든 문제이지만

북한을, 정확히는 김씨 일가를 싫어하는 건 너무도 당연하고 정상적인 사고죠
2030 보고 군대 갔다가 세뇌되서 북한을 싫어한다느니 하는 글 보면 웃겨요 사실
18/01/30 13:28
수정 아이콘
2030 이 좌파를 지지하는 것은 전부 전교조 놈들의 세뇌 때문이다
vs
2030 이 북한을 싫어하는건 전부 똥별 한국 군대의 세뇌 때문이다
18/01/30 11:52
수정 아이콘
북한에 대해 동정심에 호소하거나 민족주의에 호소하는건 한물갔죠. 운동권세대에나 먹히는건데 .
지금 중요한건 생계인데 북쪽의 꿀꾸리우스가 자꾸 우리의 생계를 위협하니데 좋아할수가 없죠.
통일에 대한 시각도 그래서 부정적인 여론이 늘어가구요.
Otherwise
18/01/30 11:53
수정 아이콘
통일되면 기득권만 이득이죠. 온갖 걸로 다 해먹고 돈으로 부동산 장난칠텐데요. 반면에 젊은 사람들은 그냥 세금만 더내고 노예같이 살아야하고 대부분의 젊은 사람은 통일을 지지할 이유 없다고 봅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01/30 11:53
수정 아이콘
20대 남성의 절반밖에 북한을 외적으로 안보는게 신기하네요?
외적이 아니면 뭐죠? 나머지 절반은 중국이랑 대만처럼 하나의 국가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18/01/30 12:09
수정 아이콘
번역에서 조금 실수가 있었던 모양인데 원문은 outright enemy로 표현이 좀 더 강합니다. 동포고 민족이고 뭐고 완전한 적대국가, 쯤 될 텐데, 아마 이런 견해를 가진 20대는 실제로 절반쯤 되겠지요.
작은빵떡큰빵떡
18/01/30 12:14
수정 아이콘
한-일 처럼 싫은데 외적은 아닌 관계도 있을 수 있으니까 나온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20대에 군대가서 죽어라 우리의 주적은 간부.. 가 아니라 북한이다! 라고 세뇌받고 나오는데 낮은 수치라고 봐야 할지 허허..
18/01/30 11:54
수정 아이콘
통일은 필요없고 중국정도의 관계만 유지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서로 교역하면 이익될게 많아요
Normal one
18/01/30 11: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거대한벽은 우리 내부에도 있는것이 통일이 이루어 졌을때 현재의 젊은 세대는 속된말로 X된다는 인식이 정말 정말 강하죠. 계산기 두드리고 결혼도 , 출산도 안하는 세대에게 미래를 위한 희생을 해달라. 먹힐리가 없죠 크크크.
홍승식
18/01/30 11:57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 헌법에도 영토를 한반도로 규정하지 말고, 북한도 남한 땅을 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남남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어도 신경 안 쓰겠습니다.
정 문제면 우리도 핵 가지면 되고.
당장 중국이 핵이 없는 것도 아닌데요 모
마담리프
18/01/30 11:58
수정 아이콘
체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등등등... 같은나라여도 이념이나 상황에 따라 분리하기도 하고 독립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실리를 챙기는 나라도 있는데 굳이 합쳐야 될 명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민족]이라는 프레임은 이제 안통하고, 경제적이나 군사적으로 접근해도 이제는 어렵지 않을까...하고
bemanner
18/01/30 11:58
수정 아이콘
미국신문에서 타국 정치상황의 사실관계에 대해서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네요.
우리쪽 주류 신문이 이 기사 수준으로 미국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데;
쿠키고기
18/01/30 12:14
수정 아이콘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저거 쓴 기자가 한국인 기자거든요.
최상훈 기자라고 퓰리처상도 탄 뉴욕타임즈 한국 특파원입니다.
타임즈가 한국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이후부터 전문 한국 특파원도 채용하고 한국 관련 기사를 아주 자주 내고 있습니다. (찜질방 문화부터 빗코인 열풍까지 등등요)
카바해야할 사안이 많을 땐 타임즈의 일본지국장인 Mokoto Rich까지 가담해서요.
근 10년간 격상된 한국의 위치를 볼수 있죠.
bemanner
18/01/30 12:18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와이써시리어스
18/01/30 13:37
수정 아이콘
조상훈이라고 적어놨었내요. 수정했습니다.;;
가가겨거
18/01/30 12:01
수정 아이콘
북한이 결국 미사일 실험 몇번 더 하고 자기들이 주장하는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면 미국과의 대화에 나설테고 미국도 마땅한 수가 없으니 일단 협상을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판단되는데 강경책이든 유화책이든 비핵화같은 허무맹랑한 목표는 버리고 지금까지의 실패를 인정하고 핵까지는 인정하되 ICBM을 어떻게 하면 서로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은 아주 먼 이상적인 그런 이야기로 미뤄두고 북한이 핵을 통한 체제보장이 되고나면 어느정도 개방에 나서고 일반적인 불량국가가 되서 가끔씩 이상한 짓하면 돈주고 달래는 그런 관계가 되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18/01/30 12:01
수정 아이콘
통일은 해야될필요성은 저도 회의적이 되갑니다만

북한과 전쟁은 절대 막아야한다는 측면은 아마 대부분이 동의하실거라고 봅니다

통일문제는 북한의 위협을 영구적으로 제거할수있다는 측면에서도 볼수있겠죠
18/01/30 12:03
수정 아이콘
내 코가 석자.
BibGourmand
18/01/30 12:06
수정 아이콘
햇볓정책 하에서도 월드컵에 맞춰 서해에서 선빵놓고, 어뢰 쏴서 죽이고, 민간인 구역에 대포질하는 놈들과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사회 있다가 그런 뉴스 보면 남의 일이거니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군대 있다 저런 꼴 보면 제대로 느끼겠죠. 저놈들이 나를 죽일 수 있는 놈들이란 걸 말이죠.

젊은 세대가 통일에 부정적인 것도 당연합니다. 북한에 대한 악감정은 둘째치고, 비용 견적이 나올 도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낮춰 잡아도 서구권 탑5 안에 들던 서독이, 동구권 탑급이었던 동독을 먹고도 아직도 소화불량입니다. 경제력 격차 약 3:1을 통합했는데 비용이 1.5조 달러~2.5조 달러로 추산됩니다. 그나마도 매년 150조원 가까운 돈을 밑빠진 독에 들이붓고 있으니, 통일 자체는 사실상 현재진행형입니다.
우리는 세계 탑10 안에 든다고 할 수 있나요? 그 근처 어디쯤에 있긴 한데, 열손가락 안에 꼽긴 좀 그렇죠. 북한은 어떻습니까? 바닥에서 세는 게 빠릅니다. 경제력 격차를 20:1까지도 이야기하는데, 그걸 우리가 먹으면 무슨 탈이 날까요? 인구절벽에 노령화에 뻔히 보이는 위기도 해결이 가능할지 어떨지 알 수 없는 판에 통일을 끼얹는다? 죽자는 소립니다.

그 잘 산다는 유럽에 꼴랑(?) 100만도 안되는 난민 덕에 곡소리가 나더군요. 중요한 이유는 아닐 수 있어도, 이 건수가 브렉시트의 트리거가 됐다는 것을 반박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5500만 사는 나라에 2500만 난민을 하루아침에 퍼부으면 어찌될까요? 감당 가능한 일이라고 보시는지요?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탑 먹는 치안, 통일하면 그것도 흘러간 옛일이 될 겁니다. 밥은 없어도 마약은 있는 나라, 군인이 마적단화되어 총 들고 마을을 털어서 밥을 먹는 나라랑 합치는 겁니다. 마약청정국, 민간에 총 없는 나라, 둘 다 한동안은 바이바이 해야 합니다. 북돼지 삼부자 세뇌교육 받은 세대는 사실상 시민이 아니라고 볼 때, 북한에서 제대로 교육받은 시민이 나오려면 한 세대는 기다려야 할 겁니다. 4차혁명 어쩌고 하는 세상에서 제대로 된 교육은 못 받고 군대서 10년씩 썩은 인재(人災)들을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거기서 뽑아낼 것은 있느냐. 아마 없을 겁니다. 무연탄 빼고 쓸만한 것이 있을지도 미지수이고, 설령 있다 한들 중국에 낼름 팔아먹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 있을까요? 도로니 철도니 싹 다 밀고 새로 깔아야 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없느니만 못합니다. 북한이 사우디 급으로 석유가 나지 않는 이상에야 통일은 무조건 망하는 장사입니다.

군사적 긴장이 완화될 것이냐에 대해서도 저는 부정적입니다. 그나마 지금까지는 북한이 일종의 버퍼 역할을 해 왔습니다. 기름도 없어서 전투기 훈련을 땅바닥에서 입으로 하는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사는데 이 모양입니다. 통일하면 전략원잠에 항모를 굴리는 나라, 모병제로도 우리나라 예비군 영끌한 만큼의 현역을 굴리는 나라와 국경을 맞대야 합니다. 우리 것도 아니고 주한미군용 방어무기 들여오는 데도 그 생난리를 치던 나라와 완충지대 하나 없이 직접 국경을 맞대는데 군사적으로 편해질 수가 있을까요? 게다가 국경선마저 넓어집니다. 이게 정말 좋은 일일까요?

성공만 한다면 제 손자세대 즈음에는 좋은 일이 될 겁니다. 우리 세대, 우리 아래 세대는 밑 빠진 독에다 물 들이붓느라 허리가 휠 테고요.
전쟁 나면 누가 죽느냐는 유명한 말이 있지요. 이것도 마찬가집니다. 통일하면 그 돈 누가 댑니까? 우리가 댑니다. 저는 싫습니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01/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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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에 공감하며 정말 좋은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댓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ibGourmand
18/0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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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드립니다.
cienbuss
18/01/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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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이유도 있고 문화적 차이도 너무 커서 동등한 국민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죠. 보험료는 못내면서 치료는 엄청 받을테고, 재교육 비용도 문제고, 사상적으로 매우 경직되어서 정치적으로도 좋지 않을것이 분명하고. 만나보면 북한인보다 차라리 다른 선진국 사람이랑 얘기가 잘 통할 것 같네요. 통일이 가능해져도 핵만 폐기하고 북한정부는 존속시키되 다른 나라와 같이 북한을 수탈하는 구도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더 좋겠죠, 수탈할 것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BibGourmand
18/0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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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비슷한 것을 쓴다 뿐이지, 북한 친구와 미국 친구를 만났을 때 어느 쪽이 문화충격을 더 느낄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단연코 북한이죠.
아닌 게 아니라 북한에서 뭔가를 수탈해 오려면 길부터 놓아야 할 판인데, 털어오는 물건값보다 도로 까는 값이 더 들지 않겠나 싶습니다.
자기 먹고살기도 힘들어서 연애도 결혼도 못 한다는 사람들더러 북한 사람 먹여살리라고 하면 내일당장 죽창 들어도 할 말 없지요.
열역학제2법칙
18/01/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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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때 문재인을 찍을 것인가 말 것인가 도장 찍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하게 했던 문제가 이렇게 터진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이번에 별 고민없이 찍은 걸 후회하진 않습니디만
써니는순규순규해
18/01/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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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하지 않고 그냥 별개의 국가로 서로 교류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관계가 되면 좋겠는데 제가 죽기 전까지 가능하려나요?
프로아갤러
18/01/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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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교육에 세뇌되었다기 보다는 북한 작태가 이젠 너무 꼴보기 싫은게 맞지요.
18/0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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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약속은 약속대로 안지키고 내정은 내정대로 박살내고. 좋아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프로피씨아
18/01/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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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드켑 때처럼 올림픽 기간 중에 꼭 무력도발이 있기 바랍니다. 평양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기에 충분한 사유죠.

빈곤 속에서 평양 놈들만 그나마 즐긴다는 그 알량한
한조각 사치도 니들이 아니라 우리가 허락해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줘야 저놈들이 입을 다물 테니까요.
18/01/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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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폭격하면 서울도 폭격당할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나봐요???
프로피씨아
18/01/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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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이 먼저 때린 상황을 가정했는데 그 상황에 서울이 무사하길 바라는건 무슨 메르헨이지...
18/01/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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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우리가 먼저 폭격당하고 죽는건가요???
패스파인더
18/0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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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주전론자(로 보이는사람)을 까기위해서
논리가 사라지신 모습이네요
보기 안좋습니다
18/0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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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보기 안좋다는건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군요
제가 물어본거에 대해서 그게 아니라고 하시니, 다시 물어본건데 그렇게도 못 물어보나요?
패스파인더
18/01/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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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무력도발을 하면 남쪽에서 죽는 사람이 나올것이고, 반격을 하면 북에서도 죽을겁니다
누가 먼저죽냐는 선빵치는사람에 따라 달린거죠
당연한 사실을 왜 물어보시는지도 모르겠네요
18/01/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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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 서로 폭격을 하면 당연히 인명피해가 나올거고
인명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한과 북한의 서로 무력충돌을 바라시는건지 물어본건데
그것도 물어볼 수 없나요???

소위 선제타격이라든지 폭격을 '쉽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얘기하는건데, 그렇게 물어봐도 안되는겁니까?

저야말로 패스파인더님이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의문 제기하는게 더 의아하네요
18/01/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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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광이신가요?
18/01/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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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한 명언을 비틀어서...
당신이 북한에 관심 가지기 싫어도 북한은 남한에 관심이 아주 많다.
young026
18/01/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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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왜' 남한에 관심이 많은가에 대해서 유의할 필요가 있죠.
18/01/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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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통일자체야 그것을 원할 수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이지만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북한을 무시하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현실 부정일뿐입니다.
물론 반대로 통일을 원한다고 해서 그동안 지나온 분단과 반목의 긴 시간들을
감안하지 못하는 통일 추구는 싸구려 민족주의에 빠진 무책임하고 감상적인 행태일뿐이기도 합니다..

통일은 한쪽만 원해서가 아닌 양쪽이 원해서 하는 겁니다..
북한이 왕조 체제의 변화가 오지 않는 이상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남한쪽 입장만 봐도 역시 계속해서 시간은 지나가고 세대는 바뀌고 있는데 이미 그럴 수록 통일은 점점 멀어져 가는 이야기가 될뿐입니다..

그 사이에서 대한민국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치는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그럴 듯한 쇼와
더불어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북한체제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비라는 것을 유념하고 그 선을 잘지켜가는 것입니다..

이명박근혜새누리부역자 놈들이야 그런 선을 지키기는 커녕 자신들의 사욕을 위해 이용해먹기나 했던 매국노들이었으니 말할 것도 없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쇼를 그럴 듯하게 보여주기위해 최선을 다하되.. 그건 결국 쇼일뿐임을 절대 잊지 말고 무리하지 말아야 할겁니다..
18/01/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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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고리타분해요.
한민족이며 과거엔 하나의 나라였지만 지금은 분단되고 전쟁까지 치른 인접해있는 악덕 국가 정도로 생각합니다.
밤의멜로디
18/01/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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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내세운게 아니라 현재 젊은 층에서 느껴지는 여론에 대한 사실만을 잘 짚은 기사같은 느낌이네요.

개인적 의견으로는 이 상황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생기는 분단비용 좀 덜 썼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외교적/사회적 비용 다 해서요. 이 상황에 아무것도 안하고 현상유지하면서 맨날 싸운다 어쩐다만 하는것보단 조금 완화시키고 그나마 정상적인 국가 만드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적은 비용으로 분단비용 절감하기에 좋아보입니다.
it's the kick
18/01/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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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정말 좋습니다
제가 죽거나 외국 영주권이라도 따면 그 다음에 진행합시다
18/01/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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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면 또 남한 젊은애들에게 "니들이 좀 양보해라" 로 모든걸 해결하러 들겠죠. 이번 아이스하키 팀처럼.
레가르
18/01/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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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라는 생각을 이제 접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냥 각자 나라를 인정하고 그냥 아에 다른국가로 사는게 서로 좋죠. 교역같은 하면 서로 좋은거고..

지금 같은것보다는 그냥 북한 지도층이 무너지고 서로 다른국가로 교류정도만 하면 딱이라는 생각이..
한쓰우와와
18/01/30 12:39
수정 아이콘
저도 요새는 통일이 가능하지도 않고, 득이 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북한 리스크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정도의 관계를 목표로 하는게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이호철
18/0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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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건 통일 필요 없고 정전이나 해서 그냥 아예 남남처럼 지냈으면 좋겠네요.
Nameless
18/0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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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지금도 희망이 없는데 통일되서 다이나믹한 인생으로. 통일 향후 20년은 개꿀잼 난리 일어날듯.
메가트롤
18/01/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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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재미는 확실히 보장됩니다.
VrynsProgidy
18/01/30 13:48
수정 아이콘
통일팩 줍니까?
18/0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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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입장에서는 힘들어질 확률도 많겠지만, 기회만 잘 잡으면 그만큼 인생역전의 기회도 많아질 거 같긴 합니다.
wish buRn
18/01/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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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가족하나당 1명씩 군식구를 받아들입니다. 근데 쫓아내지도 못해요.
너무 힘들 것 같은데요.
달팽이
18/01/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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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통일 되어도 북한의 경제수준이 일정수준으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2경제 체제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그나마 반발과 부작용을 줄일 방법이라고 봅니다.
하심군
18/01/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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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 아니라 이번의 공동팀만 보면 아무도 관심없고 선수단 보내니 마니 했던 평창올림픽이 최대규모의 국빈 방문과 광고를 이끌어낸 건 그 공동팀이라고 봅니다. 그 다음 단계는 미묘한 외교전이라고 봐야죠.
킹보검
18/01/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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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딱히 단일팀 때문에 흥행하는것 같지도 않은데요.

동계올림픽 흥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아이스하키에서 NHL은 여전히 불참을 선언. 폭망이 예상되고 있으며.
IOC의 제재로 인해 삔또가 상했던 러시아가 원래 선수단 파견을 안하려고 했으나, 선수들이 개인자격으로 출전하겠다고 강행해서 러시아가 못이기는척 하고 들어줘서 그 선수들은 개인자격으로 참가합니다. 딱히 단일팀때문에 흥행이 잘되는것도, 선수가 늘어난것도 아니구요.

역대최대규모로 망할수도 있는거죠. 기업과 공무원 상대로 얼마나 강매를 때렸는지 총리가 벌써부터 노쇼를 걱정하고 있는 대회가 평창올림픽입니다. 흥행은 규모와 상관없어요. 판매량이 많다고 곧 수익이 증가하는건 아니니까요. 적자보고 팔면 역대최대의 판매량을 올려도 역대최대의 적자가 나는거죠. 참고로 인천아시안게임도 아시안게임 역대최대규모 였습니다.
하심군
18/01/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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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계스포츠 인기 종목 하면 알파인 스키나 스키점프 봅슬레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정도였죠. 그렇다고 하키가 인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하키가 망한만큼 하키의 주 소비국가인 미국의 광고수주가 좋아서 플마제로 정도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정도로 관심받는 게 북한의 참여결정 때문으로 봐야 하는 건 사실 같은데요.

보통은 역대최대규모로 망하는 걸 바라긴 하더군요.
킹보검
18/01/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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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관련건은 밑에 댓글로 적어놨습니다. 북한참여와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0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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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발이기는 하지만 티켓판매량은 순조롭다고 하던데 티켓이 잘팔리는것만으로는 흥행이 결정이 안되나요?
아이오아이
18/01/30 14:01
수정 아이콘
주관방송사 nbc에서 이미 광고판매액 최대라고 발표했고 참가국 참가선수규모 모드 역대 최고치입니다. 예상보다 티켓도 잘 나가고있어요. 제대로 봐도 거꾸로 봐도 올림픽 자체의 흥행은 성공이라고 봐야합니다. 아주 야당과 문까들이 올림픽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중이라 뭔가 망한거 같지만 실상은 안그래요.
문제는 끝나고 나서의 시설문제인데 경강선이야 이왕 뚫린거 인프라로 잘 써먹어야하고 빙상장도 놔두는거 있고 해체시키는거 있다고 하니 앞으로 두고봐야겠죠.
킹보검
18/0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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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NBC 광고판매액요? 그것도 언플인데 믿고계신분이 있네요.
그 계약은 2011년에 이미 2014년 동계올림픽, 2016년 하계올림픽, 2018년 동계올림픽, 2020년 하계올림픽까지 싹 NBC가 패키지로 구매한것입니다. 이번대회 전에 계약한게 아니니 평창의 흥망과는 상관이없죠.
아이오아이
18/0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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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관계가없죠? 예전에 계약했다고 그게 예전에 다른나라주머니로 들어갔답니까?
그리고 이미 규모도 최대고 입장권도 계속 팔려서 예상치를 웃도는데 어느부분에서 망의
기운을 느껴야하죠? 망하라고 저주내리는거 아니면 객관적으로보세요. 망하게 생겼나
킹보검
18/01/30 14: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 돈이 우리나라한테 오는것도 아닌데 무슨 다른나라주머니 타령이에요. 저 돈은 IOC가 가져갑니다.
2002년 월드컵 중계권료 한국이 갖습니까?
young026
18/01/30 17:33
수정 아이콘
조직위원회가 IOC에게서 수익을 분배받으니까 무관하지 않습니다.
킹보검
18/01/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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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티켓이 공기업이나 기업에서 강매로 산거라면 실제 흥행과는 거리가 있다는거죠. 왼쪽주머니에 있던걸 오른쪽주머니에 넣는다한들 그게 제대로 된 판매겠습니까. 프로스포츠에서 모기업이 계열사 직원 동원해서 표뿌리는거랑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진짜 흥행이 잘될거라면 총리가 노쇼 걱정된다 소리는 왜하겠어요. 딱봐도 강원도 공기업 공무원들 상대로 강매하고 대기업한테 강매하고 그런것이지요. 이런건 국내에 개최된 국제대회때 마다 나오는 장면입니다. 영암 F1때도 그랬고 인천 아시안게임도 그랬고. 분명 티켓은 팔렸는데 사람은 안오죠.
아침밥스팸
18/01/30 12:57
수정 아이콘
통일 그닥....
정전이나 해서 그냥 아예 남남처럼 지냈으면 좋겠네요.(2)
장바구니
18/01/30 13:05
수정 아이콘
그냥 일본이나 중국처럼 이웃나라로 삽시다~
RainbowWarriors
18/01/30 13:08
수정 아이콘
제가 우리나라를 너무 사랑합니다. 하나보다는 두개가 나은거 같아요.
피카츄백만볼트
18/01/30 13:0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통일되면 손해가 압도적으로 크다고 봐서 이젠 그냥 제발 남남으로 살길 바란지 오래됬습니다. 그냥 서로 신경좀 안쓰고 살면 좋겠네요. 요즘은 가끔 북한이 어디 대륙 위쪽으로 옮겨가든지 하고 북한 위치에 그냥 사막이 있어도 지금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Misaki Mei
18/01/30 13:09
수정 아이콘
세계 최빈국 2,500만 난민을 받아들이는 순간 북한 총인구에 비하면 한 줌 수준인 아랍권 난민을 받아들인 유럽 국가들이 거의 지상낙원처럼 보이게 될 겁니다.. 사실상 함께 망한다고 보면 되죠.
Semifreddo
18/01/30 13:22
수정 아이콘
북한 끌어안고 흥하길 바라는 게 전재산 코인에 박아넣고 가즈아 하는 것보다 더 도박일듯...
18/01/30 13:12
수정 아이콘
전쟁하고 싶다는 사람들 싹 모아서 그사람들로만 군대 조직하죠
애꿎은 젊은이들 희생시키지말고
bemanner
18/01/30 13:27
수정 아이콘
전쟁은 절대 안된다는 사람은 전부 접경 지역 중 일정 지역으로 이주시키고 그곳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해 대한민국이 불간섭한다면 찬성합니다.
18/01/30 14:20
수정 아이콘
왜죠?
bemanner
18/01/30 14:29
수정 아이콘
왜긴 왜에요. 국방 서비스에 대한 값을 지불 안하겠다고 하니까, 그러면 서비스 받지도 말라는 거죠.
18/01/30 14:32
수정 아이콘
누가 전쟁 안된댔지 국방 서비스에 대한 값을 지불 안한댔습니까?
전쟁하지 말란다고 누가 자주국방 다 없애래요?
bemanner
18/01/30 14: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전쟁하는 동안에 그사람들은 그사람들 맘대로 알아서 있으라고요.
18/01/30 14:36
수정 아이콘
뭔 소리에여
전쟁일어나면 전쟁일으키자고 한 사람만 피해보는게 아니니까 전쟁은 절대 안된다는 건데
전쟁하는 동안에 전쟁 반대하는 사람들은 맘대로 알아서 있으라니
bemanner
18/01/30 14:38
수정 아이콘
대화하다가 일이 더 커져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해도 그 피해는 주전론자까지 같이 입습니다.
주전론자들아 너네만 전쟁해라? 는 대화론자들아 전쟁나면 니가 책임질거냐?로 치환되거든요.
18/01/30 15:40
수정 아이콘
잘못 생각하시는게
대화론자들의 목표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전쟁을 회피하기 위해서 노력하자는 거고,
북한이 전쟁을 먼저 거는데도 그것까지 회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에 전쟁을 하게 되면 당연히 전쟁에 참여하겠죠
18/01/30 13:12
수정 아이콘
통일 그렇게 원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남남으로 살고 싶긴 합니다 근데 정치권에서 매번 안보타령 종북몰이 하는 거는 꼴도 보기 싫습니다 차라리 김씨 일가가 붕괴되고 민주화가 되는게 낫지...
18/01/30 13:14
수정 아이콘
남남으로라도 살기위해서 대화해야한다 생각합니다
18/01/30 13:13
수정 아이콘
왜 공동개최라고 제목에 적어놓으신거죠?
공동입장으로 바꾸시길 바랍니다.
와이써시리어스
18/01/30 13:33
수정 아이콘
넵 수정했습니다.
산양사육사
18/01/30 13:26
수정 아이콘
북한이 완충지대인지도 잘...중국의 남쪽으로는 여러 나라들이 국경을 접하고 있지 않습니까.

차라리 중국 입장에서 완충지대면 완충지대지...
18/01/30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통일하면 개고생할거 같긴한데, 핵장난질이 조금만 더 지나면 실질적 위협이 될수도 있는 가능성을 두고 보기는 더 싫습니다. 북한 맴매할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인데, 이 시기지나면 그냥 서로 무시하고 사는게 답.
17롤드컵롱주우승
18/01/30 13:50
수정 아이콘
완충역활을 하는대
이게 발암물질 인 느낌
우리아들뭐하니
18/01/30 13:52
수정 아이콘
국내 친일빨갱이랑 북한진성빨갱이들 숙청하고 통일해야지 아니면 난리납니다.
폰독수리
18/01/30 14:05
수정 아이콘
평창 올림픽같은거 처음부터 안했다면 좋았을텐데..적폐청산하느라 바쁜 정부의 발목을 자꾸 잡네요.
개구리농노
18/01/30 14:14
수정 아이콘
지금 주류정치 세력중에 통일 생각하는 곳 아무것도 없을거같은데요. 그냥 체제를 인정하느냐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이정도 차이인거지.
METALLICA
18/01/30 14:19
수정 아이콘
정권바뀐지도 얼마 안됐고 우리 현안들도 많은데 지금은 적절한 선만 유지하면서 가는게 좋을거같네요. 그게 어려운거지만.
루트에리노
18/01/30 14:37
수정 아이콘
통일하면 자유당 표 2천만개가 생깁니다.
18/01/30 15:05
수정 아이콘
이명박, 박근혜 정권 당시 제정 및 개정된 평창 올림픽과 관련된 법안을 살펴보면,

[제83조(대회를 통한 한반도 평화 증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회를 통하여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제85조(남북단일팀 구성 등) 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제83조에 따른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하여 남북단일팀의 구성에 관하여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②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제1항에 따라 남북단일팀 구성 등에 대하여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 이에 대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정부가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법에 따라 노력하고 있고,
해당 법 제정 및 개정 당시에는 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참 안타깝네요.
Normal one
18/01/30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창 올림픽 지원법에만 있는 조항이 아니고 대구 세게 육상 선수권 대회 , 유니버시아드 대회 ,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내 개최 대회 지원법에 남북 평화 , 단일팀 지원등은 비스무리하게 있는 조항이죠. 별 문제가 없었던 이유는 그냥 별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거였죠 크크크. 애시당초 강제성이 있는 내용도 아니구요.
18/01/30 15:19
수정 아이콘
그냥 별 의미가 없는 게 요즘은 의미가 있게끔 만드는 상황이라 안타깝네요.크크크
D.레오
18/01/30 15: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통일은 해야죠..
우리나라도 점점 일본을 따라가면서 나라가 발전할 원동력이 줄어들고 있는데.
아직까지의 연구결과는 통일비용보다는 통일로인한 나라의발전비용이 더 큰걸로 알겁니다.
근데 이게 앞으로는 점점 줄어들어 역전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있지만..
킹보검
18/01/30 15:23
수정 아이콘
통일을 했을때 국가의 발전이 곧 개인의 발전과 연결될까요? 대기업의 발전과는 연결되어 보입니다.
반대로 통일을 했을때 다수의 개인이 쪽박차는 케이스는 100%일것 같습니다.
18/01/30 15:28
수정 아이콘
소련 터지고 러시아에서 난세에 올리가르히들이 땡잡고 국정농단한거처럼 되겠져
sege2018
18/01/30 16:02
수정 아이콘
이 작은 땅덩이에서 세계10위권 초반의 경제규모가 애초에 이상한거라고 보고 조금 떨어지고 인구수줄어드는게 낫다고 봅니다
Semifreddo
18/01/30 16:56
수정 아이콘
제가 한국이라는 나라로 심시티 하는 게이머라면 동의하겠지만 현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 입장에서 통일을 통한 먼 훗날의 국가발전 같은 건 공허할 뿐이죠.
자연스러운
18/01/30 17:08
수정 아이콘
무슨 통일이 모 아니면 도라고 보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나요? 짠 통일! 하면 그순간 모든 경제 복지 사회가 하나로 통일되고 우리와 북쪽사람들 대우가 100프로 같아지나요?? 꿈깨시고요, 제발. 왕래만 가능해도 좋겠네요.
전 정말 통일 바라고요, 그래서 전화만 가능해도 좋고, 차타고 이동만해도 좋겠습니다, 아직 1레벨인데100레벨 레이드 뛸 생각들만 하고 계시네요.
blood eagle
18/01/30 17:43
수정 아이콘
우리에게 선택권이라는게 있으면 좋겠지만 북괴와 관련된 거의 모든 사안은 우리에게 선택권이 없습니다. 당장 통일도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것도 우리가 하기 싫다고 안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는 북괴로 인해 발생되는 리스크를 100% 감당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 총론을 인정하고 각론을 논쟁해야 하는데 항상 총론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니 수준떨어지는 북풍몰이만 난무하는거죠.

이래서 자유당을 필도로 한 대한민국 자칭 정치세력들이 역겹다는 겁니다. 자신들의 개인적 영달을 위해서는 나라가 망하든 말든. 구라를 적당히 쳐야지 이건 뭐....
18/01/30 23:27
수정 아이콘
근데 올림픽이 정치적 도구로서만 기능한지 거의 50년은 된 것 같은데

올림픽에 정치가 왜 끼어드냐!! 난리치는 분들은 대체 구한말에서 오신 분들인가요??

여자 아이스하키팀 공정한 기회 어쩌고 땀과 눈물 어쩌고 나올때마다 대체 저 분들은 올림픽에 대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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