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1/04 15:46:27
Name 구밀복검
Subject [일반] 2017년, 영화계 1년 결산을 해봤습니다.
영화 팟캐스트 '영화계'의 구밀복검입니다. 연말을 맞아 올 한 해를 결산해보았네요.
한국 개봉일 기준으로 총 12편의 영화를 꼽아봤습니다. 양 패널의 공통 추천작 5편, 개인별 추천작 총 7편이며, 각 영화 소개와 아울러 작품별 명장면도 선정해보고, 각자가 꼽는 베스트 에피소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팟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디자인은 '리니시아(허효식)'가 담당했습니다.

1부 : http://www.podbbang.com/ch/8720?e=22494981
2부 : http://www.podbbang.com/ch/8720?e=22494980

1. 공통 추천작
bjpg5ho.jpg


2. 효식이 추천작
EXD82nR.jpg
파운더, 존 리 핸콕

zARYooY.jpg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마이클 알머레이다

a1h4stb.jpg
로건, 제임스 맨골드

4gazIP6.jpg
안녕 히어로, 한영희

sS8MmPB.jpg
밤섬 해적단 서울 불바다, 정윤석

bXaoPJO.jpg
땐뽀걸즈, 이승문


3. 복검이 추천작
yNDCs8V.jpg
바칼로레아, 크리스티안 문지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o2Universe
18/01/04 15:58
수정 아이콘
2017년 제 최고의 영화는 <배드 지니어스>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이 딱 한단어로
'Gorgeous!'
구밀복검
18/01/04 16:13
수정 아이콘
지나친 영화였는데 권하시는 걸 보니 한 번 봐야겠네요 흐흐.
Go2Universe
18/01/04 16:24
수정 아이콘
영화가 미쳐 날뜁니다.
파비노
18/01/04 19:36
수정 아이콘
사운드가 너무 좋죠. 컨닝일 뿐인데 bgm이 인터스텔라 도킹때보다 긴장시키죠
엔조 골로미
18/01/04 15:59
수정 아이콘
오 며칠전에 작품제목들 메모하면서 팟캐들었는데 정리해서 올려주시다니! 팟캐 잘듣고 있습니다.
구밀복검
18/01/04 16:14
수정 아이콘
메모까지 하실 줄이야 크크 기록될 가치가 있는 방송을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드는군요. 청취 감사합니다.
엔조 골로미
18/01/04 16:23
수정 아이콘
작품 추천이시라 제목들만 적었습니다 크크
ecriture
18/01/04 16:11
수정 아이콘
이동중에 들어서 나중에 리스트 작성하러 다시 들어야 하나 했는데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팟캐 잘 듣고 있습니다
구밀복검
18/01/04 16:15
수정 아이콘
이미 들으셨군요 흐흐 감사합니다.
송파사랑
18/01/04 16:45
수정 아이콘
너무 작품성으로 기울어진 추천작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땐뽀걸즈는 이 훌륭한 작품들 사이에 끼기에는 너무 뒤처진다고 봅니다.
로건, 파운더, 토니 에드만, 세일즈맨은 적극 추천합니다.
구밀복검
18/01/04 16:49
수정 아이콘
개인별 추천작은 말 그대로 기준 없이 좋아하는대로 고른 거라서요 흐흐.
리콜한방
18/01/04 18:18
수정 아이콘
저는 로건이 별로였고 땐뽀걸즈는 좋았어요.
세일즈맨은 파르하디 감독치고는 평작이었고
토니에드만, 파운더는 아주 좋았죠.
Rorschach
18/01/04 18:50
수정 아이콘
어떤 여자들 궁금하네요. 시간나면 찾아봐야겠습니다.
탈리스커
18/01/04 21:53
수정 아이콘
<토니에드만> 상당히 높은 점수 주셨네요. 흐흐 개인적으로도 올해 투탑 꼽자면 <토니에드만>이랑 <패터슨>입니다.
구밀복검
18/01/04 22:24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방송을 녹음하기 전에 '패터슨'을 봤다면 반드시 선정했을 겁니다. 하지만 녹음 후에 보게 되어 흐흐. 아마 명년 작품으로 넣게 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910 [정치] 아무리 알토란 같아도.. 전광훈을 좋아하세요? [34] 구밀복검11458 21/01/08 11458 0
79699 [일반] 팟캐스트 영화계 1년 결산 [11] 구밀복검6412 19/01/10 6412 5
75278 [일반] 2017년, 영화계 1년 결산을 해봤습니다. [15] 구밀복검7359 18/01/04 7359 8
72502 [일반] 다니엘 데이 루이스 은퇴 [13] 구밀복검9655 17/06/22 9655 2
69658 [일반] 2016년 영화 1년 결산을 해봤습니다. 추천작 15개. [6] 구밀복검7629 16/12/28 7629 3
66737 [일반] <제이슨 본>의 각본상의 의문점들(스포일러) [42] 구밀복검7998 16/08/03 7998 2
65326 [일반] 동주, 단평 - 이준익 커리어 최고의 영화(스포일러) [16] 구밀복검6773 16/05/22 6773 5
63948 [일반] 역대 세계 영화 흥행 순위 TOP72 [21] 구밀복검8710 16/03/08 8710 6
63732 [일반]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 시각 배당율 현황 [59] 구밀복검10324 16/02/25 10324 2
61960 [일반] 자승자박 : 동녘 출판사가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261] 구밀복검16854 15/11/12 16854 19
61718 [일반] (스포) 현전불가능한 대상에 대하여 : 베넷 밀러 <폭스캐처>(2015) [9] 구밀복검5819 15/10/28 5819 2
61717 [일반] 메시 : 다차원 플레이어 [57] 구밀복검16265 15/10/28 16265 21
61512 [일반] 킹콩 : 원숭이만이 이해할 수 있는 위대함(스포일러) [19] 구밀복검9883 15/10/15 9883 17
61500 [일반] 구로사와 아키라 - 움직임 구성하기 [39] 구밀복검6802 15/10/15 6802 6
60225 [일반] 머니볼 : 스포츠 드라마의 종언(스포일러) [53] 구밀복검10192 15/08/06 10192 17
58764 [일반] [입축구 영상화 프로젝트] 챔피언스리그 파이널 프리뷰 2부 - 유벤투스 편 [5] 구밀복검3536 15/06/05 3536 3
58725 [일반] 초심자를 위한 챔피언스 리그 파이널 프리뷰 - 1부 바르셀로나 편 [36] 구밀복검6715 15/06/03 6715 10
57219 [일반] (스포) 버드맨 - 영화의 바늘로 세계의 모순을 깁다 : 왜 이것이 올 타임 넘버원 무비인가? [43] 구밀복검14540 15/03/28 14540 46
57217 [일반] (스포) 버드맨 - 영화의 바늘로 세계의 모순을 깁다 : 프롤로그 [8] 구밀복검6116 15/03/28 6116 14
55939 [일반] 파고 : 깨시민이나 베충이나 다를 거 없거든? [23] 구밀복검12950 15/01/13 12950 11
55912 [일반] 족구왕 : 관객의 경멸어린 시선이, 영화를 만들어내다. [24] 구밀복검8604 15/01/12 8604 10
55457 [일반] 나를 찾아줘 : 매너리즘을 탈피하지 못한 범속함 [32] 구밀복검12317 14/12/16 12317 7
55053 [일반] EPL의 하락세 : EPL은 분데스리가에 이미 추월당했다. [106] 구밀복검13996 14/11/23 13996 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