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2/14 22:55:13
Name 인사이더
Link #1 jtbc 유튜브
Subject [일반] 오늘 뉴스룸 정우성 인터뷰

오늘 강철비 개봉했고 뉴스룸에도 출연하는데
영화 홍보 보단 미얀마의 로힝야족 사태에 대한 이야기만 하겟다고 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진정성 있는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써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행자인 손석희 사장이 직접 영화를 언급 할 정도니깐요.
오히려 그런모습이 자연적으로 영화를 홍보하는 효과도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영화개봉이 당초 20일에서 14일로
한주 당겨지면서 강철비 홍보 스케줄이 굉장히 빠듯했었는데
11월 말에 로힝야족 사태를 전달 받고
즉시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를 다녀오는 일정 소화하고
한국 돌아와서 다시 홍보 일정을 소화한게 대단하고 느껴졌네요.
(영화 개봉 루틴상 언론이랑 VIP 시사회가
개봉 3일전에 동시에 진행 하는게 많지 않거든요.)

밑에 영화글이 있어서 영화언급은 구지 필요할 건 없겟지만 상대적으로
12월에 개봉하는 3개 영화중에서 배우면에서 약하다고 평가되던 강철비가
이번주간 진행된 영화 언론 배급시사회(월요일 강철비, 화요일 신과함께, 수요일 1987)를
지나면서 상황이 역전되는듯해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폰독수리
17/12/14 22:59
수정 아이콘
정우성은 뭔가 좋은 의미의 셀럽이란 이런거다 라는 느낌이 팍 드는 행보들을 많이 보여주네요.
테크닉
17/12/14 23:02
수정 아이콘
정우성 데뷔때부터 팬이었는데
이형은 진짜 진짜에요 ㅜㅜ 너무 멋지다
VrynsProgidy
17/12/14 23:06
수정 아이콘
정우성이 나온 영화중에 어떤게 최고인지를 떠나 정우성이 가장 멋있게 나온 영화는 호우시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영화 한번 보면 사석에서 이 사람을 보면 어떤 기분일지 간접 체험 가능하죠. 빠져들래야 안 빠져들수가 없는 매력...
오히모히
17/12/15 07:04
수정 아이콘
저도 호우시절 참 좋아했는데 반갑네요
Cafe_Seokguram
17/12/15 09:15
수정 아이콘
호우시절 영화 좋죠! 저에겐 여러가지 의미로 더욱 각별했고요.
사다하루
17/12/14 23:20
수정 아이콘
멘탈도 잘생겼네요..
하긴 그러니 나이먹을수록 멋이 나는 걸지도..
정 주지 마!
17/12/14 23:30
수정 아이콘
이 형은 진짜 존경스러워요. 정말 어디 친선대사니 하는 유명인들 진짜 제대로 하긴 하나 비웃는 편인데 이 형님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7/12/14 23:30
수정 아이콘
대단하군요
17/12/14 23:38
수정 아이콘
짜증난다 진짜 하
Korea_Republic
17/12/15 15:43
수정 아이콘
존잘에 인성도 갑....... 참으로 불공평합니다 ㅜㅜ
온니테란
17/12/14 23:40
수정 아이콘
강철비 오늘 보고왔습니다. 정우성은 일반적인 남자의 역할보다는 똥개나 강철비 북한사투리처럼 이런역할을 맡으면 소화를 잘하는편인거같네요.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17/12/14 23:47
수정 아이콘
저도 첨에 사투리듣고 똥개 생각났네요 MJK
치토스
17/12/15 04:42
수정 아이콘
밀양주니어클럽... 클럽인데 K...
17/12/15 12:53
수정 아이콘
영화보면 대떡이가 MJK라고 정확히 이야기합니다
치토스
17/12/15 14:00
수정 아이콘
그걸 아니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제가 댓글을
남긴거에요;; 설마 제가 님이 C랑 K를 구분 못한다고 생각 할까요;;
17/12/15 14: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치토스
17/12/15 14:36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해요ㅠㅠ
마르키아르
17/12/14 23:53
수정 아이콘
저 얼굴에 저 인성이라니.. --;;

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태연이
17/12/14 23:58
수정 아이콘
잘생겼는데 키도 커 근데 인성도 너무 좋아
이 형 너무하네!!!
YanJiShuKa
17/12/15 00:16
수정 아이콘
형, 다시 태어나면 꼭 형 닮은 얼굴로 태어날겁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12/15 00:18
수정 아이콘
윤종신?
17/12/15 00:35
수정 아이콘
진중권?
YanJiShuKa
17/12/15 00:45
수정 아이콘
이분들이... 부들부들... ㅡㅡ
지니팅커벨여행
17/12/15 09: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종신형 보다는 중권이 형이 좀 더 낫죠.
종신형은 생각만해도 암담하네요 크크
17/12/15 00:20
수정 아이콘
전에 비정상 회담 나오길래
영화나 드라마 찍어서 홍보하러 나오려나 생각했더니
그런거 전혀 없이 난민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하고 가더군요
얼굴만 멋진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멋진 남자라 생각합니다.
모지후
17/12/15 00:42
수정 아이콘
연기력이 이 형님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래 마스터충달님의 짤평을 보고, '이 사람이 단점이 있긴 있는거야?!'로 바뀌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12/15 02:31
수정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에서 느껴지던 셀럽 간지를 우성이 형한테 느끼네요 멋져요 형ㅠ
이녜스타
17/12/15 04:17
수정 아이콘
머머리마저 극복한.....
티모대위
17/12/15 07:54
수정 아이콘
정우성 인성은 꽤 유명한걸로 압니다. 얼굴만큼이나 인성도 잘생긴 사람이에요. 그래서 진짜 잘됐으면 하는 배우입니다. 원빈과 함께....
17/12/15 08:17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배우가 있다는것도 좋고
다다다닥
17/12/15 08:45
수정 아이콘
정우성과 김남길씨는 연예인이란 지위를 멋스럽게 이용할 줄 아는 사람들 같아요. 존경받을만 합니다.
Cafe_Seokguram
17/12/15 09:17
수정 아이콘
진짜 이 형은 깔 수가 없어요...
새벽이
17/12/15 09:18
수정 아이콘
이 형은 진짜죠...대단합니다...
Korea_Republic
17/12/15 10:18
수정 아이콘
자기 인지도를 너무 좋은곳에 잘 활용해서 좋네요
17/12/15 10:52
수정 아이콘
진짜 멋있는 형이네요
콜드플레이
17/12/15 13:13
수정 아이콘
이제 여자 보는 눈만 좀 기르자!!
연필깍이
17/12/15 22:4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멋져요. 정말 멋져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462 [일반] 대입정책에 관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87] 펠릭스-30세 무직11831 18/06/30 11831 10
77413 [일반] 이슬람 난민에 대한 저의 어리석은 사견 [179] 류지나17718 18/06/26 17718 125
77411 [일반] 난민? [302] 초코에몽17827 18/06/26 17827 17
77372 [일반]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17] 아유9644 18/06/23 9644 0
77369 [일반] 조용히 바라보며 걱정만 하고 있게 됩니다. [31] 蛇福不言10071 18/06/22 10071 11
77331 [일반]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가 점차 공론화되는듯 합니다. [427] 피카츄백만볼트23649 18/06/19 23649 6
77278 [일반] 단순 병역 거부자도 난민이 될 수 있을까? [70] 달과별13302 18/06/13 13302 1
74987 [일반] 오늘 뉴스룸 정우성 인터뷰 [37] 인사이더12297 17/12/14 12297 11
74893 [일반] 기껏 정착한 유럽에서 다시 떠나려는 시리아 난민들..왜? [51] 군디츠마라11986 17/12/08 11986 2
74802 [일반] "2050년까지 유럽 무슬림 인구 급증"…스웨덴, 최대 3명중 1명 [36] 군디츠마라8032 17/12/01 8032 1
74716 [일반] [잡담] 운동하자! [18] 스웨트8447 17/11/23 8447 7
74432 [일반] [책추천] 살로니카, 유령들의 도시: 기독교인와 무슬림 그리고 유대인 [15] aurelius6263 17/11/02 6263 2
74169 [일반] 난민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학대 피해 아동들 [34] 달과별10609 17/10/12 10609 3
73845 [일반] 세계시민상 수상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을 대표해 받는것" [72] 순수한사랑12226 17/09/20 12226 73
73649 [일반] 아웅산 수치가 로힝야족 문제로 비난을 많이 받고 있군요 [84] 군디츠마라13330 17/09/08 13330 19
73578 [일반] 선제타격, 핵무장, 대화, 제3의 길은 없는걸까? [62] aurelius7158 17/09/04 7158 8
73182 [일반] The economist紙가 말하는 한반도 핵전쟁 시나리오 [91] 눈이내리면21924 17/08/05 21924 2
73115 [일반] [외신] "하나의 한국"을 포기하라. [63] 사고회로10870 17/08/01 10870 5
73043 [일반] 최근의 한국인 난민신청 사유 추세 [22] 달과별14000 17/07/26 14000 3
73012 [일반] [역사] 나치독일의 저항과 종말: 1944-45 [11] aurelius6147 17/07/24 6147 17
72710 [일반] [단상] 이번 베를린 연설은 무척 적절했습니다. [131] aurelius13830 17/07/06 13830 48
72576 [일반] 대법원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기존 입장 재확인 [191] Marcion11107 17/06/27 11107 5
72052 [일반] 조용하고 예의바르던 대학생이 왜? 맨체스터 테러범 신상 공개 [48] 군디츠마라12110 17/05/25 121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