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9/23 18:36:34
Name 만일....10001
Subject [일반] 북한에서 진도 3.4의 지진이 관측되었습니다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67232&viewType=pc

[북한에서 3.4 규모의 지진이 탐지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중국 관계기관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

일단 자연지진일 가능성을 배재할 수는 없지만 타이밍이 미묘하다는 점과 중국에서 진앙의 위치를 저번 핵실험이 있던 곳으로 추정하고 진원의 깊이가 깊지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지진발생이 사실이라면 핵실험의 가능성이 클거 같습니다.

지켜봐야겠지만 북한의 핵실험이 맞다면 정말 무모하다고 볼수 밖에 없네요

====

일단 우리 기상청은 자연지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상청 "北 함북 길주서 규모 3.0 지진…자연지진 추정"(2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지스
17/09/23 18:37
수정 아이콘
다행히도 자연지진 같아요
정공법
17/09/23 18:38
수정 아이콘
코인구매타이밍인가!
최종병기캐리어
17/09/23 18:39
수정 아이콘
핵실험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약하긴하네요.

저번 핵실험에 따른 붕괴지진이 아닐까...
푼수현은오하용
17/09/23 18:52
수정 아이콘
중국은 핵실험으로 보던데요
17/09/23 19:01
수정 아이콘
중국 일본은 폭발에 의한 지진으로 보는데 한국에서는 자연지진이라고 하네요. 뭐가 맞으려나..
17/09/23 19:07
수정 아이콘
평창 빠이빠이~~
카루오스
17/09/23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571212
기상청은 자연지진
vs
중국 국가지진대망은 폭발에 의한 지진
엔조 골로미
17/09/23 19:27
수정 아이콘
핵실험 지진이면 더 크게 나는거로 알고 있긴한데... 워낙에 이런쪽 세부내용은 알못이라 ㅠㅠ
17/09/23 19:30
수정 아이콘
그러나 현재로선 중국의 오판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그러나 오후 6시반 현재까지 북한에서의 지진을 관측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도 아직 규모가 작은 탓에 관측을 못했다고 전했다.

일본 관영 NHK에 따르면 일본 전문가는 중국의 관측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핵실험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너무 작다고 지적하고 있다. 북한의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 땐 규모 5.3, 1월 4차 땐 규모 5.0이었다. 이달 3월 6차 땐 이보다 큰 6.1로 역대 최대규모였다.
17/09/23 19:39
수정 아이콘
전의 핵실험 여파일거 같은데요
후마니무스
17/09/23 21:33
수정 아이콘
핵무기 소형화 실험을 하는 거일 수는 없을까요?
유리한
17/09/23 23:19
수정 아이콘
핵무기 소형화는 폭발력을 작게 만드는게 아니라 탄두를 작게 만드는 가술이라..
화염투척사
17/09/23 22:25
수정 아이콘
어쨌든 북한에선 핵실험 성공적이라고 발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크크
17/09/24 08:33
수정 아이콘
유옌에 이어 중국도 자연 지진으로 수정하네요.
영원한초보
17/09/24 13:5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저번 진도 측정은 우리 기상청이 좀 더 정확하겠네요. 기상청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낮았었는데 조금 회복하는 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19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노머시 2017 최종확정 대진표 [13] SHIELD5587 17/09/25 5587 0
73918 [일반] 원말명초 이야기 (22) 제왕의 길 [21] 신불해8350 17/09/24 8350 60
73917 [일반] 초단편 소설 - 어른스러움의 종말 [4] 항즐이3667 17/09/24 3667 7
73916 [일반] 베이비 드라이버 인스턴트 리뷰(노스포) [41] 하심군5909 17/09/24 5909 0
73915 [일반] [NBA]멜로드라마가 끝났습니다. [22] 그러므로7402 17/09/24 7402 2
73914 [일반] 오늘 치뤄지는 독일의 총선 feat TV 총선광고. [15] KOZE7265 17/09/24 7265 3
73913 [일반] [자작곡/힙합] 간만에 녹음한 곡 올려봅니다! [9] 삭제됨4260 17/09/24 4260 3
73911 [일반] [뉴스 모음] 미국 전략폭격기 B-1B. 북한 동해 공역 비행 무력시위 외 [27] The xian10824 17/09/24 10824 37
73910 [일반] 문재인 대통령의 UN총회에서의 빈자리에 대해 [28] 삭제됨12428 17/09/24 12428 26
73909 [일반] 혼란한 주말뉴스 소식 여럿들 [21] 빛당태9634 17/09/24 9634 4
73908 [일반] [외신] 문재인 외교와 가톨릭 신앙 [19] aurelius10437 17/09/24 10437 5
73907 [일반]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잡설 [59] 미사쯔모9726 17/09/24 9726 4
73906 [일반] 인디밴드 음악을 만나는 방법 : 랏도의 밴드뮤직 [12] Janzisuka4879 17/09/23 4879 4
73905 [일반] 영화 '아이캔스피크'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스포 無) [16] 삭제됨7479 17/09/23 7479 0
73904 [일반] 내년에 있을 2018년 미국 상원,주지사 중간선거 치루는 지역들 [3] 테이스터7602 17/09/23 7602 0
73903 [일반] 북한에서 진도 3.4의 지진이 관측되었습니다 [15] 만일....100019541 17/09/23 9541 0
73900 [일반] 생각해보니 무섭게 단기간에 국력 성장한 국가. 정말 난 민족들 인지 [52] Agni12399 17/09/23 12399 0
73899 [일반] 80년대 플라자 합의가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에 미친 영향 [21] 드라고나9519 17/09/23 9519 5
73897 [일반] 급박하게 치닫는 북핵위기 와중에서도 이어진 트럼프의 FTA 재협상 압박 [6] metaljet7408 17/09/22 7408 0
73896 [일반] [뉴스 모음]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의 비하인드 스토리 외 [19] The xian10255 17/09/22 10255 29
73895 [일반] 로봇청소기, 에어프라이어를 3~6개월간 사용한 후기. [80] tjsrnjsdlf20182 17/09/22 20182 14
73894 [일반] 쿠르드족이 독립할 경우, 중동의 정세 또한 바뀔 듯 합니다. [8] Agni5985 17/09/22 5985 3
73893 [일반] 유럽은 분리독립이 무슨 열풍처럼 거세지는 듯 합니다. [22] Agni8151 17/09/22 81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