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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1 00:00:16
Name 서현12
Subject [일반] 야밤에 써보는 프리큐어 시리즈 잡담(2)
https://pgr21.co.kr/?b=8&n=71145

실로 6개월 만에 재개하는 프리큐어 시리즈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설명하지 않았던 후속 프리큐어 시리즈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 짓는 글입니다. 스위트 프리큐어 부터 시작하니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에 대한 설명은 이전 게시물을 참조해주세요.

6. 스위트 프리큐어!(2011)



전년도 하트캐치의 대흥행으로 팬들이나 그냥 시청자들이나 이 작품에 대한 기대도는 엄청났습니다, 음악은 웅장하고 미려한 음색으로 호평을 받았고 변신이나 필살기의 CG 효과 역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화려, 배경 미술 역시 신경을 많이 썼으며 등신대가 높고 순정만화 풍의 성숙미를 풍기는 캐릭터 디자인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너무 화려한 디자인 때문에 그걸 그리는 애니메이터들의 문제로 액션씬들도 단조로워지게 되었다나 어쨌다나 하는 농담도 있을 정도니까요. 이 작품 초기에 방영 초반에 개봉했던, 프리큐어 올스타즈 DX3 도 역대 올스타즈중 최고라는 평가였죠, 그러나 2011년이라는 년도에서 알 수 있듯 방영시작 후 도호쿠 대지진이라는 대재앙이 일본에 닥쳤고 그 때문에 작품 자체가 좀 꼬여버렸습니다.

그 여파인지 하트캐치때 절정을 달리던 인기는 이 작품부터 시리즈 자체의 인기가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액션씬도 전작에 비하면 단조로워 진면이 있고 특히 후반 전개와 마무리가 좀 그랬다는 평가인데 그전까지는 비교적 스토리한 주역 중 하나였던 주인공 호죠 히비키의 비중이 갑자기 커져 다른 3명의 비중을 잡아먹었고 스토리에 조정이 가해졌는지 플롯 자체가 이상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전투의 작화와 동화가 맛이 가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게도 했고...여러모로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로, 결국 평가는 뒤집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후대 프리큐어들의 문제점을 생각하면 그럭저럭 평작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동영상은 최종전인 46화 전투신입니다, 프리큐어 시리즈답게 박력은 살아있지만 아무래도 바로 이전작보단 살짝 떨어지는 최종전이죠, 그리고 47화에서 결국 참사가....

7. 스마일 프리큐어!(2012)



아마도 성인팬들이 가장 많이 유입된 시리즈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픽시브 등지에서 팬아트들이 양산된 시리즈 입니다. 일단 캐릭터들이 역대급으로 성인팬들 취향으로 잘 뽑혀서 많은 성인팬들이 유입되었죠. 이전까지의 시리즈가 진행되면 될수록 분홍색(리더 또는 1호기 포지션, 일단은 주인공) 애한테 비중이 너무 많이 몰린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스마일 프리큐어에서는 프리큐어 5인이 모두 평등하게 비중을 가져갔습니다. 대충 분홍-빨강-노랑-초록-파랑 순서로 각 에피소드마다 한명씩 주역이 되어 선발투수마냥 로테이션 돌다가 메인 스토리나 모두가 주역인 에피소드가 한번 나오고 또 다시 로테이션 도는 그런 식이었죠.

근데 문제는 이렇게 너무 비중을 평등하게 주려고 하다보니, 에피소드 한두개씩 떼어서 보면 재미는 있으나, 전체적인 구성에서 긴장감이 하락하게 되었고,  너무 네타나 개그에만 치중했다는 비판도 있게됩니다. 결국 올스타전 극장판의 결말을 갖다쓰는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잘 쌓아가다 막판에 상을 뒤엎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 물론 올스타즈 안 볼꺼면 상관없긴 한데 프리큐이 시리즈 보다보면 올스타즈 극장판을 안 볼수가 없는지라...덕분에 '그냥 오타쿠만 좋아하는 시리즈 아니었냐'라면서 욕을 많이 먹은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매상도 스위트때 떨어진 매상을 유지했지만 초반의 잘나가던 기세해 비하면 안습한 일이 되어 버렸죠.

동영상은 전설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43화입니다. 전투신 자체도 자체지만 해당 캐릭터가 보여주는 대사라던지 연출이 굉장히 훌륭하죠.


8. 심쿵! 프리큐어!(2013)



후속작과 함께 아마도 가장 욕을 먹는 시리즈가 아닐까도 싶은데 "아이다 마나를 위시한 먼치킨 프리큐어 팀이 악의 무리를 가볍게 박살내고 세계를 지켜낸 밝디밝은 영웅담"으로 이에 따른 '작품 시작과 컨셉은 좋았지만 결말을 왜 그렇게 냈을까' 평가를 받습니다. 앞뒤 안 맞는 개연성 문제도 굉장히 심했던 편이고...특히 마지막화 최종보스는 역대 최종보스 중에서도 가장 허접한 최종보스로 악명이 높습니다.

거기에 작품 자체가 스위트의 주인공 호죠 히비키 이상으로 처음부터 주인공 아이다 마나 위주로 돌아가는데 이 캐릭터의 특징 자체가 굉장히 많은 논란거리였습니다. 선량하고 카리스마 있지만 비인간적으로도 보일 수 있는 캐릭터성, 이타적인 성격 혹은 지나친 오지랖, 레지나 라는 "적" 캐릭터에 대한 호감과 적극적인 태도, 혹은 비정상적인 집착, 지나친 주인공 보정...결론적으로 아이다 마나라는 캐릭터는 주인공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캐릭터로 이 캐릭터가 주인공 위치에 있음으로서 작품에 대한 개인별 평가 역시 극명하게 갈린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작의 최대 특징이자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유난히 호불호가 갈리는 요인은 극단적으로 밝은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네요,  본작은 작화, 각본, 연출, 캐릭터 등 거의 모든 요소를 밝고 긍정적인 방향에 전면 집중했고 어둡고 부정적인 방향의 묘사가 잘 다뤄지지 않았으며 그나마 다룬 부분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를 내릴 수 있겠네요. 게다가 프리큐어 특유의 전투신 묘사도 역대 프리큐어 중 가장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지라...이때부터 수익 100억엔 선이 무너지기 시작해서(96억엔) 프리큐어 시리즈는 아직도 전성기 100억엔 시대의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역시 전설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40화입니다. 전투신도 전투신이지만 그 시츄에이션 자체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죠.


9. 해피니스 프리큐어!(2014)



최근 국내에서 방영되기 시작한 프리큐어 시리즈입니다. 프리큐어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으로 극이 시작하기 전에 역대 프리큐어들이 프리큐어 10주년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장면이 삽입되기도 하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예, 그리고 이게 답니다.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가운데 가장 안 좋은 소리를 듣는 작품으로 프리큐어 시리즈 10주년 작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작품입니다. 세세한 분류에 대한 평가는 넘어가고 프리큐어 시리즈 전반적으로 좋다, 싫다 등의 간결한 평가로 따지자면 타 프리큐어 시리즈에 비해서 비판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작화와 연출은 엉망진창에 기복이 심하고 산으로 가는 스토리...아예 니코동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보면 '전범', '흑역사' 등의 멸칭을 들먹이며 조롱을 당하는 일이 잦을정도 입니다. 특히 본작의 서포터이자 만악의 근원 '블루'에 대해선 작중 캐릭터들의 입을 빌어서 직접 까였을 정도로 심각했죠. 실험 정신은 충분하나 컨트롤이 미약하여 밸런스를 잃고 폭주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본편과는 달리 극장판은 프리큐어 시리즈 내에서도 손 꼽히는 갓장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영상은 극장판 매드무비로 대체합니다. 본편이랑 비교하면 극장판이 왜 갓장판인지 이해가 가능한 영상입니다.


10. Go! 프린세스 프리큐어!(2015)



재작년 방영된 프리큐어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부터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에서 전설의 XX 프리큐어로 '전사'자를 빼 버렸는데요. 그 대신 '전설의 프린세스 프리큐어'라는 소재를 내세웁니다. 이렇게 이 작품은 프린세스라는 어떤지 막연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소재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꿈, 이루고자하는 소망을 상징하는 단어로 해석해 연계를 잘 시킨 작품으로 작품 자체로 보면 캐릭터, 전개, 작화, 액션, 메인 테마의 전달 등 모든 부분에서 전작보다 우수한 면모를 보인 프리큐어 시리즈의 명작입니다. 일반적으로 하트캐치 프리큐어와, 스마일 프리큐어와 함께 프리큐어 3대 입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별적인 부분은 고프프리보다 우수한 시리즈도 있지만 모든 부분에서 평균 이상을 찍어 적절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영상미와 작화, 스토리 전개, 캐릭터 등 작품 전반의 완성도와 퀄리티로만 따지면 여러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라 평가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작품성에 있어서는 흠잡을 데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영상미에 있어선 일단 캐릭터 디자인과 미술 자체가 아름다운 데다가 그걸 조화시켜 영상으로 완성시키는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이며 대체로 호평이 많습니다. 캐릭터는 작중 주역 캐릭터들을 비롯해 서브캐릭터들까지도 모두 고유의 스토리라인과 개연성까지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고 주역 캐릭터간의 배분이 고르게 배분되어 지니고 있어 잉여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양상이 이어지거나 어느 한 캐릭터가 방향성을 잃고 도태되는 일이 없고 주조연, 악역 및 서브 캐릭터를 모두 포함한 등장 캐릭터 전원이 독립적인 역할을 부여받아 능동적으로 스토리의 한 축을 구성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매우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결말과 마지막 전투에서까지 퀄리티는 높으나 파격성이 떨어져 진부하고 상투적으로 끝날 수 있던 스토리에 고프프리만의 개성과 독창성, 깊은 여운과 감동, 그리고 성숙한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었기에, 이전까지 스토리 라인이 지루하거나 유치하다고 느꼈던 사람들도 높게 쳐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팔리기는 그 스플래시 스타 다음으로 안팔렸습니다만, 그래도 후반에는 회복의 기미를 보여주기도 했고요.

사실 이렇고 저렇게 할 것 없이 이 작품에 대한 평가는 그냥 갓작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겠네요. 워낙에 퀄리티가 높은 작품이라 동영상은 어떤걸 가져와도 되겠지만, 혹시나 이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보시는 그 즐거움을 남겨두기 위해 유명한 1화의 그 장면만을 올려봅니다.


11. 마법사 프리큐어!(2016)



이전 작인 고프리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이 작품은 다른 세계의 학교를 다니던 두 소녀가 우연히 만나서 서로간으 세계를 체험하고 꽁냥꽁냥 노는 일상물의 성격이 강한 작품입니다.

완결 후 평가는 초대와 같은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프리큐어들이 세계를 지켜내는 이유도 행복한 일상을 다시  보내기 위해서라는 것이 공통점이며, 차이점은 초대는 전반적인 일상 그 자체의 소중함을 강조했던 반면, 이작은 살면서 가장 소중했던 추억과 행복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차이점이있지요. 이런 주제의식에 대해 49화의 전개가 매우 호평받고 있습니다.(솔직히 마호프리는 이 49화 때문에 평가가 평작수준에서 갓작수준으로 오른 작품이기도 합니다) 비록 최종보스와의 결전은 힘 빠졌지만 전사 프리큐어보다 일상을 지키는 소녀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마법사 프리큐어에는 더 알맞는 스토리 전개라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최종적으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시리즈. 캐릭터들의 매력, 각 에피소드의 소소한 재미, 그리고 훈훈한 스토리 등 일상 애니메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상당히 좋은 이야기이지만 기존 프리큐어 팬들이 지향해오던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눈에 띄며 기존 시리즈와는 꽤나 이질적인 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상품면에선 고프리에서 최하점을 찍었던 수익이 다시 회복세로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고프리 감독이 참여한 극장판 전투신 영상입니다. '전설의 마법사 프리큐어'라는 소재긴 하지만 실제로 마법=물리나 다름 없다는 점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영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모후룬이 아주 귀여워서 넣어 봅니다.


12,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2017)



현재 이글을 쓰는 시점에서 방영되는 프리큐어로 프리큐어 시리즈의 정체성 중 하나인 육탄전을 상당히 줄인 시리즈 입니다. 과자, 파티시에가 테마입니다. 실제로 프리큐어 멤버 5명 모두 파티시에라는 설정한 모습은 모두 동물의 귀와 꼬리가 달려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큐어들이 모두 파티시에라는 점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통해 예전 오쟈마녀 도레미를 연상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또한 작중에 디저트를 만드는 파트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 레시피까지 게시한 덕에 실제로 어린 아이들이 따라하기 쉬운 과자 만들기를 보여준다는 특이점도 있습니다.

본작은 디저트(스위츠)를 만들 때 소중한 사람을 향한 '좋아하는 마음'을 자주 강조합니다. 다만, 스위츠를 컨셉으로 한 여타 작품들과 비교하면 생각보다 스위츠 종류가 다양하게 나오지 않는 편입니다. 이미 이전에 나왔던 스위츠가 재탕되거나 살짝 바뀐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도 있고 작품이 너무 기승전 디저트로 흘러가는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 연상조의 진한 백합 떡밥을 많이 집어넣는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고요. 몇몇 에피소드에서 무리수를 많이 부린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전투신 가운데 육탄전적인 요소가 많은 영상을 하나들고 와 봅니다, 육탄전 대신 이상한 크림을 흩뿌리는, 이전 시대 프리큐어와는 전혀 다른 전투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지난번에 전기 프리큐어의 전성기를 다루었다면 이번엔 중후기 프리큐어, 프리큐어 시리즈의 쇠퇴와 회복기 시대 2010년대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봤습니다. 전기 시리즈에 비하면 비판받을 요소가 많은 시리즈들도 있지만 사실 전기 시리즈들도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었고 후기 시리즈라고 프리큐어 만의 색을 딱히 잊은것은 아닙니다. 이제 12번째 시리즈가 방영되는 장수 시리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여아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계속 장수하는 마법소녀물로서 시리즈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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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1 01:15
수정 아이콘
스마프리가 약빤큐어, 개그큐어 라고 평가하지만 스윗프리도 알고보면 장난 아니죠 아마 스윗프리가 스마프리 프로토 타입정도 될껍니다 크크크
도키프리는 제가본 프리큐어 시리즈중 차악의 프리큐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큐어 다이아몬드 빼고는 전부 맘에들지 않았습니다.
해챠프리는 파워업했는데 엄마화장하고 블루라는 막장 케릭이 깽판치고 라스트배틀 전투씬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하아 갓장판과 노래만 믿고갑시다
고프프리는 뭐 말이 필요없죠 꼭보세요 두번 보세요
마호프리는 인간적으로 49화에서 완결 지었어야 했습니다.
진짜 그전까지 호불호 갈렸지만 49화에서 성우의 미친연기력과 연출의 시너지로
역대시리즈중 최고의 마지막화라고 느꼈는데 50화에서 그놈의 후배들 때문에.....
이번에 방영중인 프리큐어도 완결되면 정주행 해야죠 크크크
서현12
17/09/11 01:26
수정 아이콘
우주전함 시라베호(?)에서 많은 사람들이 뭔 소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한게 스위프리 아니겠습니까?크크크
아마 스마프리의 해피로보와 함께 프리큐어 슈르함에선 순위권에 들지 않을까 봅니다.

도키랑 해챠야 뭐...프로토 지코츄와 블루만 봐도 기겁을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으니...

고프프리는 뭐 말이 필요없죠 꼭보세요 두번 보세요(2)
마호프리는 인간적으로 49화에서 완결 지었어야 했습니다(2), 뭐 그래도 후일담으로 50화가 꼭 나쁜건 아니었습니다.
김티모
17/09/11 01:27
수정 아이콘
제가 딱 하트캐치까지 보고 더 안봤죠. 하트캐치를 넘나 재밋게봐서 뒷 시리즈들은 다 밍숭맹숭 하더라고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9/11 01:48
수정 아이콘
하트캐치 프리큐어를 제일 재밌게 봤고 캐릭은 스마일 프리큐어가 제일 좋더군요a
슈로대처럼 마법소녀대전 같은게임 나와줬으면..
안자이 치요미
17/09/11 15:47
수정 아이콘
어쩐지 스마프리가 유독 얇은 책이 엄청 많이 나온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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