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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06 00:52:00
Name 일각여삼추
Subject [일반] 심각한 청소년 폭력을 보니 머지않아 터질 일
202X년 지금과 다름없이 학교는 정글이고 괴롭히는 아이와 괴롭힘 당하는 아이가 한 교실에서 생활합니다. 같은 지역에 살며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같이 올라와 A를 비롯한 그의 그룹에게 오랜 기간 폭행과 갈취, 언어 폭력을 끝없이 당한 B는 어느 날 모종의 결심을 하게 됩니다.

때는 인터넷 시대, 정보의 홍수로 불리는 그곳에 답이 있었죠. 몸은 허약하지만 머리는 영특한 B는 간단한 검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습니다. '총 만드는 법' 이미 수 년 전에 대중화된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제총 제작법입니다. 이때는 이미 복사집처럼 3D 프린터 가게가 사방에 널려 있고,  그중 보안이 허술한 곳에서 총기 맵을 기계에 입력합니다. 주말 동안 플라스틱 탄과 총기 몸체를 쉽게 만들어낸 B는 화학 실험을 한다는 핑계로 약품까지 구입해 기어코 장약을 제조해 냅니다. 심혈을 기울여 10발을 탄창에 장전한 B는 편안한 마음으로 잠에 듭니다.

결사의 때는 첫 수업 종 울린 후 쉬는 시간으로 잡습니다. 항상 이때 A가 B에게 뺨을 치면서 간식으로 먹을 빵을 사오라고 500원을 던져주기 때문이었죠. 순간, B가 만든 사제총에서 총성이 울리고 A를 비롯한 그룹 4명은 모두 그 자리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합니다.

10분도 안 돼 나타난 경찰관은 초유의 사태에 당황하며 멀찌감치 떨어져 B에게 자수를 권유하고 B는 아무런 저항 없이 체포에 응합니다. 이미 인터넷 검색으로 자신은 형사미성년자라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사제총 정보 또한 외국 웹사이트에서 입수한 터라 오직 손님 감시를 게을리한 3D 프린터 가게 사장 C만 과태료 500만원 처분을 받습니다.

언론이 들끓고, 여론도 들끓습니다. 인터넷에선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비난과 조롱, 걱정, 우려가 교차합니다. 하지만 정답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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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사태가 벌어져야 학교 폭력에 대한 제대로 된 대처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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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군
17/09/06 00: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3d프린터 업체에 대한 규제와, 학교의 감독책임을 물어 담임과 학교, 부모는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리고..

그다지 바뀌는건 없더라
일각여삼추
17/09/06 01:16
수정 아이콘
그게 가장 두려운 결말이죠.
17/09/06 01:03
수정 아이콘
(미국) 제 아이가 다녔던 중학교가 하루 셧다운이 된 일이 있었는데, 재학생 중 한 명이 자기가 싫어하는 아이들로 kill list 를 짜고 집에서 총을 가져오겠다고 이야기해서 그랬었죠. 제 아이 말이 '그 놈이 나 따라다니면서 김정은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자꾸 놀려서 한 번 때린 적이 있는데, 아마 나도 kill list 에 있었을 걸?' 이라고 이야기하던데 심장이 벌렁벌렁.
일각여삼추
17/09/06 01:17
수정 아이콘
정말 가슴이 철렁하셨겠네요. 저도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근처에서 장난감 총으로 강도짓을 벌인 범인이 학교에 접근해 교내 전체가 락다운 걸린 적이 있습니다. 저도 교실에 있었는데 정말로 스왓 팀이 발로 문을 차며 들어오더군요.
최강한화
17/09/06 01:03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 실전판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어처구니 없는 망상 해봅니다.
일각여삼추
17/09/06 01:18
수정 아이콘
정말 미국 총기 난사가 먼나라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7/09/06 01:14
수정 아이콘
음.... 성인이 먼저 사고칠듯하네요.
일각여삼추
17/09/06 01:15
수정 아이콘
성인이야 사제총으로 경찰 죽인 성범죄자가 이미 있으니까요.
대청마루
17/09/06 02:14
수정 아이콘
멀리 찾을 것도 없이 최근에 연세대 사제 못폭탄 폭발사고가 있었죠. 사고의 경위는 흔한 교수의 갑질스러움으로 인한 대학원생의 원한이었고요.
본문이 아예 근거없는 우려는 아닐듯.
17/09/06 02:45
수정 아이콘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헬조센에서는 청소년들로만 이루어진 암살단 같은거 만들어도 될꺼같은데...
시작버튼
17/09/06 02:57
수정 아이콘
제 3자인 제가봐도
저런 애들은 자기보다 더 강한 사람한테
살려달라고 빌고도 이틀은 더 맞아야 정신 차릴 놈들이구나 싶은 애들이 있던데
당사자들은 오죽하겠어요

제가 판사면 저런 이유로 살인하면
정당방위로 판결할듯요
일각여삼추
17/09/06 08:23
수정 아이콘
이렇게 극단까지 치닫기 전에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영원이란
17/09/06 03:18
수정 아이콘
이분글은 항상 이런식이네요. 극단적인 가정놀이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인듯.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9/06 06:07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그러셨는지 몰라도..

이번 글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영원이란
17/09/06 08:01
수정 아이콘
사제총 제작이 그렇게 쉽게 가능하다면 학교폭력이 문제가 아니죠. 그게 이글이 말도 안되는 이유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9/06 08:15
수정 아이콘
4-5년 지나면 안될이유가 없을 것같은데요. 쩝.
영원이란
17/09/06 08:32
수정 아이콘
그럼 학교폭력이 문제가 아니죠.
짐승먹이
17/09/06 07:20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좀 아닌거같아 지난글봤는데 지난글은 대체로 평범한듯해요.

개인적으론 3d 프린팅가게가 복사집급으로 보편화된다는거 그리고 거기서 쉽게 총을 제작할 수 있다는건 너무 나간 상상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아마도 부품 10개를, 색깔도 입혀서 총처럼 안보이도록 좀 개량해서, 각각 다른 10개의 가게를 돌면서 부품을 모아 총을 조립했다고하면 그나마 납득은 갈거같긴합니다만.
후배를바란다
17/09/06 06:48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섬뜩하네요.
17/09/06 08:2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칼로 한두명 정도는 복수가 가능한데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전학을 가거나 극단적인 경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만...
일각여삼추
17/09/06 08:21
수정 아이콘
칼은 대면해야 해서 체격의 차이가 심하면 제압당합니다.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이 되는 총 정도라야 어떻게 보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17/09/06 08:4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미성년자 범죄도 처벌을 강화하는 건 찬성인데 별개로 이런 가능성 낮은 상상이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가해학생이 본도 아니고 뒤에서 찌르면 어케막나요. 그리고 칼이 힘들다면 강산을 구해서 뿌려도 되고 빵셔틀할 때 음료수에 주사기로 독을 타도 되고
지금도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는데요.
일각여삼추
17/09/06 08:52
수정 아이콘
짧은 시간에 대량 살상이 가능한 총이란 무기가 가지는 특별함은 강산이나 칼과 비교가 안 됩니다. 심리적으로 더욱 그렇고요. 미국에서 학교 총기난사가 흔히 일어나는 건 그런 이유에서라고 봅니다. 여기에도 동의를 안 하신다면 어쩔 수 없네요.
영원이란
17/09/06 09:03
수정 아이콘
3D 프린터로 대한민국이 총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다면 학교 폭력이 문제가 아니죠. 학생들만 총 쏠거 같습니까?
일각여삼추
17/09/06 09:05
수정 아이콘
제가 싫으신 분 같은데 그냥 댓글 안 달고 갈 길 가시면 안 될까요? 별로 말 섞고 싶지 않습니다.
영원이란
17/09/06 09:06
수정 아이콘
그만큼 님글이 어처구니 없는 소리 라는건데 그것도 인정하기 싫으신가 보군요.
사악군
17/09/06 10:14
수정 아이콘
성인은 처벌이 되죠. 이 글의 주제는 3d프린터나 총기가 아닙니다. 극단적 상황이 발생했을때
형사미성년자라 처벌할 수 없는 상황의 '부정의'에 대한 것이고 총기에 대한건 부차적인 이야기일 뿐이죠.
영원이란
17/09/06 10:16
수정 아이콘
가정하고 있는 상황이 현실성이 없다는걸 지적한겁니다. 글에 msg를 너무 과도하게 쳤어요.
17/09/06 09:07
수정 아이콘
영원이란님 말씀에 저도 동의하는데 그런 날이 현실화되면 학교폭력이 문제겠나요. 애들이 몰래 복사집에서 사제총을 만들 때 경제력있는 성인들은 집에서 대량으로 뽑아내고 있을텐데요.
미국에서 만13세이하 총기난사범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대부분 성인이잖아요.
lesswrong
17/09/06 08:2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에서 벗어나서 실례지만 저는 군대 내 가혹행위가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됐어요. 군인들은 총을 다루게 되는 일이 잦을텐데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앙심을 품고 총 가지고 머리를 날려 버리기라도 하면 어쩌나라는 걱정을 가해자들은 전혀 안 하나요. 군에서 총기를 다룰 때의 풍경을 전혀 몰라서 급궁금해졌어요.

군대에서 가혹한 언어폭력을 당할 때 당시의 피해자들은 총으로 가해자를 살상하는 상상을 한 번쯤은 하지 않을까 싶고 인간은 생각보다 환경이 허락해도 극단적인 선택을 잘 하지는 않는구나란 생각도 들었어요. 여성징병얘기가 나왔을 때 만약 그런 날이 오더라도 남녀를 같은 부대에 두는 건 절대 안되겠다란 생각도 강렬하게 들고요.
일각여삼추
17/09/06 08: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군대에서 실탄을 잘 안 주고 줘도 못 빼돌리도록 탄피를 셉니다. 그래도 가끔씩 총기난사 사건이 나죠.

그리고 위에서 딱 보기에 문제 일으킬 거 같은 병사는 관심 병사로 지정해서 실탄 근무에서 배제합니다.
영원이란
17/09/06 09:00
수정 아이콘
시스템을 부정하시는 분이 허술하기 짝이없는 관심병사 시스템을 언급하는게 놀랍네요.
17/09/06 09:01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가 애들까지 망쳐논거죠...
17/09/06 09:05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이전에도 학교 폭력이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았을겁니다.
화이트데이
17/09/06 10:22
수정 아이콘
밀양사건은 그럼 DJ와 노통탓입니까 크크크
비둘기야 먹자
17/09/06 12:43
수정 아이콘
뭔소리인가요 이것은 크
도라귀염
17/09/06 09:06
수정 아이콘
총 쏠 깡있는 애면은 애초에 건드리지도 않고 당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교폭력은 내부고발 시스템을 잘 갖추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오아이
17/09/06 09:26
수정 아이콘
어제 전주에서 자살한 학생 기사까지 접하니까 정말... 차라리 괴롭히는애 하나라도 확 반죽여놓고 떠나지... 이렇게 떠나면 한이 남아서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착해서 당하는거지만 마지막까지 너무 착해요...
17/09/06 09:32
수정 아이콘
청소년 범죄는 항상 있어왔습니다. 그 범죄 방법이 시대에 따라 달라지죠.
그때마다 마치 큰일이 벌어진양 항상 우려를 표명하지만, 사회가 대응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갈치토스
17/09/06 09:59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노출이 되서 파장이 큰거지 청소년 폭행 사건이 없었던게 아닙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87/1804414_19322.html
삼십년전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요즘애들은... 이 논조네요. 지금 사십대 중반이신분들인데요.
그리고 사제총기 제작이 가능해지면 사회 전체적인 문제지 왜 청소년에 한정지어집니까. 성인은 강력범죄 안일으키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지금과 과거에 청소년들이 칼들고 서로 찌르고 그런 빈도가 성인보다 높나요?
일각여삼추
17/09/06 10:00
수정 아이콘
'요즘 애가 문제다'가 아니라 형법 형사미성년자 나이를 영국 기준 '10세'까지 낮추고 소년법을 개정해서 흉악범은 성인과 동일한 수준의 처벌을 받게 하는 게 낫다는 주장입니다. 미국은 미성년자에게 무기징역도 때리죠.
자갈치토스
17/09/06 10:09
수정 아이콘
지금도 극단적인 방식으로 사건이 커지려면 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 그렇다고 지금 청소년 강력범죄가 성인보다 훨씬 많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물론 제대로된 처벌 피해가고 이러면 분통 터지죠. 그런데 사제총기가 생겼을때 시나리오를 굳이 청소년범죄에 엮을 필요가 없어요. 청소년범죄를 특별히 가볍게 대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이 글은 청소년 범죄를 특별히 과장해서 문제시하고 있습니다.
일각여삼추
17/09/06 10:11
수정 아이콘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책임을 피하는 게 문제입니다. 청소년 범죄는 피해자도 청소년인 경우가 많은데 가해자를 특별히 더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갈치토스
17/09/06 10: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문제랑 사제총기 제작이랑 관계가 없잖습니까. 지금도 염산이나 칼 등등 각종 강력범죄에 사용되는 물품들은 많아요. 사제총기가 나오는것과 청소년범죄가 특별히 심각해질 우려의 연관성이 딱히 안보이는데요.
관지림
17/09/06 10:15
수정 아이콘
40대 초반이지만 학창시절에도 저런일 비일비재 했습니다..시대가 시대인만큼 정보화시대라 저런 사건을
쉽게 접할수 있으니 많아 보이는거고 비율적으로 보면
많이 줄어든거 같은대요..
딴지역은 모르겠는데 저 어릴적(대전) 지하상가 가면
하루가 멀다하고 쌈박질에 헌팅해서 강간도 많았어요
-안군-
17/09/06 10:31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이 하루이틀 된 일도 아니고, 보복사건도 심심찮게 벌어졌던 거죠. 사제총 문제는... 오히려 자금이 넉넉한 범죄단체가 3D프린터를 구매해서 대량생산응 한다는게 오히려 더 현실적이고, 그렇게 돼면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지도...

생각해보니, 마약조직 등이 사제총을 만들어서 경찰력에 대응하는 일이 벌어지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17/09/06 11:04
수정 아이콘
이미 작년에 피해자가 가해자 칼로 찔렀잖아요.

그래서 뭐 변했나요??
내일은
17/09/06 11:53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폭발물 같은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정보는 필터링 하지만 못막는 것 처럼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을 때 이를 막을 방법은 없죠.

궁극적인 방법은 폭발물 재료를 못팔게 하는 것이고
범죄는 처벌하는 겁니다.
형사미성년제도 없애도 고의성 없는 사고면 경찰검찰판사3삼제도로 충분히 거를 수 있고 범죄는 12세가 저질러도 범죄죠.
17/09/06 14:16
수정 아이콘
학교 과학실가면 만들수 있어요
17/09/06 12: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심부름센터에 보호를 의뢰하는게 일상화되어서 심부름센터들이 영업압박때문에
일진들에게 학교폭력을 사주하고 세력다툼으로 번지는게 더 현실성있겠네요
물푸레나무
17/09/06 12:43
수정 아이콘
이글이 좀 한심한게
지금 학교폭력과는 비교도 안되게 흉폭하고
빈번하다 못해 일상적이고 심지어 조폭양상까지 보였던
7.80년대는 그럼 뭘까요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선생이 반에서 힘좀쓰고 잘나가는 애들에게 아예 대놓고
애들 다스려라 하고 그냥 폭력을 방조하다 못해
조장 묵인하던 말그대로 정글의 시대이고
말죽거리 잔혹사는 사실 현실을 순화시킨 영화에
지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시절은 폭력에 견디다 못해 학생이 자살해도 자살한넘=찌질이 하던
야만의 시절이었는데 그시절이 현대에 재림하면
서부활극시대 교실판 나오겠네요 이글대로라면
럭키루이
17/09/06 14:11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댓글이 날카롭나요..
참...여러모로 실망스럽네요 요즘 피지알
미나가 최고다!
17/09/06 16:58
수정 아이콘
총기가 허용된 나라라면 분명 사람이 사람을 우습게보진 못할테지만 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질터라..
사제총기에 대해 첨언하면 총을 만드는건 어렵지 않을건데 총알이 어렵죠.. 장약과 쇠구슬을 쓴다면 장전이 안될테니 대량학살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미성년자 범죄자에 대해서는 법개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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