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7/19 01:58:5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남자의 로망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7/19 02:18
수정 아이콘
제 이상형은 엘렌 리플리와 데브라 모건과 정대만 (응사) 입니다. 아내는 제 이상형이 뭔지 잘 아는데, '너 어디가서 그런 스타일 좋아한다고 말하면 죽는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잖아.' 라고....
Sith Lorder
17/07/19 02:40
수정 아이콘
제가 술한잔을 해서 일기를 pgr에 써고 지금 지워야할지 고민중인데, 댓글이 있어 글을 남겨야할거같네요. 크. 전 명**이었습니다.
MiguelCabrera
17/07/19 02:55
수정 아이콘
*세* 인가요?
17/07/19 03:07
수정 아이콘
**빈!!
Sith Lorder
17/07/19 06:00
수정 아이콘
나이 각이 잡히는데요.
지니팅커벨여행
17/07/19 07:55
수정 아이콘
저 여기서 내려요...
래쉬가드
17/07/19 08:18
수정 아이콘
이거 전지현 아니었나 했는데
명세빈씨 버전도 있군요 크크
17/07/20 09:54
수정 아이콘
*계* 일지도...?!
MiguelCabrera
17/07/19 02:56
수정 아이콘
전 외모는 보조개가 있고 팔자주름이 귀여워 보이는 160cm 안되는 여성분이고, 성격은 맹한 구석이 있으면서도 경제관념이 투철한 분입니다. 흐흐
Sith Lorder
17/07/19 05:58
수정 아이콘
크.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Finding Joe
17/07/19 03:31
수정 아이콘
전 풋풋한 학창시절의 연애를 꿈꿨는데, 이젠 그 나이대 여성이랑 같이 있기만 해도 잡혀가는 나이가 되어버렸으니.
Amy Sojuhouse
17/07/19 04:04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 6학년때 부실장하던 단발의 중키에 깡마른 소녀를 본 순간 제 이상형은 정해졌습니다
Sith Lorder
17/07/19 06:03
수정 아이콘
크. 이상향이 한번 고정되면 골치 아프죠.
래쉬가드
17/07/19 06:04
수정 아이콘
이상형.. 은 어렸을때 처음본 성인물? 의 영향을 좀 받는것같아요
국민학교시절에 부모님이랑 같이 컬러오브나이트를 봤는데(아니 영화의 상태가..)
그때 제인마치를 보고 받았던 충격이 잊혀지지않아
이상형 및 취향이 체구가 조그맣고 슬렌더형으로 정해지더라고요
Sith Lorder
17/07/19 06:10
수정 아이콘
아. 제 이상형 서양 버전입니다. 크. 그냥 천사였습니다.
17/07/19 06:18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으로 치면 김미숙씨... 다 커도 그 이상형이 안 바뀌네요.
외국으로 치면, 피비 케이츠. 뭐, 같은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좌우간 두 분 다, 젊을 때는 뭐, 물론이지만, 나이 들어서도 더 멋있게 늙어가시는 분들이라서 이상형을 삼았던 보람을 느낍니다.
(아 참, 당연히 모든 내용은 제 처를 제외하고~.당연하죠. 유부남 여러분!)
Sith Lorder
17/07/19 06:25
수정 아이콘
이 모든 논의는 아내는 부동의 1위에 놓는 대전제 위에서 이야기하는거 아임니꺼. 크.
언어물리
17/07/19 08:25
수정 아이콘
저는 이상형이 귀여운 사람입니다.
Sith Lorder
17/07/19 08:42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 범위의 사람을 탐하시는거 아닙니까. 크.
아지다하카
17/07/19 08:43
수정 아이콘
하교길에 파리바게뜨 앞을 지날 때 잠시 멈춰섰다가 가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킄
17/07/19 15:09
수정 아이콘
TV 보다가 수지가 나와서 나도 모르게 참 이쁘다고 했더니, 아내가 흘겨보면서 이쁘긴 한데 그렇게 많이 이쁜 건 아니지 않냐고 하더군요.
여자들하고 남자들하고 보는 눈이 다른가...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많이 이쁜거 맞는데...
Sith Lorder
17/07/19 20:39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감정을 똑같이 느끼시는군요. 하하.
운동화12
17/07/20 00:33
수정 아이콘
여친이 "설현 하나도 안 이쁜데 왜 인기 많은줄 모르겠어" 라고 말하면 아이컨택트를 피하며 "그러게"라고 대답합니다.
Sith Lorder
17/07/20 02: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제 아내는 제가 이쁘다는 연예인이 하나도 안예쁘다 라고 하더라구요. 제 눈이 아마 잘못된것 같더군요. 음....교정시력이 그리 나쁜편은 아닌데.
요무무
17/07/21 09:40
수정 아이콘
아내: (얼른 내가 이쁘다고 말해) 쟤 하나도 안이뻐 아닐까요? 크크
하나의꿈
17/07/20 09:44
수정 아이콘
시온이요
17/07/20 18:23
수정 아이콘
설현이랑 수지는 여자가 봐두 너무 이쁜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989 [일반] 페미니스트들과 대화를 한 후기 [80] 송아지파워12077 17/07/22 12077 7
72988 [일반] 거짓말 거짓말하기 [12] 삭제됨4319 17/07/22 4319 6
72987 [일반] 추경통과 과정에 대한 잡설 [88] 뿌엉이10618 17/07/22 10618 9
72985 [일반] 디즈니판 어벤져스인가 시공의 폭풍인가 [32] 치열하게13333 17/07/22 13333 5
72984 [일반] [KBO] 2017년 스트라이크존 분석 - 정말 넓어졌을까 [30] 삭제됨5455 17/07/22 5455 1
72983 [일반] [뉴스 모음] 청와대 은닉 박근혜 정부 문건은 우병우 문건 외 [23] The xian12766 17/07/21 12766 31
72982 [일반] 내 삶 요약 [34] 가렌8362 17/07/21 8362 20
72981 [일반] 서형욱 vs 이승준 (이승우 형)... [69] Neanderthal14176 17/07/21 14176 5
72980 [일반] 무엄하다! 감히 옥체에 손을 대다니! [57] VKRKO10901 17/07/21 10901 0
72979 [일반]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대로 가다간 일본영화는 끝난다" [72] 자전거도둑13541 17/07/21 13541 6
72978 [일반] 군대에서 프로그래밍하기 [38] 시드마이어13436 17/07/21 13436 21
72977 [일반] 16억이 1조5천억으로 변하는 마술의 비법을 고백한 삼성 이부진 [44] 어리버리13779 17/07/21 13779 12
72976 [일반] 법조계 소식(?) 하나 더. [76] 상계동 신선12997 17/07/21 12997 2
72974 [일반] 요즘 세상은 정말로 이상한 사람이 많은건가? [45] 벨라도타10807 17/07/21 10807 0
72973 [일반] [명문] 헬조선이라 빈정대지 마라! [147] autopilot15102 17/07/21 15102 4
72972 [일반] 비슷한 게 7개씩이나 있다고 해서 설렜는데... [27] Neanderthal9560 17/07/21 9560 7
72971 [일반] 오늘 진경준 전 검사장과 최유정 변호사의 항소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18] 사업드래군7535 17/07/21 7535 1
72970 [일반] 투자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19] BIeu6130 17/07/21 6130 2
72969 [일반] 나의 연극이야기 6 [4] 정짱3909 17/07/21 3909 7
72968 [일반] (펌) 한국을 대표하는 대하소설 Best 10.jpg [39] Ensis13285 17/07/21 13285 1
72967 [일반] 드라마 '비밀의 숲' 1, 2편을 보고... [33] 진산월(陳山月)7214 17/07/21 7214 0
72966 [일반] 린킨 파크의 메인 보컬 체스터 배닝턴이 사망했습니다. [78] 자마린11217 17/07/21 11217 1
72965 [일반] 군대에선 왜 그렇게 일일히 모멸감을 주고 치욕을 줘야 직성이 풀리는 걸까 [71] 삭제됨12121 17/07/21 12121 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