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5/04 21:48:11
Name	비타에듀
Link #1	유튜브
Subject	[일반] 배우 심영의 실제 목소리
https://pgr21.co.kr/freedom/71666 삭게로! 사실 심영도 배우입니다. 그래서 스연게에 써야되나.. 싶었지만 그냥 자게에 올립니다..;; 뭐 심영하면 다들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내가 고자라니!! 를 떠올리시겠지만... 실제 심영의 목소리는 저게 아니죠..;; 배우 김영인씨의 열연이고.. 심영의 목소리를 들을수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942년 가수 박향림과의 듀엣을 한적이 있는데 심영은 당시 대사파트를 맡았죠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이 곡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 - 두만강의 이별도 3년이외다. 흘러가는 구름장에 추억이 늙었소 코스모스 피어날 제 맺은 사랑도 코스모스 시들으니 그만이구려 눈물로 손을 잡던 용정 플랫트 홈 이것이 잃어버린 순정의 한 조각 설움이외다" 의 남자 대사가 바로 심영의 실제 목소리라고 합니다. 배우 김영인씨의 심영 목소리만 듣다가 실제 심영의 목소리를 들으니.. 실제 심영은 연극 배우로 연구 논문에 따르면 1940년대 러시아에서 스타니슬랍스키의 메소드 이론이 만들어지자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초로 메소드 연기를 도입하여 연구한 배우라고 하죠. 연기훈련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뭐 본의아니게 야인시대 때문에 희화화 된 배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언어물리

해시 아이콘

17/05/04 21:55

아.. 실제 심영도 배우였군요. 헐..

방민아

해시 아이콘

17/05/04 21:56

아... 저 장면의 원대사가 저게 아닌가 보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해시 아이콘

17/05/04 22:28

원래 고자가 된것도 아니고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

아마존장인

해시 아이콘

17/05/05 11:12

명예훼손급이네요 ㅜㅜ

Violet

해시 아이콘

17/05/04 22:42

회사 어플 만든거 홍보차원에서 동영상 제작을 했을때 김영인님 섭외해서 촬영했었는데

하루종일 프로다운 모습으로 진지하게 임하시더라구요... 정말 저예산으로 찍은 코믹영상임에도...

어강됴리

해시 아이콘

17/05/05 01:38

고자라니 영상에 나오는 의사양반도 백병원의 설립자 백인제 박사가 모티브죠..
직접적인 언급은 안나오지만

신용운

해시 아이콘

17/05/06 16:57

차라리 고자로 희화화되는게 심영 본인에게는 더 다행일겁니다.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친일파인데다 월북해서 공훈배우 칭호도 얻은 사람이니깐요. 한국인들이 싫어할만한 요소는 다 갖추었죠.
김영인씨의 열연(?)이 아니였음 저 사람은 친일빨갱이라 죽어라 까였을겁니다. 차라리 곶아 소리 듣는게 천만배는 낫죠. 크크 물론 고자 소리 듣는게 김영인씨라는게 함정이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719	[일반] [매우스포] 에일리언 커버넌트 관련 잡생각 [46]	경성아재11097	17/05/09	11097	7
71718	[일반] 일본 벛꽃구경 스냅들 (칸사이 여행기 - 2) [14]	스타슈터8254	17/05/09	8254	3
71716	[일반] 아...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교통사고나서 우리나라 유치원생들이 숨졌네요.. [49]	QD10100	17/05/09	10100	1
71715	[일반] 다이노코어에 빠진 아들 (공룡,자동차,변신로봇) [21]	파란무테7980	17/05/09	7980	9
71714	[일반] [스포듬뿍] 에일리언:커버넌트 - 떡밥은 잘 회수 했지만 갈길이 멀다 [63]	㈜스틸야드17615	17/05/09	17615	4
71713	[일반] 타이완의 음주운전 처벌 강화 정책 [40]	순수한사랑8538	17/05/09	8538	8
71712	[일반] 당일치기 부산여행기 [11]	마제스티8694	17/05/09	8694	8
71711	[일반] 2000년대 이전 최고의 악역 vs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악역.jpg [66]	Ensis14915	17/05/08	14915	5
71710	[일반] 우리 엄마는 바보입니다 [6]	삭제됨7327	17/05/08	7327	9
71709	[일반] [단편] 비결 [13]	마스터충달4884	17/05/08	4884	6
71708	[일반] 회사를 조퇴하고 나와서 쓰는글(푸념주의) [17]	북극9717	17/05/08	9717	11
71707	[일반] 동물의 고백(11) [21]	깐딩5733	17/05/08	5733	8
71706	[일반]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73]	감마스터13232	17/05/08	13232	4
71705	[일반] cu 도시락 리뷰 [43]	세이젤13814	17/05/08	13814	6
71704	[일반] 외할머니께.. [4]	끼낏뀨꺄꺄4103	17/05/08	4103	15
71703	[일반] (약스포)가족주의 히어로물 두편 : 로건과 가오갤2 [11]	영원한초보6372	17/05/07	6372	0
71702	[일반] 에어컨 구입에 대한 결정장애 + 가격정보 공유 [39]	이날11502	17/05/07	11502	0
71700	[일반] 러일전쟁과 대한제국(사진) [14]	상계동 신선13749	17/05/07	13749	6
71699	[일반] 샘 오취리, 영어로 인터뷰를 보았는데 참 멋있네요! [12]	the3j10724	17/05/07	10724	6
71697	[일반] 무료한 일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써보는 애니메이션 추천글... [38]	푸른늑대18221	17/05/07	18221	4
71696	[일반] 동물의 고백(10) [19]	깐딩5658	17/05/07	5658	12
71695	[일반] 3년 10개월 만에 폰을 바꿨습니다 [39]	광개토태왕10371	17/05/07	10371	2
71694	[일반] 마라톤 2시간 이내 돌파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36]	Neanderthal12062	17/05/07	12062	6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