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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8 10:02:14
Name 페마나도
Link #1 https://www.cancer.org/latest-news/study-finds-sharp-rise-in-colon-cancer-and-rectal-cancer-rates-among-young-adults.html
Subject [일반] 피지알 회원분들도 대장암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스게에 올라온 유상무 대장암 글 때문에 전에 읽은 정보를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 검사를 50대 이상 부터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젊은 층들의 대장암 발병율이 낮아서 별로 신경 안 쓰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암협회 에서 조사한 결과
미국내 청년, 중년들의 대장암, 항문암 발병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단 관련 글 링크 겁니다.
https://www.cancer.org/latest-news/study-finds-sharp-rise-in-colon-cancer-and-rectal-cancer-rates-among-young-adults.html

미국내에서의 조사 결과니 한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에게 해당이 안 될 수도 있으나
그래도 알고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대장암 증가율
연령대 (20-39) : 1974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2% 증가
연령대 (40-54) : 1990중반부터 2013년까지 매년 .5%-1% 증가

항문암 증가율
연령대 (20-29) : 1974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3% 증가
연령대 (30-39) : 1980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3% 증가
연령대 (40-54) : 1990년대부터 2013년까지 매년 2% 증가

젊을 수록 대장암/항문암이 안 걸릴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55살 이하에 발병될 경우 말기암일 때 진단될 가능성이 58%나 높다고 합니다.

그러니 대장암 초기 증상 등이 보이면 젊다고 대장암/항문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고
그 쪽 가능성도 항상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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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JiShuKa
17/04/08 10:09
수정 아이콘
대장내시경은 20대 중후반부터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 역시 대장내시경을 20대 중후반에 처음 해봤는데 용종 3개가 발견되어서..
한번 발견이 되면 3~5년후에 꼭 받아봐야 하죠.
도로시-Mk2
17/04/08 10:09
수정 아이콘
제 어머니도 약 10여년 전 대장암 말기 진단 받으셨는데 큰 수술 받고 회복하셨습니다. 정말로 운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대신 대장의 상당 부분을 제거했기 때문인지 몇년간 후유증에 시달리셔서 약을 항상 복용하셔야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약도 끊고 건강하게 지내시고 계십니다.


pgr 여러분들도 대장 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빈 말이 아닙니다. 병원 가세요.

저도 간간히 내시경 받습니다... 근데 저는 마취에 내성이 있는지 수면 마취가 도중에 자꾸 풀려서 미치겠더라고요 젠장 ㅠㅠ
파핀폐인
17/04/08 14:35
수정 아이콘
오,, 어찌되었든 회복하셨다니 매우 다행입니다!
도로시-Mk2
17/04/08 17:02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도라귀염
17/04/08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어렸을때 몇번 수술 받은적 있는데 수면내시경하다가 중간중간 깨서 참 힘들더라고요
17/04/08 10:16
수정 아이콘
사십대 중반인데 한 번도 안 받았....
밀물썰물
17/04/12 10:04
수정 아이콘
한국 가시면 아는 사람 해서 한번 받아보세요. 한국 비보험으로 해도 값이 미국 일반 1/5 정도 뿐이 안해요.
하시는 김에 위도 하시고.

저도 작년에 가서 받아봤습니다.
17/04/12 12:52
수정 아이콘
오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달토끼
17/04/08 10:17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듣기론 대장 내시경이 대장 천공 위험이 있다고... 그래서 대장 단층촬영인가 뭔가를 하는게 좋다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영원한초보
17/04/09 11:44
수정 아이콘
내시경 동의서 보시면 천공 위험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대학병원급에서 받는 이유가 그런 사고 발생시 대처할 수 있기때문이고요.
단층촬영은 잘 모르겠지만 훨씬 비싸보이네요.
17/04/08 10:34
수정 아이콘
경각심을 가지는 건 좋지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06/0200000000AKR20170406164500017.HTML?from=search
이런 자료도 있으니까요
17/04/08 11:47
수정 아이콘
흐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는 양쪽 입장이군요.
페마나도
17/04/09 01:19
수정 아이콘
이 기사는 제가 올린 연구결과와 맥락이 같다고 봅니다.

제가 올린 연구결과도 무조건적으로 주기적으로 대장암 검사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대장암/항문암 초기 증상이라고 의심이 되는 증상이 나오면
젊다고 배제하지 말고 대장암/항문암 가능성도 열어 두라는 거죠.
현재 정론은 해당연령이 아닐 경우 거의 배제하거든요.
미국 관련 기사들을 보면 대장암 초기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젊기 때문에
의사가 대장암/항문암을 고려를 전혀 안해서 결국 대장암 말기가 된 후 척출한 케이스들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영원한초보
17/04/09 11:45
수정 아이콘
저는 30대인데 용종 3개 땠습니다.
하연수
17/04/08 11:01
수정 아이콘
금액은 어느정도하나요?
치킨너겟은사랑
17/04/08 11:18
수정 아이콘
혹시 대장내시경도 수면내시경있나요?
17/04/08 11:24
수정 아이콘
네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위도 같이했었습니다.
타타리17
17/04/08 11:31
수정 아이콘
전현무 왈 대장내시경이야말로 수면내시경을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그냥 했더니 배에 공기가 들어가서 아픈 느낌이 너무 힘들다고..
자유형다람쥐
17/04/08 11:20
수정 아이콘
확률이라는 게 사용하는 사람의 의도가 다분히 들어가 있는거라 항상 비판적인 자세로 주의깊게 읽어야 합니다.

위에 언급된 확률은 '발병률'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발병률의 증가율'을 얘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식적으로 20~30대에서 1974년부터 2013년까지 대장암 발병률이 매년 1-2% 증가해 왔다면, 1974년 젊은이보다 2013년의 젊은이가 대장암 걸릴 확률이 30~60% 높은 걸까요? 말도 안되는 결과임을 알면서도 단순히 수치만 바라보는 순간 근거 없는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실제로는 x라는 발병률에 매년 1.01~1.02씩 곱해나가는 것과 같은 겁니다.
물론 발병률이 큰 병이면 유의미하겠죠. 하지만 암이라는 질병 자체가 발병률이 매우 낮은데 거기에 1.02를 30제곱을 해봤자 1.81로 2배가 되질 않습니다. 결국 30년 전보다 암 발생률이 2배 조금 안되게 증가했구나,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둘째로 55살 이하에 대장암, 항문암이 발병될 경우 말기암일 때 진단될 가능성이 58%나 높다는 것도 잘못 해석하기 쉽습니다.
조기검진을 받지 않으면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암이 발병할 확률이 58% 증가하는 게 아니라, 55세 이상에 발병 시 말기암으로 진단될 가능성보다 58% 높다는 거죠. 더 자세히 알려면, 55세 이상 대장암 항문암 환자들이 말기암으로 진단된 퍼센티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장암과 항문암으로 진단된 사람 중에 20%가 말기암이라고 가정하면, 55세 이하에 진단된 사람들은 0.2*1.58=0.316, 즉 31.6%가 말기암이라는 겁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 58%라는 수치를 보았을 때의 무게감과는 사뭇 다르죠.
근데 기사를 쓰는 기자 입장에서 11.6%가 증가했다고 언급하면 이슈가 되기엔 좀 부족하죠. 그래서 굳이 상대확률인 58%를 쓰는 겁니다.

이런 오해를 좀 줄이려면 상대치와 절대치를 정확히 구분하고 병기해야 된다고 봅니다. 1000명 중 2명이 걸리는 질병이 조기진단을 시행했을 때 1명으로 줄어든다고 밝혀졌다는 연구를 절대확률에서는 0.1% 감소했다고 표현하지만 상대확률에서는 50% 감소했다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조기진단의 비용, 시간, 부작용과 합병증 등을 모두 고려한 다음에 조기진단의 효용이 검토돼야 하는 거죠.

통계 전문가는 전혀 아니라 논리적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17/04/08 11:34
수정 아이콘
퍼센트포인트와 퍼센트를 구별해서 쓰면 되는데, 과장을 위해 일부러 헷갈리게 쓰는건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마지막의 예시는 0.1%p 줄어들었거나, 50% 줄어든 경우죠. 퍼센트포인트/퍼센트를 병기하면 해결될 문젠데 그렇게 안하죠.
자유형다람쥐
17/04/08 11:44
수정 아이콘
아 퍼센트포인트... 고맙습니다.
사실 의사들도 무의식중에 환자에게 수술 등의 장점을 말할 때는 상대이득증가로 표현하고 부작용과 합병증을 말할 때는 절대위험감소를 얘기한다고 합니다. 확률이란 게 사용하는 사람의 의도를 강화시켜주는 무서운 도구같기도 해요.
시그니쳐 초콜렛
17/04/08 11:31
수정 아이콘
대장내시경 주기가 언제인지 알고 싶네요. 위내시경과는 다르기 5년이 한번 이라고 들었는데.. 대장내시경은 좀 부담되기는해요. 검사전 준비가 많이 고통스러워서.. 내몸을 위한건데 뭐가 부담되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좀 많이 부담스럽네요.
17/04/08 11:33
수정 아이콘
아.........이거 날잡아서 받아야하나..
좋..은 정보감사합니다..ㅠㅠ
17/04/08 11:43
수정 아이콘
초기증상 같은건 어떤 것들이있나요?
루크레티아
17/04/08 15:04
수정 아이콘
제일 대표적인 증상이 혈변입니다.
용변을 볼 때 혈뇨나 혈변이 나오면 절반 이상은 방광이나 대장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와이
17/04/08 15:55
수정 아이콘
혈변의 가장 많은 확률은 대장쪽 문제보다는 치핵이 원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혈변의 색상이 중요한데 선홍빛을 띄면 치핵쪽 문제이고 색상이 다소 검붉으면 대장쪽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7/04/08 11:5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번달에 받았습니다.
위내시경을 받는 김에 추가로 대장내시경도 했네요.
용종 하나 발견되었고 다행이 별거 아니어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40대에 보험공단에서 나오는 전환기 검사에서 위내시경을 거의 무료로 할 수 있는데, 이 때 대장 내시경도 같이 하면 좋을 듯합니다.
Into the colon
17/04/08 11:53
수정 아이콘
이전 기준으로는 일반적인 성인은 50세 이상이면 증상이 없어도 검사 권유를 했는데
최근에는 30-40대에도 용종이 드물지 않게 발견이 되어
개인적으로는 40세 이상이면 한번 받아보길 권유합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부모의 발병 연령보다 10살을 뺀 나이부터 정기적으로 받아보길 권유합니다

일반적으로 4mm 이하의 용종은 조직검사를 하면서 바로 제거가 되지만
그보다 큰 용종은 용종절제술이라는 시술을 시행합니다
(한마디로 그냥 뜯어내느냐... 전기적 에너지를 이용해 점막을 절제하느냐 차이...)

용종이 없는 분들은 5년 정도 뒤에 추적 검사 권유를 하며
용종이 있는 경우는 그 크기나 갯수,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추적 검사 권유하는 시기가 각각 다릅니다

비용은 미국 기준으로는 300-500만원이 넘지만
우리나라 일반적인 2차 종합병원 기준으로는 15-20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병원마다 더 차이가 날 수도 있고... 용종절제를 하게 되면 추가 시술 비용이 발생합니다)
의사들의 내시경 숙련도는 일본과 더불어 우리나라가 세계 탑 수준입니다
...And justice
17/04/08 12:15
수정 아이콘
주변에 천공에의한 패혈증으로 두분이나 돌아가셔서 대장내시경은 참 꺼려지더군요
고등어3마리
17/04/08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위내시경을 쌩으로 받는 스똴인데..

혹시 대장내시경은 쌩으로 받아볼만 한가요?

많이 아플까요?
사토미
17/04/08 12:50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 술안마시는데 지방간있는 분들은

30대때부터 대장내시경 추천합니다.
멀면 벙커링
17/04/08 13:02
수정 아이콘
대장내시경은 받으려면 이상한 약을 물에 타먹어야 해서 그게 참 고역이더라구요.
사신아리
17/04/08 13:28
수정 아이콘
30대면 얼마나 주기로 받으면 될까요?
어떻게 검사를 해야 초기에 발견할 수 있을지..
박현준
17/04/08 14:07
수정 아이콘
저도 회사에서 건강검진 하다가 대장용종을 발견하여 용종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이게 수술시 아프진 않은데 전날밤에 비워내는 과정이 너무 빡시네요. 앞으로 2년에 한번씩 검사 받아야합니다 ㅠ
17/04/08 14: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위내시경/대장내시경 가격은 축복받았다고 할 정도로 터무니없이 쌉니다. 정기적으로 안받으면 정말 멍청한거에요.
김철(32세,무직)
17/04/08 15:21
수정 아이콘
근데 용종은 꼭 잘라내야하는 건가요? 암이란 참 어렵네요. 그대로 둬도 죽고 치료해도 고생이고...오랜세월 치료하면서 고생한, 결국 완치되지도 않은 암환자를 본 경험으로는 가끔은 그냥 짧고 굵게 고통 느끼고 죽는편이 낫지않나 생각도 듭니다. 돈은 돈대로 깨지고 낫지도 않고...치료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지만...
앙겔루스 노부스
17/04/08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식습관 생활습관이 거지같아서 검사는 한번 받아야지 허는디... 요즘 경증의 치핵이 생기는 거 같기도 하니 언제 한번 항문외과 가봐야긋네유...
Mighty Friend
17/04/08 17:36
수정 아이콘
최근 다른 암으로 수술했는데 암은 예방이 힘들기 때문에 그냥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진단의학과 돈의 힘으로 검사 열심히 받는 수밖에 없단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17/04/08 18:07
수정 아이콘
근데 대장내시경 검사 하면 항문암 검사도 덤으로 되는건가요?
아니면 거기는 슉 지나가기 때문에 따로 해야 하는건가요?
17/04/08 18:18
수정 아이콘
내시경이 지나가는 곳은 모두 봐줍니다.
민간인
17/04/08 19:56
수정 아이콘
어짜피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저는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내시경도 받습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용종이 하나 생겨서 제거했습니다. 얼마나 다행이던지..
그깟돈 외식한번 안하고, 술한번 안마시면 됩니다.
하루전날 약먹는건 곤욕이지만, 제 몸 체크하는건데 감수하면 됩니다.
20대 30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하면 되고, 저처럼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하면됩니다.
치과 정기 검진도 받고, 스케일링도 정기적으로 받는것도 좋습니다.(추천)
선택은 본인입니다.
영원한초보
17/04/09 11:49
수정 아이콘
젊은 층 발병률은 왜 증가하는 걸까요?
한국이야 식습관이 눈에 띄게 바뀌고 있지만
미국은 의미있게 바뀐게 없지 않나요?
페마나도
17/04/09 13:00
수정 아이콘
연구가 2017년 2월에 발표된것이라서 아직 관련 전문가들도 추측 단계지
정확히는 더 연구를 해봐야하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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