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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16:20
정말 좋네요!!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로 나와주세요!!
저쪽도 완전국민경선 안하나.. 완전국민경선만 하면.. 진짜 김용민을 자유당 대선후보로 만들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17/02/17 16:27
전혀 득 될 것이 없는 영입인데... 왜 받아줬을까요.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말이죠. 당원 가입은 자유롭게 하는거라 방법이 없던건가...
17/02/17 16:35
뭐 엄청 튀는 이름이 아니라 실무자 선에서는 그 김용민인줄 몰랐겠죠. 무슨 예전 공산당처럼 입당 심사를 보는거도 아닐거고.....
17/02/17 16:32
크크 김용민씨 답네요...언제봐도 참 재밌고 유쾌한 분이라 좋습니다.^^
자유당에서 진정한 막말의(?) 자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뉴스에 어떻게 나올지 참 궁금하네요..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뉴스브리핑을 그렇게 열심히 들었었는데 최근에 좀 못들었네요.. 잠도 못자며 준비하고 방송하시던 그 열정으로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17/02/17 17:40
제명이 될까요? 안 될까요? 민주당이라면 김진 전 논설위원이 입당하면 제명될까요? 안될까요?
흠 자유한국당의 판단을 기다려보고 싶네요.
17/02/17 17:43
뭐하자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경선이 장난도 아니고... 댓글 분위기가 혼란스럽네요
새누리쪽 인간이 비슷한 행동했으면 관심종자로 욕 엄청 먹었을텐데요 + 아 경선 나오는거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참 질 떨어지는 발상과 행동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은 없고요. 저딴걸 자랑스럽게 올리는 것 자체도 참 수준이..
17/02/17 17:4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824317
가셔서 이런말 하는사람들에게 상소리좀 부탁드립니다 진지하게요
17/02/17 17:59
17/02/17 18:04
그 당에 들어가서 당의 개혁과 재탄생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이라면 또 모를까, 그냥 놀려먹으려고 들어가는 것이라면 참 천박한 발상입니다. 열린우리당이 막장상태일때 MB 지지자들이 전당대회장에서 이명박 만만세 외치고 튀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데 딱 그거 생각납니다.
정당정치가 무슨 장난도 아니고.
17/02/18 12:02
뭐 김용민씨가 현직 정치인이면 정당정치가 장난이냐고 할수있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어차피 밖에 있는 사람인데 평당원 입당 정도야 유머러스하게 할수도 있지요. 전당대회장 현장에서 깽판치는건 아예 결이 다른 나쁜짓이구요.
17/02/17 18:19
반대로 뉴스에서 계속 모 당의 성범죄 문제에 대해 때려댄다고, 해당인이 당적을 바꾸고 조롱을 하면 어떤 반응이었을까 싶습니다. 김용민씨 본인도 스트레스가 많을것이고 억울한 면도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그 자체도 본인의 바꿀 수 없는 과거인 걸 어떡합니까. 이런 행동은 오히려 '무례한 야당' 프레임에 근거를 더해주는 꼴입니다. 좀 자중했으면 좋겠네요.
17/02/17 20:18
비겁한 정치를 하는 놈들에게 저렇게 돌려주는게 누구는 통쾌하고 누구는 유치하고 불쾌하게 느낄 수도 있는거죠. 김경진 민주당에 가입 안시키려고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들던게 당시 현직의원이던 강기갑이었고 결국 국민의당으로 가게 만들었는데 저기는 김용민을 실수로라도 받아줬네요. 저는 되게 유쾌하게 보고 있습니다. 정치가 장난이냐고 하시는데 적어도 자유당 놈들은 정치 얘기를 할 자격도 없는 집단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7/02/17 21:15
평소에 저 아조시 좋게 보시는 분들은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웬 트롤이 또 제 버릇 못 버리고 트롤짓하는 걸로 보이는데..
뭐 그렇다고 이게 무슨 명예훼손 운운할 정도로 큰 영향이 있는 트롤링은 아니지 않을까요? 걍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좋다고 웃는 그런 트롤링 아닐지... 관심없거나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 그냥 뭐하는 짓인지 잘 모르거나 노잼이거나 그럴 것 같습니다.
17/02/17 23:09
정당의 강령에 공감하는 지지자가 해당 정당에 입당해서 정치활동을 하는 정당 정치의 상식을 조롱하고 부정하는 것이 저 이벤트의 목적이라면 이해가 가네요. 그런데 그 이벤트를 벌인게 공천까지 받아서 출마했던 정당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한 짓이라면... 뭐 일종의 자기부정이나 정치적 자살 같은 걸로 간주해도 될 것 같기도 하군요.
17/02/17 23:32
진영논리적으로 반대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장난은 장난이지만 기분 나쁠 수도 있죠.
자유당이 유쾌하게 받았다면 뭔가 훈훈했겠지만 그렇게 위트있는 정당은 아니고... 아니 그런 정당은 한국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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