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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3 23:10
나탈리 포트만과 이자벨 위페르의 연기는 못봐서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네요 크크
다만 수상 경력만으로 보면 엠마 스톤과 이자벨 위페르 중 누가 받아도 이상할 것 같진 않은 상황이네요.
17/02/13 23:45
음... 이거 약간 기싸움 느낌도 나는데요.
배우 협회의 엠마 스톤이냐 비평가 협회의 이자벨 위페르냐... 크크. 암튼 이 둘 중에 하나인데 저는 돈을 걸라면 나탈리 포트만에 걸겠습니다. 가진 게 적어서 역배를 노려야 해요. 크크크크.
17/02/13 23:47
나탈리 포트먼은 블랙스완으로 한번, 잭키로 한번 더 도전을 하는걸 보니
대런 감독이랑 호흡이 좋은듯 합니다 엠마 스톤이 될꺼 같지만 이자벨 위페르 받았으면 하네요
17/02/14 08:28
엠마 스톤의 연기가 그만큼 대단했었나? 의아할 정도로 상을 많이 받네요.
이자벨 위페르가 받는게 합당하지 않나 싶은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피아니스트(당시 썸 타던 친구가 애드리안 브로디 나오는 피아니스트 인 줄 알고 DVD방에서 보게 된....)를 보고 충격과 공포에 빠졌었죠;;;;;;;; 이자벨 위페르의 그 연기는 진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크크크크
17/02/14 11:13
이자벨 위페르가 받았으면 하지만 엠마 스톤의 수상을 예상합니다.
애초에 비평가협회 결과는 크게 영향없으니 GG, SAG, BAFTA 수상으로 엠마 스톤이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아쉬운 건 이자벨 위페르는 SAG 후보지명에도 실패하고 BAFTA 는 영화 개봉일 문제로 후보 자격조차 없었다는거.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엠마 스톤이 가져간 상들은 이자벨 위페르와 붙어서 가져간 상은 하나도 없단 말이죠. 때문에 이자벨 위페르의 수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테고 이번 오스카에서 꼭 받았으면 합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안타깝지만 SAG 와 BAFTA 에서 엠마 스톤에게 밀린 이상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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