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2/13 22:55
흥미돋아서 다른데서 찾아읽었는데 스포가 될수도 있겠지만 나온게임이 의외로 멀쩡한게임이라 놀랬고 심지어 거기서 나온 직원분들이 만든 게임은 제가 이름도 들어봤던 게임이었습니다.(더스트캠프라고) 이 분들이 RPG-TPS,FPS 장르를 주구장장 팠는데 후에 게임시장 생각하면 원조격이라고도 할 수 있죠.
17/02/13 23:04
살짝 스포이긴 하지만 나중에 나왔던 게임은
X-Tank Online -> DustCamp -> Rommel -> TankAce 로 이어집니다. 마지막 탱크에이스 에는 제가 참여하진 않았고, 지금은 다 뿔뿔이 흩어진 상태입니다.
17/02/13 23:53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 쓰면 X-Tank Online만 여기서 만들었고, DustCamp 부터는 개발팀만 모여서 다른 회사를 차려 만들었습니다.
17/02/13 23:49
너무 재밌네요 크크
아니 근데 저 사장은 애초에 게임회사를 왜 하고있는건지ㅡ.ㅡ 게임출시하는걸로 공수표놓고 투자라도 거하게 받으셨던건가
17/02/13 23:50
더스트캠프였다고요???? 그거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요 크크크크
댓글 보고 수정하는데 엑스탱크도 엄청 재밌게 했었어요 크크크 뭔가 저랑 잘 맞았던듯???
17/02/13 23:56
크크크 재미있네요.
제 첫회사 사장은 디자이너들 결과물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모아놓고 '내 똥x에 펜 꽂아서 그려도 니네들보다 잘 그리겠다' 했었는데...
17/02/14 00:21
PGR의 옆동네라고 할 만한 곳이면 홍차넷이겠죠. (홍차넷 가서 찾아보니 맞네요. 무려 1편부터 18편까지 이어지는 장편연재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