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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1 00:38
인형뽑기 한국에서는 한번도 해본적없는데
이게 일본여행만 가면 눈돌아가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와이프의 등짝스매쉬 대학시절에는 와우중독 현재는 플스패키지 수집 중독이네요 와우만 줄였어도 인생이 45도는 달라졌을듯...
17/02/11 00:53
언젠가 일본가면 거기서 제대로 한번 해봐야 겠군요.
게임에 인생을 쏟아 부은건 아쉽지만 그래서 지금의 아내분을 만난건 아닐까요? 하하하
17/02/11 00:59
저는 나이 먹고 검도에 빠졌습니다. 원래 아들하고 같이 운동 하나 하려고 시작한 건데, 이게 해보니까 너무 재미있....
물론 실력은 형편 없습니다. 아들놈은 4월에 대회 내보내준다는데 저는 배나오고 숨차서 못 감.
17/02/11 01:29
저는 원래 게임에 중독되어있다가 어느순간
재밌을 때만 재밌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뭔가 의무적으로 게임을 하는 느낌이 나서 완전히 놓아버린 후 음악감상 중독으로 갈아탔습니다. 노래듣다가 스트레스받을 일도 전혀 없고 노래들으면서 다른 작업도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마음에 드네요. (게임은 완전 집중이 필요한..) 음원사이트 이용권 결제만 하면 추가로 돈 들 것이 없어서 중독이어도 아주 싸게 먹히는 취미기도 하죠.
17/02/11 10:37
윗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요새 빠져지내는 건 네모로직이네요. 스마트용 앱 시리즈 중에 괜찮은 게 많더라구요. 시간때우려고 시작했는데 시간이 더 들어버린다는..(쿨럭)
17/02/11 10:44
좋아하는 짝사랑 여자의 카톡을 하루에도 수십회 이상 들어가봅니다. 혹시나. . 사진 업로드가 되있지 않을까봐서요. 메시지의 변경은 없는가하고.
이런 무의미한 찌질짓을 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문신한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는데, 제가 그런 컨셉이 안됩니다. 생긴거부터 후덕한 임원희 닮았는데 거기서 피어싱이나 나쁜 남자 스탈이 어울릴 수가 없고, . 그녀의 정서적 욕구를 채워주지 못해서, 제가 혼자 짝사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혹시 다른 남자와 술먹는 사진이 있을까하고 카톡을 거의 하루에 1분 간경으로 들어가다보니, 중독이 되었습니다. 다른 남자와 같이 찍은 사진이 메인인데 다른걸로 바뀌길 ㅜㅜ 그외에 중독이라면 해로운 흡연, 그리고 모바일게임 정도인데 원피스게임을 계정 10개를 틈나면 돌립니다. 하루 꼬박 빼먹지않고 키우는데 10개를 키우다보니 아무래도 진도가 느리고 육성이 시원찮은데 .. 이러다가 조만간 권태기 오면 어쩌지. . 긍정적 중독을 지향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서, 자원봉사활동 중독, 운동 중독. . 이거 2개가 지금 지향하는 목표인데. . 아오씨 너무 추워서 못나가겠네요. (사실상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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