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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0 22:50
도박마 거짓말 사냥꾼 바쿠. 위너즈서클에 어서오세요. 영능력자 오다기리 쿄코의 거짓말. 월하의 기사. 검은사기. 동패 뒷골목 마작 배틀. 수험의 제왕. 아소비 아소바세. 마왕 JUVENILE REMIX. 블러디 먼데이. 이 정도가 생각나고
원아웃 라이어게임은 이미 보셨을 거 같긴 한데 안 보셨다면 재있을 겁니다.
17/02/10 22:42
제가 소위 말하는 좋은 추리물이라고 이야기하는 기준은 네가지 정도 인것 같아요
1. 너무 작위적이고 초인적인 연쇄 살인이 지나치게 자주 등장하는 작품은 별로다. - 김전일 본편을 그래서 안 좋아합니다. 2.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지간하면 드라마가 좋은 작품이 좋다. - 그래서 미국 본격 추리물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3. 당연하지만 단순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추리물로서의 구성이 탄탄해야 한다. - 사실 스릴러물로 영역을 넓히면 너무 많으니까요. 4. 위의 셋이 다 별로여도 소위 말하는 카타르시스가 1등이면 1등이다 (?) 그 기준으로 골라보면 만화 데스노트 1부 QED 소년탐정 김전일 외전 - 천재 소년 아케치의 사건부 (제목이 이게 맞던가?) 소설 커튼 그린살인사건 모르그가의 살인 이렇게 꼽겠습니다.
17/02/11 09:58
카타르시스 하니까 <살육에 이르는 병> 결말 읽고 느꼈던 전율이 떠오르네요. 반전이 있을 건덕지가 없어 보였는데 거기서 마지막에 튀어나오는 반전은 진짜..
17/02/10 23:14
추리만화나 추리소설은 영국과 일본 이 두 나라가 독보적인듯. 나머지 나라들은 유명하다는 추리만화나 추리소설이 있다는걸 못봤네요.
17/02/10 23:21
너버스 브레이크다운은 전설로 내려오던 바로 그!
그래마을이 생각보다 추리파트가 괜찮더라구요. 재밌게 잘 버무렸다는 생각도 들고 작가가 추리물 좋아하는것과 내공이 팍팍 느껴지던 작품이였어요.
17/02/11 13:43
이거 말고 꽤 옛날 만화 중에 하나 더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미궁시리즈와 비슷한 순정 미형 그림체였고 엽기살인마들이 나오고 그걸 쫓는 경찰이 있었는데.... 그러다 여고생이랑 만나서 이어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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