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2/09 17:06:24
Name 트와이스 나연
Subject [일반] 또 다시 똥볼을 차고 있는 국민의당

1. 2월 8일 TV조선 전원책 이것이 정치다에서 강연재 대선기획단 대변인 발언

국민의당은 탄핵안 가결이후에 당차원적으로 촛불집회 가지 않았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순수하게 개인이 가고 싶은 촛불집회 가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정치인이 직접 나서서 촛불집회에 나오는 것은 촛불 동원, 선동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생업과 일상이 있는

국민들에겐 예의가 아닐 수 있다.

본인 트위터에 얼마전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향해서 구태국민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연장선의 발언이라고 보는데,

일전의 여러 논란들도 인해서 부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난 듯 한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최근에 광주에 내려온

안철수 행사에 사회를 볼 뿐만 아니라, 국민의당 대선 기획단 공식 대변인 직함을 다셨더라구요.

2. 2월 9일 YTN 라디오출연 박지원 당 대표 발언

탄핵위기론은 괴담이다, 일국의 대통령 후보를 자처하는 분이 탄핵인용 여부를 가지고 이번 토요일에 촛불을 더 밝히자고

하는 부분은 부적절하다, 탄핵 인용이 다가올수록 국민들은 문재인 공포증에 빠질 것.

이 양반은 2일이냐 9일이냐로 국민의당이 어떻게 맹폭을 당했는지 2달만에 잊어버리신건지,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 나와서 촛불집회

직접 참석하겠다하고, 시민들 참여를 독려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발언은 해당행위라고 징계내릴까요?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

만 하시는 당 대표님 정말 보기 추합니다.

3. 안철수 전 대표 "헌재 압박 바람직하지 않아"…촛불집회 불참 가닥

기자단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의하면 정치권이 헌재를 압박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면서도 본인은 일관되게 대통령 탄핵이

빠른 시간내에 인용되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안철수씨 당신이 지금 20대 지지율에서 유승민보다 못한 지지율인 3프로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방송, 인터뷰에서 하는 워딩

들은 맞는 소리를 한다고 생각하고 당신의 일관성만은 높게 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말만 번지르게 하고 계시지 않나요? 시민을 구태로

규정한 강연재를 본인 행사에 진행자로 임명하고, 네거티브를 안하신다면서 본인은 가장 열심히 하시대요? 가만히라도 있으면 지지율은

답보겠지만 욕은 안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
17/02/09 17:08
수정 아이콘
뭔 압박..
Jace T MndSclptr
17/02/09 17:10
수정 아이콘
이건 내꺼가 아니다 싶으면 안하는게 당연한거죠. 안철수가 여태까지 뱉은 말과 해온 방식이 있는데 이제와서 지푸라기 잡듯이 헌재에서 촛불시위나 하고 있으면 그게 더 웃길거 같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1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안할거면 조용히라도 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야권이라고 공조하는데 총질이나 해대니까요.
Jace T MndSclptr
17/02/09 17:16
수정 아이콘
뭐 안철수는 공동 경선에도 헛소리라고 일축한걸 보면 별로 같은 야권이라고 특별히 신나게 공조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달달한고양이
17/02/09 17:12
수정 아이콘
다른 거 제쳐두더라도 트럼프가 대통령되더니 이걸 진짜 하려고 해?? 싶은 행보를 보이는 마당에
어지러운 시국을 하루라도 빨리 매듭짓고 제대로 국제정세에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촛불집회를 헌재압박 으로 간단명료하게 치환해버리니까 쫌.....쫌.....
17/02/09 17:16
수정 아이콘
국민당 공식입장에서 구태국민은 토요일에 또 나가야지요. 한 150만명 모이면 구태 소리는 안듣지 않을까요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19
수정 아이콘
저도 주말 야간 아르바이트한 이후부터는 잠시 안나갔었는데 이번주는 10분만 있더라도 다녀오려고합니다.
동원사랑
17/02/09 17:17
수정 아이콘
직업적 정치인들이 잘 했으면 국민들이 거리로 나왔겠어요?
사과는 못 할망정 라면도 못 끓여내는 주제에 고기 콜레스테롤 훈장질은 무슨.
말다했죠
17/02/09 17:18
수정 아이콘
안철수 전 대표가 원하는 건 문재인 전 대표와의 1:1 구도인데, 잠재적 상대방을 따라갈 필요는 없는거죠. 물론 그 결과가 지금의 지지율이지만요.
꼬마산적
17/02/09 17:18
수정 아이콘
17/02/09 17:20
수정 아이콘
인제 여기 사람들이 말하는 건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하도 프로내부총질러 들이 많아서 그런지 자기들끼리도 서로서로 말이 일관성이 없고 상충되어서 헷갈리기까지.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22
수정 아이콘
여기에 원웨이까지 지금 한자리 하고 계셨으면 엄청 났을테지요
아린사랑
17/02/09 17:23
수정 아이콘
그분 뭐하시나요 크크 조용한게 의외(?)네요
자판기냉커피
17/02/09 17:20
수정 아이콘
강연재 저사람 말듣고있으면 화가 날때가 많더군요
왜 저런사람을 대변인에 놓고 이슈가 되게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23
수정 아이콘
안철수에 대한 털끝만의 희망도 놓게 된게 강연재를 가만히 둔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당직은 영향력 없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중심인 행사 진행로 까지 하는건 본인도 개의치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17/02/09 17:32
수정 아이콘
구태국민 발언 이후로 부대변인에서 대변인까지 진급 했는데 안철수의 생각을 강연재가 대변한다고 봐야지요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3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안철수가 진짜 하고싶은 말 들어보려면 강연재나 문병호말 들어보면 얼추 맞더라구요
17/02/09 17:27
수정 아이콘
안철수 전 대표께서 그동안 해오신 말씀이 있다면 저 여성분은 해당행위로 일찌감치 징계 먹었어야죠.
그게 아니더라도 [국민의 편 국민의당] 을 캐치프레이즈로 밀었던 당이 저 메시지가 진심이라면 당연 징계감이구요.
근데 박지원 대표도, 안철수 전 대표께서도 강연재 씨 발언에 대해선 입 싹 씻고 계시네요. 어떠한 반발의 액션조차 없구요.
이건 동의한다고 봐야겠지요. 아니면 강연재씨가 그 두분이 직접 말씀하시기에 불편한 내용을 말해주고 있는 확성기이던지요.
17/02/09 17:21
수정 아이콘
악플보다 무서운 건 무플이라더니 점점 안철수는 클로킹 상태로 가는 군요. 마나가 다 차서 그런가 아니면 머리 위에 베슬이 떠 있나.
人在江湖身不由己
17/02/09 17:46
수정 아이콘
베슬 떠 있으면 보이는거 아닌가요... ( ")
YORDLE ONE
17/02/09 17:55
수정 아이콘
혹시 방사능지우개..
17/02/09 17:56
수정 아이콘
A h .... 아비터였군요.
역시 노화는 속일 수 없는 것이었어요.
17/02/09 17:22
수정 아이콘
국당 졔들은 진심으로 당명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당명을 그렇게 지었다는 건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국민의 당이라는 의미 아닌가요?
총선때도 캐치프레이즈가 [국민의 편 국민의 당] 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제 니들은 국민의 편이 아닌 것 같고 국민의 뜻을 충실하게 대변하는 것도 아닌 거 같으니 제발 당명 바꿔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런 당에 국민이란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게 진심으로 쪽팔립니다.
아유아유
17/02/09 17:22
수정 아이콘
일관되게 자기 소신대로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면 몰라도(설사, 그것이 수구적 발언일지라도)
그게 아닌 그때 그때의 이익 산단에 의해 행동하면 결국은 모순 및 자가당착에 몰리는 것 같습니다.
김문수를 보고 그걸 느꼈는데 이 당도 마찬가지의 느낌입니다.(바른정당도 마찬가지)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26
수정 아이콘
탄핵정국부터 민주당이 겉잡을 수 없이 치고 나간게 일관성 하나죠, 한때 국민의당도 탄핵정국에서 지지율 2등이었는데 갈팡지팡하면서

호남에서도 민주당에게 더블스코어로 지고있죠.
거믄별
17/02/09 17:26
수정 아이콘
이랬다저랬다 왔다갔다...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하는건지...

그런데 아직도 기승전문은 버리질 못한 겁니까.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28
수정 아이콘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이브닝은 절대 버리지 못할겁니다. 저당의 정체성이거든요
17/02/09 17: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문재인 싫은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하고 사람 불러모은 당이라 불가능합니다.....
빅타이거
17/02/09 17:2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잘하고있네요.
계속 자살골넣으니 뭐 공격안해도 이길듯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29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이번 대선을 무슨일이 있어도 완주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유의미한 득표율을 얻지못한다면 당 자체에 위기가 올거라고 봅니다.
17/02/09 17:39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강연재 이사람은 종편 안나오는게 더이득같던데요.... 하는말마다 이상하고 비호감
유자차마시쪙
17/02/09 17:42
수정 아이콘
촛불집회에 거리두기 시작하는거봐선 기각떡밥이 당내에 돌았나 싶은 뻘생각도 들고...
엔조 골로미
17/02/09 17:45
수정 아이콘
국민들 대상으로 막말한 정치인을 계속쓰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탈당해서 창당할때 했던 중요 원칙중 하나가 막말 정치인 배제라고 얘기했었는데 말이죠 안철수의원과 국민의당도 보면 은근히 말과 행동이 많이 다릅니다. 그러다가 박지원과 당은 탄핵정국에서 철퇴 제대로 맞았죠 그래도 안의원 개인은 최근에 좋은행보를 많이 보여줬는데 그게 그냥 말만하는거라 그랬던건지... 저 부대변인관련소식은 많이 실망스럽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50
수정 아이콘
말뿐입니다. 광주에서 개최한 안철수 토크콘서트 사회가 강연재였거든요. 이정도는 충분히 안철수가 사회자 교체정도는 요구할 수 있었을텐데요
지나가다...
17/02/09 17:48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강연재는 어떻게 해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뭐 알아서 하겠지요.
트와이스 나연
17/02/09 17:51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17/02/09 17:52
수정 아이콘
촛불은 정치권에 국민의 요구를 실체로 보여주는것이지 헌재 판결에 촛불을 대는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17/02/09 18:06
수정 아이콘
생업과 일상이 있는 국민들에겐 예의가 아닐 수 있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 까요 이 말을
Jace T MndSclptr
17/02/09 18:09
수정 아이콘
'어휴 백수놈들 애쓴다 쯧쯧' 딱 이런뜻으로 한 말이죠. 제 생각엔 저게 마누라 총으로 쏜다는 얘기보다도 더 질이 나쁩니다.
마바라
17/02/09 18:06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못 나오고 주저앉으면
안철수는 그 표를 먹으려고 하나보네요
양쪽에 한 발씩 걸친 스탠스랄까

하긴 압장서서 탄핵을 외쳤는데 전혀 오르지 않으니
차라리 반대쪽을 먹어볼까 생각도 들만 합니다

김문수가 저 전략으로 완전히 돌아섰죠
박근혜 지킴이
앙제뉴
17/02/09 18:07
수정 아이콘
김경진 의원은 저기있기엔 참 아쉽네요
엘렌딜
17/02/09 18:27
수정 아이콘
지금 매우 혼란한 탄핵 정국에 대한 해법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처럼 정치인들도 촛불시위에 참석하여 헌재를 압박하는 의견을 취할 수도 있고,
국민의당처럼 엄연히 입법부와 사법부의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여 헌재 의견이 나올 때까지 인내하자는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새누리당처럼 탄핵 자체를 부정하며, 어깃장을 짓는 반헌법적인 의견만 아니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는 정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글쓰신 분의 제목과 시선은 너무 편향적이네요.

민주당 따라서 촛불들고 나서지 않으면 비하하고 깨부셔야 할 적이라고 생각하는건 지나친 생각입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2/09 18:59
수정 아이콘
2016년 12월 4일
보수 꼴통 지지자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 문짜 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 짓거리, 사실판단 못하고, 지령받은 좀비처럼 막말 함부로 질러대는 짓거리들

2017년 1월 21일
이석기석방이 나오고 광화문 광장도 잠정휴업을 할때가 된듯, 박정희 아님 노무현 박근혜 아님 문재인, 좌 아니면 우 도무지 합리적 이성이란걸 찾아보기 어렵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는 정당의 대선기획단 대변인이신 강연재씨가 하는 말들 좀 보시길 바랍니다. 저런 말을 개인 SNS에 배설하는 사람을 대선캠프 공식 대변인으로 임명하는게 새정치 외치면서 뛰쳐나오신 국민의당이 할 적절한 행동인가요?
엘렌딜
17/02/09 19:18
수정 아이콘
강연재씨의 과격한 발언들은 공당 대변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과하다는데 동의합니다. 다만, 저런 격한 반응을 할 만큼 민주당 진영에서 비아냥과 욕설, 비방이 매우 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똑같이 대응하면 똑같아 진다는 점을 강연재씨도 알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저는 국민의당이 촛불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쪽으로 스탠스를 취한 것을 '똥볼 찬다'는 식으로 비판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글쓴 분이 강연재가 하는 행동이 똥볼을 차는 행동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그 건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이해는 되지만 바람직 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17/02/09 19:5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진영에서 비아냥과 욕설, 비방이 심했나요???
저는 국민의당 쪽에서 했던 비방이 훨씬 심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민주당에서 비방이 <없었다>는 건 아닌데...
상대적으로 훨씬 비방이 심했던 쪽에서 격한 반응을 보인다는 건... 저로썬 이해할 일이 아니거든요.

저런 격한 반응을 해도 이해할 수 있다고... <심정은 이해한다>고 하시길래 질문드립니다.
17/02/09 20:1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진영에서 국민의당에 무슨 비방을 했건같에 광장민심을 부정하면 안되죠.
냉면처럼
17/02/09 19:4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 글은 그냥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쿤데라
17/02/09 18:36
수정 아이콘
헌재 판결 날때까지 사법부 판단을 기다리자는게 왜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풍문으로 정치인이 직접 헌재 판결 결과를 미리 예단하고 압박하는 건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천하공부출종남
17/02/09 18:36
수정 아이콘
탄핵때 서명 모아서 헌재에 제출한건 대체 왜 했대?
Locked_In
17/02/09 18:39
수정 아이콘
우리 찰수형 지지율은 맨날 까먹기만 할랑가...
예쁜여친있는남자
17/02/09 18:52
수정 아이콘
똥볼을 찬다기보다는 아주 멋진 슛을 단지..
천하공부출종남
17/02/09 19:30
수정 아이콘
관객슛....
헤르져
17/02/09 19:17
수정 아이콘
그냥 문재인하는건 무조건 까고, 우린 쟤랑 반대로 할꺼야!!!하는걸로밖엔 안보이네요. 반대로 더민주측에서 헌재압밥 얘기했다면 촛불민심이 우습냐는 쪽으로 깟을껍니다.
곧미남
17/02/09 19:23
수정 아이콘
그래 계속 그런 자세 아주 고맙다.
산사춘
17/02/09 19: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러니 20 30 40대에서 버림받지
천하공부출종남
17/02/09 19:35
수정 아이콘
내일의 문모닝 떡밥이 투척되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209182157752
[文 "탄핵결정 이정미 재판관 퇴임이전에 내려져야"]
문재인은 의원이 아니라 삼권분립 엿먹어가 가능합니다만, 국민의당이 과연 이 떡밥을 물지 안물지 궁금해지는군요
All-Reset
17/02/09 19:3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과 박지원이라면 당연히 이 떡밥을 또 물고 안철수와 국민의당 지지율을 깎아먹겠네요 크크크
트와이스 나연
17/02/09 19:56
수정 아이콘
백프로 물겠죠 문모닝 예상합니다
꼬마산적
17/02/09 19:3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144307
청와대에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국민의당 말대로면 광화문 나가는사람들
다 죄인이네요 참내!
17/02/09 20: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안철수 의원의 발언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인거 같은데요.
저도 헌재에게 무슨 으름장 놓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별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포켓토이
17/02/09 21:21
수정 아이콘
헌재 재판 시작된 이후의 촛불 집회는 사실 큰 의미는 없죠.
뭐 모이고 싶은 사람들 억지로 막을 필요도 없지만 정확한 목적성이 없는 대형 집회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세를 과시하는 것처럼 보여서 말이죠.
그리고 헌재를 압박한다는건 다시 돌려 말하면 헌재를 못믿겠다는 의사표시나 마찬가지인데
헌재가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준 다음이면 모를까 지금 시점에선 많이 섣부른 의사표시죠.
실제 참여가 많이 줄어든걸 봐도 알 수 있듯이 여론은 지금 시점에서의 촛불 집회에 대해선
참여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는 쪽에 가까우니 저런 얘기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물며 누군가가 지금 시점에서 촛불집회 참여를 촉구한다면 그건 진정성을 의심해볼만하죠.
그리고 제목에 똥볼이 뭡니까? 똥볼이... 수준떨어지게.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하고 있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정치적인 이유로 자기들과
반대되는 입장을 말한다고 해서 그걸 똥볼이라는 식으로 말하는건 정말 저열한 수준입니다.
촛불집회를 무슨 절대선으로 신성시라도 해야 됩니까? 적어도 지금 시점의 촛불집회는 한소리 들을만합니다.
산사춘
17/02/09 22:47
수정 아이콘
삭제, 악성댓글로 삭제합니다.(벌점 8점)
포켓토이
17/02/09 22:49
수정 아이콘
말하는 수준이 참... 거의 불쌍한 수준이군요. 박제해둘 가치를 느낍니다.
----------
(삭제된 악성댓글 인용부분 수정하였습니다)
산사춘
17/02/09 22:5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통합삭제
17/02/09 22:52
수정 아이콘
제가 포켓토이님은 아니지만 님이 훨씬 예의 없어 보이는데요.
마지막 문장은 도데체 뭐라고 써놨는지도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482 [일반] 녹음된 목소리, 진짜 내 목소리가 맞나요? [46] 자전거도둑19858 17/02/09 19858 1
70481 [일반] 독일 문과의 위업 [63] 서현1210582 17/02/09 10582 1
70480 [일반] 100달러 이하로 살 수 있는 좋은 이어폰 8선... [43] Neanderthal9802 17/02/09 9802 2
70479 [일반] [WWE] 존 시나의 라이벌이 ' 될 줄 알았던 ' 랜디오튼 [29] Survivor7788 17/02/09 7788 0
70478 [일반] 오늘하루 헌법 재판소에서 있었던일 [26] 꼬마산적8806 17/02/09 8806 0
70477 [일반] 안희정 - 그러니까 헬조선이지요 [31] 그아탱8378 17/02/09 8378 2
70476 [일반] 전인범 “전두환이 5.18 발포 지시했다 생각 안해” [151] ZeroOne11555 17/02/09 11555 9
70474 [일반] 안희정 - 통합하는 방식으로 경쟁합시다 [19] Red_alert5540 17/02/09 5540 0
70472 [일반] 한고조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고 말했다. [31] 신불해10761 17/02/09 10761 9
70471 [일반] 또 다시 똥볼을 차고 있는 국민의당 [65] 트와이스 나연10623 17/02/09 10623 1
70470 [일반]  문재인 참모진들 질문 막자 기자들 항의…공식 사과 요구 [211] 아라가키15767 17/02/09 15767 1
70469 [일반]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국들의 최종엔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29] 키스도사6919 17/02/09 6919 0
70468 [일반] 네 번의 금연 실패, 그리고 다섯 번째의 22일차... [34] 산타의선물꾸러미6805 17/02/09 6805 8
70467 [일반] 야근에 대하여 [146] The xian12210 17/02/09 12210 16
70466 [일반] 재점화된 티아라 왕따논란 [359] Ahri21293 17/02/09 21293 2
70465 [일반] 삼국지 우금의 항복에 대한 해명 [46] ZeroOne11516 17/02/09 11516 3
70464 [일반] 오늘자 리얼미터 지지율 조사 [116] Lv313860 17/02/09 13860 1
70463 [일반] 퀴어 속의 퀴어. [30] 와인하우스9446 17/02/09 9446 17
70462 [일반] 치질 수술 후기 - 아픈만큼 자유로워 지리라 [30] 하와이39946 17/02/09 39946 20
70459 [일반]  황제의 아들을 두들겨 패고 벼슬이 높아지다 [26] 신불해14857 17/02/09 14857 40
70458 [일반] 그지같은 대한민국 [52] 어쩌다룸펜20612 17/02/08 20612 51
70457 [일반] 10년 전 그 때 그 상황 [22] 길갈7149 17/02/08 7149 1
70455 [일반] 촛불은 헌재를 향해서는 안된다. [103] 이순신정네거리11481 17/02/08 11481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