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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9 09:22
저 박스 이미지 출처는 어딘지를 모르겠습니다. 문대표님을 참 잘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종편 박스프레임도 안통하면 이제는 무슨 프레임 들고 나올지 궁금합니다.
17/02/09 09:28
절대로 방심하지 말기로 해요
쟤들은 지들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다 할겁니다 국민들이 죽든 말든 저들에게는 저들의 밥그릇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니... 우리는 절대로 방심하면 안됩니다
17/02/09 09:36
부정선거나 문후보에 대한 위해라던가 저들이 할수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막아야합니다
저는 저들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가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정말로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17/02/09 09:38
네. 경호를 좀 더 철저히 하고, 부정선거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집단입니다. 새누리와 현재 정부측은... 요즘 여론 좀 바뀌었다고 슬슬 들고 일어날 낌새가 보이더군요. 더 확실하게 밟아주고, 정권 바뀌면 탈탈 털어서 죄가 있는 사람들은 올 감방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2/09 11:39
저쪽 사람들이 워낙 상식을 초월하는 작자들이라서 저도 그런뜻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괴물들이 무슨짓인들 못할까요
17/02/09 12:26
부정선거라는 지난 대선도 투표함 바꿔치기나 군인들 모아놓고 공개투표하던 시절에 비하면
인터넷으로 댓글이나 끼적이는 수준이었는데요. 지나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7/02/09 09:28
바른정당 지지율이 새누리에 못 미치고 점차 더 빠지는게 좀 안타깝네요
제가 지지하는 정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대편쪽에서 그나마 새누리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해서도 새누리가 박살나야 정치판이 좀 더 건강해 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되려 바른정당이 박살나는 형국이니..... 이러니 김문수 같은 사람이 등장하고 또 그런 정치인이 늘어나겠죠...슬프네요
17/02/09 09:30
저도 바른정당이 조금 더 치고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유승민도 나름 지지하구요. 무조건 새누리출신이라고 다 쳐내기 보다는 그 안에서도 옥석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2/09 09:37
이래서 우리나라 정치에서 협치가 힘든거죠... 양심없는 세력이 힘은 오지게 셉니다. 그 바탕이 되는게 국민들의 힘이긴 하지만 참... 진짜 유승민정도 되야 협치가 되도 될텐데 말이죠 실제로 유승민 원내대표 이종걸 원내대표시절에 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 국회법개정이 협의로 통과되어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구요 근데 그댓가로 유승민은 배신자가 되고 김무성은 쫄무성이 되고 원내대표 바뀐다음부턴 그 없이죠 ㅠ
17/02/09 09:47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야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뽑을 정당도 있어야 하거든요. 새누리 이것들은 금수만도 못한 것들이라, 바른 정당이 보수 대안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17/02/09 15:39
강간범이나 살인범이나 둘 다 나쁜놈이지만 형량의 차이는 있죠
죄질에도 등급을 매기듯이 차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른정당이 강간범이라면 새누리는 강간후 살인범 아닐까 싶어서요 바른정당은 최소 여론(국민)의 눈치는 봤기에 뛰쳐나온건데 여론마져 무시하는 안하무인의 새누리가 더 득새한다면 나쁜놈 중에서도 더 나쁜놈이 살아 남는 결과가 되는거 아닐지요 동네형님께서 말씀하신 올바름을 찾으려는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더 개선될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 본 거에요
17/02/09 09:30
전 민주당 지지율이 확뜬게 대단해 보이네요. 바른당 국당이 존재감을 잃어가면서 결국 코어꼴통이념보수친박들이 새누리황교안으로 결집하고 상식적인 중도층들이 민주당으로 결집중이네요. 무당층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로 그대로 갔네요
17/02/09 09:30
그동안 여권지지층에 몸담고있으면서 몰랐던 자칭 대한민국 보수라는 인간들의 민낯을 가장 잘알게되는 요즘입니다. 아니 새누리 지지율이 바른정당 두배라니 크크크 진짜
17/02/09 09:35
바른정당이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요.
차라리 탄핵이나 특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지금 어정쩡하지요? 사실 오히려 더 열심히 치고나가야할텐데 그러지 못하니 지지율이 빠지죠. 바른정당은 보수우위를 생각하면서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흡수하고 싶은 모양인데 늘 그렇듯이 그건 후순위입니다. 일단 중도쪽으로 확장을 하고 건전한 보수의 지지를 받고 싶으면 새누리당과 이혼뿐만 아니라 단호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죠. 이젠 새누리당이 아니라 한국당이라 불러야겠네요.
17/02/09 09:41
원내대표란 사람이 탄핵이 기각되도 받아들여야한다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으니 참... 대한민국 보수의 축이 바른정당으로 옮겨지길 희망했는데 어렵게 된거같습니다. 말이라도 통해야 뭘해보던 말던 할텐데...
17/02/09 10:27
근데 탄핵이나 특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걸 반길 사람은 이미 민주나 다른당 지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누리 지지층은 새누리가 탄핵아랑 특검애 반대하니까 지지하는 거고......
17/02/09 10:36
꼭 그렇진 않은게 분당 했을때만해도 이렇지 않았거든요.
그땐 보수쪽에서도 자유당의 문제에 많이 공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바른 정당이 선명성을 전혀 드러내지 못했거든요. 80% 정도가 탄핵해야 된다고 여론조사시 잡히는데 그건 보수쪽에서도 탄핵해야 된다는 여론이 꽤 높단 소리인데 그 분들을 바른정당이 잡아야 우위를 잡고 갈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지부진할 수 밖에 없는거죠.
17/02/09 09:35
이번 조사 특이한 것은 3자에서도 50%를 넘었다는 것과 양자에서 60% 지지율...
이 말은 빅텐트든 슈퍼텐트를 치던 어떠한 이합집산도 문재인대표와 더민주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이죠. 나머지 정당에서 오바마급의 인사를 모셔오지 않으면 선거는 무난하게 승리하리라 생각합니다.
17/02/09 09:39
근데 리얼미터 조사라 좀 걸러봐야겠네요 여론조사 추세만 보는 편인데 여긴 보니까 조사방식이 요즘 좀 이상한데다가 일관성이 없다고 들어서 추세를 파악하기가 힘들더라구요....
17/02/09 09:39
진짜 그놈의 박스...종편패널들은 20프로때도 박스박스하더니 30프로때도 박스박스 하더군요...진짜 박스가 어디까지 있는건지...40프로도 가봤으면 좋겠어요 어떤박스가 생겨날지가 궁금해서..
17/02/09 09:42
이미 양자 대결은 60프로 박스까지 나오는데, 종편은 100프로 지지율 나와야 수긍할 듯 합니다. 물론 그때가서는 딴걸로 까겠죠...
빅텐트가 박스에 깔려서 다 무너지게 생겼네요.
17/02/09 09:43
앞으로 앱 빼고 계속 한다면 봐줄만 한데, 지금 같이 앱 비율이 매번 다르고 한다면 그냥 추세만 참고하는 정도로 봐야 할 듯 합니다.
17/02/09 09:42
바른정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차가 점점 벌어지는걸 보면 소위 말하는 보수 지지층의 성향이 어떤지 대충 느낄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의 정당 지지가 아니라 왕정시대의 왕가에 대한 충성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봐요.. 국민의 지지에 따라 다른 성향을 가진 정당이 집권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왕이 부도덕하면 폐위되고 왕가내의 다른 사람이 왕이 되는건 인정하지만 왕조가 아예 바뀌는건 인정하지 못한다고 할까요,, 그래서 새누리당 계통 이외의 정당에 꼬박꼬박 종북딱지를 붙이는게 다 이해가 갑니다 정통한 정권이 있는데 다른 집단이 정권을 가지려 하는건 나라를 혼란케 하려는 외부세력의 준동인거고 그게 북한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생각하는거죠.. 바른정당은 직계가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왕좌에 욕심내는 방계 정도로 생각할거예요.. 처음엔 지금 왕이 너무 개판이라 잠깐 방계에 눈을 돌렸다가 그래도 왕자들은 잘할거여 하면서 황교안에게로 지지가 몰린거죠.. 말로는 자유, 민주를 외치지만 사실 이 두가지가 북한에 없는거기 때문에 선명성을 높일려고 외치는거지 실상은 자유, 민주는 별 상관없이 그저 새누리당이 계속 정권만 잡을수 있으면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17/02/09 09:57
새누리당에서 이사람 저사람 나오는것도
어짜피 다음 대선은 물건너갔고 다음 총선을 대비해서 콘크리트 층에게 눈도장 찍는거라 생각합니다 국가가 무너져도 야당에게 빨갱이니 종북으로 몰아세우며 보수당에 충성할 콘크리트들 그런 사람들에게 어필 하려고 여기저기 출마선언 하는거 같습니다 그 사람들만 잡으면 총선에선 어떻게 한자리 잡을거란 기대를 가지고...
17/02/09 10:58
새누리와 북한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사이죠.
다른 당들에게 아무리 종북 종북해봐야 가장 종북에 가까운건 새누리와 그 지지자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부끄러운건 아는지 남들에게 프레임을 뒤집어 씌우더군요.
17/02/09 15:32
말씀하신대로 이념이나 사상적인 이유로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나라가 어찌되든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사람들과 잘먹고 잘살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다수일거라 생각합니다
17/02/09 10:02
문재인 박스권 얘기 나올때마다 전 낙수이론 관련 짤방이 생각나요.
컵 쌓아두고 위에서 와인 붓는데 컵이 점점 커지는... 사실 그 그림 가져다가 자막도 바꿔놨는데, 자게에 올리기엔 너무 쓸 글이 부실해서 올리진 못하고 있습....
17/02/09 10:05
새누리 황교안 지지상승과 바른정당 하락을 보니 기존 여권 지지층들은 탄핵 분위기에 편승해서 어느정도 빠졌다가 다시 돌아온게 아닌가 싶네요.
결국 박근혜에 대한 평가와 탄핵에 대한 시선도 다르다고 보입니다.
17/02/09 10:06
새해에 이어 설까지 지나면서 중도층이 민주당에 몰표를 주고 있다고 봐야죠.
자만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보다 탄핵정국이 좀 걸리네요. 요즘 하도 불안해서.
17/02/09 10:07
바른정당하고 새누리하고 지지율이 비등하게 10%미만이 되는것이 이상적으로 보이는데..현실은 배신자 취급받고 끝나겠군요.
다시 기어들어가든가...쯔쯔
17/02/09 10:18
박스권일수도 있죠. 전에 문재인 불리한 결과에선 리얼미터는 아예 보지도 않는다는 분들 많던데;유일한 리얼미터는 판단근거로 삼거나 보고믿는 것도 말이 안되고요. 요새 드는 생각은 어짜피 기각되면 무의미..
17/02/09 10:20
근데 확실히..탄핵 관련해서 분위기가 바뀐 느낌이긴 합니다.
새누리쪽도 박근혜 의견 반영하여 뻔뻔한 주장 적극 펼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고 박차고 나온 바른정당도 별반 차이없는 소리를 하고 있죠. 방심하다간 뒤통수 맞는 결과가 나올수도....덜덜
17/02/09 10:22
결국 앱 조사라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인 듯 싶네요.
예전에도 앱조사 비율에 따라서 널뛰기했지만 어쨌든 앱 조사가 없어지고 난 다음에 바로 값이 이렇게 튀어버리니..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의 변동폭 조사는 앱조사 유무와 비율 측면에서 추세도 보기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해놔야 추세라도 볼텐데 이리 널뛰기 해버리니 말이죠.. 지난 번과 이번 사이의 조사에서 보이는 유의미한 해석으로는 1) 앱 조사 무용론 : 이전에도 앱조사 비율이 높을수록 더민주계열의 지지율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 없애고 나니 박스 뚫어버렸습니다. 2) 보수층 결집 및 현 보수층의 최소값 유추: 출마 선언 유무에 상관없이 일단 보수(?)층은 황으로 결집입니다. 반도 이탈하고 유력 대권주자가 최소한 새누리 내에는 없는 상황에서 지금 구도는 2007의 정동영 경선 통과 직후의 구도 정도로 보여지네요. 보통 진보층의 최소를 그때 값을 기준으로 잡는데 보수층의 최소값도 이번을 계기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근거로는 이번 조사에서의 무당층 비율이 15% 이하로 나왔다는 것, 그리고 이전 새마을운동과 여러 관변단체의 활동을 통해 조직화된 보수 쪽 단체 회원이 대략 300~400만 정도로 추산하는 점입니다. 현재 유권자 총수와 비교할 때 약 10~15% 정도입니다. 즉, 새누리의 지지층은 지금 값이 최소값이고 이것보다 더 떨어질 일은 없다고 보여지네요.
17/02/09 10:22
바른정당이 아직 자신들의 포지션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포지션 자체는 대정부태도나 경제정책 등은 중도로 좌클릭하되 안보에서 대북강경, 친미정책 등을 통해 더민주나 국당과의 차별화를 노린다 이건거 같은데.. 좌클릭 자체가 일단 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고, 안보관도 차별화를 주기에는 아직 더민주나 국당 내의 스펙트럼 내에서 해결되는 느낌입니다. 사드유지를 주장하는 안희정과의 포지션이랑도 조금 겹치는 것 같고요. 또 유승민이나 김무성이나 한 정당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 자기 텃밭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김무성은 좌우에 비토층이 골고루 많고 유승민은 조금 자기색깔의 선명성이 부족한 느낌? 새누리를 대체할 정당이 되기를 바랬는데 결국 새누리 고유의 포지션과 보수계보의 정통성은 가져오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17/02/09 10:24
보수쪽에선 배신자집단 이쪽에선 어짜피 새누리출신.
어디서나 환영받을 수가 없는게 가장 큰 한계인거같아요. 언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책 보고 투표했다고 튀어나간건지..
17/02/09 11:17
옛날에도 저도 pgr에 관련글을 썼지만, 새누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지지자들이 미친겁니다. 이건 뭐........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죠....지자식도 박근혜를 위해 제물로 바칠 인간들이죠.
17/02/09 10:5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725452
이와중에 20대총선 첫 당선무효 떴네요.
17/02/09 11:07
어머니께서는 항상 아버지와 아들의 의견을 참고하셔서 투표를 하곤 하셨지만
이번에는 황교안 찍는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먼저 지지자를 선택하셨다는 것이 의아했는데 황교안이 개신교였더군요. 교회에서 무슨 얘길 들으셨는게 분명합니다. 아마 개신교 다니는 분들이 황교안 많이 투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17/02/09 13:16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거부하고 안가는 현상도 있죠. 가나안성도라고 불리는데...
어떤 이는 그 가나안성도가 100만명에 이른다는 얘기를 하네요.
17/02/09 14:47
교회분위기를 더 좋아해서(막 서로 챙겨줌) 정붙이고 다니고 싶어도,
가보면 죄다 정치이야기인데 그마저도 무논리 무근거가 난리쳐서 도저히 못다니겠더라고요. 쩝..
17/02/09 14:54
어머니께 그 교회에서 전에는 누구 찍으라고 했었는지, 그래서 어떻게 됐는지 잘 생각하셨으면 좋게다고 강요하지 마시고 잘 말씀드려 보셔요
지난해 12월말 즈음부터 일부 교회에서 황교안 언급한다는 첩보?가 있긴 했었습니다
17/02/09 15:23
이명박은 개신교인으로 유명했지만 교회에서 따로 찍으라 안했던 것으로 압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이명박 지지율이 높으니 개신교 측에서 이래라저래라 할 필요가 없었던 거지요. 그때는 어머니께서도 후보의 종교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셨어요. 지금은 그네들이 보기에 좌파?의 지지율이 높으니 보수의 위기가 개신교의 위기라 생각해서 신도들에게 정치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7/02/09 19:16
부모님께 무당이 지배한당을 찍으면 사이비나 진배없다고 해보는게...
현재 기독교 정당 지지율은 엠비때랑은 달라요. 국민지지율이랑 비슷하게 민주 40 새누리 10 국민 10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오히려 새누리 지지율이 높은종교계층은 불교구요
17/02/09 11:24
일단은 그래도 아직까지도 안심을 못하겠습니다. 이놈들은 진짜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놈들이라 - -
황교안이 15.9라니 헛웃음만 나오네요 진짜 크크크 아직도 ~~~~~~~ 멀었습니다.. 어휴..
17/02/09 12:44
야당 지지자층에선 부역자로 보거나 그나마 좋게 보는 사람들도 민주당, 국민의당 다음 선택지고
여당 지지자층을 끌어와야 되는데 TK쪽에선 김무성 유승민을 공주님에 반기를 든 역적패당 수준으로 보는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으로 봅니다. 이상적인건 정책기반의 정당인데, 현실적으론 지역기반이 없으면 정책 좋은거 내서 승부하기도 힘들죠.(정의당의 예가 있죠.)
17/02/09 11:33
황교안 보면 박근혜나 최순실보다 그래도 지지하는 새누리&바른당 지지자들이 더 문제라는걸 느낍니다.
이 나라를 망친건 그 지지자들 책임이 더 커요
17/02/09 11:36
무선전화 면접이 20%, 무선이 70%, 유선이 10%이네요.
유무선 비율의 불균형이 심합니다. 이래서 리얼미터 조사는 신뢰성이 별로 없죠. 그냥 심심풀이로 보는 오늘의 운세 수준으로 보고 넘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헌재의 탄핵 심판입니다. 인용되면 정국이 안정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카오스 속으로... -_-;
17/02/09 11:43
리얼미터는 왜 스마트폰 앱 조사를 써서 그동안 자신들이 쌓아올린 신뢰도를 박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예전에는 갤럽 다음가는 여론조사로 리얼미터가 자주 언급되었는데...
17/02/09 11:57
지금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탄핵 인용 날짜로 점점 미뤄져 가고 있고... 풍문엔 대법관 2명은 탄핵 반대라던데...
이러다 탄핵 실패되면 저 여론 조사는 먼 얘기가 되겠지요...
17/02/09 12:05
리얼미터측에서 당분간 스마트앱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가 좀 있어서 그렇다네요. 그래서 이번 조사에서는 앱 조사가 빠진 것 같습니다.
17/02/09 12:06
탄핵기각은 거의 확실한수순으로 보이고
문제는 이후 국민적 불만이나 항의를 어떻게 달래고 억누르냐에 대한 기획이 세워져 순차적으로 시행되가는 느낌입니다 황교안의 터무니없는 지지율 국당의 애매한 제스처 사실 기각을 대놓고 소리치는 새누리와 바른정당 무한시간끌기로 전가의 보도 국민적 피로감이란 마법의 단어이자 현상을 이끌어낼려는 듯한 박근혜측과 이에 동조하는 인상의 헌재 끈질긴 시간끌기로 피로감증식 부역집단의 계속된 준동획책 그리고 이걸 명분이라고 쌓고 쌓아서 최후에는 합법적 강압수단을 활용하려는 말그대로 철저한 계획이 암중에 획책된게 아닌가 하는데 기본적으론 나라가 망하건 결단나건 문재인만은 대권을 잡게하면 안된다는 자기들 나름의 절대절명 상황에 대한 타개책으로 일을 꾸며가는 느낌이네요
17/02/09 12:08
기각되면 어찌될지 장담을 못 합니다. 폭동이 왜 일어나냐하지만 촛불집회에 200만명 온다는 것도 상상도 못한일이죠. 1년여남은 임기때문에 기각하는 즉시 무슨 일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젊은 사람들이요. 이번 명절에 느낀게 더 이상 젊은 사람들이 참지 않는다는 겁니다.
17/02/09 12:25
그런데 바른정당은 탄핵 시간끌지 말아라, 특검 연장법 통과시킨다 이러고 있던데
사실상 기각 대놓고 소리친다는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국민의당은 뭐 말할것도 없고요. 애해하기엔 너무 명확하게 탄해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던데. 탄핵 기각되면 가장 먼저 날아갈게 바른정당인데 반대할 이유가 없죠. 대통령이 돌아오면 내부 배신자부터 정리될걸요. 국민의당도 탄핵 정국에 처음부터 끝까지 전면에 있었고요. 개인적으론 탄핵기각 안될거 같습니다. 애초에 2~3달은 걸릴것으로 예상했고 그래서 5~6월에 대선을 치룰것이라는 의견이 많았거든요. 물론 슬슬 압박 들어갈 타이밍이라 적절히 푸쉬할 필요는 있다 생각합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인만큼 빼도박도 못하게 확실한 근거로 선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요.
17/02/09 14:03
오히려 전 인용이 확실해 보입니다.
대통령측 변호인단의 시간지연 작전에 동조한다고 하는데... 동조했다면 증인신청부터 해서 여러 지연작전을 받아들였겠죠. 기각이 수순이라면 쑈였을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재판관들의 질문, 이야기들을 보면 대통령측에 호의적인 이야기들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단지 2월말에 결정이 되지않는다고해서 탄핵 소추안이 인용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전개는 너무 나간거라고 생각합니다.
17/02/09 14:44
확실히 앱 조사는 처음 개념 들었을 때부터 거의 공화당 자동차소유주 명부 조사 급의 대박 실패라고 생각했는데 맞아들어가는군요
17/02/09 16:37
2007년 신년 여론조사들 보면 전직/현직 대통령이 각각 40%, 20%씩 먹고 있었으니까 얼마 전까지는 박스권 이야기가 나와도 그때 대세론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렇게 이야기할 건덕지는 있다고 봅니다만, 지금은 저 여론조사만 보면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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