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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06 23:57:03
Name cluefake
Subject [일반] 여태껏 인상깊게 읽었던 라노베
밑분 글을 보고 여태껏 읽었던 라노베 생각이 나서..뻘글이나 써보려 합니다
찾아보니 지금은 절판된 책이 많네요..아쉽..

1.마술사 오펜
고전 라노베 중에서 꽤 유명했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고, 라노베 중에서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초반부에 문체가 꽤나 괴이한 편이지만(역자도 힘들어하니 크크크크) 작가도 후반부로 갈수록 필력이 상승하고 작품 자체도 후반부로 갈수록 포텐이 터지는 작품이라 확실히 재밌는데 진짜 재미를 보려면 몇 권이 드는 작품이었네요. 3부가 출간되었는데..한국에 출간이 되려나 되면 언제쯤 되려나..재판되는 걸 보면 될 가능성도 있는거같은데...

2. 풀메탈 패닉
12년간 장기연재의 세월의 흐름을 일러에서 느낄 수 있는 작품. 작품 표지를 보고 있노라면 아~세월이 흘렀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기를 유지하며 장기연재한게 운으로 한게 아닌 작품인데, 군대 관련한 라노베 중 탑급으로 생각합니다.(은영전은 라노베라 하기 좀 애매하니 논외로 치고) 라노베 치고 밀리터리 묘사도 좋고 주인공의 성장 묘사도 일품이고 일상파트 개그외전 퀄리티도 일품입니다.

3. 렌탈 마법사
개인적으로 현대 이능력배틀 라노베 중에선 탑급 같은 작품. 마법 쪽은 작가가 나름 조사 좀 했는 거 같은 묘사가 나오고(물론 이능배틀물의 한계는 있지만요) 이래저래 현대 마법에 관한 라노베 중에선 제일 낫더군요. 개인적으로 애니보고 이거 소설 궁금해져서 사봤는데 소설이 훨씬 나았습니다.

4. 강각의 레기오스
약간 판타지 무협(?)스런 작품인데,(장르가 좀 많이 섞여가지고..) 세계관이 방대하고 나름 꽤 체계적인 편입니다. '세계관 큰, 학원물 액션물'이라고 하면 대충 요약이 될 듯. 이것도 꽤 절제된(?) 고전형 라노베 스타일이에요. 개인적으로 애니보고 이거 소설 궁금해져서 사봤는데 소설이 훨씬 나았습니다.(2)

5. 황혼색의 명영사
1권 한번 사보고 바로 전속력으로 끝까지 사서 달린 작품. '노래'랑 판타지랑 꽤 잘 조화시켜서 전개하더군요. 작품 전체가 굉장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그냥 뭐랄까 깨끗하달까?

6. 바카노
'나리타 월드' 장편들 중에 개인적으론 바카노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인기는 듀라라라가 애니버프 받아서 더 있지만.. 제일 개성이 튀고 군상극 폭발(?)도 훨씬 더 격해서..그리고 더 잘 체계가 잡힌 느낌(?)(개인적인 느낌이라 제가 뭔 소리하는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나리타 소설은 문체가 좀 지저분한데 대신 엑스트라까지 전부 개성넘치고 책 중후반 군상극 폭발하는거 재미로 보는거죠.

7.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이건 일반 소설에 더 가까운 작품. 아니 일반소설 레이블에서도 나왔으니 일반소설이래도(표지와 일러를 치운다면) 틀리지도 않으려나. 완전판에는 표지, 일러가 없긴 한데...아무튼, 저는 누가 연애물 라노베 추천해달라 그러면 '반쪽달' '안녕 피아노''이리야'이거 세 개부터 추천해놓고 봅니다. 그거 세 개를 러브코미디 쪽에선 최고로 보거든요. 대표적 스테디셀러고, 그게 납득이 가는 작품이더라구요.

8. 안녕 피아노 소나타
음악의 코드와 라노베의 보이밋걸을 잘 조합해놓은 작품. 마지막 후일담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아쉬운건 이 작가 이거보고 다른것도 재밌으려나 하고 봤는데 이거 말고는 다 좀 애매한 작품이더군요.

9. 이리야와 UFO의 여름
라노베 세카이계(지구멸망같은 장르. 최종병기 그녀같은) 대표작 및 스테디셀러.(우리나라는 절판이지만..저도 중고로 운좋게 산거고..) 4권짜리 작품인데 이례적으로 오래 인기를 유지하는 초 스테디셀러. 세카이계 중에 탑급으로 보고, 그런 쪽에 취향이 있으면 도서관에서 한번쯤 빌려서 보시길..(사는건 무리겠죠 절판이니까)

10. 로그 호라이즌
일단..하아..작가 이놈은 왜 탈세를 해서..아무튼 짜증은 그만내고.
최근에 본 게임판타지 중에는 이놈이 제일 나았네요. 나름 생각 많이 했고, 제 취향에 제일 맞았고
설정같은것도 짜여진게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 서버 보고 아 저렇게 되겠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고(?)

11.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이걸 넣어도되나? 이것도 게임판타지 최근에 본것중 제일 나았던 것. 세계 분위기나 주변인물 느낌은 로그호라이즌 분위기인데, 주인공 성격이나 사건전개 분위기는 던만추를 닮았네요.(하렘기는 없지만) 일본에서 인기가 꽤 되던데 1~2년쯤뒤에 애니로 볼 거 같더군요. 정발도 곧 될거 같고..(정발도 안됐는데 저는 어떻게 봤냐구요? 아쉬운대로 웹연재된거 번역기 돌려서 본거죠..)

12. 키노의 여행
일단 작가가 혐한이라 짜증나는 작품이지만 쨌든 작품에 그게 드러나거나 하지는 않으니 패스.
꾸준한 인기의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론 중반까지만 재밌었습니다. 그 후부턴 소재고갈,매너리즘이 좀 심해지더군요.
특히 10권 부근. 무슨 폭발적으로 퀄이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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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등판
17/02/07 00:1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라인업이 완죤 90~00년대 아조씨..
cluefake
17/02/07 00:16
수정 아이콘
무난한것만 골라쓰다보니..라인업이..
그나저나,저는 아조씨 아닙니다! 대학생인데!!
예니치카
17/02/07 00:12
수정 아이콘
안피소는 참....첫 권이 정말 대단했죠. 근데 전체적으로 좀 질질 끈다는 느낌이 있고, 이후 작가의 작품들도 너무 자기복제가 많아서....
cluefake
17/02/07 00:17
수정 아이콘
딱 잘라서 안피소 봤으면 그 작가 작품은 다 본겁니다.
예니치카
17/02/07 00:23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그 기타 배틀은 진짜 대단했죠. 정말 기발했어요. 밴드부 4인방 캐릭터가 모두 신선했고....특히 선배 캐릭터가 정말 좋았습니다.
추천해주신 작품들 대부분 재밌게 봤고... 반쪽달은 제 올타임 No1.이구요. 여기에 더하자면 늑향, 토라도라, 역내청 정도 더하고 싶네요.
cluefake
17/02/07 00:30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쓴 작품들은 일부러 라노베 테이스트가 제일 적은 작품을 선정했고 늑향은 밑분이 써서 뺀거죠. 그 작품들도 좋아요.
안피소가 대박인데 이 작가 작품들이 다른건 다 애매해요 ㅠㅠ
17/02/07 00:14
수정 아이콘
캬 라노베 안본지 10년된거 같은 저도 다 알거 같은 작품들
17/02/07 00:17
수정 아이콘
아재요...제 책장 라인업에 있는게 꽤 있어서 더욱 동질감이...라노베 안 산지 3년은 넘었는데.
cluefake
17/02/07 00:17
수정 아이콘
아니, 아재 아님니다!
17/02/07 00:18
수정 아이콘
라노벨도 찾아보면 명작,읽을만한 작품들도 많죠. 근데 진짜 고전작품들이네요~
무무무무무무
17/02/07 00:18
수정 아이콘
본문처럼 키노의 여행 초반이 대단했죠. 시작부터 남의 마음 속 얘기를 듣고 혼자 남은 남자와 키노와 에르메스와 다수결 할 뻔하는 거 보면서
이거 보통이 아닌데 싶다가 노인 셋 나와서 철로 깔고 치우고 깔고 하는데 와 이거 엄청나네 하고 그게 끝.
요새는 스승님이랑 남자 나오는 거 보려고 봅니다. 키노 그만 좀 나와라.... -_-;;;;

나리타 료우고 소설 중에선 역시 바카노가 좋은데, 미디어믹스 인기가 너무 없었던 게 아쉬워요. 그렇게 1쿨로 끝날 애니가 아닌데.

여기 없는 작품 중에선 부기팝이랑 외전인 비트의 디시플린(여기에 이어지는 얘기가 또 있는데 국내정발 될 가능성이 0%이라 아쉽네요),
화조풍월 1권, 그리고 국내 라노베인 흐리거나 비 아니면 호우 괜찮았습니다. 고식도 처음엔 좋았는데 어떻게 된 게 작가가 나오키상을 받고 왔는데
필력이 더 떨어져서 대강 마무리하는 걸 보니 이건 성의가 없는건지.... 그래놓고 외전 냈는데 역시 감당을 못하고 있더군요.
cluefake
17/02/07 00:21
수정 아이콘
키노의 여행은 초반에 저도 와 이거 대단하네? 하고 봤는데 점점 힘이 떨어지고 10권부근부터는 같은 작품이 아닙니다.
17/02/07 00:23
수정 아이콘
작가가 정신줄놓고 학원 키노 같은거 쓰는데요 뭐... 전 재밌게 봤지만 남에겐 도저히 추천해줄 수 없는 물건
이쥴레이
17/02/07 08:35
수정 아이콘
바카노 애니보고(특히 살인마열차 에피소드는 저에게 끝내주게 재미있는 난장판이었습니다,) 원작이 궁금해서 그때 처음으로 라노벨을 샀습니다.
바카노가 시대가 여러권으로 묶이면서 불사관련 내용이기에 인물들 하나하나 소개형식으로 나오다가 마지막에 난장판 되면서
이걸 어떻게 마무리 할려고 하는 심정으로 보는 작품이죠. 작품마다 반전요소도 꽤 강하고..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17/02/07 00:22
수정 아이콘
인상깊게 본 라이트 노벨 배틀쉽걸... 대디페이스...

언급되지 않은 책 중에 누구에게나 무난히 추천할 만한 걸로는 트리니티 블러드 정도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넘나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제로의 사역마도 있습니다. 솔까 문장이 평이해서 그렇지 금서목록 같은 책보다 훨씬 소설적 완성도가 높지 않나 싶은디...
우에오 히사미츠의 책들도 대체로 좋은듯(악마의 파트너 666, 시프트..) 한데 맨날 책이 끝까지 안나와서...
요새 나오는 오버로드나 유녀전기 이런건 여러가지로 라이트하지 않아서 라이트 노벨에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17/02/07 00:25
수정 아이콘
라이트 노벨 레이블에서 라이트 노벨이란 이름달고 나왔으면 다 라이트 노벨인 겁니다 (진지)
cluefake
17/02/07 00:27
수정 아이콘
트리니티 블러드는 영원한 미완이라 남에게 추천할수는 없는 물건이라. 제로는 생각보다는 세계관 완성도가 높다봅니다. 금서목록보다 상위라고보긴하는데 금서가 별로 좋은 라노베 아니라서.
글고 오버로드 이런애들도 라노베되죠. 라이트하지않아도 라노베됩니다.
17/02/07 00:34
수정 아이콘
라이트하지 않아도 라노베라는 말을 들으니까 e북으로 8권 충동구매하고 그대로 봉인해두고 있는 킬러브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는군요...
17/02/07 00:2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저 중에 풀 메탈 패닉은 급이 다르지 않나요?
장르 소설 전체를 놓고봐도 상위권에 들 만큼 재밌던데..스토리, 세계관, 캐릭터, 심지어 개그감까지 모두 다 좋던데..
17/02/07 00:26
수정 아이콘
웰메이드 끝판대장이란 느낌이긴 한데 충격적인 명작이냐고 하면 조금 애매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무무무무무무
17/02/07 10:10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들었던 생각이 이과가 글을 잘 쓰면 이런 글이 나오겠구나 싶더군요. 작가가 이과인지는 모르겠지만.
먀미무먀
17/02/07 00:27
수정 아이콘
이리야를 되게 재미있게 읽어서 후속작을 읽었는데..


네.. 똑같은 패턴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1권 나오고 소식이 없네요..
재출발자
17/02/07 02:45
수정 아이콘
미나미노 미나미노 말씀이시죠?
사실 후속이라기보다 이리야 인기에 힘입어 작가가 일단 저질렀다가 결국 힘이 딸렸나봐요. 지금 책장에 1권 꽂혀있는데 벌써 10년 넘었네요
17/02/07 00:28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읽은 작품 중에 인상깊었던 건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와 '손만 잡고 잤을 텐데' 정도네요.
특히 '손만 잡고 잤을 텐데'는 가벼운 코미디 작품을 기대하고 읽었는데 의외로 진지한 내용에 깔끔한 해피엔딩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cluefake
17/02/07 00:33
수정 아이콘
이세계 마법 그건 저도 웹소설 연재때 읽었슴다..번역기로..
되자 쪽 웹소설은 진니스탄,흑의 마왕,이세계식당 그 외 다른것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군요
17/02/07 00:35
수정 아이콘
음냐 저도 소설가가 되자 쪽이나 읽어볼까요. 지금은 녹턴 쪽만 읽고 있.. 읍읍
cluefake
17/02/07 00:42
수정 아이콘
되자 쪽도 좋은 소설 많다고 생각해요. 사실 라노베 되기전 되자를 거치는경우도 많으니까요.이세계 마법 그게 재밌으셨으면 레벨99 모험자의 첫 영지경영 이것도 괜찮으실듯. D&D풍 모험이라 괜찮아서요.
진니스탄은 정통 판타지고, 흑의 마왕은 좀 다크 판타지고, 의욕없는 영웅담, 대륙영웅전기,변방의 팔라딘 이정도 추천합니다.
17/02/07 00:43
수정 아이콘
녹턴 노벨이 소설가가 되자의 18금 형제 사이트죠(...)
cluefake
17/02/07 00:44
수정 아이콘
압니다. 자주 이용..은..하지 않고..그런게 있다는 것만 압니다..
탱구와댄스
17/02/07 00:30
수정 아이콘
트리니티 블러드도 꽤나 재미있게 봤었는데 작가분이 일짝 돌아가서셔....ㅠㅠ 세계관도 꽤나 매력적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17/02/07 00:36
수정 아이콘
9번.... 작가 싸우자!! 를 처음으로 외치게 만든 라노베였죠.
17/02/07 00:39
수정 아이콘
전 로그 호라이즌은 아무래도 잘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아무리 게임이어도 죽어도 부활한다는게 참..
cluefake
17/02/07 00:43
수정 아이콘
크크 뭐 저는 죽어서 부활한다해도 부활할 시 상황만 잘 그려주면 괜찮아서..
이쥴레이
17/02/07 08: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름 패널티가 있어서.. 전 괜찮다고 봤는데.. 관련 에피소드들도 많고..
17/02/07 11:44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무한히 부활하기때문에 사망페널티가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계에서 사는 이상 안죽을 수는 없을텐데 그게 누적되면 차라리 깔끔하게 죽는게 나을것 같네요
17/02/07 00:57
수정 아이콘
렌탈 마법사는 항상 읽으려고 집어들면 1권을 못버티네요. 왜그런건지...
해가지는아침
17/02/07 01:04
수정 아이콘
토노 마마레놈 ㅜ 나무위키에서 본 봐로는 아무튼 연재는 하고 있다곤 합니다. 얼른 다음 권 내놔라
cluefake
17/02/07 01:06
수정 아이콘
네 연재는 되고있더군요..빨리 나오면 좋겠는데
티오 플라토
17/02/07 02:00
수정 아이콘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은... 원서로 사서 한번 읽었는데 한번 더 읽을 용기는 안나긴하던데...
오랜만에 다시 볼까 싶네요. 그놈의 특파원 타령이 기억에 남는데...
재출발자
17/02/07 02:53
수정 아이콘
초창기 대원의 nt노벨이 많네요. 추억의 제목들...
저는 타임리프랑 이리야 꼽습니다.
특히 타임리프는 절판된거 구한다고 열심히 뒤적거렸던 기억이...

이리야가 절판이면 지금 제 책장에 있는 라이트노벨들은 어지간하면 다 절판이겠군요;; 벌써 세월이 ㅜㅜ
cluefake
17/02/07 02:58
수정 아이콘
라노베는 거의 완결=절판이죠. 인기가 엄청 많거나 오펜처럼 딴곳에서 재출판아니면.
17/02/07 02:56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아재 모임하는 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뭔가 반갑기도 하고 아련한 소설들이네요. 크크크.
cluefake
17/02/07 02:58
수정 아이콘
아..아재가 아닌데 아재모임이 되어버린..
Jurgen Klopp
17/02/07 03:47
수정 아이콘
모으다가 군대갔다왔더니 절판된 작품들이 생각나네요 부들부들 ㅠㅠ
cluefake
17/02/07 03:52
수정 아이콘
중고로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이부키
17/02/07 07:33
수정 아이콘
여기에 슬며시 토라도라 얹어봅니다. 이만큼 잘만든 로맨틱 코미디도 드문 것 같아요.
이쥴레이
17/02/07 08:37
수정 아이콘
애니가 워낙 잘만들어지고 마지막화 나올때 비스무리하게 마지막권이 출간이 되다보니.. 저도 결국 전부 다 샀다가..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비닐도 안뜯은 기억이 나는데..
cluefake
17/02/07 08:58
수정 아이콘
토라도라도 좋죠.
애니도 정말 잘 뽑히기도 했고.
이 글의 작품들은 풀메탈, 더 쳐주면 키노정도 말고는 애니화가 아쉬운데..
SkyClouD
17/02/07 09:24
수정 아이콘
여기에 미니스커트 우주해적 얹어봅니다.
아, 그거 라노베 아니던가...?
cluefake
17/02/07 09:28
수정 아이콘
그,그거 정발 멈춘 작품 아닌가요...?
SkyClouD
17/02/07 11:08
수정 아이콘
제발 다음권좀 나왔으면 하는데... 아무래도 원서 사야겠어요.
17/02/07 09:28
수정 아이콘
최근 판타지 라노벨 중에서는 낙인의 문장이 훌륭하더군요.
17/02/07 09:33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00~10 라인업인데요
방과후티타임
17/02/07 10:55
수정 아이콘
크아....덕질 안한지 5년 넘었는데 라인업이 거의 다 읽은 라인업이네요.....크크
17/02/07 11:22
수정 아이콘
라노베가 아닌 라노베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이 없다니 ^^;;
cluefake
17/02/07 11:55
수정 아이콘
음..정말 라이트한 작품이 아니죠...
너무 두꺼워서 베개로 쓰기도 무리인듯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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