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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6 17:38
유럽형 고급 중형 세단이었을텐데 그러기엔 국내에서 소나타가 택시든 뭐든 너무 굳게 자리잡았죠
차라리 디젤전용 중형세단으로 밀었으면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17/02/06 18:30
원래 i 시리즈는 국내보다는 해치백, 왜건을 선호하는 유럽에 맞춘사양이라서요
국내에서의 해치백은 골프뺴고는 죄다 망했거나 안팔리거나... 왜냐면 큰차를 좋아하거나 또는 해치백에 대한 안전성의 불확실성 때문에요
17/02/06 18:39
아이포티 세단형 오너입니다. 소나타 택시같아서 아이포티로 구입했습니다. 유니크하기도 하고. 그리고 재고차량은 할인이 커서 3천안넘기고 가솔 풀옵뽑습니다. 재고도 재고 라고 할 수없는게 차량만든지 3, 4 개월만되도 재고 할인 들어갑니다 아이포티는...
17/02/06 18:54
저랑 똑같네요 가솔린 풀옵 지금 4년째 운행중입니다.. 이미 9만키로가 넘었,.. 어차피 울고자시고 할게없는게 재고할인도 크고
차자체도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너무 안팔려서 애프터마켓 활성화 안된거와 네비 8인치 넣으면 공간 다차지해서 마감재가 안나오는거빼곤
17/02/06 19:29
내수 시장의 전통적인 세단 강세 때문이죠. 국내 소비자들은 해치백이나 왜건 무조건 안사요. 그런데 반대로 유럽 사람들은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 안사고 i시리즈 삽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세단 익숙한 것과 반대로 그 사람들은 세단 보면 외관이 촌스럽다고 안 사요. 전통적으로 내수는 세단, 북미는 SUV, 유럽은 해치백/왜건이 잘 나가요. 완성차 라인은 헛돌면 손실이 어마어마합니다.. 지구 어디선가는 사니까 만드는 거지 아니면 수지타산 못 맞춥니다.
17/02/06 18:46
포터와 봉고의 적재량은 타사에서 흉내내기 힘들 정도란 말을 들었네요.
예전에 르노삼성에서 야무진이라는 트럭을 만들어 팔았는데 망한 이유가 적재량 때문이었다고. 말이 1톤이지 과적이 일상화된 우리나라에서 2톤 싣고 다니는 건 기본이라 포터나 봉고처럼 막 굴리다가 퍼져서 망... 현대기아의 1톤 트럭은 2.5톤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나서야 군 시절 5/4톤 대체 민간 동원 지정 차량이 포터, 봉고 였던 게 이해가 되었어요.
17/02/06 17:35
포터, 봉고트럭, 스타렉스가 점유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데요? 13~14%는 되겠네요. 승용차만 놓고 보면 50%도 이제 간당간당하겠네요.
17/02/06 17:50
그랜져는 이제 예전 그랜져의 이미지는 아니죠.
그리고 I30는 진짜... 원래 단종시킨다고 하다가 폭스바겐 사태 터지니까 바로 뒤집고 언제 그랬었냐는 듯 뒤집고 급조해서 신차내더니만 폭망했군요. 전륜인데 드리프트하는 광고찍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17/02/06 20:50
말도 안되는 소리죠;;
차량 개발이 몇 년이 걸리는데 폭스바겐 사태 터졌다고 단종시키려던 차를 급조해서 작년에 낸다는게 말이 되나요 어디서 이상한 소문을 들으신 듯 합니다.
17/02/06 21:20
최근 투싼이 미친듯이 팔려서 2위로 내려오긴 했는데 이번달부터 유럽에서도 신형 i30 출시로 알고 있어서 다시 올라 갈수도 있을 겁니다.
17/02/06 21:56
하.. 분명히 기사를 읽고, 다른 분들한테도 들었던 이야긴데..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9134 이거랑 비슷한 뉴스를 보고 제가 착각을 했나봅니다. 혹은 일상적인 세대 교체로 인한 단종이야기를 듣고 착각했던지요. 다른 기사를 본거 같은데 뭐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흑흑 마늘바게트쿠키님 말대로 어디서 이상한 소문을 들었네요. 제 정신이 아닌 듯 합니다. 잘못된 댓글달아 죄송합니다. (제가 현대차 계열 회계감사 나가면서 더러운거 많이 보고, 또 부모님께서 현기차 타시다가 큰일날뻔 한적도 있으시고 한 개인적인 경험때문에 왜곡해서 기억하고 있었나봅니다.) 근데 전륜인데 드리프트 광고찍은 건 맞을 겁니다..!
17/02/06 20:03
현대의 쌍두마차 쏘나타-아반떼에서 쏘나타 수요가 SM6-말리부 연합으로 밀려나고, 현대의 주력차종이 그랜저-아반떼로 바뀌어가나 보네요.
아반떼의 수요를 (가격논란으로 인해)크루즈가 대체할순 없을것 같고, 르노삼성에서 한건 올려주길 기대합니다. 그랜저, 아반떼만 털면 현대 비 상용차 점유율 40%대로 내려갈수도.... 그랜저의 아성은 르쉐 라인업상 힘들듯 싶고, 르노삼성의 메간 SM3? SM4? 정도 기대해보네요.
17/02/07 14:24
중후하지 않고, 실제 제원 및 실내 공간보다 좁아보이는 디자인 빼고는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은 오히려 지금 디자인을 좋아할 듯), 엔진 등을 그대로 둔 옆그레이임에도 차 완성도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mdps 핸들링 빼고는 여태까지 현기차 중대형 차 중 가장 낫다고 하네요.
1년 정도 전에 나온 k7 과 비교해보면 기본기가 월등하다고. 실내 감성 품질도 그렇고. 그런데 또 검색해보면 나파 가죽 늘어짐 등 문제가 있는 듯. mdps 핸들링과 그 문제 많다는 현기차 4기통 엔진. 그래서 3.0 을 사라고도 하더라고요. 2.4와 가격차이도 많이 안난다고.
17/02/07 00:02
수입차 판매량 상승세가 어마무시하네요.
10년정도 전만해도 소나타.k5.sm5..등등 중형차가 비율이 상당히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빈부격차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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