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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6 16:59
이 건은 잘 모르는데 문재인이 갑자기 왜 이런 돌출행동을 했을까요? 특전사 출신 장군을 영입한건 상징성 측면에선 좋아보이는데 금방 약점이 드러날 사람을 너무 쉽게 영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정도 추문을 몰랐을 리는 없고 그렇게 안보 관련 공격이 짜증났나.....
17/02/06 17:04
원래 "안보판" 이라는쪽이 백이면 백 친 새누리당 인사들입니다. 걔중에는 뼛속까지 보수정부를 지지하거나
민주당 계열은 빨경이라고 생각하거나 힘쏀곳에 빌붙는 기회주의자도 더러있겠죠 그래서 안보를 말하고 국방을 말하면 흔히 말하는 '민주진보진영' 에서 몇수 접고 들어갔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전 특전사령관 출신의 예비역 장성이 공개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나섰으니 떙큐이겠으나 인사검증이 덜된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KBS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붙어서 인사칼춤을 추고 문재인 캠프에 언론 관련 특보로 붙는다는 설이 돌았던 이화섭의 경우도 비슷하다봅니다. 판이 기우니 기회주의자들이 배를 갈아타기 시작했습니다.
17/02/06 17:36
전인범 장군을 기회주의자라고 치부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군대 내에서의 일화들을 볼 때 백군기 전 국회의원 이상으로 충분히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17/02/06 17:50
전인범보고 기회주의자라는 건 저 삶에 대한 단견이고 모욕이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얼마나 대단한 삶이시길래 몇가지 일만 보고 남의 삶을 함부로 폄하하고 무시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님 이 리플만 보고 참 수준낮다고 생각한것과 크게 다를지는 모르겠지만.
17/02/06 17:15
이게 전에 관련얘기를 들어보면 야당쪽에 군관련사람들이 오는게 힘들어서 오기만해도 감사한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17/02/06 17:00
이건은 사실 이해하기도 복잡하고 확 와닿는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 마누라의 문제라...
일단 대중들에게 화 와닿는 임펙트는 밑의 건보다는 못할겁니다. 밑의 건이 지금 이건 보다는 대중들이 이해하기는 훨씬 쉽고 간단하고 임펙트도 크거든요.
17/02/06 17:01
저 발언은 좀 무섭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말 중에 "조강지처를 버려야한다면, 대통령을 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17/02/06 17:02
내용과는 별개로 똑같은 분이 글올린줄 알았더니 어리버리랑 어강됴리네요 크크크
그리고 내용으로 가자면...전 이래서 이분의 영입은 문재인 후보의 큰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 생각 외로 좀 별로에요...제가 보기엔..
17/02/06 17:08
제 개인적으로도 아래 사건보다는 이 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전 장군과는 무관하게 심화진 총장이 비리와 연관이 있는지 그 유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장군이 문재인 후보가 영입한 인사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검증하는 분위기보다 심화진 총장의 비리가 의심되기 때문에 문제시하고 파헤치는 쪽인게 best지만 어찌되었건 비리에 대한 의혹은 그게 누구건 밝히고 떳떳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7/02/06 17:13
진짜 중앙정치 들어오면서 검증칼날 들이댔을때 픽픽쓰러지지않는 고위 인사들은 없는걸까요 이분도 뭐 첫날은 대박이라는 소리에 좋은 분이라는 소리만 나오더니 하루만에 그냥....
17/02/06 17:15
그런 사람이 높은자리에 가는건 한국에선 정말 힘들죠. 그렇다고 진보적인 인사로 뽑자니 군사쪽에는 전문가가 없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 엄청나게 까이는 김종대씨가 떡하니 안보군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거만봐도요.
17/02/06 17:17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셔도 김종대의원이 귀중하게 취급되는 이유기도 하죠... 무려 정의당 의원인 군사전문가니...
김종대의원 생각나서 덧글다는사이에 추가하셨군요 크크
17/02/06 17:14
솔직히 대중들에게는
"마누라가 설령 비리를 저질렀지만, 어떻게 마누라를 버릴수 있겠습니까"가 "마누라가 비리를 저질렀으면 총으로 쏴버렸을 겁니다"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겁니다...
17/02/06 17:14
문재인 후보가 아무리 외연확대가 급하다고 하더라도 영입할 인물들의 검증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정권이 결국 인사 문제로 무너지게 되었는데...
17/02/06 17:16
저도 이 분이 차기 문재인 정부에서 국방장관 등으로 입각하시기에는 결국 아내 문제가 발목을 잡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본인 능력은 확실하니(그 특전사 훈련 사망사건이 있지만 그 유가족들이 이 분을 좋게보고있다는것만 봐도 대충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알것같고..) 후보의 안보자문역 정도로는 무리없는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17/02/06 17:17
전 별로 와닿지 않네요. 아내일은 아내가 죽을죄진거고 그걸 전인범한테 물으면 안되죠. 집안에 살인범있다고 집안 누가 빨갱이라고 가족들 다 범죄자 취급하는거랑 솔직히 다를게 뭡니까. 제가 유명인들 중 배우자나 가족 범죄경력 있는 사람 누구의 배우자 xxx 이런 시리즈로 올리면 좋아하실 분들 많진 않을텐데요. 아내가 전인범 지위 이용한 것도 아니고 전인범이 저걸로 혜택 본것도아니고 아내 지가 잘못해댄건데 아 남편으로서 관리를 안했다? 그건 그거대로 말도안되는 논리구요. 또 현재 전인범이 정치인 할 것도 아니고 어디 내보내는 것도 아니고 현재는 본인이 평생 해오고 잘한다고 한미에서도 인정받았던 안보 정책을 문재인에게 자문 해주는 사람인데 말이죠.
밑 사건도 얘기나오는데 세월호사건도 최근 박사모 회원 자살도 그렇고 전 유가족들 입장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유가족들이 자리 참석해줄 정도면 어느정도 그들에게 사죄는 진심어리게 했다 보고 전쟁 이후 최대 훈장받은, 아웅산 사태때는 유일한 생존자를 화재위협 속에서도 달려가서 구출했던 , 4스타는 당연시되던 사람인데 결국 진급도 못했죠. 이 말하니까 옷만 벗으면 끝나냐는 분도 계시는데 그럼 어떡할까요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죽음으로 값을 치룰까요? 자기가 지시한것도 아니고 다른 간부가 이건 어떠냐고 한걸 컨펌한거고 그 쓰리스타 쯤 되면 다들 아시다시피 다른 일반 보병부대급에선 군단장급 사람인데 군단장이 큰 틀에서 지시를 내리는 입장이지 작은 훈련 하나하나 모두 다 교보재는 안전한 지 어떻게 진행될 지 이런걸 다챙긴다는건 군대에 대해 너무 쉽게 책임지우는거 아닐까요. 제가 있던 중대만 해도 대대장이 지시내리면 하사나 분대장 급에서 교보재 챙기고 병력들 안전위한 행군길 루트체킹같은건 훈련 며칠 전 소대장이나 길 잘아는 부사관이 미리 시간내서 체킹하지 그걸 아무리 군단장 본인이 훈련강화지시를 내렸다해도 직접 예하 중대까지 내려와서 다 일일히 중대마다 확인하고 그걸 어떻게합니까. 그럼에도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서 유가족들마저도 행사 자리 참석해주고 진급누락으로 옷 벗엇고 본인이 평생 마음에 안고간다는데 어떻게 책임을 더 지워야하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17/02/06 17:17
이건 쉬운문제가 아닙니다. 결과 예측은 불가하다고 봐야합니다. 군대가 우리나라 최고의비리조직이고 그 썩은물에 있다가 보면 똥물 튀는 건 일도 아니죠. 그렇다고 군대 쪽 측근하나 없다면 그것도 위험해요.
17/02/06 17:20
글쎄요. 저는 이 문제는 밑에 군인 사망사건에 비하면 별 문제가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분위기는 좀 다르네요.
이건 배우자의 잘못이고 그 책임을 묻는다면 배우자에게 물어야죠. 이재명의 형이 박사모라고 해서 그걸 이유로 이재명의 자질을 문제삼을수 없는 노릇인데 전인범의 배우자의 각종 비리의혹들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건 전인범과 상관없지요. 배우자랑 같이 문재인 지지선언 한것도 아니고... 배우자랑 계속 살면 문재인 캠프에 합류할 자격이 없는거고 배우자를 버리면 자격이 생기는건가요?
17/02/06 17:20
전 아래글보다 아내분의 더 문제될 소지가 있다고 보는편이라 문재인측이 이쪽에 더 신경써야한다고 봅니다.
아내분이 최근까지 새누리 인사와 가까운관계라는 이야기만 나와도 위험한데 혹시라도 비리로 엮여있으면 정말 끝장이거든요.
17/02/06 17:24
진짜 이상한 일 터지지 않는 이상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콩고물 노리고 들러붙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이분이 그런 부류인지는 우리가 판단할 수 없겠지만, 문재인은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 경계해야 합니다. 이들의 욕심이 대세를 망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참여정부때 인사 전담으로 인사 관련해 전문성은 의심하지 않지만, 지금은 당선 전이라 검증 시스템이 있는것도 아니니 조심했으면 합니다 한표라도 고맙게 받아들여야 하는 캠프 입장에서 도와주겠다는 사람에게 완고한 기준을 들이데긴 어려울겁니다, 적당히 선을 잘 그어야 되는데 그 적당히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17/02/06 17:35
문재인은 지금 뭐 인재영입 이런것보다 남은기간 큰 이슈없이 수성에만 치중하면 될텐데.. 여기서 괜히 이사람 안쓴다 그래도 욕먹을텐고 계속 강행해도 욕먹을테고..
17/02/06 17:40
페북 댓글은 요새 올라온 건가요? 비리가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굉장히 경솔한 발언이네요.
표현이 격하기도 하거니와 본인 와이프의 생명을 빼앗아갈 권리를 가진 것도 아닌데 말이죠.
17/02/06 17:42
권총으로 쏴죽인다는 것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물론 이 분이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할 정도로 바보가 아니며, 또한 냉정히 생각한 게 있어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거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워딩이 너무 구시대적이군요. 사람을 죽이지 않거나 그걸 묵인하지 않은 이상 사람 목숨은 하찮게 여겨져선 안됩니다. 결코요. 그런데 저런 말은 강한 부정이 곧 어딘가 쫄리는 거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걸 잊지 않았음 좋겠군요. 문재인의 인재 영입이 여지껏 실패로 끝난 적이 거의 없었다는 걸 보면 믿음이 가지만 그래도 어딘가 느낌이 쎄합니다. 저만 그런 걸가요? 어쩌면 그저 저만의 맹신일 뿐일가요?
17/02/06 17:48
- 아내 잘못을 남편이 책임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 잘못으로 챙긴 이득을 가족도 간접적으로 챙겼을 테니 도의적으로 문제삼을 만 합니다. 이 분 아내가 단순히 친박 게열 인사 정도가 아니라 각종 인사 비리와 횡령 혐의까지 받고 있잖습니까.
- 더구나 권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발언은 경솔해보이네요. - 훈련 중 하사관 사망 사고는 뭐 복잡하게 말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17/02/06 17:57
저걸로 깔거면 뭐 대단히 캔것도 아니고 이미 알려진 사실들인데 저런 사람 데리고온 문재인도 같이까야죠. 저걸로 본인의 약점인 안보라는 측면서 이득 보려했고 선전했으니까요. 이렇게 줄줄이 엮을거면 글 제목도 문재인 유입인사의 아내 심화진 이라고 바꾸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애초에 문재인 영입하고나서 이건도 사람들에게 더 주목받기시작했으니.
17/02/06 18:03
국방장관깜으로 데려온 거 같은데... 으음... 으음;;; 참 계륵이네요.
먹자니 탈나게 생겼고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도 다른 사람 찾아보는 게 맞지 싶은데....
17/02/06 18:15
얼마전에 군인출신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최순실이나 그런걸 미리 알았더라면 총들고 청와대 들어갔다 식의 발언을 한 기억이 나는데 군 출신이나 군인들은 표현을 강하게 하나보네요.
국방쪽으로 쓰일 분이다 싶었는데 부인분이 대단하시네요. 나경원 자식의 입학 문제는 재판중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끝난 것이 아니겠지요.
17/02/06 18:56
지금이야 안보 자문 역할에 아직 더불어민주당 가입도 안 한 상태이니 본인 연루가 아닌 이상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지만, 정권교체 이후 만에 하나 내각 입성하게 된다면 큰 공격 포인트가 되겠네요.
17/02/06 19:10
본인/ 배우자 중에 이정도 문제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그런 분들이 정무직급(군은 장군)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구조일뿐,,
17/02/06 19:15
어떤 잘못을 했냐보다, 그 잘못에 대한 태도와 대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래 문제는 어느정도 이해는 가고 저에게 있어 용납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애매하네요. 분명 경솔한 반응인데, 엄밀히 말하면 자기자신의 문제는 아닌데... 부인의 부정을 모랐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영역이 다르고 성격이나 경향상 자신의 분야에만 집중하는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도의적 책임은 없는건 아니라... 좋게 봦줘서 자신감 있는 태도인데, 한번에 훅 갈 수도 있겠네요.
17/02/06 19:28
군인출신들은 총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남재준 전국정원장도 청와대에 총들고 들어갈것이다 라고 했던데. http://v.media.daum.net/v/20170118105103603
17/02/06 19:29
이것만으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공격 포인트가 많은 사람이군요...
어떤 캠프의 수뇌는 공격포인트가 많아도 대처에 따라 극복이 가능하지만 캠프 사람은 공격포인트가 많으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17/02/06 20:27
저분은 저 권총발언만 문제네요
부인 비리는 부인한테만 책임 물으면 되죠 저걸로 저분이 책임지면 새누리당 박근혜 부역자,이명박이랑 그 친인척과 친구들 한자리 해먹고 콩고물 처먹거나 사대강으로 이득 본 모든 관계자들 싸그리 처벌해야겠죠
17/02/06 20:53
심화진이라는 사람이 아무것도 없다가 남편덕으로 저 자리 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애초에 전장군이 그럴 정도 힘도 없습니다만) 각자 커리어 쌓고 만난 부부인데 배우자의 커리어에서의 오점을 같이 뒤집어 쓸 필요는 없죠. 배우자의 부당한 재산 이득이 본인 커리어에 득이 되었다는 증거가 밝혀지면 모를까 지금까지 일어난 일 만으로는 별로 오점이니 뭐니 할건 없어보이네요. 오히려 사건 자체보다는 저 총으로 쏘겠다는 발언이 요새 트렌드상 더 욕먹을거 같은데
17/02/06 22:52
이런 정도 문제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부인도 부인 나름대로 노력해서 성공한 길로 간걸텐데 그걸 남편 덕처럼 해석하려는 것 같아 아쉽네요. 부인이 뭐 남편때문에 돈받아 먹은 것도 아니고. 출세도 알아서 비리도 알아서 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17/02/06 23:31
대한민국은 정치하기 힘든나라네요.
최소한 본인이나 와이프 사촌까지는 깨끗해야하니까요. 가족들중에 정말 비리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면 내로남불이라고 이사람은 내가 지지하니 이정도 비리는 누구든지 할수 있어. 저사람은 내가 싫어하니 절대로 안돼 혹시 한나라를 한도시를 국회를 국민을 이끌어가는 지도자이니 당연히 깨끗해야 하는거고 가족들 포함해서 비리나 사소한 말실수도 없어야 하는데 일반 국민들은 어차피 선거 나갈일도 없고 누군가 검증할일도 없으니 비리나 말실수정도는 할수 있다고 보시지는 않나요. 이분이 어제 오늘 본인과 가족이야기로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보니 정치라는게 아무나 하는건 아닌가 봅니다
17/02/07 00:01
우리편 부정부패와 가족비리들에 대한 친노들의 온정주의와 관용적인 사고방식은 설사 문재인이 당선되도 제2의 노무현의 최후를 반복해 만들뿐입니다. 진정 문재인을 지지한다면 어서빨리 저런 문제 인사와 멀리하기를 충고해야 할것 입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안희정.변양윤.이광재.최도술.노건평등 기타 부패인사들이 참여정권의 원동력을 빼앗아간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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