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2/06 00:14:16
Name OrBef
Subject [일반] 자유 게시판 운영위원을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운영진 OrBef 입니다.

이번 자유 게시판 운영위원 모집 공고에 대해서 뜨거운 호응이 있어서(!) 무려 한 분이나 지원해주셨습니다 ㅠ.ㅠ;;;

하여 지원해주신 사악군님을 신규 위원으로 모십니다. 아래는 사악군님의 인사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입 운영위원 사악군입니다.
우선은 이등병처럼 뭘해야하나 무슨 기능이 있나 두리번대고 있습니다.
득은 없고 고생만 하는 운영진을 왜하나 항상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가시밭길을 자처했나싶습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는데 늙어감이 느껴지는데 대한 부질없는 저항인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납득할 수는 없어도 저 스스로는 납득할 수 있는, 그걸로 되도록 많은 이를 설득할 수 있는 운영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또한, 자운위 인력난이 심한 것을 알고 계시던 Bifrost 님께서 원래 맡고 계시던 스포츠/연예 게시판 운영위원직을 사임하시고 자유 게시판 운영위로 합류하시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Bifrost 님의 인사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스연게에서 자게로 본진을 옮긴 BIFROST입니다. 스포츠와 연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으로 스연게 운영진에 지원했었지만 운영위원 활동을 하면서 '아 내가 생각보다 아이돌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이었구나'라는 것을 깨닫던 차에 자운위 모집 공고를 보고 커맨드 센터를 들게 됐습니다.
여담으로 자게로 온 지 첫날인데 스연게와 차원이 다른 업무량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 중입니다. 운영진들의 처리가 다소 늦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운영위원들에게 관용을 베풀어주시면 저희들도 더욱더 열심히 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처음에는 실수도 좀 있을 수 있는데, 수고로운 일 맡아주시는 분들이니 그럴 때 너무 질책하지 마시고 대신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자차마시쪙
17/02/06 00:30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립니다.
지원할까 갈등 많이했는데 제가 잘할 것 같지도 않고...
Jace T MndSclptr
17/02/06 00:38
수정 아이콘
나는 니세모노였다
진산월(陳山月)
17/02/06 02:36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즐겁게삽시다
17/02/06 03:07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YORDLE ONE
17/02/06 09:10
수정 아이콘
우와 생각보다 지원율이 적었네요.. -_-;;
켈로그김
17/02/06 09:31
수정 아이콘
모두가 은연중에 알고계신거죠.. 개고생한다는걸;;;
회전목마
17/02/06 10:00
수정 아이콘
진짜로 힘드실 겁니다. 두분 다 화이팅 하세요
17/02/06 11:00
수정 아이콘
고생들 하시겠어요 응원할게요!
도로시-Mk2
17/02/06 13:53
수정 아이콘
사악군님, BIFROST님 두 분다 응원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434 [일반] 김부겸, 대선 불출마 선언 [57] 어강됴리9275 17/02/07 9275 1
70433 [일반] 조선일보가 보는 대선구도 - 신(新) 3자구도... [56] Neanderthal9200 17/02/07 9200 0
70432 [일반] 오늘 아침의 정치면 뉴스들 이것저것 [23] The xian7478 17/02/07 7478 0
70431 [일반] 손학규 전 의원이 국민의 당으로 합류합니다. [78] 부평의K9296 17/02/07 9296 1
70430 [일반] 정사로 보는 관우에 대한 평가 [87] ZeroOne18398 17/02/07 18398 8
70429 [일반] 문재인 "로스쿨 폐지·사법시험 부활 어려워" [423] 데일리야근19265 17/02/07 19265 2
70428 [일반] 라라의 바둑이야기 33. 최근 정치와 바둑이야기 [21] 라라 안티포바6917 17/02/07 6917 4
70426 [일반] 미국 감성힙합의 역사와 현재 [18] paauer8128 17/02/07 8128 13
70425 [일반] [영문] 쿠오라글로 보는 중국의 한국인식 [37] 사고회로7081 17/02/07 7081 0
70424 [일반] 당신의 옛 사랑은 안녕하신가요 [16] finesse5547 17/02/07 5547 15
70423 [일반] 여태껏 인상깊게 읽었던 라노베 [56] cluefake7649 17/02/06 7649 1
70422 [일반] 후쿠오카 식도락여행(3) [17] 유지애6524 17/02/06 6524 2
70421 [일반] 후쿠오카 식도락여행(2) [9] 유지애6364 17/02/06 6364 11
70420 [일반] 얼마전 "늑대와 향신료"를 읽었습니다. [35] 키스도사10546 17/02/06 10546 6
70419 [일반] 한국 사극을 볼때마다 늘 아쉽고 부족하게 느껴지던 부분 [91] 신불해17399 17/02/06 17399 55
70418 [일반] 대선 출마 선언했거나 앞으로 선언 할만한 마이너 인물들 [44] 어리버리9077 17/02/06 9077 0
70417 [일반] 슈퍼볼에서 공개된 곧 개봉할 영화 세편의 예고편 [24] Fin.8183 17/02/06 8183 0
70416 [일반] 추잡한 김문수 [62] 로사11311 17/02/06 11311 1
70415 [일반] 국내 자동차 판매량 점유율 (2002년~2016년) [49] G709919 17/02/06 9919 0
70414 [일반] 전인범의 아내 심화진, 심화진의 남편 전인범 [85] 어강됴리13367 17/02/06 13367 1
70412 [일반] 안희정의 약진 - 보수는 왜 안희정을 외치는가? [86] 삭제됨8838 17/02/06 8838 1
70411 [일반] 박근혜게이트가 아니었으면 정국은 어떠했을까 [23] Gloomy9229 17/02/06 9229 2
70410 [일반] 전인범, 당신은 부하들의 죽음을 잊었습니까 [320] ZeroOne21169 17/02/06 21169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