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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5 19:46
문재인은 뭔가 해결해야 할 일이 있을때 사람을 써서 해결하려는듯한 모습이 많네요.
대표시절 김종인을 데려온것이나.. 막후에서 인재영입이라든지..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것이 용인술이라고보는데 기대가됩니다.
17/02/05 19:47
인재 영입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는 것 같아요. 노무현도 그랬지만 문재인에게는 뭔가 사람을 끌어당겨서 '저 사람과 함께 일해보고 싶다'라는 욕구를 품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 있는 느낌... 이런 점에서 안철수와의 클라스 차이가 드러나기도 하구요.
17/02/05 20:06
고민정 아나운서의 남편이 시인이라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somi710&logNo=220927600720 여기에 당신을 문재인에게 보내며..라는 시가 있는데 굉장히 마음을 울리더군요. 그리고 영입3호가 고 신해철이라고 했다는데 마왕이 떠난지 햇수로 3년째인데도 잊지 않고 유족들까지 챙겨주는 거 보며 사람이 참 한결같다고 다시금 느끼게 해 줬습니다.
17/02/05 20:13
솔직히 저번 대선때는 갑작스레 뜨다보니.. (김어준이 문재인 얘기할때 다 코웃음 쳤었죠.)
아무래도 컨텐츠나 준비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받긴 받네요.
17/02/05 20:16
고현정씨 정도면 야권이 범여권에 대해 가진 가장 강력한 클레임을 발동시켰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최-박 게이트는 몰라도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은 거의 야권 입장에서는 정론으로 받아들여지니까요.
17/02/05 20:35
다녀왔습니다~~! 책사고 3차추가에 당첨됐네요
조금늦엇는데 어떻게 운좋게 앞쪽에 앉아 정말 좋은경험이었습니다. 사우나갑시다~에서 빵빵 터졌네요.
17/02/05 20:56
원래는 무료 콘서트였는데, 선관위에서 문제를 삼고 유료로 하라고 해서 5000원 입장료 받았다 합니다.
문재인 대선자금 모자랄까 신경써 주는 선관위 감사 !!
17/02/05 20:58
지금 네이버 댓글 악플 장난 없네요 와!!
그런데 은근 그들 논리 읽어보면 재밌어요 깔게 없으니 전장군보고 친노사람들은 당분만 쏙 빼먹고 버린다느니 흐흐흐 이것도 은근 재미가 있는데요
17/02/05 20:59
오... 북한 관련 정책은 정말 맘에 안들지만 제가 평소에 노래부르고 다닌 군인 월급은 진짜 맘에 드네요...
저도 대한민국이 묻는다 책 사서 봤는데 딱 공약집? 같은 느낌으로 잘봤습니다.
17/02/05 21:52
현재 유일하게 누군가를 네거티브 공격하지 않고 공약과 정책으로만 활동중인 후보죠 그것만으로 지지율 1위의 이유로써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7/02/05 23:02
명왕님과 마왕님의 콜라보라...이정도 임팩트일줄은 몰랐습니다. 괜히 눈물이 핑 도네요. 이제 유투브 영상 정주행하러 떠납니다
17/02/06 08:20
다 좋은데 공무원 늘리는건 부정적입니다 그게 소방 경찰만이면 상관없는데 민간 부문까지 공공기관으로 채우는 식이면 반대합니다 그리고 제발 로스쿨 법대로 환원하시고 사시 행시 숫자를 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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