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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5 14:00
그건 그렇고 7만원짜리 특수작전칼(?) 이 왜 부결 됬는지도 궁금하네요.
한때 K2A? 에서도 고작 4만원짜리 수직손잡이 아끼려고 총검술에 방해된다고 채용안한다고 했는데 혹시 그런거지 , 아니면 비리인지 아니면 다른이유인지 궁금하네요 허허;
17/02/05 14:09
https://namu.wiki/w/%EC%A0%84%EC%9D%B8%EB%B2%94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손꼽히는 먼치킨중 한분인거 같습니다. 미국이 외국군에게 주는 최고 공로훈장인 Legion of Merit를 3개 받았다고 합니다. 덤으로 훈장 11개 받았다고..
17/02/05 14:50
사단장 시절에는, 병사건 간부건 간에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기로 유명했던 분이죠.
특전사가 부조리 수준의, 말도 안되는 훈련 중 사망한 사건 때문에 내려온걸로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시절에 못했다는건 아니고요.)
17/02/05 14:09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425115&iskin=hs
전인범 장군 일화 사단장은 쪼잔하게 휴가 4박5일 안주는거 알지? 크크
17/02/05 14:13
진짜 신기한 사람이죠. 징병제 군대 특성상 사병이 상급 간부에 대해서는 거의 무조건적인 반감을 가지게 될텐데 미담,우호적인 평가가 많으니..
17/02/05 15:31
적대적인 평가를 하는데는 그럴만한 선제 사유가 있는법이죠
병사를 이용해먹기 쉬운 도구 쓰고 사라지면 다시 채워넣는 보급품 정도의 인식을 가진 지휘관이 많죠...후....
17/02/05 14:17
근데 이분의 아내분에 대한 이슈( 나경원? 의원과 무슨 연줄 비슷한게 있다고 하고 )
그리고 전역에 대한 이슈( 파벌 싸움에 밀렸다는 루머?) 그리고 훈련 중 전사자의 책임( 그러나 이건 자서전에서 이미 자시느이 잘못임을 명백히 인정하고 사과햇다고 하고 ) 등등 말도 많아서 음..
17/02/05 14:18
이분은 특전사 훈련 중 사망사건이랑 부인 분 문제만 어떻게 하면 (문재인 집권 시) 정부에서 어떻게든 한 자리 하실 수 있고 또 기대가 되는 분입니다..
진짜 명왕 대사는 아니지만 지금 대권 주자 중에 [너 네 동료가 되라!] 성공률이 제일 높으신 분 아닌가요?
17/02/05 14:29
특전사령관시절 예하 여단장들 및 각종 부대 오래된 짬원사들 갈궈가면서 전 병사들 월 1회 외출 및 1회 외박 적용시키라고 밀어붙인걸로도 유명하죠. 당연히 영전 이후로 흐지부지됬습니다.
17/02/05 14:31
훈련 중 특전부사관들이 사망한 사건이라는 오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참 훌륭한 군인이셨다는 미담이 많은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분을 영입했다면 더민주가 약점으로 지적받는 안보 사안에 대한 보충이 가능하겠네요.
17/02/05 14:42
제가 27사단 사령부에서 군복무했는데 그때 사단장이셨습니다. 사실 정말 흠이 없으신 분이라 병사 입장에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인정받는 분이셨죠.
간부들도 많이 존경했구요. 이건 진짜 안보로 깔 수 없겠네요.
17/02/05 14:59
이건 진짜 못까겠지..?
하고 있었는데 1류이신 그쪽분들은 '전인범도 빨갱이 정치꾼되었다vs문죄인이가 김종인처럼 토사구팽할것' 이렇게 까는방식가지고 싸우는걸 보니 그만 현기증이..
17/02/05 16:06
진짜 뭐랄가 안철수와 문재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의 유무같습니다. 안철수를 안좋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나마 조금은 편향적인 시선에서 벗어나서 보는데도 불구하고도, 안철수 전 대표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나 인재 영입등이 깔끔하게 좋게 마무리를 짓진 못했던 것만 기억에 남습니다. 반면에 문재인 전 대표는 그의 사람이 된 사람들이 하나 같이 입을 모아서 칭찬 하기 바쁜데, 문재인의 사람들 면면을 보면 결코 립서비스에 충실한 사람들이 아니란 걸 잘 알 수 있죠. 전 안희정 지사든 이재명 시장이든 문재인 전 대표든 누가 민주당의 대선 주자로 나오든 찍을 생각이지만, 그 자리가 문재인의 몫이엇음 더 좋겠고, 문재인과 그의 사람들이 깨끗하게 이끄는 나라의 국민이면 더 행복하겠습니다.
17/02/05 16:46
나라에 어른이 부재(리더십 부재)하다는 느낌을 요 몇 년 받았는데 문재인과 그 주변 모여드는 사람들 보며 저런 사람들이 이끄는 나라의 국민이고 싶다는 생각, 저도 합니다. 저 자신은 그리 잘난 사람이 아니라 계속 위를 보며 배우고 싶은데 위에서 이끄는 사람들이 저보다 나아보이지가 않던 지난 9년이었어요...
17/02/05 18:01
와이프분이 좀 걸리네요.......근데 애매한게 이분의 와이프를 까면 나경원이 걸리고.......나경원을 먼저 까야 이분의 와이프를 문제 삼을 수 있을텐데.....
어느쪽이든 쉽게 건들지(?) 못할 인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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