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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4 14:44
요즘 로또 되봤자 평균이 10억인데...
왠만한 아파트 집값, 외제차 한대, 사업장 하나면 끝인 돈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사람들도 아니고 겨우 저돈으로 잠적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우리나라 로또 당첨금이 더 말이 안되지만요.
17/02/04 13:25
남편이 아내 직장 극단대표와 아내가 일 그만둘 것 같다는 내용의 통화함.
이 부분이 가장 결정적인 단서 아닐까요??? 살인느낌이 많이 나는데....
17/02/04 19:34
남편이 살해했다는 설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남편인 전씨의 휴대전화 신호는 실종 신고 당일인 6월 2일 오전 9시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잡혔고, 아내인 최씨의 휴대전화 신호는 같은날 오후 10시경 서울특별시 천호동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잡혔다.] 이걸 생각하면 또 애매합니다. 노르웨이에 있다가 실종사건 전에 귀국했다가 실종사건 이후 다시 노르웨이로 나갔다는 남편의 지인... 그사람이 키일것 같은데 말이죠.
17/02/04 19:47
https://youtu.be/tG-55donrGA?t=3m
추가로 작년 8월 말 YTN 방송인데 여기서는 부부관계 좋았다고. 저 장면 직후 여권은 가져갔다는 정보도 있고요.
17/02/05 00:20
방송 잘 봤는데 골때리네요.
남편 남자답지 못하고 비정상적이고, 저보다 훠얼씬 더 비정상적인 정신병, 피해망상 있는 윤미진(가명)이라는 남편과 첫사랑인 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남편의 아내 살해 이런 건 아니고 막 여권, 노트북 이런 걸 챙겨서 나갔어요. 전문가(그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여교수님)는 정신병자 도라이 윤미진(가명) 피해서 자발적 은둔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윤미진(가명)과 그의 두 번째 남편(첫 번째 결혼은 이 사건 주인공 남편과 윤미진 관계 때문에 한 달 반 만엔가 이혼)은 노르웨이로 이민 간 사람들인가본데 취재진 피하고, 비협조적이고요. 두 번째 남편도 이상한 인간인 게 한국어 능숙하면서 영어로 대화하자며-_- 너희와 연락하고 싶지 않다는 스탠스..
17/02/05 00:24
참, CCTV는 있을 만큼 있는 상당히 다수지만 비상계단으로 내려와 뒤로 어쩌고 사각지대가 있어서 그 의문은 풀렸고요.
뭐 습격 이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급하게 나간 건 맞는데 격투 소리라든지 특이사항도 없고, 챙길 거 챙겨서 나간 흔적 있고.. 상당한 중점은 남편이 동업자한테 전화해서 한 이틀 밤 못 잔 목소리로 일 있는데 이거 해결해야 한다, 이거 해결하고 연락하겠다며 일 못 한다고 뭐 돈 이체해준 점이나.. 저 윤미진(가명)이라는 사람 문제인 것 같아요. 시어머니 관련된 부분도 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무관. 오히려 시어머니라는 사람보다 시아버지가 더 관련 있어 보이고 이상했는데 그것도 제딴에 알아본다고 그런 정도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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