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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03 22:28:01
Name BIGBANG
File #1 크기변환_1_vert.jpg (988.8 KB), Download : 63
Subject [일반] 오늘자 SBS 여론조사


저의 불찰로 인해 며칠전 올려놓은 리서치뷰 여론조사가 삭제되었습니다.

저의 의견이 5줄이상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삭제되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같은 경우에는 반기문 전총장 후보 사퇴 이후 시간이 충분히 지난 후 조사입니다. 따라서 반기문 총장의 지지율이 어디로

갔는지를 볼 수 있는 조사가 나와 올려봅니다.

반기문 선호층의 1/4를 황교안 대행이 먹고 나머지를 갖고 여러 주자들이 나눠 먹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3자 4자대결에서 모두 문재인 후보가 큰 차이로 승리하고 있는 것은 여타 여론조사와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유선 여론조사의 비율이 50%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임에도 불구하고 저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이번 대선 문재인 대세론은 2007년 MB의 지지율 급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당 지지율은 여기에 추가하지 못하였지만

더민주 43.2 국당 9.6 새누리 8.0 바른정당 6.1 정의당 3.6으로 나왔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40프로를 넘는 결과는 공중파에선 처음 보는 결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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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7/02/03 22:30
수정 아이콘
5자대결 (민주당, 새누리당, 바른당, 국민의당, 정의당) 펼쳐져도 막판에 될놈될 분위기 나면 어대문이 50% 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아요
17/02/03 22:30
수정 아이콘
만덕산 아재보다 지지율 낮은 후보들은 어떻게 봐야 될려나..
바스커빌
17/02/03 22:35
수정 아이콘
만덕산 판독기...?
바람이분다
17/02/03 22:37
수정 아이콘
대선 후보계의 로우바둑좌..
17/02/03 22:38
수정 아이콘
정계의 로우 바둑이
아라가키유이
17/02/03 22:36
수정 아이콘
07 한나라당 경선처럼 문재인-안희정 경선이 최대 승부처일듯 ..
17/02/03 22:36
수정 아이콘
어대문!! 문재인을 막기란 상당히 힘들어 보이네요.
킹보검
17/02/03 22:37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문재인 vs 안희정의 경선이고
그랜드파이널은 07 가카의 개표율 4.0% 당선확정을 깨냐마냐 겠네요.
바스테트
17/02/03 22:37
수정 아이콘
하 진짜 보면 볼수록
아무리 그래도 황교안따위가 지지율이 저렇게 나온다니
하 진짜
17/02/03 22:38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좋아서 지지하는게 아니니까요...
덴드로븀
17/02/03 23:05
수정 아이콘
빨갱인 절대 안된다는 분들 아직 많습니다 크크크
김철(32세,무직)
17/02/03 23:34
수정 아이콘
저도...
대구 경북에서 가장 밀어주나 보네요.
한편으로는 안타깝기까지...
정말 인물이 없다는 증거겠죠.
포도씨
17/02/04 06:55
수정 아이콘
장세동이 대선후보 2위하고있는 느낌?
바람이분다
17/02/03 22:39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야권에서 문재인 다음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문재인과 지지층이 많이 겹쳐서 힘들 줄 알았는데..
17/02/03 22:39
수정 아이콘
참 누가 어떤 통계자료를 활용해서 지어낸 사자성어인지 모르겠지만 권불십년이라는 말이 절절하게 와닿는 한 해 입니다. 2007년 대선 이후 10년 안에 이렇게 세상이 뒤바뀔지 누가 알았습니까..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2/05 06:49
수정 아이콘
무성짱니므
17/02/03 22:39
수정 아이콘
황교안 오를거 예상은 했지만 막상 진짜로 보고있으니 병맛이 따로 없네요
OnlyJustForYou
17/02/03 22:40
수정 아이콘
지지율 50%가 넘으면 좋겠지만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87 직선제 이후 대선 투표율 50%가 넘은 적도 딱 한 번이고..
압도적으로 문재인이지만 이걸 막는 건 역시 탄핵 변수겠네요.
17/02/03 22:42
수정 아이콘
청와대 쪽에서 시간을 끌면 끌수록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은 1에 수렴할겁니다.
변태인게어때
17/02/03 22:59
수정 아이콘
1이라면 낮다는건가요?
낚시꾼
17/02/03 23:02
수정 아이콘
확률에서 1은 우리가 흔히 아는 100%입니다.
변태인게어때
17/02/03 23:15
수정 아이콘
아하 감사합니다
돌돌이지요
17/02/03 22:41
수정 아이콘
상황이 이런데도 티비조선은 여전히 문재인의 불안정성, 불확장성을 계속 우기고(?) 있습니다

뭐 아까 김진씨가 나와서는 반기문 전총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대선판도가 재편된 것이다, 대선정국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이렇게 주장하더니 급기야 보수층의 멘붕은 가당치도 않다, 보수정권의 재집권 드라마는 이제부터라고 주장하시더군요

새누리와 바른정당의 단일화 과정을 예측하면서 얼마나 드라마틱하냐고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는게 아니라 정신승리도 저 정도면 인정해야겠구나 싶더군요, 보수재집결은 일어날 것이라 보지만 아직도 중도가 이번 대선에서 보수에게 화답할 것이라 보는지 참

새누리 전 여성의원은 탄핵이 절대로 4월 이전에 될리가 없다고 단언하면서 배팅이라도 하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탄핵 문제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부 보수패널들은 아직도 문재인 대세론 없다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사람은 보고 싶은대로만 보는구나 싶더군요

단순히 문재인 지지율 하나만 높은 것도 아니고 민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는 것은 그만큼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있는건데 그게 그렇게 안보이는 건지, 보기 싫은 건지
17/02/03 22:43
수정 아이콘
김진 멘탈은 지금 산산히 부숴져서 가루가 되었을테니 꽥꽥거리고 정신승리 시전해도 뭐 좀 봐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순규성소민아쑥
17/02/04 08:55
수정 아이콘
김진...크크크...
아라가키
17/02/03 22:41
수정 아이콘
특전사가 빨갱이로 몰리고 군면제가 보수의 다크호스가 되는 세상
키스도사
17/02/03 23:01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향해 빅 엿을 날린 부역자들의 지지율이 10%대고, 그 부역자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제정일치 왕정국가인 북한을 비판하고 안보를 들먹이며 종북주의자, 빨갱이 딱지 붙이는 세상이죠. 우습습니다.
마용 봇
17/02/03 22:41
수정 아이콘
안철수 전대표 머리를 자른 건가요? 인물 훨 낫네요. 전 헤어는 솔직히 계속 별로였어요
시그니쳐 초콜렛
17/02/03 22:46
수정 아이콘
안희정 도지사도 머리를 올리니 정말 인물이 사는거 같네요.
바스테트
17/02/03 23:1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잘생긴줄 몰랐습니다..크크
라이징썬더
17/02/03 22:43
수정 아이콘
황교안은 오늘 청와대 특검수사를 거부한 공로(!)가 다음 여론조사에 잘 반영되길 바랍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산소호흡기 역할로 수구지지층을 결집시키는 아바타 역할이니 대선까진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이들의 목표는 문재인 VS 황교안 양자구도로 가서 30%정도이상 표만 얻어도 성공이라 생각할테니까요.
변태인게어때
17/02/03 22:4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떨어져가는군요...
소와소나무
17/02/03 22:4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안철수는 반기문 사퇴 효과도 크게 없고 많이 힘들 겠네요. 개인적으로 황교안하고 반반 나눠먹기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변태인게어때
17/02/03 22:48
수정 아이콘
사퇴효과는 안희정이랑 황교안이 다 나눠먹는거 같습니다
17/02/03 22:45
수정 아이콘
이명박 박근혜야 비슷했지만 문재인 안희정이야 트리플 스코어 차인데..탄핵이 기각되고 나서 12월까지 문재인이 치명적인 실수를 매달 한번씩 하지 않는한 그냥 문재인 낙승이네요. 이런마당에 무슨 안희정 확장론이니 문재인 이회창 론이니 따위 얘길..

이게 문재인 보다 안희정이 더 좋아서 지지하는게.아니라 문재인보다 정권교체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안희정 지지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런소리 하는 사람보면 진짜 야당 지지자인지 의심스러움..
자판기냉커피
17/02/03 22:4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너무 지지율에 취해서 막나갔던게 이렇게 돌아오네요
손가혁이다 뭐다 그런짓하지말고 우직하게 나갔어야되는데 말이죠...
남광주보라
17/02/03 2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황교안의 용모빨 무시 못해요. 용모 때문에 그냥 신뢰감 간다, 믿음직스럽다고 말하는 어른분들 봤거든요.
변태인게어때
17/02/03 22:50
수정 아이콘
뭐 지금 민주당 투탑도 얼굴빨이 장난 없는만큼...이번 대선의 키워드는 얼굴인가요...정치마저 외모지상주의라니!
17/02/03 22:51
수정 아이콘
저의 아버님도 황교안 목소리 팬이십니다. 목소리가 저정도는 되어야 대통령 감이라고... 근데 왜 이명박 뽑으심 ㅠ.ㅠ
돌돌이지요
17/02/03 22:5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만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지사의 용모도 결코 밀리지 않죠, 이번 대선의 키워드는 얼굴이었군요
Fanatic[Jin]
17/02/04 01:56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외모와 미소 목소리만 보면 3선대통령감 크크

하지만 4선 대통령감 풍채를 가진 킹무성은...
헤나투
17/02/04 06:41
수정 아이콘
일겅... 전 제법 많이 봤습니다. 사람 좋아보인다는 반응이더군요.
17/02/03 22:49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 되면 다자 여론조사가 문재인-안희정-황교안-그외.... 이 순서로 정렬될 수도 있겠네요.
이쯤 되면 확장성이니 뭐니 언급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지 않나요?
소와소나무
17/02/03 22:55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 확장성 언급하는 사람들이야 뻔하죠. 껄껄껄.
마둘리
17/02/03 22:50
수정 아이콘
김제동이 없네요.
무효입니다.
키스도사
17/02/03 22: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선 때까지는 지켜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선거 압도적이라고 투표 안하는 분위기 되면 모르거든요.

문재인이 됬든 안희정이 됬든, 정권 잡아서 민주주의를 향해 빅엿을 선사한 인간말종들 싸그리 청산 시켜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산사춘
17/02/03 23:00
수정 아이콘
민주 계열 역사상 최초로
대선에서
PK와 호남에서 동시에 1등하는 감격적인 모습을 보게 될지 모르겠군요
고 김대중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도
이루어내지 못했던 pk와 호남에서 동시 1위
저그의모든것
17/02/03 23:07
수정 아이콘
황교안대행 반기문전총장의 불출마선언전엔 그냥 즐기고 있네.이 개구쟁이...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마냥 생각없이 대통령의전 누리는거라고만 볼순 없네요.
그래도 본인도 알텐데요.새누리간판달고 나와서 대통령 당선은 적어도 이번선거에선 불가능인거 알텐데
의아스럽습니다.그정도 머리가 없는 사람은 아닐텐데
역시 그냥 현상황 자체를 즐기고만 있는건가?
17/02/03 23:28
수정 아이콘
설령 지더라도 나와서 높은 지지율로 2위가 되면 이후 무너져가는 보수를 다시 일으킬 적통으로서 영향력을 보여줄수있겠죠.
17/02/03 23:32
수정 아이콘
젊은축이라 이번에 경험치 먹고 차기를 노리는 것일수도 있겠지요. 전혀 새로운 수첩의 존재가 나타나거나 검찰이 들고있을수도 있는 엘시티가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요.
킹보검
17/02/03 23:35
수정 아이콘
그동안 관료로 해먹을만큼 다 해먹었으니(국무총리 까지 갔으니 게임 끝났죠), 이제 정치쪽으로 뚫을 타이밍만 노리고 있었을텐데 자기한테 알아서 호박이 굴러들어왔죠. 대통령 자기도 안될거 알겁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버티면 새누리당에서 최고위원같은 한자리 해먹을거고 TK가서 의원 두번 세번 해먹겠죠.
목허리곧추세우기
17/02/03 23:44
수정 아이콘
스펙쌓기용이군요..
국무총리까지 스펙을 쌓아야하는 더러운세상...부들부들..
독수리의습격
17/02/03 23: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짤려서 백수될뻔한 사람인데 완전 천재일우의 기회죠. 대통령 선거 한 번 떨어지는건 문제 아닙니다. 오히려 정치 커리어만 잘 관리하면 설령 연고가 없어도 TK의 맹주가 될 수 있죠. 새누리당에 다른 대권주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Neanderthal
17/02/03 23:10
수정 아이콘
본선 경쟁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는 황총리가 과연 출마를 할까요?...
본선 이후에 보수의 아이콘으로 차차기를 노리는 구도를 생각한다면 또 모르겠네요...이것도 쉬워보이진 않지만...--;;
17/02/04 01:01
수정 아이콘
출마 선언하는 즉시 곤두박질칠겁니다. 위의 인물 중 부역자 논란에서 가장 자유롭지 못한 사람인데..
변태인게어때
17/02/04 01:02
수정 아이콘
대통령감이 아니라 국회의원으로 자리잡기 딱 좋죠. 득표율만 어찌어찌 30퍼 넘겨버리면 뭐..
피지알중재위원장
17/02/03 23:11
수정 아이콘
사실상 문재인 혹은 민주당에서 문재인을 이기고 올라올 1인이 대통령되는건 거의 확정된것 같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7/02/03 23:28
수정 아이콘
down Lee is down
17/02/03 23:36
수정 아이콘
정운찬도 출마 선언 한 것 같은데 아예 관심을 못받네요. 그래도 나름 구설수 많은 총리였던 것 같은데
17/02/04 00:50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여당이 더불어 민주당인가여?
아케르나르
17/02/04 06:00
수정 아이콘
정치상황을 이렇게 여유있게 즐기면서 보는 것도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더불어 민주당 정치인이 선호도 1,2위라니. 물론 방심할 순 없겠지만, 여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워왔고... 희한한 상황이 겹쳐져와서...(이를테면 삼당합당이나 정몽준씨 노무현 대선 후보 지지 철회... 같은.) 조바심을 내거나.. 아예 포기하고 신경 끄거나 했더랬죠.
아직까지 큰 변수 없이 무난하게 지지 후보가 당선될 거 같네요.
17/02/04 06: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근 들어 안희정이 특별히 뭐 한 게 있나요? 평소에 만날 안희정 보는 입장에선 꾸준하게 자기 정책 얘기하고 그랬는데 지지율이 갑자기 확 뛰어오르니까 신기하네요
킹보검
17/02/04 09:00
수정 아이콘
현재 안희정의 지지율은 이런 사람들의 집합입니다.

1. 안희정이 좋다.
2. 정권교체는 해야하는데 문재인, 이재명은 싫다.
3. 충청기반의 정치인을 대권주자로 뽑고싶은데 같은 충청기반인 반기문은 싫다.

최근 갑자기 안희정이 뜬건 이재명이 자폭을 해서 지지율이 좀 깎인게 안희정쪽으로 간데다가, 최근 반기문이 GG를 선언하면서 3번 세력이 안희정쪽으로 대거 이동한 결과입니다. 안희정은 지금 기세를 잘 이어받아서 무리수 두지말고 쌀 한톨 한톨 잘 모아야죠. 정책경쟁으로 가야 경선에서 비빌 수 있습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영혼까지 털려다가 실패한 문재인에게 네거티브는 오히려 역효과니까요.
ArcanumToss
17/02/04 15:40
수정 아이콘
대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니 그 효과가 나타나는 거라고 봐야죠.
그 전에는 나올지 안 나올지 불분명했는데 나온다고 하니 잠재적 지지자들이 지지하고 있다고 커밍아웃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엘룬연금술사
17/02/04 18:07
수정 아이콘
충청도 출신이시고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저희 어머니는 그저 안희정이시지요 흐흐
유자차마시쪙
17/02/04 13:42
수정 아이콘
문재인안된다 쪽이 황교안 찍으면(쨌든 최순실박근혜는 아니잖아? 로 행복회로 가동하고)
대선 몰라요 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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