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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2 19:35
참모들이 둘러앉아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박근혜(어색) 생일축하 합니다 노래불러주는 모습을 상상하니 좀 웃기긴 하네요
17/02/02 19:36
원래부터 일은 안했지만 이젠 딱히 일할 필요없고.. 그래도 청와대 요리는 그대로 잡수시는거같으니.. 도깨비도 보시면서 편하게 노후를 보내시는듯 하네요
17/02/02 19:43
정유라도 참 야박하네. 오늘 같은날 한국와서 청와대에서 생일 축하 노래라도 부르지.
탄핵심판의 계기가 너하나 키우자고 대학교에 구겨 넣자는게 들통난거 아닌가
17/02/02 19:53
황월 황일이라니. .
왜 태어났느냐? 최태민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최씨 일족의 번영과 부흥을 위해? 다까끼사마의 전설신화를 무너트리고 반인반신 숭배 철폐를 위해? 아니면 송중기를 청와대로 초청하기 위해 태어났나 .. 도무지 왜 태어났을까. 이득 본 건 최씨 일족뿐. 국민들에겐 큰 재앙이니
17/02/02 20:25
17/02/03 02:02
종편 보는데 평소에도 박근혜에 대해 다른 패널이 비판하면
'그건 시각을 좀 달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말이죠. 냉정해져야합니다' '이건 이렇게 볼수도 있어요' 등등으로 시작하면서 물타기를 시전하는 분인데 (물론 문재인 이야기할때는 딱 반대로 이야기하죠) 박근혜 생일 이야기로 말을 꺼내는데 '탄신기념일'이란 말이 나오더라구요. 아마도 평소 행태를 볼때 꼬는 용도는 아닐테고 무심코 진심이 나온것 같던데 웃기기도 한데(다른 패널들 막 웃었고) 소름도 좀 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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