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2/02 13:37:26
Name 군디츠마라
File #1 8fc07cb4fbd9b4ec9e6f30e7e1db6933.jpg (59.1 KB), Download : 59
File #2 134566.jpg (56.5 KB), Download : 3
Subject [일반] 트럼프, 호주 총리와 통화 중 "최악" 이라며 25분만에 전화 끊어




http://nypost.com/2017/02/01/trump-blasted-australian-prime-minister-during-worst-call-by-far/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말콤 턴불(자유당) 호주 총리(사진 오른쪽)와의 전화통화 도중 턴불 총리가 전임 오바마 행정부와 맺은 협정대로 1,250명의 난민을 호주에서 미국으로 신속히 이송해줄 것을 요청하자 바로 전화를 끊고

"내가 통화한 것 중에서 가장 최악의 통화였다" 라고 격렬하게 비난한 뒤 25분만에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https://twitter.com/realDonaldTrump/status/827002559122567168?ref_src=twsrc%5Etfw
이후 트위터에

"믿을 수 있겠나? 오바마 정부가 호주에 있는 수천명의 불법 이민자들의 미국행에 동의했다니, 왜? 난 이런 멍청한(dumb) 거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거야"

라고 하며 분이 가시질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트럼프의 성향을 알면서도 전임 정부와의 협정을 들먹이며 난민 받으라고 하는 호주 총리도 문제였지만(그만큼 난민을 받기 싫었다는 거겠죠), 그래도 국가 정상간 통화를 바로 끊고 트위터에 올려 자기PR을 할 정도면(내 노력으로 불법난민의 미국행을 막았다) 트럼프도 그만큼 대단한 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7/02/02 13:38
수정 아이콘
클리앙 이미지는 막혀있지만 적절한 이미지네요..
군디츠마라
17/02/02 13:43
수정 아이콘
아 제 컴퓨터에서는 보였는데 다른 데서는 차단되었나보네요. 일단 임시로 수정했습니다.
칼리오스트로
17/02/02 13:40
수정 아이콘
자기를 왕으로 알고 있는거 같아요
겨울삼각형
17/02/02 13:4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보았던거 같은데..
AngelGabriel
17/02/02 13:43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진행형 아니였나요?
앙겔루스 노부스
17/02/02 13:41
수정 아이콘
트럼프의 문제는 이거죠. 정치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것. 그가 하는 말이 맞고 틀리고 지키고 안 지키고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정치라는 것에 적합한 인간이 아닙니다.
언덕길
17/02/02 13:41
수정 아이콘
크 지구황제..
Jace T MndSclptr
17/02/02 13:43
수정 아이콘
호주 총리가 세계 대통령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는 부분이네요. 그러다가 나라가 없어지는 수가 있는데... 올림픽 깃발 다시 그리는 수가 있습니다
花樣年華
17/02/02 13:4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17/02/02 13:43
수정 아이콘
그-레이트어메리카의 초대황제님 답군요.
17/02/02 13:43
수정 아이콘
정치와 사업을 전혀 구분 못하는....
우리나라에도 있었던 누구와 비슷하죠.
AngelGabriel
17/02/02 13:43
수정 아이콘
뭐하자는 플레이인지...
알테어
17/02/02 13:44
수정 아이콘
트럼프 지지자들은 저런 행보를 좋아할거 같군요 흐흐.
미네랄배달
17/02/02 13:47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게는 저런게
사이다로 보일수도 있겠네요-_-
엣헴엣헴
17/02/02 13:48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일관된 행보를 보인다는게 여러가지로 대단함.
17/02/02 13:48
수정 아이콘
트위터 한거는 진짜 웃기네요 크크크
군디츠마라
17/02/02 13:49
수정 아이콘
몰락 직전이었던 트위터가 트럼프 시대에 다시 부활할 지도 모르겠네요.
수면왕 김수면
17/02/03 00:23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뇌를 파먹는 새의 저주는 천조국 황상조차도 피해갈 수 없는 저주인 것....
앙겔루스 노부스
17/02/02 13:55
수정 아이콘
말 나온김에 한마디 더 하자면 저건 왕이나 황제여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왕이나 황제라면 자기 봉신이나 다른 군주들한테 저렇게 "품위없이" 굴지 않습니다. 저건 그냥 독선이고 소아병이에요. 인간의 생각이 짧고 인간으로서의 깊이가 덜되먹은 겁니다. 차라리 왕이나 황제면 다행이겠네요. 왕이라 치더라도 세종같은 왕이 아니라 연산군 같은 왕인거죠 저런건. 우리가 세종을 왕이라고 욕하진 않잖습니까? 쟈는 폭군이라 욕해야 하는 겁니다.
포켓토이
17/02/02 14:58
수정 아이콘
왕이나 황제를 한번도 실제로 본적도 없으면서 너무 단언하시는듯
책에 쓰여있는 역사적 사실 몇줄로 상상하는 것과 실제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앙겔루스 노부스
17/02/02 15:0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한다면 마찬가지에요. 왕이 말 함부로 하고 자기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사람일거라는건 무슨 근거로 그러는데요?

내가 말하는건 왕이나 황제라는 것의 기본 개념은 군주로서의 위엄과 품위를 갖춰야 하는 존재였다는 겁니다. 이건 어느시대 어느 문화권에서나 그래요. 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트럼프를 왕이나 황제라고 말하면서 조롱하잖아요. 왕이나 황제의 원래 개념은 그런게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겁니다. 폭군이나 혼군이라고 해야 맞는거지요 저런건. 세종대왕과 연산군의 예를 괜히 든줄 압니까?
앙겔루스 노부스
17/02/02 15:05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병신인건데 왜 애꿎은 멀쩡한 왕 황제가 끌려나와 저딴 작자와 비교되어야 하느냐, 이 말입니다.
보통블빠
17/02/02 15:27
수정 아이콘
님이야 말로 한번도 실제로 본적도 없으면서 단언하시는군요 크크...
아시안체어샷
17/02/02 13:56
수정 아이콘
책상을 탕탕 쳐줬으면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을텐데...
아라가키
17/02/02 13:57
수정 아이콘
미국이 후진국이네요.. 갓한민국이였으면 트위터말고 아프리카 방송 열어서 별풍도 챙길수 있었을텐데
17/02/02 13:59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에겐 사이다 한사발이었겠군요. 이래서 극단적인 인물은 경계해야 되는거죠.
17/02/02 14:04
수정 아이콘
뭐, 이 정도면 애교죠 크크
파이몬
17/02/02 14:07
수정 아이콘
역시 유니버스킹-갓엠페러 다우시군요
tjsrnjsdlf
17/02/02 14:12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보고 사이다라고 행복해하는 분들이 미국에 엄청 많고, 한국에도 엄청 많을것 같네요. 제가 언젠가부터 사이다 드립에서 불안함을 느끼게된 이유에요... 마음 속으로만 떠올리든 말든 하고 직접 해선 안되는 행동들을 거리낌없이 하는걸 보고 사이다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났거든요.
17/02/02 14:3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7/02/02 14:5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2)
할러퀸
17/02/02 16:1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3). 제생각엔 사이다가 아니라 당일 먹었을 때만 맛있고 다음날 피똥싸는 불닭볶음면의 자극적인 수준인듯요.
17/02/02 14:13
수정 아이콘
호주 역시 난민 안받으려고 별 수를 다 쓰는걸로 유명한 나라죠.
17/02/02 14:15
수정 아이콘
사이(코)다
17/02/02 14:15
수정 아이콘
기본이 안됐네.

책상 스매시를 해줘야 트렌드 세터지.
아린미나다현
17/02/02 14:16
수정 아이콘
사이야크~
언어물리
17/02/02 14:20
수정 아이콘
부시도 저 정도는 아니었지 않았나요?
17/02/02 14:21
수정 아이콘
부시의 강점 중 하나가 도덕성이었죠...
멍청해서 문제지 -_-...
몽키매직
17/02/02 15:18
수정 아이콘
그 도덕성은 이라크 전쟁 시작하면서 다 까먹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진작부터 전범 취급 받았겠죠.
앙겔루스 노부스
17/02/02 14:27
수정 아이콘
가장 대비되는 부분이 자기의 모사를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부시때도 칼 로브가 제갈공명짓을 했는데, 부시는 그 칼 로브가 NSC에 참가하는걸 막았죠. 그러나, 지금 스티브 배넌은 NSC는 말할것도 없고 오만곳에 다 나대고 있구요.
Quarterback
17/02/02 14:21
수정 아이콘
막말 개소리가 사이다로 포장되는 세상이 오고 있군요. 트럼프는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일인지도 모르는 작자예요. 정신병자들이 그렇죠.
동원사랑
17/02/02 14:25
수정 아이콘
영어권이니 통역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무슨 전화를 남자들끼리 25분.
호주총리"내가 너라도 난민을 안받을거야"
트럼프"체면은 세워줄께"
tjsrnjsdlf
17/02/02 14:36
수정 아이콘
둘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 생각도 잠깐 했는데 생각해보니 트럼프가 그렇게 호주 총리를 '배려'해줄 사람이 아니죠. 짤 필요성조차 못느끼는 천조국 황제시라...
17/02/02 14:35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세계대통령 의자에 앉아서 뿔난 표정을 지으며 독수리 타법으로 저 트위터 쓰고 있는 걸 생각하면....
웃프네요.
순규성소민아쑥
17/02/02 14:46
수정 아이콘
F워드 써가면서 소리소리 지르면 받아적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F워드만 빼고 똑같이 타이핑하라고...
변태인게어때
17/02/02 14:36
수정 아이콘
부시정권보다 더한 정권이 올것은 확실하군요
낭만없는 마법사
17/02/02 14:5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강가딘
17/02/02 15:3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2)
17/02/02 14:54
수정 아이콘
음 사이다까진 아니어도 난민에 대한 정책은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 트럼프지지자는 아니지만 오늘 아침에 불펜에서 스웨덴에 들어간 난민들이 일으킨 참상을 보고 있으니 멘탈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낭만없는 마법사
17/02/02 15:02
수정 아이콘
진짜 중동의 이슬람들은 어쩜 저리도 극악한 난민들이 많은 지 참.... 동남아 쪽도 문제가 조금 있다곤 하지만 나름대로 잘 사는 거 같던데 허허 참.....
17/02/02 15:06
수정 아이콘
네 거의 범죄집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기 호주에서 떠넘기려는 난민도 중동쪽 무슬림 난민으로 호주에서 안받으려고 섬에서 방치하다가 미국으로 떠넘기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Mephisto
17/02/02 16:19
수정 아이콘
난민이 그냥 난민이 아니에요.
비율이 가족이 넘어온것보다 남성 혼자 넘어온 비율이 많고 그 말인 즉슨 가족을 다 버려두고 자기만 도망쳐온겁니다.
그런 사람들 중 정상인이 얼마나 될까요...
몽키매직
17/02/02 15:21
수정 아이콘
최근 중동 정세를 개판으로 만든 책임 0 순위가 미국인데 '괜찮다' 와는 거리가 멉니다. 도의적 책임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주장한다면 이해하겠지만, '미국'이 그걸 감당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핑계라서요. 제일 웃긴 건 원리주의 이슬람의 근원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우호적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저런 헛소리를 지껄이는 거죠. (심지어 사우디는 테러리스트 배출 국가인데도 제대로 제재 받은 적도 없고 이번 밴 국가에서도 빠져있습니다) 지금의 수니파 원리주의 막장 이슬람이 판을 치게 된 데에는 미국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어요. 세속주의 정부가 들어서 있던 이라크, 이란을 종교적 막장국가로 만든 건 찬란한 미국의 업적입니다.''악의 축' 같은 중2 수준의 개념도 웃겼지만, 굳이 리스트를 만들거면 이란을 넣는 게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를 넣었어야 했어요.
밴가드
17/02/02 16: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지금의 사우디 왕정이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지 국제사회가 뭐라고 한다고 더 나은 정권이 사우디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우디 왕정을 대체할만한 정치 계층이 원리주의 성직자들뿐인데 그들은 IS와 다를바가 없죠.
몽키매직
17/02/02 16:09
수정 아이콘
그게 미국의 '이슬람 밴' 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빠질 이유가 되지는 못하죠. 저는 어떻게 해야한다고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앞뒤가 안 맞는다는 겁니다. 명분과 실제 행동이 일치해야 납득이가죠. 거기에 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추가한 거고요.
밴가드
17/02/02 16:15
수정 아이콘
트럼프의 조치가 앞뒤가 안 맞다는건 올바른 지적이십니다.
랄라리
17/02/02 16:54
수정 아이콘
근데 미국이 사우디 제제걸면 또 전세계 유가 요동에 세계정세가 어떻게 돌아갈지 몰라서...
그건 그거대로 경솔했다고 비난받을거 같네요.
17/02/02 15:4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 아저씨는 진짜 트위터 엄청 하네요
17/02/02 15:52
수정 아이콘
임기 중 전쟁 한번 일으키겠네요..
이런식으로 강하게 극우적인 포지션으로 경제 부양되면 모르겠는데 이리저리 막히면 더 강한 처방을 할 수 밖에 없겠죠..
그곳이 극동만 아니길.
17/02/02 15:54
수정 아이콘
불안불안해요;.... 막말로 호주대빵이랑 전화하다 빡쳐서 끊었다고 저렇게 나불거리는데 우리나라를 얼마나 만만히 보고있을까... 참 답답하네요
레스터
17/02/02 16: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호주가 그렇게 대단한 국가는 아니죠. 트럼프는 한국에 생각보다 긍정적입니다.
17/02/02 16:27
수정 아이콘
긍정적이라.. 그렇다면 다행입니다..ㅜㅜ
레스터
17/02/02 16:05
수정 아이콘
역시 시원시원합니다
17/02/02 16:17
수정 아이콘
다음중 최악은 누구인가?

후임정권에 난민수용이라는 빅똥을 넘기고 간 오바마.

난민을 미국으로 떠넘기려는 호주총리

남의 나라 총리에게 버릇없이 굴고 트위터에 꼰지르는 트럼프.
유소필위
17/02/02 16:27
수정 아이콘
호주총리는 협정대로 하자는거니 딱히 문제될건없는듯요
tjsrnjsdlf
17/02/02 16:43
수정 아이콘
협정을 [실제로 했다면] 여기서 호주 총리가 가장 억울하죠. 황당한 협정을 한 오바마(솔직히 저 많은 난민을 받아주겠다는 협정을 진짜로 했을지 엄청 의문스럽네요.)와 그 협정을 요구했더니 폭주하는 트럼프가 악역이고...
스덕선생
17/02/02 16:48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결례를 저지른것과 별개로 이 일의 근본원인은 오바마의 실책 탓이라고 봅니다. 왜 저런 말도 안되는 협정을 맺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하지도 않은 협정을 맺었다고 거짓말칠만한 나라가 있을리 없죠. 북괴정도면 모를까요...
Samothrace
17/02/03 05:22
수정 아이콘
중동 정세를 이 지경으로 만든 부시
17/02/02 17:36
수정 아이콘
자 그럼 우리나라도 다음 대통령이 위안부 협정 깨자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국가간의 협정이니 지켜야 할까요? 아니면 정권 바꼈으니 그냥 깨버리면 될까요?
크리스 세일
17/02/02 17:46
수정 아이콘
보니까 11월달 대선직전에 맺은 협정이던데, 힐러리가 이길거라고 확신하고 오바마가 무리수 둔거죠.
분위기를 보면 트럼프가 말은 저렇게 해도 결국은 약속은 약속이기에 수용할걸로 보이네요.
돼지샤브샤브
17/02/02 23:52
수정 아이콘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로 하겠어?]

한국에서 이미 많은 사례로 검증된 질문이죠. 얼리어답터 갓한민국..
펄-럭
예쁜여친있는남자
17/02/02 18:29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단순히 우리라도 난민은 안 받는다~ 말하기엔 미국은 난민사태 발생에 다소간의 원초적인 책임이 있는 나라죠
17/02/02 19:10
수정 아이콘
우리입장에서는 좋은거 아닐까요? 위안부협상 무효화하는데 한미일간에 명분이 생길거 같은데 말이죠.
미국 입장에서도 저렇게 해놓고서 우리에게 무조건 지키라고 하지는 못할거 같고요
밴가드
17/02/02 20:17
수정 아이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975474
"나쁜놈들 못 막으면 미군 보낼 것"…트럼프, 니에토 협박

멕시코 대통령에게 미군을 들여 보낼수 있다고 협박을 했다는군요.
거믄별
17/02/02 21:59
수정 아이콘
정상끼리의 통화에서 저렇게 하는 것이 용인되는건가...
미국 대통령 자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음대로 '너 해고!' 하던 자리도 아닌데... 너무 막 나가요.
sege2014
17/02/03 00:38
수정 아이콘
저건 개판인 태도지만 난민은 받 을필요 없다고 봅니다. 유럽 아작나고 잇는거보면 우리도 조심해야죠
Rapunzel
17/02/03 02:19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저렇게 트위터에 쪼르르가서 꼬지르는것은 정말 꼴불견인데
사실 난민 받지않는건 자기 공약 그대로 실천하는거라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331 [일반] 트럼프, 호주 총리와 통화 중 "최악" 이라며 25분만에 전화 끊어 [77] 군디츠마라12661 17/02/02 12661 1
70330 [일반] 점차 흥미로워지는 대선판도 [180] 바스커빌14120 17/02/02 14120 2
70329 [일반]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북한마저도 움추려든것 같습니다 [39] bigname8679 17/02/02 8679 0
70328 [일반] 너희들이 만약 나라면 넌 누굴 뽑겠니? + 황교안의 대선 가능성 [216] 삭제됨9923 17/02/02 9923 2
70327 [일반]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김무성 대선출마 요구 많아" [66] ZeroOne9526 17/02/02 9526 2
70325 [일반] 해당행위자에 찍소리 못하는 더불어민주당? [80] Gloomy13621 17/02/01 13621 0
70324 [일반] 반기문 지지율은 대부분 안철수 아닐까요? [107] 능숙한문제해결사13328 17/02/01 13328 1
70323 [일반] 앞으로 주목할만한 3인의 선택. [48] 레스터10188 17/02/01 10188 0
70322 [일반] 간단한 공부법 소개 - 사고 동선의 최적화 [64] Jace T MndSclptr11244 17/02/01 11244 31
70321 [일반] 앞으로는 설명절, 추석명절에 집에 안가기로 했습니다. [126] HesBlUe15655 17/02/01 15655 72
70320 [일반] 이제 2위 싸움이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56] 여망9192 17/02/01 9192 1
70319 [일반] [삼국지] 곽충의 일화들을 살펴보자! [9] 靑龍6767 17/02/01 6767 0
70318 [일반] 반기문의 지지표는 어디로갈까요?? [96] 아라가키유이10006 17/02/01 10006 0
70312 [일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선불출마를 선언했다는 소식입니다. [341] 꾼챱챱21503 17/02/01 21503 9
70310 [일반] 신안 야산서 작년 실종된 남교사 추정 백골 시신 발견 [48] ZeroOne19581 17/02/01 19581 0
70309 [일반] 데일리안-알앤서치 오늘자 여론조사 [46] 어리버리9642 17/02/01 9642 0
70308 [일반] 광고(?) 일수도, 혜택(?) 일수도 - 너무 많은분이 문의를 주셔서 포화상태라 삭제 하겠습니다^^ [19] 다비치이해리6313 17/02/01 6313 0
70307 [일반] 반기문 전 총장, 이제는 황교안 권한대행마저 디스하네요 [38] 삭제됨8669 17/02/01 8669 0
70306 [일반] 유승민 정책 브리핑 "칼퇴근이 있는 나라" [204] ZeroOne13266 17/02/01 13266 8
70305 [일반] 캐나다 테러 용의자는 트럼프·르펜 지지 대학생 [19] 삭제됨6136 17/02/01 6136 1
70304 [일반] 밤하늘은 왜 어두울까요? [33] 다록알6881 17/02/01 6881 7
70303 [일반] 조명되지 않는 한국사 역사상 역대급 패전, 공험진 - 갈라수 전투 [48] 신불해24301 17/02/01 24301 55
70302 [일반] 이승만, 박정희 참배를 거부한 이재명 후보 [93] 브론즈테란11058 17/02/01 11058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