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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6 16:46
문제제기 자체는 공감하는데 왜이렇게 결론을 극단적으로 몰아가서 일부 공감하는 측마저도 이건 아니다-라고 말하게 만드시는지 모르겠네요.
17/01/26 18:31
1. 님이 한때 지지자였던 것하고 이 글의 당위성하고는 별 관련이 없고요.
2. 글 작성자의 의도를 곡해하거나 글 작성자를 허위사실로 공격하려는 게 아닌 이상 글의 어그로 여부는 글을 읽는 독자가 판정하는 게 맞습니다. 3. KBS가 대담을 개최할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왜 국민이 판단합니까. KBS가 정부 기관이라도 되나요? 아니면 국민들이 KBS 경영진이나 이사진입니까?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방송국에 대담 개최할 자격이 있다 없다 하는 판단할 권한 같은 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 깜냥에 안 맞는다고 국민의 판단 운운하며 국민 권위를 등에 업으려는 교만한 소리 하지 마세요. 4. 미리 내린 결론에 현실을 끼워맞추는 건 깐깐한 검증도 아니고 논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17/01/26 16:52
소통기회는 다른 곳도 많습니다.
나와서 질문 안받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하고 비교가 애초부터 불가합니다. 어디가 비슷한거죠?
17/01/26 16:51
대권주자에게 공중파 출연 기회는 무조건 이득이죠. 이러한 이득을 포기하면서까지 문화예술인을 지키려는 행동을 오만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17/01/26 16:52
누군가가 어떤 방송에 나가는 게 의미있다 없다를 본인이 판단하는거지. 그걸 왜 국민이 판단하죠?
지난번부터 민주당 경선권이 국민에게 가야한다 하시더니..
17/01/26 16:53
피식..kbs만 우리나라의 유일한 대선유력후보들 검증할수 있는 자격을 갖춘 언론입니까? 몰랐네요.
오히려 황교익씨 사태로 자격부족임을 드러낸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걸 철회하기 전까지는 안나가겠다는건데.. 그리고 검증은 다른 언론을 통해서 자리 마련해서 하면 됩니다. 북조선처럼 우리나라에 kbs만 유일한 언론도 아니고 말이죠.
17/01/26 16:59
황교익씨가 케이비에스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음에도 귓등으로도 안 들으니까 사태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문재인이 나선거 아닙니까?
그 잘난 kbs가 뭔데, 그리고 그 kbs를 볼 국민이 대체 얼마나 많고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길래 문제가 있어도 무조건 나와야 하는 겁니까?
17/01/26 17:03
엽관주의 대표학자 Mercy 사례와 마찬가지로...이 글도 엄청 답정너식으로 쓰셨네요.
애초에 스타일이 답정너이신 듯해요. 결론을 정해 놓고 내용을 끼워맞추니 논리가 좀...어색하네요. 자기 입에 안 맞는다고 막 지르시는 듯합니다. 박근혜랑 다른 게 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17/01/26 17:03
저도 문재인 지지자입니다만
밑에 공지가 무색하게 비아냥이 등장하는것은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다른 의견있으면 의견 적으면 되고 본문의 내용이 어처구니 없으면 대응 안 하는게....
17/01/26 17:07
박유하의 사상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되고 KBS의 사상검증에 문재인이 항의하면 오만이고
답정너 글을 쓰려면 위아래로 코드라도 좀 맞추든가 쯧쯧...
17/01/26 17:09
자기 입맛 이라니.. 모르겠네요 . 같은 논리라면 SBS 대선검증 에도 나가지 않았어야 했는데 거기도 나가게 되고 음.. 그렇습니다.
17/01/26 17:13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자리를 불참한 것이 다른 대권 주자에 대한 무례라는 것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이게 정도에 어긋난 건가요? 오히려 페널티를 안고 다른 대권 주자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크. 글쓰신 분이 생각하는 [정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자기 PR를 해야 하는데 안 해서 화가 나셨나. 이게 그렇게 대통령으로서 결격 사유인가 싶네요.
17/01/26 17:25
황교익 출연금지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자기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옳은건지 개인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명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 일 가지고 지지 철회 할 정도라면 애초에 떨어져 나갈 지지자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KBS가 이런 대담을 할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선 국민이 판단할 일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지금 KBS랑 MBC에게 그런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여론이 별로 크진 않을겁니다.
17/01/26 17:30
많은 분들이 평어체로 글 작성하실 때 꼭 양해를 구하시죠.
여기는 그런 곳입니다. 공간에 대한 이해와 예의 없는 사람이 쓰는 글을 잘 읽어 줄 거라는 기대는 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7/01/26 17:30
공지 올라온지 하루 됐는데... 운영진 공지는 존중하고 지킵시다. 이 글의 댓글들이 운영진의 새 지침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실험케이스는 되겠네요.
17/01/26 17:33
KBS대담이 공식적인 대선 행사도 아니고 문재인 후보가 나갈 의무가 있는 건 아니죠. 앞으로 대선후보로써 자신을 표현할 공식적인 자리도 많이 있을 거고요.
본문의 글을 인용해서 이야기하자면 문재인 후보의 선택의 판단은 국민의 몫이지 글쓴이가 오만하다고 혼자 결론내고 일방적으로 비난할 정도의 사항은 아닌 것 같네요 패권친문주의라 징징대는 사람들의 근거가 이 정도라면 진짜 헛웃음만 나옵니다. 참고로 어제 질게 글이 생각나기에 링크합니다. https://pgr21.co.kr/?b=26&n=97109&c=850932
17/01/26 17:36
이 분 회원정보 보면 이름과 소속을 밝히고 있는데, 고의적으로 상식선에서 해석하기 어려운 글을 쓴 다음 선을 넘는 댓글에 대해 법적으로 걸고넘어지려는 의도가 있을까 우려되는군요. 앞으론 그냥 무시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17/01/26 18:00
자기입맛에 안맞는다고 이런식으로 하는게 도대체 박근혜랑 다를게 무엇인가. 이 말을 언급하기 전까지는 음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하면서
글을 읽어왔는데.. 허참.. 너무 뜬금없네요. 박근혜와 문재인이 다를 바 없다고요? 그에 대한 근거가 너무 빈약합니다.
17/01/26 18:03
거기 나가서 백날 천날 로봇마냥 지키지도 못할 탁상공론 녹음기 트는것보다 '응 안 나갈거야 찐따들아-' 라고 말하는것이 어찌보면 그 후보의 역량을 파악하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될만한 바로미터일 수 있는거죠. 님처럼 오만하다고 실망할 사람은 실망하고 윽씌 문재인이다 하면서 감탄할 사람은 감탄하고 그러면 되겠습니다.
17/01/26 18:05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의사표명만으로 방송 출연 취소가 된 것은 잘못 된 것이고,
이를 비판하며 방송 출연 거부로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행위" 역설적으로 혹은 실질적으로, 이 자체가 한 시간 동안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만큼이나 이 정치인이 어떤 사상, 철학,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공개적으로 강하게 드러냈기에 공론의 장을 피했다고 비판할 근거는 상당 부분 상쇄 된다고 봅니다. 이제껏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을 피하거나 시민들과의 직접적 대면을 피하는 모습도 아니었으니 더욱 그렇습니다.
17/01/26 18:21
음;
회원 여러분 다들 깊은 뜻을 모르시네요. 세로드립입니다, K 된장 할가마리 K = Korea 한국의 대명절 설을 나타냅니다 된장 할가마리 = 된장 한가마니를 애둘러 썼으며 고향에 내려갈때 정만큼 인심도 두둑하게 받고 향유하면서 지내란 뜻입니다.
17/01/26 18:25
선거법에서 정한 토론도 아니고 방송국에서 누구누구 나와서 대담하자고 하면 무조건 나가야 하는건가요? 심지어 자기 지지한다는 이유로 한 사람에게 방송출연정지까지 먹인 방송사에 허허거리면서 나가야하나요-_-; 거기에 항의하는게 오만은 아니죠 님의 글은 kbs가 황교익씨 출현정지취소하고 황교익씨에게 사과후 재발방지 약속같은걸 했는데도 안나갔을때나 쓰여질수있는 글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kbs를 통한'소통을 거부한거지 소통을 거부한게 아닙니다 지지율1위가 주는 여유라고 볼수도 있지만 요즘 정치공학말고 대선주자중에 문재인만큼 자기 공약,소신,정책 밝히고 있은 사람이 있나요?
17/01/26 18:39
황교익은 방송불참을 위한 핑계일 뿐이죠. 그토록 문재인이 블랙리스트와 황교익에 대한 kbs의 처사를 비판하고 싶었다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에 나와 방송 서두 또는 중간, 말미에 그 내용과 항의 입장을 국민들에게 언급해주었다면 더욱 효과가 있고 의미가 있었을것입니다. 그 어떤 사회자가 막을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신년초 jtbc 토론도 불참을 했던 전력을 감안한다면 방송을 통해 다른 후보대비 본인의 토론 또는 대담능력의 취약함이 드러날까봐 몸조심한다는게 정확한 평가일것입니다. 과거 대세론에 취한 대선후보 또는 토론능력이 약한 유력대선후보가 최대한 토론회를 피하고 준비된 장소.준비된시간에 준비된 질문만을 받는걸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조기 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명절 직전 국민들에게 대통령 후보로써의 정책과 비젼을 알려야 할 의무를 걷어찬 이러한 문재인의 얄팍한 정략은 부메랑이 되어 냉엄한 국민의 평가를 받길 바랍니다.
17/01/26 21:46
아무도 손가혁이라고 단정짓지 않았는데 증거타령하먄서 혼자 발끈한건 뭔가요 아니면 아니라고 한마디하면 될걸. 아무튼 다른 공시생들은 좋아하겠네요.
17/01/26 19:46
Rap)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후로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돼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것 같아 Rap)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서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 못한채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더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17/01/26 19:50
KBS나가는게 모양새가 좋긴 했죠.
과거 JTBC안나간것도 지금은 후회된다고 자서전에 썼다더군요. 나가서 JTBC의 이러이러한점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렇게라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더니.. 이번 KBS에도 그런 입장으로 나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근데 뭐 상관 있겠나요. 대세에 큰영향은 없는걸로..
17/01/26 20:16
벌점 먹을 각오로 남깁니다.
여러분 개인화 설정 어렵지 않고요, 닉네임 변경하려면 한글날 와야하는데 아직 반년 넘게 남았습니다.
17/01/26 22:17
떡국 : 떡국은 한국의 전통 음식이다. 장국에 일정한 두께로 얇게 썰은 흰떡을 넣고 끓여 만든 음식이며, 고기, 달걀 등을 고명으로 얹거나 만두 등의 재료를 곁들여 먹는다. 한국에는 설날에 떡국을 먹는 전통이 있다
17/01/26 22:43
신정네거리는 신월6동, 신정3동 주민들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번화가 같은 곳입니다.
시장이 두 곳 있으며, 대로 바로 옆 먹자골목에는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들이 많습니다.
17/01/26 22:47
피지알같은 마이너 커뮤니티에서 이래봐야 별 효과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여기는 이런 글로 낚일만한 분들도 별로 없구요... 좀더 큰물에서 노시죠... 피지알 자게는 작지만 맑디 맑은 개울로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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