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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5 21:51:56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박근혜 인터넷 방송 발언 정리
급하게 적은거라서 약간 이상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알아서 걸러서 들으시고, 아마 언론에서 전문 정리해서 올려줄테니 정확한건 그거 참고하세요.
괜히 다른데 퍼가시면 문제 되실 수도 있습니다. 크크.

Q : 표창원 관련 그림에 대한 느낌?
A : 표창원 관련 그림은 도를 넘었다.

Q : 유진룡 장관에 대한?
A : 유진룡 전 장관은 장관 현직 때 말과 지금 말이 다르다. 개탄스럽다.

Q : 향정신성 약품, 굿에 대한 해명?
A : 향정신성 약품, 굿에 관한건 사실이 아님. 터무니 없음. 약물 근처도 가본 적 없음. 굿도 없음.
허황된 얘기를 들으며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탄핵하기 위한 거짓말을 만들어내야만 했다면 탄핵근거는 얼마나 취약한건가 하는 생각함.
거짓말이 만들어져서 바람이 불면 그게 아니라고 해명을 해도 프레임 밖의 얘기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풍조가 있다. 처음에 무슨 얘기를 해도 그건 다 아니라고 함.

Q : 최순실 첨삭 폭로 나왔을 때 시인했음. 그것이 잘못되었음? 태블릿 PC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그 시인이 그 이후 내용을 모두 시인하는 것처럼 되버림.
A : 그 사과에 대한 외부 충고 받음. 우리 사회에서는 사과를 하면 안된다는. 하지만 그렇게 생각치 않음. 사과한 것은 태블릿PC 보도 나왔을 때 내가 조언을 구한건 연설문의 문구 수정. 홍보에 관한 약간의 내용이었는데 나온건 그것보다 너무 큰 내용. 바로 잡고 싶었음. 내가 몰랐던 처음 듣는 내용이 나옴. 그것도 몰랐으면 내 불찰. 국민에게 심려끼친 것에 대한 사과였음.

Q : 정윤회와 밀회를 했음?
A : 나라 품격 떨어지는 민망스러운 얘기. 어떻게 입에 그런 얘기를 담을 수 있나?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 답하는 것도 민망함. 그런 일 없음. 정윤회는 오래 전에 본인 관련된 일 그만두고 만난 적 없음. 말도 안되는 사실에 근거하면 깨질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는건 허구와 거짓말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는거 증명.

Q : 정윤회가 떠난건 다른 이유가 있음?
A : 개인적인 일임. 사람이 돕다가 떠날 수 있음. 어마어마한 이유는 없음.

Q : 사전에 최순실 고영태 관계에 대해서 느낌?
A : 못 느낌. 고영태 자체를 모름

Q : 정유라에 대한 소문. 딸이냐?
A : 품격 떨어지는 얘기만 하신다. 끔찍한 거짓말은 엔간해야지. 저질스러운 거짓말만 난무한다는 회의만 든다.
Q : 마지막으로 언제봄
A : 어릴 때 봄. 오래 전 얘기. 이름 개명한거 이번에 알게 됨. 정유연으로 알고 있었음. 최순실, 최서원 개명도 몰랐음.

Q : 검찰에서는 최순실 박근혜 경제적 공동체라고 얘기함. 최순실 뇌물은 박근혜에 대한 뇌물이라는 얘기는?
A : 말도 안됨. 거짓말이다. 경제적 공동체는 엮어도 너무 어거지로 엮음. 특검에서도 철회함. 말이 안됨.

Q : 최순실의 국정농단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음. 최순실이 뭔가 박근혜 뒤에서 조종한거 아닌가하는 국민의 의심. 인정하냐?
A : 인정안함. 인사관여. 기밀 누설. 정책 관여. 3가지 모두 말이 안됨. 인사 문제는 많은 천거를 받아서 최고로 잘할 인사를 찾게 됨. 공식 라인 이외에서 보는 것도 있는데 다른 사람통해서 추천받을 수 있음. 추천 받아도 그 사람이 되는게 아님. 절차에서 검증이 됨. 인사는 한두사람이 원한다고 되는 시스템이 아님.

Q : 문화부 소관 이외 기타분야 천거 과정에서 최순실 추천은?
A : 없음. 문화쪽만 추천함. 하지만 검증이 됨.
Q : 최순실은 누구를 통해서 얘기?
A : 최순실은 비서관을 통해서 얘기함.

Q : 문고리 3인방. 우병우 언론이 뒤졌는데 문제 없었음. 갑자기 최순실 터짐. 최순실 전 언론은 실패를 계속함. 마지막에 최순실이라는 황금어장 꺼냄. 증폭되어 가는 과정. 중간에 끊어졌어야 하는데 어느 지점에서 끊어졌어야 한다고 생각함? 왜 방치했는가? 일부에서는 박근혜 개인적으로 흠결에 대해서 엄중한 생각이어서 이걸 못막은거라고도 얘기함.
A : 이번에 보면서 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 이건 내 불찰이구나 하는 생각함. 그 전에 전혀 모름.

Q : 최순실의 사생활 문제. 사적인 문제. 회사를 만들어가는걸 보면 대통령이 알까봐 조심했다고 생각함. 안 들키려고 노력했다. 몰랐냐?
A : 전혀 몰랐다.

Q : 조윤선 블랙리스트 특검이 조사하고 구속영장 나옴. 어떻게 생각?
A : 그게 뇌물도 아닌데 구속까지 한다는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과했다고 생각.
Q : 블랙리스트 예전부터 있었냐?
A : 모른다.

Q : 국회, 언론, 노조, 검찰. 4대 세력이 동맹군이 된듯 대통령을 포위함. 왜 그랬을까? 개혁이 과했나?
A : 너무나 많은 허황된 얘기들이 떠돌다 보니 그걸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동안 추진해온 개혁에 대해 반대하는 세력 있음. 체제에 반대하는 세력도 합류한게 아닌가 생각.

Q : 탄핵이 인용이 되면 대통령이 추진해온 개혁은 잊혀짐. 정치권은 어떻게 변화할까?
A : 노력을 한 개혁이 무너졌는데 또 다시 개혁이 추진되겠냐? 개혁은 물건너 갈듯.

Q : 이번 사건 보면 언론 뒤에서 누군가가 자료를 주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누군가 뒤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생각은? 그런 세력이 있다고 생각?
A : 그동안 쭉 진행과정을 추적을 해보면, 뭔가 오래전부터 기획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게 솔직한 생각
Q : 기획은 누가 했을까?
A : 말씀드리긴 그렇다. 뭔가 우발적으로 된건 아니라는 느낌.

Q : 탄핵이 기각이 되거나 인용이 될텐데. 재판절차는 공정한가? 수용할 수 있나?
A :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 헌재 출석은 검토 중. 특검 조사에 임하려고 하고 있음. 일정 조율 중.

Q : 촛불 시위에 대한 2가지 관점이 있다. 민주주의 활성화, 대통령이 잘못한 민주주의를 우리가 회복시키는 것이다라는 주장. 또다른 주장. 촛불 시민은 광우병 시민의 연장성일 뿐이다. 어떻게 생각?
A : 광우병 사태와 이번 사건은 모두 근거 약했다. 유사한 점이 있다. 촛불 시위 다 보고 있다. 직접 나갈 생각은 없다.

Q : 태극기 집회 커지고 있다. 최근 2주간 태극기 시위가 촛불보다 사람 많다. 열기도 뜨겁다. 위로를 받나?
A : 촛불 시위의 2배 넘는 인원이 참여한다고 들었는데, 저 분들이 왜 날씨 안 좋은데 많이 나오시게 되었는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법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심. 고생 무릎쓰고 나오신다는걸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태극기 시위 장소 갈거 역시 정해진거 없다.

Q : 대통령 재임 중에 대통령으로서 중요한 선택을 많이 했는데 기억이 되야 할 선택이라고 생각되는건? 묻히지 않고.
A : 국가 정체성 수호 기반 다지기 위해서 많은 노력 기울임. 여러가지 있음. 통진당. 경제 관해서 두가지. 하나는 재정 관리 잘하고 열심히 함. 펀더멘탈 관리함. 그 부분에 있어서 국가 신용등급이 역대 최고치 기록. 국제사회가 인정. 다른 하나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도중. 이런걸 통해서 4차 산업혁명이 이뤄지도록 기반을 다지는데 심혈 기울임. 불룸버그 통신 혁신 지수 우리나라 지수가 4년 연속 1등함. 국제사회도 인정해줌. 보람 있음.

Q : 탄핵, 최순실 사건이 없으면 지금쯤 어떤 정책이 있었을까? 무엇을 했을까?
A : 지금 여러가지 진행되고 있음. 대북. 국제사회 약속. 경제 등등 24개 정해서 체크하고 있었음. 심혈 기울임. 성과 나타나기 시작했음. 뿌리를 내려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까움. 답답함.

Q : 사드 문제 관련 중국 고위층 간부가 와서 기업을 다니면서 협박함. 사드 문제는 중국과 합의 볼 수 있었음?
A : 중국과 많은 소통을 하려고 노력함. 설명도 함. 그러나 사드에 대해서는 추진할 수 밖에 없음.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영토와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 방어 시스템. 그걸 안하면 그건 아주 잘못된 나라.

Q : 대통령의 집무 정지가 중국의 신경질적인 반응을 강화하고 있나?
A : 제가 손발이 묶이지 않았다면 여러가지 힘을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정지 되어 있으니 아무 일도 못함. 국가가 발전을 한다는건 단순히 잘먹고 물질적으로 잘사는게 아니라고 생각. 풍요도 누려야 하지만 동시에 그 나라의 주권을 지키는 그런거를 위해서 잘사려고 노력. 잘살고 주권 못 지키는 건 아님. 최소 방어 시스템 못 지키는 건 주권을 못 지키는 일.

Q :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대한 생각?
A :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열림. 세계 경제, 안보 정책이 변화 될 수 있다고 생각. 그걸 잘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 민첩하게 노력을 해야함. 지금 우리나라 환경은 그런것에 대한 정치권의 성찰이 없음. 동북아 환경 변화에 대한 고민 노력이 안 보여서 걱정스러움.

Q : 정치들어올 때 한나라당 위기. 차떼기, 천막당사. 이번 사건으로 새누리당이 철저하게 무너짐. 어떻게 생각?
A : 우리나라에 많은 단체가 있음. 동창, 친구 부를 때 동지라고 안 부름. 동지라고 부르는건 정당에서만 의미가 있음. 정당은 같은 신념 가치관 역사관 안보관 경제정책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여서 만드는것. 결사체.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정당은 허약. 우리나라도 결사체 다운 정당이 되어야 함. 그 정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대변해야 오래오래 지속됨. 그 요건 지키지 못하면 유지하기 힘듬. 이해관계, 표를 얻기 위해 만들어지는 정당은 힘도 쓰기 어렵고 나라위해 역활 어려움. 정당이 어려울 때 되돌아보고 국민들을 대변할 방안을 찾아야함. 이런거 맞춰서 방안을 만드는거가 새누리당의 미래를 결정함.
Q : 새누리당 대선 후보도 없다.
A : 그런 결사체가 되면 대선 후보가 나올 수도 있다. 둥지가 튼튼해야 함.

Q : 정치권은 탄핵 기정사실로 보고 대선레이스 들어감. 국민들은 피로감 느낌. 박근혜는 과거로 가고 새로운 세력을 원함. 찬성함?
A : 지금 그거에 대해서 얘기할 입장 아님.
Q : 대선 후보들이 많이 있음. 대선 후보들에게 팁을 주면?
A : 그것도 모르고 대선 후보로 나왔을까?

Q : 대통령 소통이 안됨. 저녁에 뭐하시나? 드라마 보시냐? 누구는 워커홀릭이라 말함. 둘 중에 뭐가 진실?
A : 드라마 볼 시간 많이 없음.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지금까지 해온 일을 할 수가 없음. 서류는 밀리기 때문에 봐야 함. 저녁, 주말할거 없이 필요하면 서류 봄. 본 이후에는 물어보고 알아봄. 그런게 대통령 일 중에서 한부분을 차지.

Q : 표창원 관려 그림. 세월호 7시간 집요하게 물어보는 과정. 과도한 여성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다? 여성에 대한 비하가 포함되어 있다?라고 느낌?
A : 그렇게 느낌. 여성아니면 그런 비하 받을 이유 없음. 여성 비하라고 생각함. 취임하고 여러 나라 다니면 여성 대통령 내지 못한 나라도 있음. 자신들의 나라에서는 여성 대통령 배출 못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한국에서 자기들보다 여성 대통령 먼저 낸거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고 놀라워함. 이번에 여성비하에 대한걸 외국에서 보면 그동안 한국에 대해서 가졌던 이미지가 무너졌을 듯.

Q : 미국에서는 남성 트럼프가 여성 힐러리 꺾음. 영국, 독일도 여성 정치가가 큰 힘 씀. 느껴지는게 있음?
A : 그 분들 다 훌륭한 여성 지도자. 한국 특수한 상황에서는 저 나름대로 여기서 리더쉽 발휘해서 노력과 고민이런게 필요함. 한국이라는 특수한 환경.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쌓아옴.

Q : 북한의 앞으로 변화에 대한 생각은?
A : 북한 교류해서 평화적으로 동질성 회복하려는 시도 했음. 그게 안 통해서 미사일과 핵실험으로 돌아옴. 이런 마당에 우리도 전략 바꿔야 했음. 압박, 제제. 핵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해야 함. 국제 사회가 같이 그런 노력에 동참하면서 북한을 압박해야 평화가 옴. 북한이 국제사회 제제에 대해서 압박을 받고 있음. 영향이 많이 가고 있음. 한국도 끝까지 노력해야 함.

Q : 탄핵 기각시 잘못된건 바로 잡혀야 함. 검찰, 언론보도 등등. 바로 잡는 절차가 있을것이다?
A : 이번에 이런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어있었구나라고 느낌. 국민들이 우리나라가 건전하게 나가야 하겠다고 생각하는 방면으로 힘을 모아서 바른 방향으로 나가야 하지 않겠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님.

Q : 나에게 최순실은 어떤 존재?
A : 오랜 시간 알아왔고, 혼자 지낼 때 소소하게 심부름도 해주고 충실하게 도와준 사람. 이번에 일을 통해 몰랐던 일이 많이 있었구나. 사업체. 사익 추구. 그런 부분 몰랐던 불찰에 대해서 많이 마음이 상하고 있음.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 : 너무 질문 많이 해서 할 말 없음.

마지막 발언
지난 선거 때 15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저를 열렬하게 지지해서 대통령 했음. 제대로 보답 못해서 죄송함. 너무나 많은 허황된 얘기. 진실이라고 가정하며 더 큰 허황된 얘기 만들어짐. 카더라도 만들어지고.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져도 아니면 말고. 아무도 책임 안짐. 그런 과정에서 허구 속에서 오해 받음. 속상함. 힘듬. 그것도 내 잘못이 아닌가 받아들임. 국민들이 이런 와중에도 지지를 보내주시고, 응원을 해주시는데 대해서 힘들지만 힘이 난다. 철들 때부터 어떻게 나라에 도움이 되고 국익을 신장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하시게 지내실 수 있나 그것만 생각하고 지냈는데 앞으로도 그것만 나의 생의 목표다라고 생각하고 지내려고 함. 즐거운 명절 보내십쇼하는 인사도 적합지 않다는 생각. 그럼에도 설이 내일 모레니 국민여러분께서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명절 지내시기를 기원.

후기)
이걸 내가 왜 정리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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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카이
17/01/25 21:54
수정 아이콘
하... 질문 수준도 초중학생 수준에 답변은 그거보다 더 낮은 수준이니... 답이없네.. 저런걸 대통령이랍시고 앉혀놓고... 휴...... 욕하고 싶다...
The Variable
17/01/25 21:55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랑 결혼방송하면 아프리카 1위 가능할듯
17/01/25 21:55
수정 아이콘
도라이네
17/01/25 21:55
수정 아이콘
삭제, 욕설 부분 가림은 제재 대상입니다. 전부 가려주셔야 합니다.(벌점 4점)
어리버리
17/01/25 21:5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2793558
이 링크에 좀 더 정리된 전문이 있습니다. 기사 바로 나오는거 보니 내가 왜 쌩고생을 하면서 받아 적었지 하는 자괴감이 드는군요. 크크크.
돌돌이지요
17/01/25 21:56
수정 아이콘
친박시위대 인원이 촛불시위 두배라...자기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받아들이는군요

암튼 아래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너무 수준이하의 여자입니다, 머리도 되게 나쁜 것 같아요, 어쩌다 이런 여자가 대통령이 된 것인지
17/01/25 21:57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허황된 인터뷰더라구요.
17/01/25 21:58
수정 아이콘
이 인터뷰대로 그렇게 자신 있으면 이 말을 법정 나가서 해야죠.
이런 답변도 다 준비된거 보고 읽는 것일거고, 라이브로 물어보면 어버버하면서 여지껏 그래왔듯 문장 하나 제대로 완성 못 시키고 관광당할겁니다.
최초의인간
17/01/25 21:58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17/01/25 22:00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거짓말과 진실을 혼동하는 정신이상자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을듯..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불이익 주는게 민주주의 사회에서 얼마나 위험하고 해서는 안되는 일인지 파악도 못하고..
순실이 잘되게 하려고 그 정도로 서포트했으면서도 자기는 아무것도 몰랐고 순실이의 욕심에 놀랐다는 철면피스러움까지..
답이 없을정도의 인터뷰군요..진짜 약간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이 이 정도로 거짓말을 하고도 밤에 잠이 잘 온다면 그건 정말 또라이 정신병자인거고..
저같으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도 안올거 같습니다. 뭐 이런 수준 이하의 인간이 대통령인지..참..
17/01/25 22:00
수정 아이콘
딱 네 글자로 정리할 수 있겠어요. 금치산자.
해가지는아침
17/01/25 22:00
수정 아이콘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도도갓
17/01/25 22:01
수정 아이콘
도라이네 2
17/01/25 22:01
수정 아이콘
이런게 어르신들에게는 먹힐 수도 있다라는게 개탄스럽습니다....
또 그걸 노리고 한 것이겠지만요...
17/01/25 22:04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믿어주고 싶어서 꺼리를 찾는 사람들은 사실 답이 없을 거 같습니다.
사실 지금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12%를 과연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참 막막합니다.
아라가키
17/01/25 22:02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시면 참 인상적입니다. 카메라도 아니고 정규재도 아니고 어느쪽에 시선이 딱 고정되서 또르르르 이동하시고선 발언하시는..
17/01/25 22:02
수정 아이콘
컨셉이 아니라 실제로 현실인식이 처참한 수준이죠. 언제쯤 자기 자신만의 세계에서 나올런지... 구치소 가면 달라질까요.
순규성소민아쑥
17/01/25 23:35
수정 아이콘
일단 남이 쓰던 변기하고 이불 좀 써보셔야 정신차릴듯. 아니 정신 나가려나요?
순수한사랑
17/01/25 22:02
수정 아이콘
오늘교통사고당해서 화나는거보다 더화가..
17/01/26 08:39
수정 아이콘
다치셨다면 쾌유를 빕니다
냉면과열무
17/01/25 22:02
수정 아이콘
정말 탄핵이 안된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17/01/25 22:03
수정 아이콘
책임회피 감성팔이 음모론 가장 최악은 여성임을 통한 자기방어... 역겨운 내용 투성이 입니다. 문제는 인터넷 방송이라 전파력이 기대한 수준으로 나오기는 어렵고 논란만 나오게 될테니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런지는.... 설 이후 여론조사결과를 봐야 알수 있는 내용이겄습니다.
겨울나기
17/01/25 22:06
수정 아이콘
별창 수준 떨어지는 거 보소...
저래서 별풍은 받을 수 있나요?
아이유
17/01/25 22:07
수정 아이콘
난몰라 난몰라 천번만번 말해줘도 몰라 몰라
독수리의습격
17/01/25 22:07
수정 아이콘
요약 :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이 되면....아니 업무 복귀하면 다시 (하던대로) 다 하겠다는거 아니겠어요?'
17/01/25 22:08
수정 아이콘
농담으로 넘길게 아니라 탄핵 기각되서 박 정권이 유지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거 같습니다. 대량 숙청은 물론이고 탄압, 규제가 공공연하게 될거 같아요. 저런 인간이 다시 대통령의 자리를 유지하게 되면... 어휴
엔조 골로미
17/01/25 22:10
수정 아이콘
벌점 여유가 한 12점 있는데 한번 지르고 싶은 날이군요....
남광주보라
17/01/25 22:10
수정 아이콘
닭그네씨가 저리 달변가였나? 라고 생각하려는 찰나에, 저것도 대본쇼라는걸 알아차리겠습니다.

누가 써준거 또르르 읽은 거겠죠.
이웃집하이드씨
17/01/25 22:11
수정 아이콘
눌변인 거야 다 알던 거고, 정규재가 토스해 주는데 몇 번이나 그걸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게 인상 깊었어요.. 심지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없냐니까 걍 없다고 해서 정규재가 다시 물었죠. 국민들께 하고 싶은 얘기 없냐고.
이전의 박근혜 화법 정도의 헛소리는 없긴 했지만(가능한 짧게 끊어 말하려고 노력하는 듯 보였음) 그 와중에도 "열길 파고 한길 더 파면 물이 나오는데 여기서 멈추면 열길 판 게 의미없는 게 아닌가" 같은, 속담 같지만 속담 아닌 말이 튀어나오는 거 보면 바쁜 벌꿀이 우연은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새누리당 대선 후보 없지 않냐는 말에 깔깔대며 웃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초반은 정말 못 들어줄 정도였는데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예능 요소도 있고 그래도 참고 들을 만은 했어요. 중반 이후만 보면, 진작에 KBS 불러서 이런 대담 좀 했다면 지지층에게서는 좋은 평가 받았을 것 같다 싶었어요.
어리버리
17/01/25 22:13
수정 아이콘
초중반까지는 의외로 문장이 구성되게 말을 해서 놀랍긴 했습니다. 이 사람이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하지만 후반부 들어가니 역시나...중언부언, 문장 성립 안되고, 비문 말하고 등등. 받아 적다보니 제대로 느낄 수 있겠더군요.
킹찍탈
17/01/25 22:11
수정 아이콘
응 느그 아버지
5드론저그
17/01/25 22:12
수정 아이콘
조금 읽다 내렸습니다 굳이 읽을 가치가없네요 하고싶은말은 인터넷방송말고 특검가서 하시지
17/01/25 22:12
수정 아이콘
.
어리버리
17/01/25 22:17
수정 아이콘
어짜피 녹방이었습니다. 크크. 오후에 인터뷰하고 편집해서 내 보냈다고 합니다.
시네라스
17/01/25 22:13
수정 아이콘
내용을 보면 표창원 의원이 전시회 관련 문제로 여권과 종편에서 두들겨 맞으니까 반전의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나선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오전에 최순실의 퍼포먼스와 저녁의 박대통령의 인터뷰 그리고 내일 오전에 다시 최순실측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데 김기춘이 구속된 상태에서 정교하게 짜여졌다기보단 썩은 동앗줄로 발악하는거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국이 아니면 물타기 성과가 있겠지만 지금은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고 구분못하는 사람 별로 없을거고 박대통령 개인의 자살골이라고 봅니다.
어리버리
17/01/25 22:18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그림 관련 표창원 사건은 파급력이 여당, 박근혜가 기대하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창원 의원이 쿨하게 바로 잘못 인정하고 사과한 이유도 있을테고, 대선후보들이 그 일에 대해서 표창원 두둔하지 않은 이유도 있겠죠. 게다가 보수쪽 노인 하나가 국회 전시장가서 전시된 바로 그 작품을 무단으로 찢어버리는 바람이 불구속 입건이 되버려서;;
Korea_Republic
17/01/26 09:12
수정 아이콘
플러스로 박사모 일부 회원들이 표의원 부인의 얼굴을 그 문제된 사진에 합성해서 인터넷에 유포하기도 했죠
17/01/25 22:13
수정 아이콘
"인사 문제는 많은 천거를 받아서 최고로 잘할 인사를 찾게 됨."
근데 다들 기억력 부족은 기본에, 근무시간에 상관이 어딨는지도 모르고 상관한테 보고도 안하는 사람들을 뽑아놨으니...
도대체 이런 훌륭한 인재들을 선발한 그 많은 천거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 크크
17/01/25 22:15
수정 아이콘
오늘 최순실의 특검을 겨냥한 코멘트와 더불어 박근혜의 인터뷰까지
설날을 앞두고 탄핵심판에 영향을 주고자 반격을 기획한 티가 역력히 나네요 크크크

그런데 최순실의 코멘트야 어쨌든 자식 손주 들먹이며 나이 든 사람들의 동정표를 어느정도 얻는게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박근혜의 저 인터뷰 자체는 내용을 조금만 들어봐도 오히려 국민반감을 부추기는것 밖에 더 답이 없어보이는데..

그나저나 김기춘이 잡혀들어갔는데도 아직 저런 총체적인 플랜을 짜주는 여권의 인사가 있나봅니다
박근혜측 변호사쪽에서 기획하는건가..
어리버리
17/01/25 22:16
수정 아이콘
지금 조언해준 사람이 김기춘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니 이런 삽질쇼를 하는거겠죠. 크크. 김기춘은 이런 공작 정치에 대해서는 반대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 능력자라고 하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1/25 23:21
수정 아이콘
진짜 탄핵 발의 전 공작은 예술이었음.
시작버튼
17/01/25 22:15
수정 아이콘
돈 주면서 관제 데모시킨건 자기면서
누구보고 배후 타령을 하는지
양심도 없지..
이럇샤이마세
17/01/25 22:16
수정 아이콘
답답함과 진실성이 느껴지네요.
독수리의습격
17/01/25 22:17
수정 아이콘
뭐 어찌보면 사실이죠. 저게 100% 본심이라는게 진짜 골때림.
삶은 고해
17/01/25 23:19
수정 아이콘
뻥치다 걸린데 한두개가 아닌데 진실이라뇨
구름과자
17/01/26 10:30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17/01/25 22:17
수정 아이콘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다니....
17/01/25 22:18
수정 아이콘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다 못읽겠어요 ㅠㅠ 이런사람이 대통령;
포도씨
17/01/25 22:18
수정 아이콘
우리사회는 사과를 하면 안된다고?
이 미친인간이 아주 국민을 개돼지로 보다못해 사과조차도 못받는 비뚤어진 집단취급하네.
진정어린 사과 한 마디나 해놓고 떠들어라 인간 이하의 짓을 하고 앉았네...후
네가있던풍경
17/01/25 22:20
수정 아이콘
답 없는 년... 아 이번 해 말입니다.
BetterThanYesterday
17/01/25 22:24
수정 아이콘
아 우리핵형 짤이 절실하네요 (절레절레)

진짜 말을 못해도 너무 못함.... 한국말 배운지 이틀된 외국인 친구가 더 잘할듯....
해나루
17/01/25 22:25
수정 아이콘
아몰랑 그냥 다 거짓말이란 말야.... 수준이군요.
나온 증거랑 증언들만 해도 이미 너무 늦은거 같다고 생각하진 않나?
17/01/25 22:27
수정 아이콘
정리 잘 봤습니다. 그 어려운 걸 해내셨군요...
시린비
17/01/25 22:29
수정 아이콘
저딴 소리가 먹혀서 진짜 저치들 원하는대로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하면 갑갑해집니다. 무서워요.
정상적인 사람들 다 답답해서 쓰러진 뒤에 그들만 남을런지.. 허허.
17/01/25 22:35
수정 아이콘
[단독]'박근혜 당선 굿' 무속인, 박정희·육영수 내림굿 받았다 http://news.joins.com/article/21010553

박정희,육영수를 몸주로 하는 무당이 굿을 했었다고 기사가 났었는데.. 어찌 그걸 부정하십니까. 영애님..
신동엽
17/01/25 22:36
수정 아이콘
면상 보기 싫어서 피지알에 정리된게 올라오지 않을까 하며 기다렸습니다.. 잘 봤어요.
그아탱
17/01/25 22:36
수정 아이콘
이 어려운 걸 해내셨네요.
저도 한 40분까지 적다가 에이씩빵! 하면서 다 지우고
새로고침 하니까 이 글이 있네요. 위로를...
어리버리
17/01/25 22:43
수정 아이콘
힘들었습니다. 특히 후반부 가면서 더 힘들었네요. 문장이 정리가 안 되어서. 하지만 오기로 버텼습니다. 크크.
17/01/25 22:37
수정 아이콘
응 안먹혀 ~ (박사모는 먹히겠지만요...)
17/01/25 22:40
수정 아이콘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 같습니다. 저래야 될 정도의 위기감이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최후의 발악이죠.
17/01/25 22:42
수정 아이콘
길라임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아점화한틱
17/01/25 22:43
수정 아이콘
이거 뭐죠? 무슨방송인터뷰에요? 인터뷰어 질문수준자체가 굉장히 저급하고 논점을 계속 벗어난 자극적인 질문만 해대네요. 딱 반박하기 쉽도록 반박할 수 있는 질문들만 쭈욱 하고앉았네.
어리버리
17/01/25 22:44
수정 아이콘
http://youtu.be/UHFsgj29oKU
정규재TV라는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굉장히 보수적인 채널이라네요.
아점화한틱
17/01/25 22:5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직접 보진 않았지만 인터뷰내용 전문을 요약해주신 걸 쭈욱 읽어보니 그네씨가 웬일로 말을 길게 뭔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어휘로 얘기를하는것도 좀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나보네요... 인터뷰 형식을 띈 하나의 각본이었던걸지도 모르겠군요.
사자포월
17/01/25 23:06
수정 아이콘
한국경제신문 쓰레기죠.
대놓고 기업이랑 재벌에 유리하게 경제서적 왜곡 번역하다가 원작자에게 걸려가지고 서점에 깔린거 전부 회수조치 당한 전력이 있습니다.
아점화한틱
17/01/26 08:00
수정 아이콘
아 그거 기억합니다 크크 기사로 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게 한국경제신문이었군요 크크크
Korea_Republic
17/01/26 09:14
수정 아이콘
정규재 이 사람 문국현 전 의원에게 탈탈 털린 동영상 유튜브에서 많이 봤네요.
수구세력 옹호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희진 사건에 대한 해명 아직도 안했나 보네요.
동네형
17/01/25 22:43
수정 아이콘
약 끊고 말은 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기본적으로 나쁜사람이 아니라 사이코패스에 가깝다고 봅니다. 멍청한데 부지런한게 최악의 상사인데, 거기다 신념에 가득차있다면... 답없죠.
사자포월
17/01/26 11:08
수정 아이콘
약 끊고 말은 정상으로 돌아온게 아니라 아마 미리 써놓은거 읽었을겁니다.
괜히 수구적인 개인 방송 나가서 녹화 방송 한게 아니겠죠.
동네형
17/01/26 17:11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정상적으로 읽지도 못했죠..
17/01/25 22:46
수정 아이콘
크크 뭔 다 모른대 아는게 있긴 한거니
푼수현은오하용
17/01/25 22:54
수정 아이콘
정규재가 한다고 했을 때 딱 예상되는 정도의 결과물이긴 하네요.
Break Away
17/01/25 22:55
수정 아이콘
이게 대통령이야?
생겼어요
17/01/25 23:08
수정 아이콘
혹시나 기대하고 몇줄 읽은 내가 X신 어휴...
Rapunzel
17/01/25 23:16
수정 아이콘
요약하자면 다 아님. 아무튼 아니고 모름.
본인이 진심으로 이렇게 믿고있으니까 더 무섭네요. 그 지지자들도 그렇고...
아유아유
17/01/25 23:19
수정 아이콘
그냥 미쳤음...
인지부조화에 싸이코패스의 극치...
17/01/25 23:20
수정 아이콘
BJ도 데뷔하시면 그렇게 하고 싶어하던 대통령 할수있는데.. 아프리카 대통령..
신용운
17/01/26 11:50
수정 아이콘
다음팟이라면 아마 팟수들이 빨추, 죽창을 날릴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17/01/25 23:21
수정 아이콘
정리하느라 수고하셨슴다.
뭐 이제와서 저런게 먹힐리 없지만,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저런 인터넷 방송에나와
씨알도 안먹힐 내용으로 발악하는 모습이 애처로워보이기까지 하네요.
그 수많은 증거와 정황이 나왔는데도 아몰랑 시전이라니.
17/01/25 23:21
수정 아이콘
근거 없는 헛소문들이면 차라리 직접 나서서 다 쳐내시지 그러십니까? 직접 증거제출 요구하고 명손 허포 다 걸어버려야죠.
하와이
17/01/25 23:23
수정 아이콘
어떤 인간이 대통령을 했는디 제대로 보여주고 있군요.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입니다.
이런게 대통령인데 아직 나라가 안망했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7/01/25 23:23
수정 아이콘
토론회에서 그래서 지가 대통령 한다고 입 터는 그 장면이 생각나니 혈압 더 오르네요.
어리버리
17/01/25 23:24
수정 아이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1261
박사모 공지가 나왔습니다. 내일 박근혜 [진실 알리기] 내용 들어있는 300만부의 신문이 나온다고 합니다. 설날 귀경길에 300만부를 뿌린다고 하네요. 오늘 인터뷰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다는걸 증명하는 기사네요. 그럼 300만부 인쇄하는 비용은 어디서 나왔을려나...부당 원가 500원만 쳐도 15억인데...
17/01/25 23:57
수정 아이콘
진짜 애쓴다......어휴
저한테 꼭 줬으면 좋겠네요. 눈 앞에서 바로 찢어버리게
포도씨
17/01/26 07:54
수정 아이콘
300만부수준이면 거의 종이값수준으로 인쇄가능합니다. 몇페이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원가는 2~300원 혹은 그 이하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수 억일테지만...이런 비용 자금추적하면 뭔가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텐데...
신문사도 아니고 어제 밤에 인터뷰를했는데 편집 , 인쇄, 배부가 한나절만에 가능하다라...
박용택
17/01/26 08:48
수정 아이콘
나무야 미안해 ㅠㅠ
꼬마산적
17/01/26 16:03
수정 아이콘
Arya Stark
17/01/25 23:28
수정 아이콘
아주 발악을 하네요. 공개 처형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장햄토리
17/01/25 23:30
수정 아이콘
이런게 먹히긴 먹히나봅니다..
네이버 블로그 몇개 들어가보니 이건뭐..;;
박근혜 말은 다 진실이고 뉴스나 언론에 나온건 다 편향됐다고 하는 주장들보고 진짜 어이가..혈압이..
아 진짜 요즘 시간 질질끌고있던데 다들 빨리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17/01/25 23:33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맴든 방송 귀한 인터넷방송
홍승식
17/01/25 23:42
수정 아이콘
후기보고 추천합니다. 토닥토닥.
17/01/25 23:45
수정 아이콘
뭔 X소리야
17/01/25 23:47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벌점이라 쓸 댓글이 없네요.
00으로 축얍합니다.
라이징썬더
17/01/25 23:50
수정 아이콘
아~ 제발 임기 4년 안채웠으면 좋겠네요. 2월 25일 대통령 취임했으니 그 전에 탄핵인용되길 바랍니다.
인간_개놈
17/01/25 23:53
수정 아이콘
글쓴분 내일 꼭 건강검진 받으세요

몸에 사리 생기셨을듯 ㅠㅠ
독거노인
17/01/26 00:04
수정 아이콘
'나는 피해자다'
늘 이런식이에요. 이 인간이, 아버지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이 인간이 대통령까지 되는데 결정적으로 써먹은 수법이 피해자 코스프레죠. 그 점에서 우리나라 정치도 크게 반성해야해요
17/01/26 00:1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라는 인간의 인식수준이 [블랙리스트가 뇌물도 아닌데 구속수사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라니...
아 XX 할말을 잃었습니다
루크레티아
17/01/26 00:27
수정 아이콘
이런 걸 정리하시다니 추천...
혈압 올라서 뇌가 녹아내리고도 남을 사안인데..
일리아스
17/01/26 01:09
수정 아이콘
카톡찌라시 보니까 무슨 개혁하다가 기득권층에게 모함당한다는 식이던데
딱 그정도 수준의 이야기군요.
녹용젤리
17/01/26 01:35
수정 아이콘
병신년이 끝나려면 아직 며칠남긴했죠...
다다다닥
17/01/26 01:57
수정 아이콘
세상에...
VinnyDaddy
17/01/26 02:10
수정 아이콘
저야, 그리고 지금 같이 리플 달고 계신 대부분의 분들이야 말도 안 되는 헛소리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저걸 빌미로 노인네들 여론 결집에 나선 후, 여론조사 업체 하나 이용해서
'탄핵반대 여론이 20프로를 넘기 시작했다! 박근혜의 진심이 통하기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언론플레이하기 시작하면... 짜증이 확 돋네요.

아직도 새누리당이 10% 넘는 지지율을 얻고, TK에서는 탄핵반대가 탄핵찬성을 넘고 있는 나라입니다.
정말 걱정됩니다.
sinsalatu
17/01/26 02:17
수정 아이콘
응 됐고 빨리 콩밥이나 처먹자
METALLICA
17/01/26 03:10
수정 아이콘
받으라는 조사는 안받고 요리조리 꼼수피면서 별짓 다하구만...저런 가증스러운짓 더이상 못하게 빨리 깜빵에 쳐넣으면
새벽이
17/01/26 03:39
수정 아이콘
조현병 환자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정말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언어물리
17/01/26 03:46
수정 아이콘
도저히 영상을 볼 엄두가.. 글도 짜증나서 다 못 읽겠음.
17/01/26 07:08
수정 아이콘
한심하다 진짜
범죄자들이 죄를 시인할리 없다지만
변명이라고 하는말을 듣고있으니 X빡치네
안프로
17/01/26 08:19
수정 아이콘
로봇이랑 대화를 해도 이것보단 낫겠네요
드러나다
17/01/26 08:37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는 자기 변호만큼은 아주아주 창조적이다. 일신의 위기를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아주 뛰어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건 그렇고 이건 한경이랑 정규재씨 자살골 아닙니까. 어용방송 대국민인증한거나 다름없죠 이건.
Korea_Republic
17/01/26 09:18
수정 아이콘
한경하고 정규재는 예전부터 대놓고 재벌, 기득권편이었으니 딱히 놀랍지도 않죠
혜우-惠雨
17/01/26 08:41
수정 아이콘
나가죽어라 그냥
박용택
17/01/26 08:44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 욕보셨습니다. ㅠㅠ
17/01/26 09:17
수정 아이콘
대놓고 거짓말을 반복하는 자를 용인하면 결국 이런 수준까지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평생을 그렇게 용인받아왔는데 아직도 그걸 믿어야한다는 자들도 존재하니
이번에도 그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겁니다..

물론 자연스러운 것일지라도 저런 행태는 틀리고 그른 것이죠..
그리고 그 자연스러운 악순환을 끊기위해선 용서없는 책임추궁과 그에 따른 징벌이 꼭 필요한 겁니다
YORDLE ONE
17/01/26 09:3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PpYP370O-Ag

이 동영상이 생각나는군요
17/01/26 09:4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탄핵 반대 시위 참가자가 촛불집회 참가자에 두 배라고 저리 당당하게 말하다니 기가차네요.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저리 왜곡하다니...
표절작곡가
17/01/26 10:01
수정 아이콘
위대하십니다.

요렇게 요약된 것도 딱 읽기 싫은데
그걸 다 듣고 요약 정리까지 하시다니...

죄송합니다만
구토 나올것 같아 첫 질답 보고 내렸습니다.
죄송한 마음을 담아 추천 드립니다...
알고보면괜찮은
17/01/26 10:07
수정 아이콘
요약문 쓰신 분을 포함하여 저 방송을 다 보신 분 요약문 다 읽어보신 분께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들 속들은 괜찮으신지요. 앞다퉈나오는 언론 기사 헤드라인과 흘러나오는 뉴스만 들어도 속이 울렁거리는데 저걸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면 어우야...
17/01/26 10:10
수정 아이콘
보면서 진짜 혈압이 올라서 미치는줄 알았네요
아 빡친다 ㅡㅡ
10월9일한글날
17/01/26 10:28
수정 아이콘
벼봇춤은 봐도 이건 도저히 못 보겠던데..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설 전에 여론몰이하는 모습까지 정말 짜증나게 하는 xx이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들지않아요
17/01/26 11:08
수정 아이콘
보면서도 빡치는데
이걸 정리한 분은.....
Quarterback
17/01/26 11:24
수정 아이콘
왠 정신이상자가 헛소리를...
뜨와에므와
17/01/26 11:42
수정 아이콘
정규재 수준에 맞는 질문 박근혜 수준에 맞는 답변
니가가라하와��
17/01/26 16:3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에 핵심이 있네요.
왜 정리하셧어요 크크크 사리나오겟네요 정말
치토스
17/01/26 19:31
수정 아이콘
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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