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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5 20:24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선생이라는 작자들중에서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일반인이 생각하는 교육과 교육업계에 실재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교육의 개념이 먼가 다른게 아닐까요.
17/01/25 20:44
번역글은 언제나 추천~
저런걸 볼때마다 일본이 정말 선진국인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우리나라는 훨씬 낫다 이런건 결코 아니지만. 뭐라고 해야 하나...여성차별이라든가 엔자이라든가 부라쿠민이라든가 이지메라든가 이런거 보면 저 나라의 의식수준에 일부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중세잽랜드라는 별명처럼 아직도 중세에서 살고 있나 싶고요.
17/01/25 20:49
초6 중1에게 어떤 처벌을 할것이냐를 떠나 이지메라는 문제의식까지 없는거 보니 진짜 구토가 나오네요. 사실이라면 중세수준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림. 물론 이 중세마저 유럽의 중세 얘기고 열도의 중세라면 유럽에선 고대로 넘어가야...
17/01/25 21:04
중고등학교 다닐때 제가 경험한 것과 인근 여학교 일들을 듣기로는 저런 비슷한 왕따 사건같은게 벌여지면 가해자 여럿 처벌해서 일을
크게 만드는 것 보다 피해자 단 한명을 전학 보내는게 학교 입장에서는 훨씬 수월해서 은폐하고 쉬쉬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저 일본 상황은 좀 더 특수한 상황이라 봐야죠. 가해자 부모들이 재력가 거의 빼박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17/01/25 22:47
피해자에게 너도 당할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다의 원조격인 나라입니다. 그외 일 크게 안 만든거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풍조등등으로 저 동내도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하기 쉬운동내죠.
17/01/25 22:42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123-00010003-bfj-soci&p=3
기사를 보니 이지메가 존재했다는 자체를 부정한 건 아니고, 이지메로 인해서 사주게 된것은 맞지만, 사주고 얻어먹은 행위자체를 이지메라고 할수는 없다라는 해석론인 듯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학생측에서는 이지메 받는 것이 두려워 사주게 된 행위 자체도 이지메로 인정 받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도 상당히 소란스럽고, 교육청에 학부모들의 항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하 기사 발췌입니다. 専門委員会の調査報告書でも、「おごり・おごられ行為そのものについては、『いじめ』と認定することができないが、当該児童のおごりの要因に『いじめ』が存在していたことは認められる」と記載されていることは受け止めています。 "전문위원회의 조사보고서에서도, "사주고, 얻어먹는 행위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이지메'라고 인정할 수는 없으나, 해당 아동이 사준 원인에 '이지메'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인정된다"라고 기재되어 있다는 것은 수용하고 있습니다.
17/01/26 09:02
딱 그거네요...
성폭행 상황에서 협박에 못 이겨서 몸이 상할 정도의 적극적인 반항을 하지 않았기에 성폭행이라 볼수 없다.. (Feat. 청바지) 그거의 이지메 버전 같네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당당하게 하는 것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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