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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5 10:45:40
Name 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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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오늘자 알앤써치 대선 지지율 조사




<정당>
민주 39
새누리 12.5
국민의당 9.6
바른정당 6.6
정의당 6.5

<대선 다자>
문재인 34.8
반기문 18
이재명 9.3
황교안 7.0
안철수 6.3
안희정 6.0

<대선 삼자>
문 47.4 반 27.3 안 14.6

<대선 양자>
문 53.7 반 32.0

아직도 문재인 전 대표 지지율은 더 민주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스권에 갇혀 있으므로 종편에서 계속 까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반기문 지지율은 계속 빠지네요. 저번주 조사에서는 24% 라고 기억됩니다.
안철수 지지율이 확교안보다 낮고 안희정과 비슷하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안희정은 서서히 오르는 중입니다.
더민주 지지율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추미애는 잘하고 있으므로 계속 힘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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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nyDaddy
17/01/25 10:48
수정 아이콘
삼자 구도 문 48.2 황 23.8 안 14.2
사자 구도 문 47.5 반 17.1 안 13.4 황 13.2

황교안이 많이 올랐네요.
언어물리
17/01/25 10:4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대선 다자 기준) 40% 지지율도 못 달성하는군요. 조금더 분발해야겠어요. 응? 만약 40% 지지율을 넘는다면 그땐 50% 지지율을 못 달성하겠군요. 조금더 분발해야겠어요.
AngelGabriel
17/01/25 10:50
수정 아이콘
영원히 분발해서 100%를 찍어도 분발하라는 소리를 듣지 않겠습니까.(......?!)
언어물리
17/01/25 10:51
수정 아이콘
한국 기준으로 100%를 찍어도 전세계 기준으로 100%를 못 찍으면 안되죠. 조금더 분발해야겠어요.
17/01/25 10:53
수정 아이콘
전세계도 안됨. 전 우주적으로....너무 나갔나
그래도 종편에서 인정 못받을 듯.
언어물리
17/01/25 10:55
수정 아이콘
온 우주의 하나하나의 세포, 박테리아, 미토콘드리아부터 대한민국 시민들 전부, 그리고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와 전세계 시민들 전부, 그리고 온 우주의 외계인들까지 100%를.. 아 이건 좀 드립이 심했군요. 죄송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01/25 11:03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100%가 모든 인구의 100%로 볼 수 없다는 드립이 나오겠죠
Paul Pogba
17/01/25 13:01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진짜 민심이라고 생각안해
바밥밥바
17/01/25 13:28
수정 아이콘
사못쓰 크크크크크
레스터
17/01/25 10:49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 지지율이 진짜처참하네요. 저정도인가 ㅡ.ㅡ
언어물리
17/01/25 10:52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바른정당 지지율이 새누리당 지지율보다는 더 나와야하는 것 같은데 -.-;; 이상하네용
레스터
17/01/25 10:53
수정 아이콘
그러게말입니다. 저는 바른정당 만들어지면 새누리당 지지율의 대부분이 넘어갈거라 생각했는데 바른정당이 땅으로 꺼지고 있네요
파랑니
17/01/25 11:00
수정 아이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들이 철새정치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니까요.
기존 새누리 지지세력에겐 어떻게 보면 배신자라고도 할 수 있겠죠.
동네형
17/01/25 11:16
수정 아이콘
상식적인 사람들은 저쪽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비상식적인 모임에 있다가 상식을 자처하는데 나와서 하는꼴이 비상식적이니. 양쪽에서 배척당하는거죠. 예상된 상황입니다
사자포월
17/01/25 11:26
수정 아이콘
박근혜 사태를 주시하던 합리적인 보수 지지층들은 새누리와 바른당을 그냥 한 몸으로 보고 갈아탄 모양이고 어차피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오면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는 것보단 극단적인 계층이라도 확실하게 먹는게 더 지분이 큰가보네요. 다만 그게 13%나 될거라고는.....
사실 합리적 보수 지지자들이 바른당으로 대거 이동한 뒤 새누리 흡수해서 이름만 바뀐 새누리로 세탁되는게 더 위협적일거라고 봤습니다만 이렇게 되면 여당 보수에게 더 불리한 그림이 된 거 같습니다.
시대가 달라진건지 세탁이 잘 안 되네요. 그만큼 이번 게이트의 충격이 컸던 모양?
천하공부출종남
17/01/25 11:5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넷상에서나 인기있다고 까이는데, 진짜 넷상에서만 인기있는건 바른정당인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격렬하게 비토받는 박원순 김부겸이 후보로 나와도 유승민은 이길것 같아요.
한길순례자
17/01/25 10:50
수정 아이콘
아직도 문재인 전 대표 지지율은 더 민주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는 해석이 저는 이상하군요.
오히려 더민주가 39이며 더민주에서 이번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안희정이 15.3이나 먹는데도 문재인이 저만큼인게 더 대단해보이는데...
삼자간이나 양자간 퍼센트가 압도적인 것이 오히려 문재인 측엔 고무적이네요.
레스터
17/01/25 10:50
수정 아이콘
비꼬는거죠.
한길순례자
17/01/25 11:11
수정 아이콘
그런거 같네요 ;;;
대보름
17/01/25 10:51
수정 아이콘
너무 진지하게 받으셨네요. 농담조로 하신 말씀인거 같은데요.
한길순례자
17/01/25 11:11
수정 아이콘
시국이 시국이라 너무 진지 먹었네요 ㅠㅠ
17/01/25 10:52
수정 아이콘
종편들 프레임이죠...
근데 이제 저말 할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하여튼 종편들은 싸그리 손좀 봐야 할것 같습니다. 진짜 언론들 해도 해도 넘 하네요.
그러지말자
17/01/25 10:55
수정 아이콘
종편(JTBC제외)패널들은 저 헛소리를 정말 진지하게 싸지릅니다. 자기최면인지 시청자를 개돼지로 보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돌돌이지요
17/01/25 10: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실제로 종편 패널 중에서 아직도 문재인 후보 박스권 운운하고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시는 분 보긴 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전대표는 진보, 중도를 아우르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중도의 지지를 못받는다고 주장하신 고성국씨 반응을 보고 싶은데 아직 없네요
로즈마리
17/01/25 10:51
수정 아이콘
문재인후보 지지율이 여전히 박스권 안이네요. 더 분발해야할것 같네요.
레드벨벳
17/01/25 10:51
수정 아이콘
사못쓰 정치버전인가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7/01/25 10:52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안철수는 안희정한테도 잡히겠네요
저 정도밖에 안 될 줄이야...
17/01/25 10:55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새정치 못보여주면 영영 지지율 노답일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당 자체가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입니다.
특히 인재등용에서 문재인과 안철수를 비교해 보면 너무 차이가 확 나버려서....
당장 부대변인....강읍읍님 보면 안철수 지지율 엄청나게 깎아 먹고 있지 않을까요?
17/01/25 10:5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대선불출마하고 황교안 총리와 바른정당에서 한 분 나온다면 진짜로 민주당과 국민의당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면 안철수 전 대표도 꽤 치고 올라갈 겁니다. 지금 안철수 전 대표가 밀고 있는 것도 그 프레임이구요.
아마도 호남쪽에선 꽤 안철수 전 대표에게 투표할거고 다른 곳오 마찬가지일거라 그게 문재인 대표의 당선 최대위기가 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에요.
다그런거죠
17/01/25 11:22
수정 아이콘
호남 지지율 차가 두 배는 나지 않나요?
17/01/25 11:2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권교체가 목표니까 될 사람 밀어주는 심리가 크다고 봐서요.
만일 문재인 안철수 양강 체제가 되면 안철수가 되어도 정권교체가 되는 건 맞으니 안철수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질거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물론 현상태론 결국 문재인이 될 가능성이 제일 높긴 하지만 반기문 전총장보단 오히려 안철수 전 대표가 훨씬 더 위협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천하공부출종남
17/01/25 11:56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문재인 이기려면 여당표를 끌어와야 하는데, 반기문 나가리되서 도저히 자기네(새누리, 바른) 후보로 문재인 못이길것 같으면 차라리 전략투표를 포기할것 같아요. 철수나 재인이나 당선되면 자기네 정치인들 죽이려드는건 똑같을텐데 뭐하러 당선시켜주나 싶을걸요.
17/01/25 11:59
수정 아이콘
여권표는 바른정당이나 새누리당후보로 가겠죠. 다만 그 지지율이 반기문 전 총장이 받는 20% 전후로 보긴 합니다. 그럴경우 남은 표심에서 누가 더 많이 가져가냐의 문제라고 보는데 문안 양강 체제라면 저는 현재 안 지지보다는 훨씬 더 높게 받으리라고 봅니다.
천하공부출종남
17/01/25 12:0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지금보다야 훨씬 많이 받겠죠. 그런데 기존의 반기문을 넘는 득표율일까?는 부정적입니다.
솔로12년차
17/01/25 11: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제사? 라고 평가합니다.
박원순에게 양보했던 행보 외에는 다 부족한 행보였는데요.
최근에 와서 괜찮아진 느낌인데, 그러고서도 지지율이 빠지는 건 참.
17/01/25 11:09
수정 아이콘
이미 사람들이 사쿠라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깰려면 국민의당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집 식구들도 한때는 안철수의원 참신하고 좋게 봤는데, 전부다 돌아선거 보면
민심이 아직도 싸늘하다고 봅니다.
솔로12년차
17/01/25 11: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지율 회복하려면 새누리에 입당해야한다고 보고, 그 외에는 10년안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정치인 지지율이야 주목받기 시작할 때 빠르게 올랐다가 꺼져갈 뿐인데, 그러지 않는 방법은 당의 머리로서 나쁘지않은 행보를 지속하는 방법 뿐이니까요. 그러기에 민주당은 텃고, 새누리 뿐이죠. 그 외 정당은 그런 효과를 누릴 수조차 없구요.
17/01/25 11:21
수정 아이콘
일단 확실한 것은 지금 국민의당은 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누리는 잘 모르겠구요. 새누리가 과연....
국민의당을 문재인 전 대표가 했던 것처럼 참신한 사람으로 물갈이 성공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당을 박차고 나와서 자신이 구상한 참신한 정치를 선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지지율 끌어올리기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솔로12년차
17/01/25 11:27
수정 아이콘
당을 박차고 나가는 것도 이젠.
그런 패널티를 감수하고서라도 새누리라면 매리트가 있지만,
다른 당이나 창당은 너무 무리죠. 그 당이 새누리나 더민주를 무너뜨릴 수 있어야만하는데.
이젠 자신이 구상한 참신한 정치하면 사람들이 관심주지 않죠. 정치를 계속할거라면 새누리에 가서 참신함이 아니라 바른 것을 추구하며 가는 길 뿐이라고 봅니다. 혼자가는 건 글쎄요... 노회찬의 길보다 무리인듯 해요.
사자포월
17/01/25 11:3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게 오른거죠.
계속 떨어지다가 거의 존재감 자체가 사라질뻔 했는데 요즘 갑자기 안철수에게 띄우기 작업이 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황교안 띄우기 작업 들어올 때의 그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요즘 안철수에게 나타나고 있어요.
내가 색안경을 쓰고 보는건가 싶어서 3~4주 전 안철수 기사도 검색해 봤는데 요즘 안철수 기사랑 예전 안철수 기사의 반응이 확실하게 다릅니다.
다만 황교안은 띄우기 작업 들어온다 싶었을 때 그 다음 주부터 지지율이 확실히 오르는 게 보였는데 안철수는 좀 지지부진하네요.
안철수의 기본적인 지지율이 떨어지는 추세였던데다가 안철수 포지션상 작업에 의해서 오를만한 지지계층이 아니라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해봄.
보수층은 작업 걸어봤자 안철수에게 갈만한 사람들이 아니고 야권의 젊은층들은 그런 작업 보고 지지를 바꿀 사람들이 아니라서.
레스터
17/01/25 10:56
수정 아이콘
근데 종편패널도 다 그런거같진 않구, 얼마전에 mbn인가에서 패널4명 데려다놓고 문재인이 차기대통령이 될까요? 하는 질문에 o x 들어보라하니 세명이 o를 들더군요. 반대한 한명은 반기문캠프에 계신 분이었습니다.
17/01/25 10:57
수정 아이콘
mbn이 그나마 요즘은 정신을 조금씩 차리는 느낌입니다. 더민주까기와 문재인까기 강도가 채널A와 조선에 비해서 덜하다는 느낌입니다.
주로 박근혜 게이트에 집중하는 느낌.
17/01/25 10:57
수정 아이콘
친문패권때문에 문재인씨 지지율이 높게 나와서 역동성이 떨어지는군요.
홈런볼
17/01/25 10:59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뜨고 있는건 반기문의 거품이 빠지는 역효과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재명 시장의 행보도 실망스럽고 죽어도 문재인 대표는 뽑기 싫다는 사람 아니면 거의 문후보로 수렴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같습니다. 네거티브보단 자기의 비전을 보여주며 정정당당 이미지를 심어주면 꼭 이번 대선이 아니라 다음 선거에 좋은 밑거름이 될텐데 문 전대표가 넘사벽의 스코어로 앞서가니 조급증에 빠져 전원 공격에 나서다 반대로 실점을 계속 하고 있는 모양새 같아요
세츠나
17/01/25 11:02
수정 아이콘
반기문이 이러다 황교안한테 잡히는게 아닌가...나중에 단일화하려나요?
황교안 반기문 다 나오면 야권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까요?
천하공부출종남
17/01/25 12:02
수정 아이콘
여권분열인데 무조건 상수죠. 야권표 뺏어올 사람들도 아니구요.
파랑니
17/01/25 11:02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 조금 더 부상해서 이재명과 비슷하게 올라와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경선에서 미련없이 안희정을 뽑을겁니다.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 문재인 VS 안희정을 꿈꿔봅니다.
花樣年華
17/01/25 11:04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에게 있어서 반기문은 꼭 업어야 할 사람이 되버린 느낌이네요. 도리어 새누리당이 여유가 생긴 것 같고....
덴드로븀
17/01/25 11:10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이재명+박원순+김부겸 합쳐서 10% 도 안된다...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천하공부출종남
17/01/25 12:11
수정 아이콘
??? : 합쳐서 10%도 안되는 주자들은 말도 꺼내지 말아야
17/01/25 11:11
수정 아이콘
오늘자 데일리안-알앤써치 여론조사 결과. 1월 22-23일. 1,124명. 기타 사항은 여론조사공심위 참조.

차기 대선주자, 3자①
문재인 48.2%
황교안 23.8%
안철수 14.2%
17/01/25 11:1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제는 어떠한 사건도 더민주 지지율에 기스도 못내네요.
생각해보면 별 사건 축에도 못드는 국회전시건을 들고 종편에서 왜 난리부르스인지 이해가 안감.
최대한 봐줘도 그냥 과했다 정도인데...
17/01/25 11:18
수정 아이콘
사실 평시국이라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을겁니다.
다만 현 시국이 탄핵정국에다가 국정농단 조사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관계라 이런거죠.
태랑ap
17/01/25 12:34
수정 아이콘
큰 의미없는 조사결과이지만
자주보는 모 프로그램에서 오늘 표현의 자유vs과했다
청취자 문자투표했었는데 75:25 로 표현의 자유쪽이 압승
하더군요 거기나오는 변호사분은 타프로그램에서
표현의자유쪽이라고 말한뒤 사무실전화로 항의를 엄청받았다고하시던데 별거아니지만 이런일도있었습니다
시네라스
17/01/25 13:47
수정 아이콘
이번게이트가 워낙 압도적이라 여론방향을 바꾸지는 못할건인데 지난 노령층 공직자 피선거권 제한건도 그렇고 표창원 의원은 최근에 무리수를 많이 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물의 표현정도도 문제지만 (누드화 같은 풍자는 저질이라고 생각해서) 표 의원이 그 내용을 선별하거나 사전에 내용을 알고 있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런취지의 전시를 다른데가 아니고 "국회"에서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것 자체가 도의적으로도 그리고 정무적으로도 1차적으로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간만에 종편은 건수잡았다고 때리고 민주당 지도부, 문재인 전 대표도 여기엔 선을 그어버리더군요.
17/01/25 11:16
수정 아이콘
이젠 반기문보다 차라리 황교안이 박근혜 디스하면서 중도보수 끌어모으는게 오히려 파괴력이 더 있어보이는군요.
김낙원
17/01/25 11:23
수정 아이콘
디스하려면 반기문을 디스해야겠죠
사자포월
17/01/25 11:57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시점에서 박근혜 디스로 중도보수를 끌어모으는 프레임이 안 먹힐거라고 봅니다.
박근혜 부역자가 박근혜랑 선 긋는다고 합리적 중도보수로 결집될 거였으면 지금의 바른당 지지율이 말이 안 되거든요.
지금은 박근혜 심판론을 경계로 극과 극으로 갈린 상황 같아요.
차라리 박근혜 빨아주고 한쪽의 극단이라도 확실하게 먹는게 지지율 더 높게 나오리라 봅니다.
어중간한 포지션 취해 봤자 한쪽에선 부역자가 선 긋는다며 안 찍어 줄테고 한쪽에선 배신자로 찍혀서 안 찍어주겠죠.
남광주보라
17/01/25 11:21
수정 아이콘
최근 재미난 우리동네 소식.
울동네에서 끗발날리며, 수많은 여신도를 거느리며 지멋대로 결혼중매도 하고 참. . 최태민스러운 사이비같은 무당 아줌마가 있는데 이 인간이 황교안 대통령 당선을 신께 점지받았다고 합니다. ㅡㅡ
이 무당이 개소리를 작렬하는데 아버지를 길에서 만나고는 황을 찍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아버지는 문재인을 극히 싫어하고 반기문도 비호감이라 안씨 2명중 하나에게 표를 주기로했는데 안희정으로 가닥을 잡았는데,그 무당이 신벌을 운운하며 황교안을 찍으라고 설치고다닌다는 거에요. 뭔지 이건 참나. .
동네에서 제법 영향력있는 무당아줌마가 황의 당선을 호언장담하고다니는데 한번 두고봐야겠습니다. 아주 진짜. .
포도씨
17/01/25 12:30
수정 아이콘
빨리 대선기간되어야겠네요. 증거자료 모아서 선관위에 딱 고발....신벌보다 더 무서운 선거법위반 징역을 받아랏!
스타카토
17/01/25 11:28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사람 가장 최악의 악질이라고 생각하는데 지지율이 올라가는군요.
그동안 샤이 보수들의 표가 황교안으로 몰려가는듯한 느낌이네요
바밥밥바
17/01/25 11:42
수정 아이콘
뭐.... 뭐가 올라가요???? 크크크크크
스타카토
17/01/25 11:45
수정 아이콘
우헥...!!! 수정했습니다~~ 으헥..!!
덴드로븀
17/01/25 11:42
수정 아이콘
아하....그래서...
스타카토
17/01/25 11:45
수정 아이콘
수...수정했습니다~~
사자포월
17/01/25 11:58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 보니까 원래 뭐라고 썼었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왠지 재밌는걸 놓친 기분.
-안군-
17/01/25 12:02
수정 아이콘
지지율을 오타를 내면...
17/01/25 11:3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율이 이런데 야권 경선을 치루자는 박원순과 김부겸은 도대체...
감사합니다
17/01/25 11:39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님 지지율 찾습니다 :)
-안군-
17/01/25 11:53
수정 아이콘
반기문은 귀국을 하지 말았어야... 크크크...
돌돌이지요
17/01/25 12:23
수정 아이콘
문화일보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네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12501070330119001

아래는 양자대결이고요,
潘 대 文’ 32.3% < 55.6%
潘 대 安’ 31.3% < 52.5%
潘 대 李’ 33.5% < 51.6%

위에서 안은 안희정 지사네요

안철수 포함한 3자대결서는
文48.5%·潘26.7%·安16.5%

이렇게 나옵니다
tannenbaum
17/01/25 13:57
수정 아이콘
박원순, 이재명, 김부겸이 왜 그리 난리를 쳐가며 경선에 목을 매는 이유를 알 수 있군요.
17/01/25 12:30
수정 아이콘
아휴, 큰일났네,, 그,, 저, 그게, 문재인이 50%가 그,, 저,, 그게, 완전 조작으로 몰아서 결선투표 안하면 우린 다죽어. 큰일나써.
리오넬 호날두
17/01/25 12:34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그거 실재론 의미,,, 없는거 다덜,,,아시져,,,??
17/01/25 13:01
수정 아이콘
아실만한 분이 이러시면 안되요.
박근혜최순실 일생에 질문은 안받아요.질문하고 토달면 나쁜사람 되요 크크크
닭, Chicken, 鷄
17/01/25 13:51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지역 조사에서 안희정 지사가 반기문보다 아주 약간 높아서 2위되었습니다.
이보쇼 기름장어?
자유의영혼
17/01/25 15:0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율 20%~40% 박스권 아닙니까??
17/0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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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은 좀 안 나왔으면 좋겠고 안철수는 고정지지층이 적다는게 확실히 약점이네요.
17/01/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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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1중 다약구도. 설이후 1주만 이 추세가 유지되면 어지간한 정치이벤트가 연속으로 터지지 않는 이상 구도의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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