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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24 22:56:27
Name 자전거도둑
Subject [일반] 2017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정리

작품상 
컨택트 
핵소 고지 
펜스 
로스트 인 더스트 
히든 피겨스 
라라랜드 
라이언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문라이트 

감독상 
드니 빌뇌브, 컨택트 
맬 깁슨, 핵소 고지 
데미언 샤젤, 라라랜드 
케네스 로너건,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배리 젠킨스, 문라이트 

여우주연상 
이자벨 위페르, 엘르 
루스 네가, 러빙 
나탈리 포트만, 재키 
엠마 스톤, 라라랜드 
메릴 스트립, 플로렌스 

남우주연상 
케이시 애플렉,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앤드류 가필드, 핵소 고지 
비고 모르텐슨, 캡틴 판타스틱 
라이언 고슬링, 라라랜드 
덴젤 워싱턴, 펜스 

여우조연상 
바이올리 데이비스, 펜스 
나오미 해리스, 문라이트 
니콜 키드먼, 라이언 
옥타비아 스펜서, 히든 피겨스 
미셸 윌리엄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남우조연상 
마허샬라 알리, 문라이트 
제프 브리지스, 로스트 인 더스트 
루카스 헤지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데브 파텔, 라이언 
마이클 섀넌, 녹터널 애니멀스 

각본상 
로스트 인 더스트 
라라랜드 
더 랍스터 
맨체스터 바이 더 씨 
21세기 여인들 

각색상 
컨택트 
펜스 
히든 피겨스 
라이언 
문라이트 

촬영상 
컨택트 
라라랜드 
라이언 
문라이트 
사일런스 

편집상 
컨택트 
핵소 고지 
로스트 인 더스트 
라라랜드 
문라이트 

외국어영화상 
랜드 오브 마인 
오베라는 남자 
세일즈맨 
탄나 
토니 에드만 

음향편집상 
컨택트 
딥워터 호라이즌 
핵소 리지 
라라랜드 
설리 

음향효과상 
컨택트 
핵소 고지 
라라랜드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13시간 

시각효과상 
딥워터 호라이즌 
닥터 스트레인지 
정글북 
쿠보와 전설의 악기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미술상 
컨택트 
신비한 동물사전 
헤일, 시저! 
라라랜드 
패신저스 

의상상 
얼라이드 
신비한 동물사전 
플로렌스 
재키 
라라랜드 

분장/헤어상 
오베 
스타트랙 비욘드 
수어사이드 스쿼트 

음악상 
재키 
라라랜드 
라이언 
문라이트 
패신저스 

주제가상 
라라랜드, 오디션 
라라랜드, 시티 오브 스타 
트롤, Can't Stop the Feeling 
모아나, How Far I'll Go 
The Empty Chair 

장편다큐멘터리상 

화염의 바다 
아임 낫 유얼 네그로 
Life Animated 
O.J:메이드 인 아메리카 
13TH 

장편애니메이션상 
쿠보와 전설의 악기 
모아나 
붉은 거북 
주토피아 

단편애니메이션상 
Blind Vaysha 
Borrowed Time 
Pear Cider and Cigarette 
Pearl 
Piper 

=========================================

안 본 영화가 많아서 그런지, 올해는 뭔가 조촐한 느낌?

많은 전문가들이 라라랜드가 싹쓸이할거라고 예상하고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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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17/01/24 23:01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12개 부문, 13회 노미네이트인 건가요.
어마어마하네요.
산양사육사
17/01/24 23:02
수정 아이콘
디카프리오의 연기상 모리꼬네옹의 음악상 누베즈키의 3연 촬영상 등 볼거리가 많았는데 올 아카데미는 좀 약한 느낌?
라라랜드가 얼마나 싹슬이 할지가 관건이네요
누네띠네
17/01/24 23:05
수정 아이콘
작품상에 로스트 인 더스트, 라라랜드 말고는 한국에서 미개봉 영화들이네요.
심지어 남녀 주조연상, 각본상까지 범위를넓혀도 더 랍스터, 캡틴 판타스틱, 플로렌스, 재키 뿐입니다.

작년에는 이맘때쯤 유출본들이 풀렸던 것 같은데 올해는 그렇지도 않아서
한국에서 수상 전망 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리콜한방
17/01/24 23:07
수정 아이콘
에이미 아담스가 아예 후보에서 빠졌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올해도 오스카는 물 건너 갔군요.
이렇게 된 이상 꼭 이자벨 위페르가 탔으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라이언 고슬링은 라라랜드보다 나이스 가이즈 에서 더 빛났던 것 같아요.
17/01/24 23:09
수정 아이콘
대충 줏어듣기로는 라라랜드 대세에 문라이트 도전, 복병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정도로 평가받는 것 같더군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1/24 23:11
수정 아이콘
역시 라라랜드..

이정도면 그냥 갓영화 인증이네요. 사실상의 상 재벌!!
정어리고래
17/01/24 23:16
수정 아이콘
이 영화들 2~3월에는 한국에서 개봉하겠죠?
2월은 영화보기 참 좋은 달인듯...
BlazePsyki
17/01/24 23:17
수정 아이콘
엥 무슨 컨택트지 옛날 칼세이건 그거말하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이게 벌써 개봉했었네요...
테드창 원작도 맘에 들었는데 평도 꽤 좋다니 한번 봐야겠습니다. 반면에 패신저스는....
자전거도둑
17/01/24 23:18
수정 아이콘
시사회로 봤는데... 딱 드니 빌뇌브스러운 작품이더군요..
Rorschach
17/01/24 23:26
수정 아이콘
정식 개봉은 2월2일입니다.
BlazePsyki
17/01/24 23:28
수정 아이콘
아직 한국에는 개봉도 안한 작품이었군요....쩝..
시노부
17/01/24 23:20
수정 아이콘
큭...라이언 레이놀즈 형 ㅠㅠ;;; 결국 노미네이트조차도...
17/01/24 23:24
수정 아이콘
문라이트와 컨택트 영화는 어서 보고 싶네요. 작년만큼 대작은 없는거 같지만 보고싶은 영화는 자꾸 늘어나네요 ㅠㅠ
candymove
17/01/24 23:28
수정 아이콘
영화보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컨택트는 정말 보고 싶네요.. 몇달전에 피지알에서 소개글 본 것 같은데...
도연초
17/01/24 23:29
수정 아이콘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일본에서 내심 기대했던 '너의 이름은' 대신, 스튜디오 지브리의 '붉은 거북'이 들어갔네요.
㈜스틸야드
17/01/25 00:06
수정 아이콘
붉은 거북도 평이 좋더라구요. 이번 아카데미 장편애니 부문은 어지간한 작품들도 노미네이트 못한게 많아서 이해는 됩니다. 다만, 너의 이름은이 LA비평가협회상까지 받아놓고 아카데미에서 떨어진게 아쉽더군요. LA비평가협회상을 받고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도 못된건 너의 이름이 역대 두번째라...
Rorschach
17/01/24 23:30
수정 아이콘
작년엔 주요부문은 거의 다 봤었고, 국내에서 볼 수 있도록 빨리 개봉해주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이래저래 보고싶었것도 못 보기도 했고 (로스트 인 더스트, 캡틴 판타스틱) 그렇다보니 거의 본 영화가 없네요...

그래도 컨택트 컨택트/맨체스터 바이 더 씨/핵소 고지/문라이트/라이언은 시상직 전에 개봉하긴 하는군요. 라이언은 별로 안땡기고 나머지 네 작품은 시상식 전에 웬만하면 봐야겠어요. 특히 22일에 개봉하는 핵소 고지랑 문라이트.
펜스도 보고싶은데 정식 개봉은 언제일지, 아니 하긴 할지 모르겠네요;;
재즈드러머
17/01/24 23:31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갑시다.
㈜스틸야드
17/01/24 23:40
수정 아이콘
이로써 '너의 이름은'은 LA비평가협회상 받아놓고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도 못되는 두번째 작품이 됐습니다.(...)
이센스
17/01/24 23:42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싹쓸이가 예상되는 ..
홍승식
17/01/24 23:56
수정 아이콘
2016년에 진짜 영화 안 봤네요.
본게 주토피아 하나뿐일 줄이야.
보로미어
17/01/24 23:56
수정 아이콘
와 라라랜드 영화 안 봤느데 한번 봐야겠네요..
Ice Cream
17/01/25 00:10
수정 아이콘
에이미 아담스는 GG, BAFTA, SAG, BFCA 모두 후보에 오르고도 정작 오스카에서 물 먹고 말았네요.
라라랜드는 13개 부문 14개 노미네이트로 [이브에 대한 모든 것, 타이타닉]과 역대 최다 타이라네요.
아카데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은 [벤허, 타이타닉,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11개 부문 석권입니다.

드니 빌뇌브는 SF영화로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오르면서 정말 잘나가고 있는데
다음 작품인 블레이드 러너 2049까지 과연 연타로 터뜨릴지 기대가 됩니다.
히든 피겨스가 소소하지만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예상보다 선전한 것과
골든 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애런 존슨이 탈락한 점이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는 마틴 스콜세지의 사일런스가 참 아쉽습니다.
스콜세지가 오래 전부터 영화화하고자 계획했다가 이번에 비로소 선보이는데
뭔가 개봉 시기라든가 캠페인 문제로 시상식 레이스에서 어긋난 느낌입니다.
17/01/25 00: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아가씨가 아쉽네요 비평가 협회 상 받는 것만 보면 노미네이트 정도는
가능하다고 봤는데 영진위가 하드 쓰로잉을 ㅜㅜ
홍승식
17/01/25 00:40
수정 아이콘
그만해. 영진위의 hp는 이미 0이야.
스타로드
17/01/25 00:28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ost는 참 들을수록 좋더군요.
음악 때문이라도 한번 더 보고 싶네요.
아이고배야
17/01/25 00:58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는 1달간 4번 봤는데 볼 때마다 참 너무 좋았어요..또 보라고 해도 또 볼 수 있슴다..DVD 나오면 사야지..
모리건 앤슬랜드
17/01/25 01:20
수정 아이콘
멜 깁슨 안죽었네요 싸라있네요
17/01/25 04:43
수정 아이콘
작품상 후보중에 Arrival(컨택트) 하나 봤네요. 괜찮았습니다.
17/01/25 10:51
수정 아이콘
조연상 제프 브리지스가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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