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1/05 12:59:50
Name Janzisuka
File #2 창세기전_피지알_목록.JPG (24.8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저에게 피지알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2015년 가을즈음부터 피지알에서 놀고 있는 janzisuka입니다.

Jace T MndSclptr 님의 'PGR 활동 3년차를 시작하며' ( https://pgr21.co.kr/?b=8&n=69824 )
글을 읽고 댓글을 달다 보니 슬며시 넋두리하고 싶어 글쓰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제가 피지알을 알게 된 것은 
리그오브레전드 시즌2 어느 가을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동기들과 만난 자리에서 동네 친구를 소개받게 됩니다.
블리츠만 하라고 알려준 그 친구(오직 케이틀린)와 함께 퇴근 후 매일 저녁 PC방에서 게임을 하였지요.
옆자리에서 웃긴 동영상과 사진들을 보여주는 그 친구를 통해서
PGR21.com을 접하게 됩니다.
"오! 나도 거기 해볼래!"
"눈팅 6개월 해야한다"
그리고 꽤 오랜 시간 동안 눈팅을 하였습니다. 딱히 글을 쓰지 않기에 가입의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이죠.
더욱이 글쓰기의 무거움을 눈팅을 하며 겪었기에 으허허허허

제가 느낀 피지알은 "온라인은 참 재미있는 곳이다." 입니다
개인 SNS를 제외하고는 온라인 참여를 한 것은 Playtalk (플톡) 이라는 소규모 사이트였습니다.
이후 처음으로 활동한 사이트였고 하루에 가장 많은 접속 빈도를 갖게 되었네요.
잠들기 전 새로 올라온 글들을 다 읽으면 오래전 글들을 더듬더듬 찾아보다 눈을 감기도 합니다.

지인들과 카카오톡을 할 적에도 이제는 '크크크' '흐흐흐'등의 단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것을 보며
이제 피지알러라고 말해도 될까? 라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후 몇 가지 글들을 올렸고
게임게시판에 '창세기전4'와 '주사위의 잔영' 소식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처참하게 망가진 게임인 '창세기전4'를 하며
시리즈는 좋아하지만 차마 똥망겜이라는 생각에 시작을 안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몇몇 소식과 스토리를 전해 드리려고 했었습니다.
(이제는 ESA로 넘어가 바로 서버가 종료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금일 아르카나퀘스트 2건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며 즐겁게 이야기 하는 게 좋았고
3시간에 걸쳐 '와인'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쓰는 도중 날아간 컴퓨터 덕에 우울한 순간도 맞이 하였지요.
조만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시리즈로 올리고 싶습니다.
(10여 편으로 나뉜 이야기들이 담긴 USB가 살아나질 못합니다. 흑흑)



PGR의 회원님들은 저에게
'상식'과 '신념'을 갖은 분들입니다.
거기다. 꽤 섬세한 지식을 지니셨지요.
간혹(아니. 빈번하게) 몇몇 다툼들이 댓글에서 전쟁을 치르지만
그러함에도 그 글들에서 글의 맥락과 의도에 대한 분석 판단 등을 보며
적어도 여기 피지알에서는 댓글로 정치질/분란을 조장할 능력이 저에게는 없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타 사이트 게시판(SNS, 창세기전사이트 등)에서 그 한을 풀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사회현상(정치, LGBT 등)과 다른 의견들도 있고
저 역시 못마땅하게 느끼는 글들도 마주칩니다. 그러나 그 어떤 곳보다 자정작용이 강한 곳이라 느끼며
욕과 비난 등으로 포장되어 있지 않아 더욱 읽기가 편하고 다른 입장을 생각해 볼 여유까지 생기니 좋습니다.

이래저래 저는 이곳.
PGR21.com 에서 여러분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즐겁고 고맙습니다.
(최신 걸그룹의 이름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크크)

// 

글을 쓰다 보니
제가 격은 몇 가지 사건들이 떠오르네요.

첫 글은 질문게시판이었습니다.
박대호 선수 경기 문의 ( https://pgr21.co.kr/?b=26&n=74089 )
: 두리뭉실한 기억으로 질문하였는데. 역시 피지알에는 스타크래프트 마니아분들이!!!
   이곳이 본디 어떤 곳인지 느꼈습니다. 크크크

PGR에서 첫 충격을 받은 사건은
캬하하 이야기 ( https://pgr21.co.kr/?b=26&n=86723 ) 질문게시판의 글을 쓴 이후였습니다.
: 특별한 검색이나 고민을 하지 않고 궁금증에 글을 올린 후 달린 댓글들을 보며 글쓰기 버튼이 무겁구나.
   라 느꼈던 사건입니다. 의도와 다르게 어그로회원으로 되어버리며 해명하기 위해 댓글 업데이트를
   새로 고침으로 확인하며 진땀 뺀 기억이 나네요. 속상함도 좀 생겼기에 슬펐던 기억이네요. 흑

자유게시판에 도전합니다!
특별한 군대 이야기(feat. 777) ( https://pgr21.co.kr/?b=8&n=64383 )
: 지인들과 투닥거린 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었네요. 막상 쓰다 보니 말 못할 일도 있기에 수정을 엄청 했던 기억이.
  같은 부대 출신이 있다는 반가움과 다른 분들의 리플들이 재미있어서 글 쓰기가 너무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

피지알의 행사에도 참여를..
lenakim 님의 [ pgr21 소환사의 협곡 내전 ]  ( https://pgr21.co.kr/?b=6&n=59322 )
: lenakim 님 주최로 ' PGR21 소환사 협곡 내전' 에 참가했고
  롤은 팀빨이라고 우승하였네요. 함께하신 팀원분들 목소리도 좋았고..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지인들은 방송 보며 왜 그렇게 못하냐고.. (긴장+즐겜)
  녹화본이 없어 아쉽네요. 중계하시는 것도 보고 싶었는데 크으... 

이밖에 몇몇 글들과 댓글들을 통하여 피지알과의 추억을 쌓았네요.
롤과 뉴스관련 불판에서 수다도 떨어보고 방송 보며 댓글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피지알을 알게 해준 친구는 길 건넛집에 삽니다.
실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그 친구..
이젠 유부남이 되어 두 남매의 아빠가 되어버린..
피지알 눈팅도 피곤해서 못하게 되었다는 그 녀석에게
참 고맙다고
덕분에 야한 동영상보다 재미있는걸 찾았다고
전하고 싶네요.



2016년이 지나 2017년입니다. 
또다시 함께 해주실 피지알러 분들께
고맙고 사랑한다 전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조만간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니이걸왜들어가
17/01/05 13:03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눈팅+질게만 하지만 가장 자주 찾는 사이트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일 잘 맞는 곳 같아요
Janzisuka
17/01/05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사진 중간에 못넣겠어요. 으하하하...어서 배워야 하는데 말이죠.
시노부
17/01/05 13:19
수정 아이콘
PGR21의 아이덴티티는 규정에 있다고 봅니다.
노는 사람들이야 사실.. 어딜가든 다 비슷하죠. - 일각에서 PGR21을 존댓말 쓰는 DC 라고 부르던 시절도 있었듯이 말입니다.
그런 시스템이 현재의 PGR21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저도 PGR21을 가장 자주 찾아봅니다.
자주가는 사이트중 북마크를 하지 않은 유일한 사이트가 여기 입니다. 주소를 잊을리가 없으니까요.
저에게 이 곳은 그냥 노는 곳입니다. 재미있게 잘 놀수있고 의견주고받는 곳.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아, 저는 (2004년 03월 19일 14시 51분에 가입) 이때 가입했습니다. 엣헴!
Janzisuka
17/01/05 13:25
수정 아이콘
꽤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이곳은!
선배시군요. 전 파릇파릇한 소년이겠군요. 엣헴!
시노부
17/01/05 13:37
수정 아이콘
아...표현이 재미있네요. 사실 그 표현대로 하자면
이 사이트 아직도 노땅(?!) 무지 많아요. 전 아직도 한참 멀었습니다. 크크크
케타로
17/01/05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곳이 규정으로 인한 제약으로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상주할 가치가 있는
사이트라는것을 느낍니다,
최근 아쉬운것도 많았지만 반대로 여기만한
싸이트는 없더라구요,
새해에 여유로워지면 게임관련글 하나
고민해서 쓰고싶습니다,
Janzisuka
17/01/05 13:38
수정 아이콘
:3 기대하고있겠습니다
forangel
17/01/05 13:53
수정 아이콘
겜큐자게 망하고 남은곳이 여기 뿐이라 눈팅하다 댓글 쓸라고 가입했더랬죠.
확인해보니 2003년 7월..
이 시기면 일본 위니 섭렵후 오픈냅의 비밀에 다가설때 였네요.
신천지를 발견하고 pgr에 가입한 시기 크크크.
방민아
17/01/06 01:56
수정 아이콘
허... 위... 위니.... 얼마만에 들어보는건지 모르겠네요 흐흐
forangel
17/01/05 13:41
수정 아이콘
여기온지 10년이 넘었네요.
게임은 안하지만 이만한 커뮤니티도 드물죠.
Janzisuka
17/01/05 13:4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게임뿐 아니라 자유게시판/질문게시판 너무 좋아요
면역결핍
17/01/05 13:53
수정 아이콘
2002년 광복절에 가입했으니
14년하고 5개월됐네요.
그때는 고3이었는데
지금은 30대 중반 아재가 아직도 겜덕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Janzisuka
17/01/05 13:59
수정 아이콘
크으 2002년 좋았죠.
게임은 안하고 한창 대학로에서 놀때네요. 월드컵 스페인전을 극단에서 봤던...
시노부
17/01/05 14:04
수정 아이콘
친구야 반갑습니다. 크크크
고2 - 디아블로2, SKY배 스타리크 박정석 우승
고3 - 위닝, 월드컵
민간인
17/01/05 14:12
수정 아이콘
저는 월급 도둑입니다.
새로운 글도 없는데 PGR과 불펜을 왔다 갔다 한다는..
Janzisuka
17/01/05 14:20
수정 아이콘
월급 도둑이라는 것은 어떤 비유인가요?! (궁금합니다)
민간인
17/01/05 17:27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업무시간에 일은 안하고 본다는 뜻입니다.
Janzisuka
17/01/05 22:11
수정 아이콘
:3 감사합니다!흐흐
Jace T MndSclptr
17/01/05 14:20
수정 아이콘
최근에 카톡에서 크크크라고 치다가 소름이 돋아서 바로 지우고 자음자음자음으로 고친 기억이 몇번 있네요. 그 만큼 PGR에 익숙해졌다고 봐야 할까요 크크. 저는 인터넷을 접하고 나서 아예 인터넷질 자체를 끊은적은 3년 정도 있지만 인터넷질을 할때만큼은 언제나 고전게임 갤러리를 컴 켜고 제일 먼저 접속했고 여전히 제 마음속 고향이자 넘버원 아이덴티티는 고갤이지만 PGR이 고갤 바로 다음 정도는 된것 같아요. 뭐 제가 열심히 하던 라니안 같은 사이트는 다 망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Janzisuka
17/01/05 14:29
수정 아이콘
가끔 자음으로 챗팅 오면 불편합니다 크크크
시노부
17/01/05 19:33
수정 아이콘
카톡으로 크크크 했더니 저보고 중2병이냐고...
larrabee
17/01/05 14:21
수정 아이콘
다른거보다 읽을만한 글이 계속 올라온다는 것이 너무좋습니다 요즘 읽을만한 글 찾기가 너무힘들어서..
Janzisuka
17/01/05 14:30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요! 읽고싶은 글들도 많고 요즘은 여행기 올리시는 분 글 좋아서 보는 중입니다.
안채연
17/01/05 14:25
수정 아이콘
15년 8월 가입자입니다. 심심한데 딱히 할일없던 어느날 아무생각없이 구글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였던 최연성감독님 검색했다가 건너오게되었죠 크크
아니 그나저나 협곡 내전에서 우승하셨다니 혹 그날 실버말파이트를 자비없이 무참히 짓밟으시던 트런들은 아니셨겠죠..?
Janzisuka
17/01/05 14:3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팀원들 덕을 엄청 본 쓰레쉬입니다.
바스티온
17/01/05 14:28
수정 아이콘
네이트배때 접했는데 가입은 안하고 눈팅만 하다가
유머게시판에서 댓글달고 싶어서 2003년도 여름 되어서야 가입했네요 크크
그때 중1이었는데 이젠 28이군요.
Janzisuka
17/01/05 14:31
수정 아이콘
눈팅을 너무 오래 했어요 전 크크
다리기
17/01/05 14:33
수정 아이콘
2002년에 알게 되고 2004년에 가입했는데..
엥..? 2017년이네요? 하핳
내 인생은 몰라도 내 인성은 아주 큰 영향을 받았죠. 그 어떤 책을 읽었던 것보다 더 많은 간접경험을 했고 그게 다 나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업으로 삼고 싶었던 글쓰기도 잠정 포기하게 됐구요. 글 잘쓰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거의 다 아마추어라니 나도 그냥 취미로 해야지...이렇게요 크
Janzisuka
17/01/05 14:40
수정 아이콘
앗...슬픕니다..흑
스타슈터
17/01/05 14:36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눈팅만 4년 가까이 하다가 가입한지는 이제 2년반정도 됐네요.
오유랑 엠팍도 잠시 했었고 동호회 카페에서 운영진도 해보고 여러군데를 전전했지만,
확실히 제 성격에는 진지한 분위기인 PGR이 좋습니다...크크
진지한 글 좀 무게잡고 써도 용납이 되는 사이트가 얼마 없어요 ㅠㅠ
Janzisuka
17/01/05 14:41
수정 아이콘
저도 피지알이 참 좋습니다 흐흐
저 신경쓰여요
17/01/05 14:3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오프라인과 연결되지 않은 순수 온라인 커뮤니티 가운데서는 제일 자기 리플이랑 글에 책임을 져야 하는 사이트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정말로 논란이 될 줄은 몰랐던 글들이 생각지도 못하게 파이어가 돼서 논쟁을 하기도 하고 해명을 하기도 한 일이 몇 차례 연달아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든 최대한 피드백을 하고선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탈퇴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결국은 그런 점이 매력인 사이트이기도 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됐지만요 흐흐
Janzisuka
17/01/05 14:42
수정 아이콘
저역시 윗 글에 썼지만..캬하하 글에서 좀 충격을 받아서 흑흑
속상함과 부끄러움 그리고 약간의 실망감에 고민을 했지만 결국 이게 피지알이구나 했습니다 크으
시노부
17/01/05 15:23
수정 아이콘
엄청 이쁘고 착하게만 생각했던 썸타는 여자애가 바퀴벌레 보고 "꺄악 XX 이거 뭐야 벌레XX " 하는 모습을 보는? 그런 감정이었습니다. 크크크
Janzisuka
17/01/05 15:42
수정 아이콘
술마시고 "오빠..xx..xx..xxxxxxx...알지?" 으윽
방민아
17/01/06 01:58
수정 아이콘
아... 몇 번 그런일이 있었던거 같네요... 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신경쓰여요
17/01/06 13:03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흐흐 정말 생각지도 못한 글에서도 논쟁이 일어나곤 하면 온 세상에 제가 모르는 사이 지뢰가 가득 찬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햇살이 눈부신 봄날에 꽃향기를 맡으며 동산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발밑이 꽝! ㅠㅠ 방민아님도 즐거운 피지알 하시길 바랄게요~
gallon water
17/01/05 15:3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이유로 피지알에 상주하는 시간이 가장 기네요 흐흐
애초에 사람들끼리 물어뜯는 정글같은 곳은 체질에 안맞고...
피지알은 정말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요. 가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기회도 생기고요.
lenakim님 협곡대전에서 저도 같은팀이었습니다 크크 탑솔러. 그 이후로 피지알배 협곡대회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창세기전4를 홍보해달라고 하셔서 Janzisuka님을 기억하고 있지요...크크

2017년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피지알이 되기를 바랍니다!
Janzisuka
17/01/05 15:42
수정 아이콘
:3 반가왔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17/01/05 15:52
수정 아이콘
저는 2008년 4월에 가입했는데,
댓글수 700개 글 10몇개 쓴 눈팅족입니다.
눈팅만해도 양질의 정보를 접할수 있어서 좋아요.
Janzisuka
17/01/05 16:31
수정 아이콘
흐흐 좋은 곳입니다.
17/01/05 16:19
수정 아이콘
이곳은 암사자와 원숭이가 있는 주만지...
Janzisuka
17/01/05 16:32
수정 아이콘
꽤 흥미로왔던 사건들이었죠!
혜우-惠雨
17/01/05 19:15
수정 아이콘
제게 피지알은... 음... 참 부끄럽지만 정치적인 관심을 갖게 해준곳입니다. 유머게시판에서만 놀다가 자유게시판에 왔는데 읽어도 모르는 글들이ㅠ 크흡ㅠ 그래서 그 글들을 읽으려고 지난 뉴스도 검색해보고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Janzisuka
17/01/05 22:13
수정 아이콘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좀더 고민하고 탐구해 볼 계기도 되는 것 같습니다!
17/01/05 19:44
수정 아이콘
스타1으로 인연을 맺었던 곳이었네요.
2002년 봄에 가입을 한 뒤, 15년 가까이 제가 글을 읽고 쓰는 유일한 커뮤니티입니다.
스타1이 저물고 제가 좋아했던 선수들이 모두 떠나간 뒤에는 게임 게시판보다는 자유게시판과 유머게시판을 많이 들락거리고 있네요.
선정적인 사진도 없고, 비속어도 없어 딸래미와 함께 유머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다방면의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늘 좋은 글을 써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Janzisuka
17/01/05 22:12
수정 아이콘
공들여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정말 멋진 분들 많은 곳 같아요 흐흐
하율&하준이아빠
17/01/05 22:11
수정 아이콘
본문에나온 두남매아빤데요 실버에서 못 벗어나는게 아니고 브론즈를 탈출한겁니다... 진짭니다...
Janzisuka
17/01/05 22:13
수정 아이콘
글.세.요.
tjsrnjsdlf
17/01/05 23:51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피지알은 전형적인 월급루팡조장사이트 아닌가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봐도 업무시간인데 사람들이 넘나 많아요 크크크
Janzisuka
17/01/06 01:07
수정 아이콘
큼큼...업무의 연장입니다. 다 도움되요! 보고 배우고 느낀 것들은...(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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