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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04 10:15:1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한겨레 기자 왈 '문재인' 대선 불출마 선언을 권하는 이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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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야드
17/01/04 10:17
수정 아이콘
괜히 '한겨레는 조중동에 못들어간 떨거지가 가는 곳'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죠.
같이 문제가 되는 오마이는 아무나 기자가 될수 있다는 시스템적 문제때문에 그렇지 한겨레는 데스크부터 말단기자까지 다 저 꼬라지란게 참...
류지나
17/01/04 10:18
수정 아이콘
제가 고등학교 때 한겨레가 너무 수준낮아서 절독했는데 벌써 10년 전의 이야기군요.
사실 진보의 조선일보라고 비유하면 조선일보에게 미안할 수준입니다.
치키타
17/01/04 10:18
수정 아이콘
최근 들어본 말 중에 가장 참신한 개소리군요.
순뎅순뎅
17/01/04 10:19
수정 아이콘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걸까...
17/01/04 10:20
수정 아이콘
기자 왈 -> 기자 왈왈
로 바꿔주세요.
좋아요
17/01/04 10: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대선레이스 완주한다는 전제하에 안희정지사 찍을 생각이긴 하지만 지금 대선레이스 위에 올라선 사람 중 '성공한 대통령'의 가능성을 문재인보다 확실하게 갖고 있다고 할사람은 단연코 없는데 이게 무슨소리인지.
사악군
17/01/04 10:21
수정 아이콘
-_- 한-심.
17/01/04 10:21
수정 아이콘
[한겨레가 가장 공정하고 신뢰할만한 신문으로 알려져 있]긴 한가요?
제가 인식하는 한겨레는 대학시절 접했던 질 나쁜 NL계열 운동권들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김수영
17/01/04 10:24
수정 아이콘
[한겨레, ‘기자들이 신뢰하는 언론’ 9회째 1위]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757090.html#csidx39da1b86f94d19fb589482b014d1fae

[한겨레, 2001년부터 15년째 대학생 신뢰도·선호도 1위 종합일간지]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713113.html#csidxf770f3748fc73a5bbc849e8051af626

뭐...이런 상황입니다.
17/01/04 10:25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군요....하긴 다른 대안들도 마땅치 않긴 하네요.
카카오닙스
17/01/04 11:07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신뢰하는 언론 9회째 1위에, 2001년부터 15년째 신뢰도, 선호도 1위의 종합일간지라면
기자의 논리의 따라 앞으로 한겨레는 내리막 길만 남았으니 셀프 폐간을 권하고 싶네요.
신의와배신
17/01/04 12:25
수정 아이콘
언론자유의 불쏘시개가 되야한다는 논리가 성립하네요
㈜스틸야드
17/01/04 10:2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더 최악입니다. 작년 총선때는 대놓고 국민의당 기관지 역할했었죠.
그래요
17/01/04 10:24
수정 아이콘
불출마 선언을 권한다는 주장과

지난 총선 당시 밝힌 정계 은퇴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승적인 관점에서 2선 후퇴를 함으로써 가능성을 품고 있는 다른 후보들에게 양보하라는 것이다. 우리 국민도 성공한 대통령을 한번 가져봐야 하는 것 아닌가.

이 근거 간의 논리적 연결고리가 어디에 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냥 떼쓰는 것으로 밖에 안 들리네요.
17/01/04 10:27
수정 아이콘
자기 술자리 친구 네명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자들 중에 문재인이 없어서 문재인이 인기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쓰여진 글인걸요 뭐.
아예 논리라고 할게 없어요.
이런 걸 기사라고 쯥...
순수한사랑
17/01/04 10:24
수정 아이콘
인권연대,본인포함 4명의 의견으로 크..
17/01/04 10:25
수정 아이콘
성공하지 못한 언론인 한겨레도 폐간을 권유하고 싶다.
해나루
17/01/04 10:25
수정 아이콘
기자는 그냥 아무나 뽑나요?
17/01/04 10:25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가 기자도 하는군요
겟타빔
17/01/04 10:25
수정 아이콘
저 글을 쓴 기자... 진심으로 걱정되네요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사람같습니다 약처방 받아야하는 사람같아보여요
근데 저런사람도 기자가 되는게 가능한겁니까?
아라가키
17/01/04 10:26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딱히 자녀 논리교육을 위해서 신문을 봐야한다고 권유하는 것도 좀
17/01/04 10:26
수정 아이콘
기사를 살펴봤더니 근거가 더 죽여주네요.
1. 인기가 없는 정치인이다.(지지율이 1위이지만 아무튼 인기가 없어!)
2. 잘 할 것 같지 않다.(아몰랑 왠지 느낌이 그래!)
...기사 전문을 찾아본 제 아까운 시간을 돌려주세요.

ps) OPS 0.9 치고 있는 타자 2군 보내고 실적 없는 2군 유망주 올리라는 극단적인 야구팬들 생각나네요. 야구팬들은 공감하실 듯?
최강한화
17/01/04 10:37
수정 아이콘
한화로 치면 김태균 내리고 신성현을 써보자! 라는 느낌이죠..크크;;
17/01/04 10:38
수정 아이콘
클러치 상황에 룩킹삼진 당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ps 내려주세요. 허허허
17/01/04 10:26
수정 아이콘
이 사람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겁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여/야,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부당이득을 취하던 기존의 기득권 세력, 언론, 기타등등 부역자 무리들을 말 그대로 [쓸어버릴] 거라는걸요. 무슨짓을 써서라도 문재인만은 대통령 못되게 막자 이 생각이죠.
이런인간들이 이렇게 날뛸 때 마다 더더욱 문재인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집니다.
17/01/04 10:27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소리에요?
테바트론
17/01/04 10:30
수정 아이콘
<나는 문재인이 싫으므로, 신뢰할 수 없는 표본에서 도출한 통계를 근거로 삼아 논리를 진행시킴으로써 욕을 사서 먹겠다>
라는 얘깁니다.
달걀먹고빵구빵
17/01/04 11:22
수정 아이콘
비문이지만 명문이로군요!
김티모
17/01/04 10:2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승리를 기정사실로 치고 트로피 들어올릴 사람을 지들이 고르고 있군요. 딱 수준이 은영전의 귀족연합군입니다.
사자포월
17/01/04 10:29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키읔 연타가 나오는군요.
그래서 문재인이 못미더워서 사퇴한다 치면 누구에게 정권을 교체시켜야 하는데요? 반기문?
한겨레 입장에서 미더운 차기 대선 주자가 누군지 공개가 필요합니다.
Chandler
17/01/04 10:30
수정 아이콘
요즘 한겨례논조보면 가끔 여기에도 나타나시는 (여태 남아있는)국민의당 지지자급 논리들입니다. 그놈의 영남패권이 뭔지 노무현 문재인한테 열폭하는 동교동계의 감성이죠
리오넬 호날두
17/01/04 10:30
수정 아이콘
한겨레에 재직 중인 사람이 '인권연대 발자국통신'에 올린 글을 '신문고뉴스'에서 보는 상황이네요

일단 여기는 뭐하는 곳인지...
forangel
17/01/04 10:30
수정 아이콘
뭐라는겨?
언덕길
17/01/04 10:30
수정 아이콘
한경오는 유사진보언론이죠. 조중동이 대놓고 나쁜 놈들이라 피아식별이 쉽다면 이들은 아닌척 뒤에서 칼 꽂는다는 점에서 최소 그들과 동급이거나 좀 더 심한 악질로 봅니다. 물론 어지간한 많은 분들은 메갈사태에서 이미 학을 떼셨을 것이라 믿습니다만..
17/01/04 10:31
수정 아이콘
명왕이 놀러가면 레드카펫깔꺼 같은데..
녹차김밥
17/01/04 10:33
수정 아이콘
링크해 주신 글이 수준이 낮다는 것에 백 퍼센트 동의합니다.

다만 JTBC의 정유라 신고 건은 이해 상충의 측면에서 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할 면은 있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신고하고 보도하는 것이 둘 다 옳았다는 의견입니다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에서도 어느 정도 합당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므로, 토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신고한 JTBC 기자도 이해 상충의 지점을 직관적으로(혹은 명시적으로) 느꼈을 것이고 이에 대해 독단적으로 판단하지 않았을 것으로 기대하는 바, 신고는 손석희 사장의 판단과 컨펌 하에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카사딘
17/01/04 10:33
수정 아이콘
구데기급 기사네요
김연우
17/01/04 10:34
수정 아이콘
주변에서 인기 없으니 안좋다는건데 지지율 1위인게 곤혹스럽다니. 지지율이랑 인기랑 다른 말이었나..?
확장성이 제일 떨어진다니, 확장성 떨어지는 후보가 어떻게 양자구도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호감/비호감 비율이 제일 좋을 수 있을까요.


까는건 좋은데 뭔가 좀 논리적으로 깠으면 좋겠어요. 하도 까대길레 '도대체 왜 그렇게 까는건지 한번 들어보자'싶은데, 까면서 하는 말이 이게 말인지 빙구인지, 납득 가능성 하나 없는 빽빽 어거지만 그득해요.
㈜스틸야드
17/01/04 10:3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오늘 나온 알앤써치 조사에서는 반기문과 지지율 격차를 두자릿수대로 벌렸더군요. 이런 상황인데 무슨 확장성이 없다는건지...
스타로드
17/01/04 10:34
수정 아이콘
이게 기자라는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논리인가요? 무슨 개소린지...
예전에 조선일보 보시던 아버지께 열심히 권해서 한겨레로 구독신문 바꾸시게 해드렸는데, 참 쓸데 없는 짓이었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조선일보보다는 낫다고 믿어보렵니다.
베스킨라
17/01/04 10:34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이번에는 꼭 문재인이 되어야 겠다고 마음먹게 되네요.
양파냥
17/01/04 10:3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꼭 찍어줘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17/01/04 10:38
수정 아이콘
http://hrights.or.kr/technote7/board.php?board=bal&command=body&no=698

여기가 원래 링크인데 문재인이 1위한 수많은 여론조사 다 무시하고 자체 스마트폰앱가지고 조사해서 유일하게 반기문이 1위한 리얼미터 자료만 올려놨네요.

이런데 쓰라고 리얼미터가 그렇게 조사를 했나..
Jannaphile
17/01/04 10:39
수정 아이콘
조중동이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렇지 기자들의 수준만 놓고 보면 한겨레에 비교당하는 게 미안할 정도죠.
소위 글빨만 봐도 한겨레와 격을 달리하는 걸요. (요샌 중앙은 조금 빠지는 것 같긴 한데) 조중동이 수꼴이면 한겨레는 좌꼴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방향성
17/01/04 10:43
수정 아이콘
아뇨. 한겨레가 맛이 가는 정치기사는 보통 지역주의 기자들이 쓸때 그렇습니다. 한이 서려 있는 기사가 있어요.
호리 미오나
17/01/04 13:10
수정 아이콘
요새 중앙이 조금 빠지는 이유는 JTBC로 많이들 돌려지기 때문이죠.
Jannaphile
17/01/04 13:36
수정 아이콘
물론 그런 점도 있는데 조선과 동아에 비교하면 정치권에 대한 보수적인 태도는 약간 덜하다고 보이더군요.
오히려 기업 옹호론 기사를 더 많이 쓴다고 느껴졌어요.
최강한화
17/01/04 10:39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 안만들기 프로젝트 언론사 VS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지지자들

누가 이길지 궁금합니다. 진짜 언론사 이러는거 보면 문재인 상임고민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면 꼭 찍어주고 싶네요.
17/01/04 10:40
수정 아이콘
한가인
17/01/04 10:40
수정 아이콘
이런 썩어빠진 기자들 때문에 이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된겁니다.
17/01/04 10:41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신선한 멍멍이 소리가...
Liberalist
17/01/04 10:45
수정 아이콘
키야... 저렇게 글 쓰고도 기자 노릇 할 수 있다니, 수준이 저 모양이면 저도 기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취업 안 되서 죽을 맛인데 한겨레에서는 꼭 저를 기자로 써 줬으면 합니다. 크크;;
아이유
17/01/04 10:46
수정 아이콘
그래, 무리한 주장이야 이...
Sith Lorder
17/01/04 10:46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아니 그 이전부터 조선, 동아가 부역자들 중에 최고봉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들의 비열한 문장 하나하나 씹어 보면, 정말 쓰레기 악취냄새가 풀풀 풍깁니다. 그래도 국가와 민족의 입장에서 조선, 동아 보다는 한겨레가 좀 더 좋아 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이후로 한겨레 안티로 돌아섭니다. 이건 제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조선, 동아, 한겨레...한 묶음입니다. 민족 반역, 지역주의, 기득권 수호 세력.....아...씨...쓰고 나니깐 더 열받네.
마스터충달
17/01/04 10:47
수정 아이콘
아니 잠깐.... 이러면 조중동+한겨례까지 전부 문재인 까는 입장인건가요?

거 우리나라엔 폭스 뉴스 같은 언론사 없습니까?
방향성
17/01/04 10:51
수정 아이콘
팟캐스트죠..
㈜스틸야드
17/01/04 10:56
수정 아이콘
팟캐스트도 요새 슬슬 헛소리 작렬하는 케이스가 많아져서요.
거기도 고인물이 되다보니 현실성 없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방향성
17/01/04 11:12
수정 아이콘
폭스뉴스니까요.
㈜스틸야드
17/01/04 11:12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얘기였군요. 아이고 난독증이또 크크크
Jace T MndSclptr
17/01/04 10:59
수정 아이콘
티비 조선이 방송만 세련되게 뽑으면 그게 곧 폭스 뉴스 같은데요... 오히려 폭스 뉴스 같은 언론이 너무 많은게 문제 아닌가요
마스터충달
17/01/04 11:16
수정 아이콘
저는 다들 트럼프 까는데 혼자 트럼프 편에 섰다는 의미에서...
이런 식이면 조중동한경오 중에 문재인 편들어주는 언론은 없는 거 아닌가요?
사악군
17/01/04 11:21
수정 아이콘
중앙이 편들어줍니다. 당장 오늘 중앙칼럼이 저 한겨레 기자의 글을 반박하는 내용이네요. 사실 저는 중앙칼럼읽고 좀 생뚱맞게 왜 이런 칼럼을 썼지? 문재인이 최유력후보이고 가장 당선가능성 높다는 당연한 얘길 뭐 이리 조목조목 적었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칼럼쓴사람이 저 한겨레 기자 글을 어디서 먼저 읽었던 모양이네요.
Jace T MndSclptr
17/01/04 11:26
수정 아이콘
그 말씀을 들으니까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가면서 좀 서글퍼지네요. 원래 노통때부터 그랬죠. 영남 출신이라 민주계에선 지역연고도 약하고 학연 없고 적은 많고 크크

친노 패권 어쩌고 하는게 사실여부를 떠나 한심하다고 보는게 대체 다른 사람들은 뭘하고 있었길래 저렇게 약점많은 세력에게 패권을?크크
흑마법사
17/01/04 10:48
수정 아이콘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Eulbsyar
17/01/04 10:48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 늦긴 했지만 메갈 사태 이후 한겨레에 대해서 새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17/01/04 10:48
수정 아이콘
언론의 자유가 중요하긴 한데. 기자가 자기 멋대로 기사를 쓰고 언론사에서 그런 사람들만 있으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죠.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자유로운건 좋은데, 어째 독자의 이야기나 지적도 무시하는 경우가 많죠. 속칭 진보언론 - 한겨레나 경향이나 시사인이나-에서도 그건 다르지 않더군요. 오히려 더 심한듯. 기자가 기사에 대해 책임졌던가요..
Jace T MndSclptr
17/01/04 10:51
수정 아이콘
언론의 자유는 국가에서나 보장해주면 되고 독자까지 그걸 챙겨줄 필요는 없죠.
17/01/04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독자가 항의를 한다고 언론 조직이 그걸 듣지를 않으니까요. 기자들 고집도 그렇고, 실질적으로 대답과 교정 절차(?)를 강제할만한 수단도 사실 없죠. 결국 불매 운동 같은 방향으로 가는데. 그걸 두고 또 언론탄압이라고 그 쪽에선 받아들이니....
도도갓
17/01/04 10:49
수정 아이콘
조중동 못가서 한겨레 간거지 딱히 뭐가 있는게 아니죠.
Jace T MndSclptr
17/01/04 10:50
수정 아이콘
한때 진지하게 고민해본 결과 정치적 성향이나 기사의 질이나 취향등을 고려시 저랑 가장 잘 맞는 신문은 중앙일보더군요. 제일 안 맞는건 한겨레 일보구요. 그나저나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시즌 끝나고 은퇴 안하나요 이제 코치나 인스트럭터하면서 러브 어빙 밀어줘야죠.
스핔스핔
17/01/04 10:50
수정 아이콘
엥.. 근데 왜 한겨례면 문재인 좋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싫어하는 거죠..
그럼 한겨례는 누굴 좋아하나요?
방향성
17/01/04 10:51
수정 아이콘
국민의 당을 내심 민다고 보이죠..
스핔스핔
17/01/04 10:53
수정 아이콘
헐... 제가 이런쪽에 문외한이긴 하지만 너무 충격이네요.. 그냥 전형적인 야권쪽 신문인줄 알았는데..
Jace T MndSclptr
17/01/04 10:55
수정 아이콘
한겨레는 태생적인 지역주의적 성향이 있는데 영남 친노(이 용어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만 그분들이 좋아하는 표현이라 인용 좀 하겠습니다)의 큰형인 문재인을 좋아할 이유가 없죠. 지난 총선때 국민의당을 민 이유도 결국 국민의당이 지역 기반을 호남으로 잡았기 때문이구요.

한겨레는 조중동 한경오중에 가장 지역주의 성향이 짙은 신문입니다. 거제 출신인 문재인을 한겨레에서 좋아할 날 보다는 이명박이 개헌 후 다시 대통령 하는게 빠르겠습니다.
스핔스핔
17/01/04 11:1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쪽은 조중동씩이나 있는데, 야권은 한겨례도 이상태라니 안습하네요.. 새로 신문사 나왔음 좋겠네요.
사악군
17/01/04 11:51
수정 아이콘
그럴거없이 중앙이 문재인스탠스에 가깝고 새로 신문사 안나와도 문재인쪽으로 돌아서는 신문들이 나올겁니다..흐흐
마빠이
17/01/04 10:51
수정 아이콘
거의 인터넷 알바 수준의 글이 한겨레 기자에게서 나왔다니 놀랍네요.

흔히 객관적 지표에서 밀리면 하는말이 [주변 지인이 어쩌구 저쩌구] 자기 주변 지인의 말정도로 대선주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게 이게 가능한 일인지요?

한다는 말이 십수년만에 만난지인이니 이건 객관적이다? 머리가 아득해지는 한 기자의 푸념을 보는거 같습니다.
17/01/04 10:51
수정 아이콘
이러고 월급 받죠.
아린사랑
17/01/04 11:54
수정 아이콘
저러라고 받는 돈일수도 있겠습니다 허허...
첫걸음
17/01/04 10:53
수정 아이콘
저런 글 써야 돈 받을 것 같습니다 크크
즐겁게삽시다
17/01/04 10:54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이 한겨레에 실린 글은 아니군요 크크크크
정말 놀랍네요.
17/01/04 10:57
수정 아이콘
무리한 주장일까. 응 무리한 주장이야.
compromise
17/01/04 10:57
수정 아이콘
아무튼 난 문재인 싫어~로군요.
열유체공학
17/01/04 10:58
수정 아이콘
내주변 지인들이 모두 문재인 대통령 만들라고 한단다 이 미친 한겨레 기자야
시린비
17/01/04 10:59
수정 아이콘
반문재인파가 너무 쎄서... 저번처럼 얼토당토 않은 사람이 될까 걱정되네요.
도깽이
17/01/04 10:59
수정 아이콘
요즘 신문안보고 정치부회의정도만 보는데

한겨레가 국민의 당쪽에 우호적인지 처음 알았네여. 한겨레가 호남지방세력(?)과 접점이 있나보죠?
Jace T MndSclptr
17/01/04 11:08
수정 아이콘
호남지방세력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논하기엔 이 신문 자체가 논조가 왔다갔다를 많이해서 좀 그렇고 분명한것은 그렇게 왔다갔다 하는 와중에도 영남 친노를 향한 한겨레의 차가운 시선은 한결 같았다는거죠. 양심팔고 고 노무현 대통령 팔아먹으면서 추잡하게 장사할때 한번 뺴고
17/01/04 11:13
수정 아이콘
한겨레가 노무현 전대통령을 매우 싫어했는데 그 이유가 서울대 출신 엘리트들인 자신들도 못한 정권교체를 고졸출신이 해냈기때문이라고 하죠.
마찬가지로 문재인씨도 친노에 서울대출신이 아니라서 매우 싫어한다고 합니다.
Nasty breaking B
17/01/04 11:0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글 자체가 개한심
shadowtaki
17/01/04 11:00
수정 아이콘
내가 지지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밝히진 않겠지만 그 사람이 대통령 되는데 문재인은 방해가 되니 자진 불출마 해주지 않을래?
라고 짖는군요.
DaisyHill
17/01/04 11:03
수정 아이콘
어디 네이버 블로그에다 올렸어도 개소리라고 까일 글이 크크크
花樣年華
17/01/04 11:05
수정 아이콘
제목에 '이유'라고 썼으면 이유를 말해야지
왜 한심한 대뇌망상을 늘어놓는 건지...

교수, 기자, 평론가, 박사...
하여간 타이틀만 달면 자기가 뱉는 개소리도 사람소리 되는줄 아는 허접한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을까요.
wish buRn
17/01/04 11:06
수정 아이콘
한겨레가 공정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서..;;
김연우
17/01/04 11:07
수정 아이콘
옛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생각나네요.
조중동도 조중동이지만, 제일 앞장서서 노무현 깠던 소위 진보세력이요.
호풍자
17/01/04 11:11
수정 아이콘
미친...정줄을 놨네.
하루사리
17/01/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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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멍멍~
제정신이 아닌듯
바랑기스
17/01/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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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편파적이라고해서 한경오가 공정하다고 말할 수 없죠 방향만 다를 뿐..
뻐꾸기둘
17/0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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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는 엣날부터 친노계열 인사들을 혐오하죠. 15년도 부터는 안티문재인으로 먹고 산지 오래고.
몰라몰라
17/0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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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도 아니고 그냥 게시판에 올린 개인글이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도 그냥 넘어가줄 수 있다고 봤는데, 찾아보니 인권연대라는 곳의 정식 칼럼 연재란이군요. 그런 곳에 자신의 술자리 친구들 얘기와 다른 모든 여론조사를 무시한 채 단 하나 반기문이 1위한 조사를 근거로 1위후보에게 사퇴를 권한다라.. 그 옛날 조중동이 외신을 자기 입맛대로 잘라내고 번역해서 여론 왜곡한거랑 뭐가 다른 지 모르겠습니다.
17/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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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야 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충분히 있을 수 있죠.

근데 기자신분으로 기사형식으로 올린만한 내용인지는 모르겠네요.
누가 있을까
17/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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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년 쯤 전에는 한겨레신문 매일 열심히 읽고 한겨레 21도 구독하고 가장 믿고 좋아하는 신문이었는데
본가에서 나와 혼자 살면서 한겨레를 읽지 않은지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겨레가 최근들어 북한에 대한 입장, 여혐에 대한 입장 등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제가 직접 기사를 읽으면서 느껴본 적은 없어요.
그렇지만 가끔씩 도서관에가면 꼭 한겨레21을 챙겨보곤하는데요.
자게에 가끔씩 올라오는 피지알러분들의 한겨레에 대한 증오는 좀 괴상하네요.
신문기자가 쓴 글이라고는 하지만 정식 기사도 아닐 뿐더러 본문 내용도 문재인씨에 대한 근거없는 깎아내리기성 비난도 아닌데
모두들 이렇게 분노하시는 이유가 공감이 가지 않네요.
저 역시도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이후 촛불 정국에서의 문재인씨의 행보는 차기 대선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치고는
너무 아쉬운 점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Jace T MndSclptr
17/01/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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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문재인 지지하고 김연아 좋아하는 사람 많은 남초 사이트에서 한겨레는 이미

김연아
총선
메갈리아

삼연타로 이미지가 걸레짝이 된 지 오래죠. 저도 보다보면 좀 심해보인다 싶을때도 있지만 결국 자기들이 자초한 문제라서...

그리고 댓글들은 제가 볼땐 분노보다는 조소가 더 많아보이고 저 기사는 조소당할만한 기사 맞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한겨레가 영남 친노계 싫어하는건 의혹이 아니라 수차례 검증된 팩트구요.
돌돌이지요
17/01/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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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관련해서 한겨레가 무슨 이상한 기사라도 썼나보죠?
Jace T MndSclptr
17/01/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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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반적으로 별 이유없이 싫어하고 까는 기사가 많았죠. 한겨레의 김연아나 노무현, 문재인 관련된 기조는 비슷해요. 전반적으로 부정적, 어쩌다 가끔 호의적인 기사를 써도 99.9% 기사 뒷맛이 구림
스타로드
17/01/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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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비난이 아니라니요...
별 근거 없는 그냥 참신한 개소리라고 봅니다.
17/01/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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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피셜이 근거없는 깎아내리기 비난이 아니라는데서 참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깔깔깔
17/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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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花樣年華
17/01/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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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타이틀의 역사적 의미는 후대가 어떤 방식으로 계승하는가에 따라 유지되는 것이지, 타이틀 자체가 역사적 의미를 담보해주거나 부여받아야 하는 건 절대 아니겠죠. 아무리봐도 한겨레는 확실히 걸레짝이 된지 오래 같습니다. 더는 수건이 아닙니다. 구린내가 너무 나요.
자전거도둑
17/01/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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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논란때 진보언론의 민낯이 드러났기에...
시네라스
17/01/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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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도 데스크 잡고 있는 계파에 따라 성향이 크게 갈린다고 들었거든요, 지금은 문재인 싫어하는 경향이 곳곳에 보이는 편이긴 합니다만. 나름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인사 리스트에는 서형수 전 한겨례 시장도 있었죠 양산에서 결국 당선되었고.
엔조 골로미
17/01/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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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똥글로 한겨례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자들도 욕을 먹는게 안타깝네요 이번 최순실정국에서 jtbc못지않게 김의겸기자를 필두로한 한겨레가 기여한게 적지않죠 한겨레가 처음 물꼬를 트면서 다른 언론사들도 불이 붙은건데 말이죠.
花樣年華
17/0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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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김의겸기자 조차도 jtbc태블릿 입수에 대해서 요상하게 입털다가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만 늘어놓아서 손석희사장이 슬쩍 짜증내는 것도 보이지 않았던가요? 남이 더 큰 특종 터뜨려서 스포트라이트 들고가니 배아파하는 게 적나라하게 보여서 그 사람도 딱 그정도 수준이란 감상만 남아있는 이름인데요 김의겸기자.
엔조 골로미
17/01/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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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은 제가 모르는 부분이라... 뭐 같은 기자라면 다른 기자의 특종에 대해서 어느정도 부러워하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정국에서 찌라시로만 떠돌던 최순실을 언론의 정면에 등장시킨건 한겨례의 공이 크다고 알고 있구요 그리고 김의겸기자는 지금 본문에서 까이는 기자랑은 거의 정반대의 스탠스에 가까운 양반이기도 합니다.
花樣年華
17/01/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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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상한 워딩으로 태블릿 입수경위에 대해 딴지를 놓던 사람들 목소리에 기름을 부었죠. 그래놓고 (워딩 자체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논리에 안맞는 변명만 늘어놓고 빠져나갔어요. 부러워하는 거야 인지상정이죠. 그걸 뭐라고는 못하는데 재를 뿌리려고 드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17/01/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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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취재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들어온놈이 운좋게 득템하나해서 나댄다."

딱 이런 시각이었습니다.
단순 의혹으로 끝날수도 있는걸 팩트로 만든건 JTBC의 힘이 컸는데도 말이죠.

거기다 "그 득템한것도 뒤가 좀 구린거다."라는 식으로 음모론 조성했구요.
나중이 팩트 폭격당하고 어버버 거린걸로 답이 나왔죠.

엄청나게 찌질한 족속들이다. 라는걸요.
데보라
17/01/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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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가 더 크지 못하는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요즘 느끼는거지만 언론이고 정치고 그놈의 패거리가 문제라는 생각이네요 그 패거리가 해먹을려고 사익을 공익으로 포장하는 작업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제일 나은 패거리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해서 아닌 패거리들 견재하기 위해서 제일 나은 패거리를 적극 지키기로 했네요
17/01/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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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주관하는 파파이스도 보기 싫어지네요.
감사합니다
17/0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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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겨례야
퍼니스타
17/0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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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헌했던 것들은 기억하기도 싫고
입맛에 안맞는 특정 기사가 뜨면 '한겨레가 뭐 그렇지'
花樣年華
17/01/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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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적하는 건 생각하기도 싫고
자기 성향이랑 주류의견이 다르면 '피지알이 뭐 그렇지'
엔조 골로미
17/01/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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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건 한겨례뿐아니라 친 야권?에 가해지는 잣대들이 비슷하죠 민주당도 그렇고 정의당도 그렇고...각종 사회 단체들이나 언론도 마찬가지죠
사악군
17/01/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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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야권뿐만 아니라 남에게 가해지는 잣대들은 다 비슷합니다.
엔조 골로미
17/01/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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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피지알이나 커뮤니티들에서 보면 조선일보나 중앙일보같은 경우는 못하다가 한두번 잘하면 원래 기사는 잘쓴다느니 민족정론이니 하는 소리들이 종종나오죠 물론 그중에는 비아냥도 상당히 있습니다만... 요즘은 좀 다르지만 예전 새누리당이나 한나라당시절에도 몇가지 잘못하다가 한두개만 잘해도 역시 새누리당은 정치를 잘하네 야권이 따라갈수가 없네 하는 말들을 많이 봐왔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수?에서 진보로 갈수록 그 잣대가 꽤나 엄격하다고 느낀적이 많았어요
17/01/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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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굉장히 주관적인거라서 반대쪽 진영에서도 왜 우리만 갖고 그래 라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진보진영이라서 생겨나는 문제라기 보다는요.
사악군
17/01/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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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서 새누리당은 정치를 잘하네 야권이 따라갈 수가 없네 하는 말들을 저도 많이 보긴 했지만 그게 순수한 칭찬이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치'는 잘한다는 비꼼과 '야권'에 대한 안타까움의 표현이었죠.
아린사랑
17/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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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메갈때 그렇게 털렸던걸 생각하면...

인터넷의 어쩔수 없는 문화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이 기사 같지도 않은 기사가 정당화 되는것도 아니구요.
엔조 골로미
17/01/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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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jtbc가 그동안 잘해왔던건 싹 묻어버리는 분위기였죠...
겟타빔
17/01/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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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도 그것때문에 JTBC를 완전하게 신뢰할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확실하게 매조지 되기전에는 절대로...
공고리
17/01/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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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한겨례의 공식 기사로 올라온건가 싶었는데,
그나마 한겨레신문 공식 기사는 아니네요.

문 전 대표는 한겨레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할 것 같아요.
한겨레신문 창간 발기인, 부산 지국장(지사장?), 창간 위원회 위원이었거든요.
곧미남
17/01/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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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기사도 아니지만 이 신문 안보기 시작한지 꽤 됐네요..
아점화한틱
17/01/04 11:51
수정 아이콘
??? 도대체 누가 한겨레를 신뢰했었나요 크크크크 충분히 한겨레 원래 수준에 맞는 기사 아닌가요
열혈둥이
17/01/04 11:53
수정 아이콘
그냥 영남에서 태어났으면 새누리 지지했을 정치기자네요.
저런 애들을 빨리쳐내야지 한겨례가 진보소리듣죠.
한국축구
17/01/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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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조선은 정치면만 쓰레기지 나머지는 볼만합니다. 중앙일보도 그렇구요. 동아는 메이저 언론사 치고는 컨텐츠가 뭔가 좀 아쉬운...... 한겨례는 뭐 이도저도 아닌.....
자연스러운
17/01/04 12:23
수정 아이콘
조선은 그래서 쓰레기 인거죠.
cluefake
17/01/04 12:03
수정 아이콘
이걸 겜판으로 옮기면
페이커 은퇴하라는 얘기가 되려나..
17/01/04 12: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지훈 있을때, 페이커 이지훈과 팀을 위해서 은퇴해야 이정도 느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T.F)Byung4
17/01/04 12:06
수정 아이콘
한겨레 기사와 기자가 다른 곳에 올린 글은 구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수준이나 의견을 가진 기자가 한겨레에 있을줄은 몰랐다고 실망한다면 몰라도 마치 직접적인 신문사의 논조나 의견인 것처럼 비난하는 글들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사르트르
17/01/04 12:1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문재인이 싫타는 의도가 숨은 글이였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한다면 참... 할말을 잊게 하네요.
17/01/04 12:23
수정 아이콘
숨은게 아니라 대놓고 싫다는 수준이죠 이게

싫은데 지지율 1위니까 그냥 포기하면 안되냐라고 하는..
시작버튼
17/01/04 12:18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는 메갈에 호의적이었던 곳은 모조리 비토당하는 분위깁니다.
그만큼 메갈 사태가 준 심정적 대립과 혐오가 심했던 거죠
그나마 jtbc가 박근혜 게이트 보도로 그런 비토를 누그러뜨린거지
나머지는 인터넷상의 평가론 거의 쓰레기들로 낙인..
한창때는 메갈 사태를 핑계로 모든 진보진영을 혐오대상으로 보려는 시도가 횡행했죠.
17/01/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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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요? 오히려 진보진영이 메갈을 핑계로 공격받는걸 정당화하려고 하죠. 사람들이 실망한건 단순히 메갈을 편들어줘서 그런게 아니에요.
그때 사건이 커지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사건을 지켜봤는데 거기서 기사를 쓰는 방식이 구태의연한 진영주의에 왜곡으로 점철되어 있어서 실망한거죠. 웹툰 작가 사건도 그렇고 시사인도 그렇고 제일 문제가 된건 그 대응법이지 메갈리아 옹호가 문제가 아닙니다.

Jtbc조차 엉터리로 기사를 내보내고 피드백하나 없었잖아요.
BlazePsyki
17/01/04 12:24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14년전 이 신문이 보여준 논조 못잊습니다.
그때 고작 중학생 정도였는데도 기억이 남네요.
17/01/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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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먼저 폐간하고 광주일보에 양보하는게 어떤가요? 그쪽도 성공한 국당 기관지 하나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호남에서조차 조선일보가 구독율이 더 높다고 하던데 훌룡한 한겨레가 양보하세요.
솔로12년차
17/01/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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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년까지 불출마선언도 좋다고 봤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지금도 그렇구요. 단, 작년의 경우는 불출마 선언 후 대권후보를 빨리 발굴하는 것이 과제였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그게 선행과제라고 봅니다.

저는 이미 바위에 던져진 계란이 되어버렸던 사람을봤기에 문재인을 아끼는 마음으로 대통령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지금은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니 밀어주고 싶습니다. 그 다음 계란이 깨지지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것이 이제 제 일이겠죠.
17/01/04 12: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내 입맛이 완벽히 맞는 언론, 정치인, 그 무엇도 찾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단점은 단점대로 인지하고 장점이 그를 상쇄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지 무조건 민족정론이니 희망의 지도자니 갖다붙이는 순간 비판기능을 상실하고 맹목적 지지밖에 못하는 괴물이 되죠. 박사모가 잘 보여줍니다. JTBC나 문재인조차 맹목적 지지해도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Been & hive
17/01/04 12:30
수정 아이콘
저러니 새누리 지지율이 떨어져도 그 지지율이 진보정당으로 안가고 민주당으로나 가죠. 쯧쯧
잠자는 사서
17/01/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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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논리도 정도껏 해야....-_-
시린비
17/01/04 12:32
수정 아이콘
무릎이 없어져야 철권판이... 음...?
소독용 에탄올
17/01/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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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병맛나는건 맞지만 다른건 몰라도 한국에서 노동권은 좀 빨아도 되는거 아닌가 합니....
17/01/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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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득문득 문재인이 당선이 될수 있을까 싶기는합니다. 여전히 가장 유력하다고는 생각은 합니다.
물론 지난 대선때 많은 득표수를 가져간건 사실이긴한데 여전히 60대이상 노년층에 어필하기 힘든점..
외연확대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북한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것이냐라는 것에 항상 물음표가 붙어있는 점
이 두가지가 가장 크리티컬한데 해결할수 있을지 모르게쒀요..
알테어
17/0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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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른 후보는 그런 의문조차 가져볼 위치도 못갑니다
17/01/04 13:45
수정 아이콘
그렇기는 하죠.
17/01/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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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맛탱이가 간지 오래다. 얘네는 정권 바뀌면 붙어먹을 생각밖엔 없다. -> 한겨레 팀장 출신 제 친구가 한 말.
사막여우
17/01/04 12:49
수정 아이콘
이치와 논리가 없는 말을 애써 포장하자니 저런 자가당착에 빠지는거죠.
새누리와 엠빙씬, tv북조선 같은데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나름 진보언론이나 정당이란 곳에서도 지속적으로 병크가 터지는걸보면

결국 자기 기득권과 부당이익을 챙기려는 큰 도둑놈과 작은 도둑놈의 차이정도였다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1/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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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어휴 수준 진짜...
행운유수
17/01/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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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으로서는 경선에서 이재명을 아름답게 이긴 후 본선에 안철수도 나오고 반기문도 나와서 3자대결로 가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긴 해요...
지금은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막상 상대방 후보가 확정되고 일대일 구도로 간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거니까..
Otherwise
17/01/04 13:35
수정 아이콘
한겨례는 뭐 제가 보기엔 진짜 초기 아니면 꾸준히 쓰레기 짓만 골라서 했는데 다만 규모의 차이로 조중동한테 가려진 것뿐
17/01/04 13:41
수정 아이콘
???: 페이커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으니 은퇴하라!
???: 메시, 내 주변 사람들은 메시를 안 좋아한다. 은퇴하라.
???: 트와이스,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으니 은퇴하라!
톰슨가젤연탄구이
17/01/04 13:41
수정 아이콘
한겨레는 작년, 진보언론들에게 죄다 배신감 느끼는 와중에도 별 배신감이 안느껴질 정도로 그전부터 맛이 살짝 간게 보였습니다.
김테란
17/01/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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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기자는 누구 지지한다 누군 반대한다 표명하면 안되나요.
한겨레에 게재한 것도 아닌데, 왜 한겨레를 까는지.
17/01/04 13:59
수정 아이콘
내세우는 근거가 얼척없어서 까는거지 이게 기자 의사 표명만으로 까는 걸로 보입니까?
김테란
17/01/04 14:11
수정 아이콘
내용이 얼척 있고 없고는 각자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를 것이구요,
저도 문재인이 대통령 되었으면 하는 입장이니 내용은 얼척없게 받아들입니다만
누구나 말할 수 있는거죠. 저글에 동조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저같은 사람은 안희정이 다른후보들 불출마 권유하는 것도 탐탁치 않아하니 저 글도 탐탁치 않게 보지만,
기자가 어쩌네 한겨레가 어쩌네 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하는 말 아닙니까.
17/01/04 14:16
수정 아이콘
입장에 따라 갈린다고 하셨는데,
적어도 '지인피셜'로 내려오라는 논리는 입장문제를 떠난 거 같은데요?
마음에 안 들더라도 말이 되게 까야죠?
저걸 단순히 입장의 차이로 생각하신다면 더 할말이 없습니다.
김테란
17/01/04 14:41
수정 아이콘
주장이 지인피셜이건 본인의 것이건 뭔 상관이냐는 입장이긴 한데
저 글엔 문재인이 불출마해야하는 이유를 지인의 주장을 담은건 없어요.
핵심이 저사람은 문재인이 경쟁력이 없고, 대통령으로 적합치 않다라 생각한다는 이 두가지인건데
그리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저 사람 하나뿐입니까. 수도 없이 많을건데요.
전 경쟁력은 경선이 검증할거고, 그리 안될 여지가 많다면 경선과 정당부터 비판해야하는거고,
대선이 적합치 못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더라도 그건 국민의 뜻이다라 생각하는지라
불출마 권유 자체를 영 탐탁치 않게 봐서 저 글에 전혀 동조하진 않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죠.
뭐 이렇게 저 글에 대해서 지금처럼 님도 저도 이 점은 좀 이상하네, 좀 아니네 하는거야 상관없죠.
근데 제 말의 핵심은 처음부터 그게 아녔는데요.
쇼미더머니
17/01/04 13:47
수정 아이콘
한심하네요.
링크된 글이야 당연히 한심하지만 그 글이야 그냥 무시를 하든 반박을 하든 하면 되는 거고요. 근데 거 참..
생소한 변방 매체의 듣보잡 필자의 글을 퍼 와서 같이 까자는 거죠 지금? 이 부분도 썩 내 취향은 아니지만 거기까진 좋다고 칩시다.
그런데 필자가 한겨레 기자니까 한겨레를 깝시다? 내가 이래서 조선일보는 봐도 한겨레는 안 본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다시 링크를 타고 들어가봤네요.
링크된 글의 출처가 한겨레인가요? 한겨레 데스크 통과한 글입니까? 공식적으로 한겨레 또는 인터넷 한겨레에 올라가 있는 글입니까?
한겨레에서 일을 하는 분이 다른 매체에 쓴 글이죠? 그것때문에 한겨레를 깐다? 이거 뭔가 위험하다고 생각이 안 드십니까?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 드신다면 뭔 말을 해도 못 알아 들으실테니 어쩔 수 없고요.
알아들으셨다면 다행이고요.
17/01/04 14:11
수정 아이콘
사실 저 글 하나만 갖고 한겨례 자체를 까기는 말씀하신 대로 부족하지요.
하지만 그 동안의 행적이 있으니, 기껏해야 "혹시나" 하고 살짝 의문을 제기할 글도 "역시나 그렇지"가 되는 거겠죠.
tjsrnjsdlf
17/01/04 13:49
수정 아이콘
뭔가 JTBC 말고는 모든 언론이 자멸로 달려가는건가 싶네요. 그렇다고 이렇게 JTBC 말곤 믿을게 없다 이런것도 좋은건 아닌데 참... 문재인 욕해도 되는데 좀 정상적으로 지적해도 지적할 부분이 있을텐데 나 문재인 개싫음 그러니 니가 알아서 후보 관둬라 이런걸 대놓고 쓸 수준의 인간이 한겨레에서 높은 직책까지 올라갔군요.
프레일레
17/01/04 14:35
수정 아이콘
문재인보다 이재명이 말랑말랑 하니까 띄워주는것 모를 줄 아나.. 그러면서 문재인은 실수 안해서 인간미가 없다는 해괴한 프레임을 만들기도 하고요 그래도 한겨레 일관성은 있네요 누구처럼 말 갈아타지 않고, 얘네는 처음부터 반문이었죠.

한경오는 노무현때 쌓인게 있죠
자기들이 개국공신인양 자리 노렸는데 물먹은 애들도 많았고 (그런 이유로 인사하는 정권이라면 더 문제인데 말이에요)
문재인 실장이 기자실 폐쇄했다고 언론 탄압이라고 개난리 치던건 조중동 뿐만이 아닙니다
그때 한경오 개거품 물던것 생각하면.. 으휴
무튼 한경오와 팟캐스트도 자신들의 욕망과 이익을 위해 움직일 뿐입니다
한마디로 진보장사꾼들이죠
물론 자본주의 시스템하에서 그것이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다만, 조중동을 걸러 듣는것처럼 한경오 팟캐스트도 걸러들어야 한다는 거죠
17/01/04 17:26
수정 아이콘
이번 탄핵정국에서 그 어떤 정치인도 국민의 뜻에 앞장서서 먼저 한발을 내딛고 국민을 이끈 지도자는 없었습니다
심지어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는 이재명지사도 시민들이 만들어놓은 판에 가장 먼저 낀것이지 그가 이번 촛불집회를 주도한건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탄핵정국에서 문재인이 국민의 눈치를 보고 앞장서지 못했다는 이유로 그를 대통령감이 아니라는 주장을 합니다

세상은 많이 변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정치지도자가 이상향을 제시하고 대중은 거기에 따라가는 식의 낡은 정치는 글쓴이가 말하는 김대중때 까지가 끝이였습니다
노무현정부의 캐치프라이즈는 참여정부였습니다
그리고 정보통신기기의 눈부신발전에 힘업어 이번 촛불집회는 정말로 민중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혁명이였습니다
정치인은 실시간으로 민의를 들을 수 있게되고 대중은 정치인을 스마트폰을 켜는것 하나만으로도 감시할 수 있었기에 얻을 수 있는 혁명이였습니다
정치인은 대중보다 한발 앞서가는 사람이 아니라 대중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대중의 눈치를 제대로 살피는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지도자는 한발 앞서가야 한다고 해서 먼저 한발 앞에 있어서 우리는 잘 모른다고 생각하고 방치해뒀다가 맞이한 사람이 박근혜입니다..
EatDrinkSleep
17/01/04 18: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인재 풀 자체가 조중동ᆞᆞᆞ 다 떨어지고 간 사람들이니 요즘 헛짓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시스템도 인력도 자본도 다 상대가 안되는지라. 예전이야 이념으로 한겨례 만들고 했다지만 요즘이야 뭐..
족발마니아
17/01/04 22:00
수정 아이콘
한겨레 기사가 아닌 걸로 한겨레를 비판하면 안되죠. 거기다 조선일보와의 비교라니요. 조선일보는 신문이 아닙니다.
김수영
17/01/04 22:09
수정 아이콘
개독교도 일부 목사가 방탕한 거지 개독교의 잘못이 아니고, 유승민도 직접 종북을 언급하진 않았으니 문재인에게 종북몰이를 한 게 아니고, 기사 맨 아래 당당하게 한겨레에 재직중인 기자라고 적어놨지만 한겨레에서 나온 글은 아니니 한겨레를 욕하면 안 되죠.

눈 가리고 아웅하는 짓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17/01/05 00:37
수정 아이콘
아니 한겨레의 한 기자가 저렇게 말한건데 한겨레를 쓰레기로 모는건 좀 아닌거 같은... 한겨레에 기자가 3백명이라는데 저런 기자가 있을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앙겔루스 노부스
17/01/05 00:38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편" 에서 가장 마이크가 큰건 한겨레인데요... 솔직히 저는 한겨레가 종편하나 잡고만 있었어도 언론지형이 크게 달라졌을거라고 보는데... 당연히 문제 많지만,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차악" 아닌가요? 한겨레 이상의 차악이 한국 언론계에 어디 있다고 이렇게들 몰아붙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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