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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7 20:06
논의 가치조차 없습니다
봉투만 바꾼 쓰레기 새누리 3중대니까요 그나저나 개돼지 발언 나향욱씨는 파면 불복 행정소송했다더군요 이분도 청와대 갔다가 왔다는데... 개돼지가 되긴싫으셨나봅니다 크크
16/12/27 20:06
비박이라고 유승민처럼 생각하는건 아니라서... 정책노선으로 갈등이 있는 모양새더군요.
지금 비박당은 그냥 당장 살기용, 대선대비 프로젝트정당의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16/12/27 20:10
나중에 한 번 더 정당 명 바꾸려고 임시로 "우리 개혁할 거야~ 하지만 우리는 보수당이야~"하고 자신들을 홍보하는 용도로 지은 이름 같습니다.
16/12/27 20:13
뭐 개혁은 일단 결과에 상관없이 바꾸기만하면 개혁이라 부를 수는 있으니까요 자신들을 지키기위해서 뭔가를 바꿀수는 있죠...
보수라는건 결국 기득권이라던가 뭔가 가진걸 유지하려는 거니까요...
16/12/27 20:19
사실 저들중에 정말 반박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하면..
김무성 유승민부터가 박근혜 이름빨을 수도없이 빌린 사람들이니..
16/12/27 20:20
페북에서 개보신탕(...) 드립 본 기억 나네요. 딱 보신탕 들어가기 좋은 놈들만 남았으니 이제 두들겨 패면 된다고...
16/12/27 20:22
반기문이 어디로 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친박이 대선후보하나 없었는데 (비박이라고 해서 제대로 된 애가 있는 것도 아니였지만 새누리당 6룡.....)
반기문 믿고 저런다는 예측이 많았는데 지금와서 새누리당 가자니..... 그렇다고 비박당간다고 해서 자기를 추대해줄것 같지는 않고(6룡이라는 인간들이 대선후보를 꽁으로 줄까요?) 대선을 무소속으로 뛸 수는 없으니 신당창당? 새누리당이나 비박당이 반기문 아래로 흡수 재창당 될거 같지는 않고....
16/12/27 20:23
진짜 웃기지도않은 애들이에요
생각이없으니 저러죠 개혁과보수 둘다 좋아보이니 일단 갖다붙이자 이러는거죠 저것들도 다 처단해야될것들이에요
16/12/27 20:25
16/12/27 20:26
유승민은 그래도 예전에 일찌감치 박근혜한테 알아서 떨어졌고 김무성처럼 수구꼴통 같은 발언도 안하는데다가 내세우는 정책비전도 상당히 괜찮아 보여서 약간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단지 현재까진 말뿐이고 보여준게 없다는거랑, 이번에 신당에서 반기문 영입하고 대선후보로 떠받들면 일말의 기대도 접으려고요.
16/12/27 20:40
저도 이건 진짜 적극 찬성하는데... 정치 이슈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정치 이슈랑 다른 이슈좀 나눠서 보고싶은데 운영자분들은 아직 나눌 생각이 없어보이시네요.
16/12/27 20:52
정게 자체의 필요성은 저도 공감하는데 문제는 정게 생기면 자발적 어그로나 소위 정직원들이 얼마나 더 분탕을 칠지 감도 안잡힌다는 거죠.
16/12/27 20:54
근데 사실 지금도 겁나 심한게 아닌가 싶네요. 꼭 어느 쪽을 말하는게 아니라 양쪽 모두에서 너무 이상하다고 느끼는 글을 자주 보다보니...
16/12/27 23:51
정치 관련 글이 페이지마다 절반 이상이고 헌재가 탄핵을 승인하든 아니든 정치글이 줄어들긴 커녕 늘어날게 뻔한데 정게 안 만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싸움 많이 날 게시판이라 관리 담당자 정하기 힘들어서 그런가..
16/12/28 01:11
이미 PGR은 정치적 노선이 확실해져서 싸움 날 일도 없어 보이는데 한두명이 반대 의견 내서 게시판 어지러워지는거야 지금 자게에서도 이미 일어나는 일이고
16/12/27 20:5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5&aid=0000489208
어쨋든 국회 선진화법이 무력화 돼서 이제 새누리당 아마 홧병 많이 날겁니다
16/12/27 21:10
크크크... 새누리 제외한 나머지 당들이 의기투합이라도 하는 날에는... 제대로 무기력함을 느껴보겠네요.
의장석 점거하고 농성이라도 하려나? 그거 이제 안돼죠??
16/12/27 21:04
지금 무슨말을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전혀 중요한게 아닙니다. 과거에 무슨말을했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조금만 관심가지고 알아보면 답 나옵니다.
16/12/27 21: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911580
훔! 이정도면 지도자 자격이 없는거 아닌가요?
16/12/27 21:33
이제 탈당해서 뭐 제대로된 입장도 안나온상황인데 그냥 보수는 무조건까자 이건가요?
본문부터 댓글까지 알바취급하는 글들이랑 진영만다르지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6/12/27 21:54
이제 막 국회의원 당선된 초선들도 아니고 새누리에서 명백하게 활동하던 사람들 행적을 보고 까는건데 정당 다른곳으로 옮기면 예전 행적들 전부 리셋되는건가요?
16/12/28 02:33
지금 탈당한 인원들중에서 이번 최순실 사태에 대해 책임감느끼고 정부, 여당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의원들도 있고
적어도 이번사태에 대해 책임지려는 모습을 탄핵표결과 탈당이라는 모습으로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어떤 모습을 띄게될지, 도로새누리당일지는 모르겠으나 지금부터 욕하고 싶진않네요.
16/12/27 22:09
당명 좀 빨리 바꿨으면 좋겠어요. 개보신당... 어감이 너무 나빠요.
그리고 개보신당 하나로 평가를 다시할 만큼 이들의 죄가 가볍지는 않습니다. 말 그대로 길라임씨라는 불량상품으로 전 국민을 우롱했던 사람들이 무슨;;; 이제와 선긋기 하면 지난 과거가 사라 진답니까. 특히 현 개보신당의 투탑인 유승민 김무성 두 현직의원님들은 전적이 화려하시잖아요. 원조친박의 과거는 넷상에 둥둥 떠다닙니다. 이제와서 나는 모르는일 하고 잡아떼봐야;;;; 솔직히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 2분은 정계은퇴 정도는 고려해야 하지 않은가 싶네요. 나는 몰랐다.... 십수년 모셨음에도 몰랐다고 하면 천하의 얼간이고, 알았음에도 속였으면 최소한의 양심마저 팔아먹은 파렴치한이겠죠. 둘 중 어느것도 제도권에서 국정을 돌볼 자격이 없는 사안입니다. 그냥 이대로 모두 사라졌으면 합니다. 솔직히 이명박근혜 집권기간 재미 많이 봤잖아요.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겸 이제 현직에서 꺼지심이 옳을듯 합니다.
16/12/27 22:13
이대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 않습니까
성급히 평가를 다시 하는 것 만큼이나 어차피 너희들이 바꿔봤자 똑같지라고 보는 것 또한 옳지는 않다고 봅니다.
16/12/27 22:21
최소한 중진급은 정계은퇴라도 해야죠. 뭐가 잘났다고 개혁하겠네 하며 나발을 분답니까.
제가 현 시국에서 분노하는 지점 중 하나가 내가 책임지겠다는 인간이 한놈도 없다는 점 입니다. 전 이런 염치없는 인간들은 믿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을 면피하면 언제든 과거와 같이 행동할 사람들이죠. 최소한의 진정성이라도 보이려면 중진급은 정계은퇴 선언이라도 해야죠. 가령 우리 킹무성씨좀 보세요. 책임을 통감 대선 불출마 하겠습니다!!! 말하고 인터뷰에서 내각제 개헌해도 다음 총선 안나올겁니까?? 라는 물음에 동공지진.... 이 사람들 하루이틀 본게 아니라서 행동은 뻔 합니다.
16/12/27 22:56
현재의 평가는 과거의 일을 기반으로 하는거니까요. 과거 새누리 소속으로 한 짓이 있는 이상 현재의 저런 평가는 합당합니다. 책임조차 안지고 도망가는데 "바꿔봐야 똑같지"라는 말이 당연히 나오죠. 신뢰를 잃은 사람이 "나 앞으로 잘할거야 믿어줘"라는데 그걸 안 믿는게 보통 아닐까요?
보수신당이 후한 평가를 받고 싶으면 지금부터 향후 몇 년간 합리적인 정책과 신뢰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현 민주당이 몇 년 전의 처참한 지지율에서 현 지지율 1위로 올라온 것처럼, 보수신당도 잘하면 많은 국민들이 지지하겠죠
16/12/28 00:41
여기에 깔 에너지로 현 새누리당을 더 까야죠
없어지길 바란다고 없어지지도 않을건데 님 말씀처럼 향후 잘한다면 지켜보겠다 정도란 얘기지 지금 믿는다 이런말도 아닌데요 뭐
16/12/27 23:04
http://www.vop.co.kr/A00001104905.html
야당도 문제라고 물타기하는게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의 클래스입니다. 그냥 답이 없는 종자들이예요. 대체 무슨 기대를 하시는건지... 차라리 눈밑에 점하나 찍는게 더 진정성 있을걸요.
16/12/27 23:54
차라리 개가 똥을 끊지.. 약쟁이가 약을 끊는 게 빠릅니다.
저들이 원하는 개혁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은, 저들이 뺏지를 내려놓는 길이죠.. 입안의 혀는 거짓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온 삶의 궤적은 거짓을 말할 수 없습니다.
16/12/28 14:55
사람들의 조롱이나 편견은 본인들이 감내할 몫이고 어쨋든 이전 새누리당보단 훨씬 나으리라 기대해봅니다.
도긴개긴이니 오십보백보니 해도 개와 백보다 두배는 더 좋은거니까요. 물론 이번 대선때 본인들을 믿어달라는건 너무 양심이 없어보이고 앞으로 몇년은 꾸준히 증명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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