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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7 15:31
찾다보니 이 분 변희재씨한테도 까였군요;;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18039 “전희경이 전경련 하수인이고 김무성 라인 통해 들어갔다는 것, 자칭 보수에서 모르는 사람 없다. 전희경은 자기 주군과 ‘빽’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는 셈. 문제는 이걸 뻔히 알면서 전경련 푼돈이나 얻어보려 전희경을 보수전사라 거짓찬양 해온 어용보수들. 이 어용보수들에 대한 심판이 병행되어야 전희경 퇴출도 의미가 있다” 참 저 바닥도 혼란스럽습니다. 크크
16/12/27 15:43
전 사상검증적인 측면보다도
'아니 (자체검열) 바빠죽겠는데 뭐 이상한걸 시키고 있어 ㅡ_ㅡ'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선교사들 바빠서 사람 더 필요하다고 난리구만 뭔 되도않는 일에 시간 쓸라고 덤벼들어 ㅡ_ㅡ^
16/12/27 16:28
보고체계 말단인 중고등학교까지 벌써 다 전파된건가요? 아님 교육청에서 보신건가요? 중고등학교에서 보셨으면 커버 못쳐준 교육청이 있다는 얘기겠군요.
16/12/27 16: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2&aid=0000950120
◆ 이준원: 이번 바이러스가 과거에 비해서 굉장히 강한 바이러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과거에 저희가 살처분을 많이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비판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살처분 같은 것을 과거에 비해서 조금 신중하게 하다보니까 이것 때문에 초동대응이 조금 미흡했던 것 아니냐? 이런 비판도 나오는데요. 사실은 저희가 방역을 할 때 이러한 살처분이나 이런 것을 결정할 때 국민정서라든지, 방역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거든요. 그런 결정 과정에서 이런 피해가 크면 너무 미흡했던 것 아니냐? 살처분을 너무 많이 하면 살처분을 너무 많이 한다. 이런 것들을 조화롭게 하는 과정이었다,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비정상인거냐? 나라가 비정상인거냐? 이젠 헷갈리네요
16/12/27 16:14
크크크 저양반 진짭니다 토론영상 한번 찾아보세요 무논리 기승전종북 어버이연합수준입니다 딥빡 진짜 저딴 쓰레기 무논리 자칭이념보수세력들이 정치판에서 모두 불타서 없어져야 뭐 상식적인 대화가 되고 그나마 지금보단 상식적인 정치가 되겠죠.
16/12/27 16:16
가뜩이나 바빠 디지겠는데 공문에 [긴급] 국회의원 OOO 요구자료 제출 써있으면 짜증부터 빡 오르는데
열어보니 저딴 내용이었으면 진짜...배째라고 안보낼듯하네요
16/12/27 16:36
저정도는 교육 문화 체육 관광 국회의원으로써 충분히 할수 있는거 같은데요 ?
실제로 전희경 의원은 교육 보조 교재에서 잘못되고 편향된 내용들을 발견했죠 https://www.youtube.com/watch?v=AN_fVpu2QYg 깜짝 놀란건 군축 하면 복지 할수 있다라는 내용이었는데 F-35 구매 금액으로 반값등록금 할수 있다라고 하고 킬체인 KAMD 할 금액으로 기초노령 연금 가능하게 한다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군비 지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강요한거에 충격 먹었습니다. 그보다 더 심한건 천안함 폭침을 을 아직도 천안한 침몰 사건 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북한이 천안함 침몰시킨 주범이라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하고 그로 인해 남북관계가 경색되었다고 모 지역 자유학기제 교제에 나와있었죠 이런거 다 전희경 의원이 밝힌겁니다. 전희경 의원이 시험지 요구하는거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영상에 나오는 보조 교제 처럼 이상한 사상 가진 사람이 이상한 내용으로 시험지 작성했을지 어떻게 압니까? 교육 소속이니깐 당연히 국회의원으로써 시험지 검사할수 있는거죠. 오히려 전희경 의원 응원하고 싶네요. 전희경 의원이 보조 교재의 잘못된 내용들도 여럿 적발했으니 시험지도 잘 확인하실꺼라고 믿습니다. 설마 사상의 자유니 자유로운 사고니 하면서 북한을 전혀 지적하지 않는 "천안함 침몰 사건"이라고 교재에 적혀있는 거에 동의하시는건 아니겠죠? 그건 일부러 북한의 범죄의 사실을 은폐하는것과 같습니다.
16/12/27 17:16
군축으로 복지할 수 있다는게 영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렇게 해야하느냐는 또 다른이야깁니다. 어디다 재원을 때려넣어야 하느냐, 어떻게 재원을 배분할 것인가에 대한 정치적 논의의 결과가 예산이 되는거니까요. 복지 제대로 시작도 안한 나라에서 과잉복지 이야기도 나오곤 하는 판이라 균형잡힌 서술이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되는건 문제긴합니다.
16/12/27 19:29
[최근 4년간 치뤄진 고등학교의 한국사, 법과 정치, 사회문화. 중학교의 사회, 국사 과목의 시험지가 대상이라고 하네요.]
전국 중고등학교가 몇개고, 4년간 시험지가 몇장인가 잠시만 생각해보셔도 걷어서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건지 감이 안잡히는 수준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시험지 주면 검토할 능력은 있을까요? 왜 저런 뻘짓거리에 행정력이 낭비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6/12/28 09:48
일선 교육에 일탈이 조금 있으니까 그걸 빌미로 교실에 CCTV도 설치하고, 강좌 내용도 녹음하고, 촌지 받을 수 있으니까 사찰하면 되겠네요. 에휴. 21세기에 사시길 바랍니다.
16/12/27 16:49
시험지에 편향적인 내용이 있다거나, 교육과정 외의 내용이 있다면...
국회의원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가 먼저 들고 일어났을테니... 좀 의미없는 일이긴 하네요.
16/12/27 16:59
자기 할 일 하는건데 비웃을 거리도 아니죠. 저 사람이 그럴 자격이 없는 사람이면 뽑아서 저 자리 세운 사람들이 잘못인거고 저게 월권 행위면 교육청선에서 커트하면 되는건데...
16/12/27 17:2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8&aid=0002347494
일단 8개 교육감 들은 자료제출 거부 햇군요 또 기사에 자료제출은 국회의원의 고유권한이라는데 왜 저는 이게 갑질로 들리죠?
16/12/27 19:31
!!.. 학원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기출문제집으로 저작권 무시하면서 장사하는데 기출문제집 만들어서 무료공개하면 대박이겠네요.
시범적으로 사회과목부터 시행하는건가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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