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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1/03 16:33
    
        	      
	 입국 >>>시간 줌 >>>검찰출두 >>> 긴급체포 >>> 구속영장 청구  이런 상황인데 계좌 동결/정보 조회는 언제 하긴 했나 모르겠네요. 
 
	16/11/03 16:50
    
        	      
	 독일로 송금은 국내 외화관리법 때문에 특별한 이유없인 쉽지 않습니다. 특별한 사유없인 송금 금액이 제한되어 있고, 만약 사유가 있었다면 관련 증빙 서류가 있어야 하고 뿐만 아니라 이미 다 언론에 밝혀졌겠죠. 뒷문으로 보내는 거면 몰라도, 저런 대형은행을 통해서는 추적이 되서 거의 어렵죠. 
 
	16/11/03 16:52
    
        	      
	 공범이 무슨 수사를 하겠습니다.
 미리 조율된 몇가지 시나리오대로 판세 봐가며 툭툭 흘려 보겠죠. 노무현 정권의 치명적인 정책 실패중 하나가 공비처 설립을 관철시키지 못한거라 생각합니다. 검찰의 기소독점은 너무 무소불위... 
	16/11/03 17:09
    
        	      
	 일단 귀국하자마자 공항에서 체포 안하고 30여시간 자유시간 준 시점에서 검찰의 의욕이 0이라는 걸 확신합니다.
 포크레인 아재 옹호하고 싶진 않은데 머리로는 잘못됐다 하면서도 참...아재가 아니라 협객이었네요. 
	16/11/03 17:15
    
        	      
	 누구나 알지만 최소한 최순실 정유라 계좌 조사는 할 줄 알았는데 그마저도 안하고 있었다니 너무 담대한 검찰의 모습에 존경심마저 드네요 크크 
 
	16/11/03 22:09
    
        	      
	 아 이해가 가네요. 개인이 독일로(외국) 송금을 할려면 금액에도 제한을 받고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기업의 형태를 갖추면 아무래도.. 
 
	16/11/03 21:38
    
        	      
	 스탠바이엘씨를 개인에게 발급하는건 구외환은행에선 자주있던 일이라고 하더군요. 수수료를 따블로 받으니 안할 이유가 없었다고.. (외환만큼은 국내 원탑이었으니.. 블라인드 봐도 은행원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곤 합니다. 일부 은행 행원들은 처음 보는거라고도 하고요) 어차피 이 거래도 한은에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신고의무가 있고요. 결과적으로 스탠바이엘씨라는 방법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 거래 과정이 합당했는가 하는 문제가 있겠죠 
 
	16/11/03 22:02
    
        	      
	 그대출 해준 하나은행 은행원이 승진을 했다고 하니 최순실과 엮이면 승진은 확실히 되나 보군요.
 대출 당사자인 정유라가 호적 나이로 19살 20살인데 그런 방법의 대출이 자주 있긴 했군요. 
	16/11/04 06:47
    
        	      
	 이정도 금액이면 은행원 권한보다는 지점장 심사역 권한이라.. 그리고 정확한 내용은 심사의견서를 봐야겠지만. 현금만 몇십억씩 들고있는 vip들 자녀유학 보낼때 자주 쓰던 방식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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