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26 11:08
7권 읽었네요....ㅠㅠ
아카데미 시상식 장면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흑인여성이 너무 좋습니다. 흑인 여성과 결혼 하고 싶어서 어머니께 장난스럽게 말했더니. 호적을 파신다고 ..........
07/02/26 12:59
비욘세 놀즈 같죠?
저에게 인생을 살면서 정말로 맛있게 먹었던 음식 5가지만 꼽으라면 가난했던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진짜 기분 좋은날 사주시곤했던 시장순대와 곱창이 생각납니다 그때와 달리 지금은 돈이있지만 그런 시장이 없어서...... 나름 유명한 순대전문점을 가도 그 맛이 안나드라구요....쩝..
07/02/26 16:04
그냥 읽어봤다라고 말할 수 있는건 9권 정도 되는거 같지만 제대로 읽었다고 할만한 책은 위대한 개츠비를 제외하고는 없군요.. 예전에 돈키호테 한번 제대로 읽어봐야지 하고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400페이지 책이 3권이더군요. 허허허.. 어린 시절 읽었던 돈키호테는 역시나 엄청나게 줄이고 빼버린 아동서적이었던겁니다. -_-..
생각해보면 우리가 읽었다고 말할 수 있는 책이 실은 전혀 읽지도 못한 것이 태반이죠. 예를 들어 춘향전 읽어봤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이 읽어봤다고 대답하지만 어린 시절 동화책 수준이지 성인소설에 가까운 춘향전을 읽은 사람은 극히 소수이지요. 책 좀 읽어야겠어요.. ㅜ_ㅜ
07/02/27 20:03
19위 애마는 Emma 엠마 ? ^^; 네이버엔 에마 로 나오는군요~
롤리타 작년에 읽다가 중단 백경, 돈키호테 어릴때 읽다가 중단 확실하게 읽은 기억이 나는 것은 셰익스피어와 도스토예프스키, 체호프 뿐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