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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06 20:03:44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이장석 구단주 구속영장 재청구
https://pgr21.co.kr/?b=8&n=67038
이장석 구단주 구속영장 기각당시 관련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8668763
[연합뉴스] '90억대 경영 비리' 넥센 이장석 대표 영장 재청구(종합)

검찰의 첫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지 20여일만에 다시한번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회삿돈, 매점,광고 수익금등은 기존에도 얘기가 됐었는데

제가 못 봤었던건지 이 기사에는 선수 트레이드자금도 혐의내용에 포함돼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말그대로 선수팔아서 자기주머니 채운게 되는데요.

첫번째 구속영장 청구때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영장이 기각당했었는데

이번에 횡령범죄 액수가 2억 늘었고 배임혐의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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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6 20:08
수정 아이콘
그 혐의가 사실이라면 트레이드 언더머니로 돌던게 이장석 호주머니로 간거였나요..
피아니시모
16/09/06 20:15
수정 아이콘
기존에도 쉴드가 힘든거였는데 이건 더더욱 쉴드가 안되는거네요
오클랜드에이스
16/09/06 20:52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를 너무 잘하더라니... 자기 주머니 채우려고 열심히 한거였군요
호롤롤롤롤
16/09/06 21:08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은 자기일이어야 열심히....
bemanner
16/09/06 22:1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뻘글 중에
"장군님 저 장교는 스파이인게 분명합니다."
"아니 저 장교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데 스파이라고 하는가?"
"바로 그래서 스파이라는 겁니다. 우리 군에 제대로 된 장교가 하나도 없는데 혼자만 청렴결백하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니 스파이가 아니겠습니까?"

뭐 이런 얘기가 생각나네요.. 야구판에서 혼자 좋은 능력 보여준 게 혼자 자기 배 채우려고 하는 거였다니..
피아니시모
16/09/06 22:35
수정 아이콘
그거 제가 기억하기론 국공내전떄였나?중일전쟁떄였나 장개석과 그 부하의 일화였을 겁니다.
그 보고를 받은 장개석이 빡쳐서 한대 쥐어박았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정말 공산당 스파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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