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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5 22:21
때리긴 커녕 안아서 납치하고픈 충동이 생기는군요(.........)
가녀린 소녀를 보호해주면서 싹트는 사랑 하아..드라마를 넘 봤나..
08/06/05 22:40
꺼져가는 촛불에 다시 불을 붙여주고 산소까지 공급해주시는 대통령 각하.
먼 미래에 어쩌면 노무현 전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책에 함께 기술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 보수세력에게 치명타를 안겨준 2연타 콤보로...-_-;
08/06/05 22:49
이런말 처음 써봅니다만 이분들 정말 막장단체군요..
닌텐도에 역사교과서 문제 항의하러 가는것 부터가 막장인데 가서 판매권달라하는건 x막장이고.. 북파되지도 않고 어디서 훈련받고 와서 진짜 북파공작원분들의 유족폭행하는것도 막장이군요.. 어떻게 보면 피와 땀의 공동체인 막장에 비유하는것 조차 다른분들께 죄송스럽지만 차라리 이분들 막장에라도 보내야 조금 철들어서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아니면 그렇게 싫어하는 김정일 암살하러 진짜 북파라도 해야지 이건..
08/06/05 23:54
The xian님/ 아직 사태는 막장 아닙니다.
정권 시작하기도 전부터 '설마 여기까지 할 줄이야...'라고 생각하면 연이어 상상한 것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죠. 분명 며칠 후에는 더 대단한 무엇인가가 나올 것입니다. 아직은 막장이 아니에요. ...생각해보면 그래서 더욱 무서운 겁니다. 되도록 상상을 자제해야겠습니다. 현실을 버티는 것만도 벅차네요.
08/06/05 23:56
주변 어르신들이 말한 격동의 현대사를 추체험하고 있습니다. 이거야 원 앞으로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카오루님 // 그나저나 모에가 부족하다는!!! -_-;; ps: 그나저나 조선일보 그네들의 평소 입장에 비춰보면 군경유가족 폭행한 '좌빨들' 까대야 할텐데 과연?
08/06/05 23:58
세츠나님//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이제 남은 건 계엄령과 군대 동원, 발포뿐인데 그 지경까지 간다면 막장이 아니라 완전히 미친 것이며 민주주의 국가의 정부를 포기한거라고 생각합니다.-_-
그런 지경까지 이를 거라고 생각하기도 싫고요.
08/06/06 00:00
The xian님/ 상상하게 하지 마시라니깐여.. ... ....
설마 거기까지야 가겠습니까? 라고 말하면서도 그 말이 나오는 순간 스스로 오싹 한단 말입니다; 불가능이 없는 MB정부!
08/06/06 00:02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독립협회처럼 해산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이건 몇 년전으로 회귀한 건지.. 그럼 다음은 일본한테 나라 조공하기???
08/06/06 02:08
이따위 조직 만들라고 민주주의에서 집회결사표현의 자유를 준 건 아닌데..
수구꼴통은 이제 그만 꼴통을 수구렸으면 좋겠네요.. 답답합니다..
08/06/06 12:12
잘못하면 이 단체와 집회 중 충돌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각별히 유의해야할 사항같습니다. 어쩌면 현정부는 그걸 은근히 기대하고 있을지도...
08/06/06 22:32
하하 웃기네요 몇일 전까지만해도 PGR에 HID형들뜨니까 전경 꼼짝못한다고 LPG로 불지르라고 하시던 분이 계시던데 ^^
그떄 리플과는 완전 다르네요 ^^ 똑.같.은 HID인데... ******* (2008-06-02 23:18:06) 방금 hid(북파공작원)형님들이랑 전경들이랑 붙는거 봤는데 전경이란 전형적으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존재인가보군요. 쇠파이프 들고 LPG통 불붙여서 굴리는 hid분들께는 절절 기며 뒷걸음질 하기 바쁘던데 힘없는 여자, 맨몸인 시민에겐 곤봉을 날리나 보군요. 오늘은 비도 오고 하니 집회참석하시는 분들도 하루쯤 쉬시고 내일 다시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hid 형님들도 이럴때 한번 모여주시면 좋을듯. hid 형님들에게 관광타는 전경들의 겁먹은 모습좀 보고싶네요. 예전에 군복무시절 야밤에 위병소로 원스타 하나가 급하게 운전병과 온적이 있었는데 곧바로 hid 몇분 탄 프라이드 한대가 쫓아오더군요. 그날 위병소 좀 난리였지만..hid 형님들 좀 간지인듯.. 모여주십사하고 리플을 쓰셨더니 곧바로 모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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