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6 09:18
NO를 N2O로 보고 역시 부스터였던가!? 했는데...
근데 개인적인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는 서로 다른 성분인데 체내에서 동일하게 작용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작용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효과가 동일한 것인지 말입니다.
16/04/26 09:34
The 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 (SAR) 를 잘 모르지만 전문가 말에 의하면 cGMP, Sildenafil, Tadalafil 의 3D 구조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PDE5와 결합해서 한쪽은 기질로 사용되고, 다른 것은 inhibitor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비아그라 (Sildenafil), 시알리스 (Tadalafil) 조성식은 다르지만 3D구조가 비슷해서 PDE5 inhibitor로 같은 작용을 합니다. 3D구조는 비슷하지만 PDE5의 작용사이트에 대한 Efficacy 가 달라서 각각의 복용 용량이 다릅니다. 또 각각 서로 다른 구조도 있어 몸에서 대사되는 시스템도 약간 다릅니다. 그래서 대사되는 정도가 달라서 반감기 같은 것은 다릅니다. http://i.imgur.com/hTYcE8z.jpg
16/04/26 09:51
The 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 (SAR) 쪽도 오묘한 곳이라서 화학식만 보고는 직관적으로 알 수가 없더라구요. 타겟단백질의 구조 또한 진공상태와 실제 체내에서의 상태에 따라 입체구조가 달라서 100%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16/04/26 09:43
시알리스가 작년에 특허가 만료되었고 국내에서 원래 시알리스 매출이 미미한 편이어서 시알리스 국내 카피 제네릭약 의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본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국내 출시 비아그라 제네릭은 팔팔, 헤라그라, 해피그라, 포르테라, 누리그라, 불티스, 스그라, 자하자, 오르거라 등등... 국내 출시 시알리스 제네릭은 구구, 타오르, 카마라필, 센돔 등등
16/04/26 11:56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알리스 매출이 비아그라를 넘어선지 4~5년 됐습니다. 비아그라 특허 풀리자마자 매출이 급락했어요. 비아그라..라는 이름에 더 익숙해서 그렇지 제네릭약의 종류는 거의 비슷하고, 매출량도 시알리스 + 시알리스 제네릭이 훨씬 더 높습니다.
16/04/26 12:14
찾아보니 정말 그러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시알리스가 많이 따라왔군요. 상위 10개 품목을 보면 비아그라+ 비아그라제네릭 48% 매출이고 시알리스+시알리스제네릭이 52% 매출이네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22515003668254&outlink=1
16/04/26 12:19
실제로는 시알리스 류의 판매량이 더 높을거라는게 모든 제약맨들의 공통적인 발언이었습니다.
오리지날 비아그라 vs 시알리스 로만 따지면 예전에 역전되었구요
16/04/26 12:28
대체로 시알리스+ 시일리스제네릭이 비아그라+비아그라제네릭 보다 출시가격이 더 비싸므로 저정도 매출차이면 실제로 판매수량만 따진다면 비아그라+비아그라제네릭이 더 많을 것 같네요. 본문처럼 시알리스가 효능과 복약편의성에서 더 뛰어난 약인 것은 확실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확실히 효과 좋은 걸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비아그라 마켓팅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광고도 못하고..
16/04/26 14:17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비교논문 보면
비아그라가 발기강직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시알리스가 긴 효능시간에 장점을 가지며, 레비트라가 부작용이 가장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켓팅 폭망은 레비트라가 폭망이고, 새로운 치료의 주류인 저용량 매일요법 용제를 시알리스와 자이데나가 만들어서 꽤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자이데나는 동아제약이 사고를 치면서 폭망했고, 비아그라는 특허가 풀리면서 화이자에서 비아그라에 대한 마켓팅을 포기하고 저용량 용제도 만들지 않고 전담팀도 해체하면서 급속도로 매출이 떨어졌죠. 시알리스도 특허 풀리면서 담당 직원 잘리고 마켓팅 포기하면서 같은 과정을 밟고 있구요. 비아그라류는 비교적 전문지식이 없는 비뇨기과 이외의 과에서 처방이 많이 나오고, 비뇨기과에서는 비아그라류보다는 시알리스류의 처방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저용량 장기요법이 특히나 젊은 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치료 옵션이거든요.
16/04/26 09:26
사람마다 맞는 게 있는 거 같더군요
실데나필(비아그라 류) 타다라필(시알리스 류) 유데나필(자이데나 류) 등등 실데나필의 경우는 강직도 등 다방면 우수하다고 알려졌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큰 발전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구요 타다라필의 경우는 2일 정도 유지되지만 강직도에서 유데나필에게 밀린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유데나필의 경우는 8시간 정도의 지속력과 강직도가 우수하다고 느꼈구요 부연하자면 자이데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fda 승인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복용해 본 결과로는 처음에는 유데나필이 적합하다고 생각됐지만 타다라필이 편하네요 지속 시간도 길고(여행 가기 전 한 알 꿀꺽!) 술이나 음식 먹어도 되고 해서 그런 듯 하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실데나필의 효과가 별로였었네요 아쉽게도 (일반적으로는 대단히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해요 1위가 괜히 1위가 아니겠죠) 참고로 저 3가지 성분은 단일로 복용하셔야 해요 3가지 중 2가지를 병용하거나 하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들었네요 덧붙여 한 때 저 3종류를 돌아가며 시험 확인 차 복용한 적 있었지만 헬스장 다니면서 스퀏과 런지한 후에는 약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네요 최근엔 아르기닌을 건강보조제로 복용 중인데 운동 때문에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진 못했네요 마카나 트리블러스 역시 복용해봤지만 체감상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하체 운동하세요 ^^ 무엇보다 완벽한 보조제입니다~
16/04/26 12:01
맞습니다. 사람마다 더 잘맞는 약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비아그라에, 어떤 사람은 시알리스에...등등. 그래서 처음 받으시는 분에게는 두가지 종류의 약을 같이 처방하고는 합니다. 더 잘 맞는거 찾으시라구요. 그리고 병용한다고해서 치명적인 부작용은 생기지 않습니다.
16/04/26 09:47
얼마전에 아그나정필 카피약 처방받고 처음으로 거사 30전에 복용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근데 샤워하고 나와서 자기전엔 한번 더 하게 됐는데 장난아니더군요... 그리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효과가 지속됐습니다..
제가 처방받은건 비아그라류로 알고있는데 사람마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과 지속시간에 차이는 있나봅니다. 뮬론 술마시고 복용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참고하세요!
16/04/26 10:00
보통 제품을 비교하는 리포트에 보면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고지방식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지연됩니다. (시알리스는 무방) 음식물과 같이 먹으면 효과가 좀 늦게 나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모든 약물이 그렇지만 사람마다 다른 경우도 많아요.
16/04/26 10:02
중국산 불법제품으로 본문에 나와있는거처럼 불순물, 함량, 중금속 등의 문제로 아주 위험한 제품입니다.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정말 똑같이 만들긴하더라구요. 비아그라랑 외형을 똑같이 만들긴 했지만 같은 제품이 아니니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16/04/26 10:28
저는 집사람이 정관수술을 하라고 압박하는 바람에 병원을 찾았다가 호기심으로 처방받아서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한알에 대략 삼천원 밖에 안하고 비교적 안전한 약이라 의사가 권유를 하더라구요..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제 몸는 팔팔정이 가장 잘 맞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먹으면 10분만에 효과가 바로 나타났습니다. 20대초반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 정도로....
저희 부부는 거사뒤에는 평점을 매기는데 약을 안 먹은 날은 별5개 만점에 별 2개정도 받고 약을 먹은 날은 별 4개 이상 받습니다, 이제는 약을 안먹을래야 안 먹을수가 없는 상황이......
16/04/26 10:38
근데 이런거 먹으면 발기력이 좋아지는건가요?
조루나 그런거에도 효과가 있나요? 그리고 프로페시아 같은게 정력에 안좋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2개 같이 먹어도 문제없나요?
16/04/26 10:57
프로페시아는 사정량 감소 이야기는 있는데, 정력부족이라는 말의 정의가 성욕감퇴라면..그쪽에 대한 근거는 부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루에 효과 있는 약은 프릴리지라고 요새 나온약이 있고요; 비아그라류는 발기부전시 발기력은 높이지만, 성욕을 높여주는거랑은 관련이;; (뭐..플라시보랄까. 자신감이랄까. 그런게 붙을수는 있겠지만요)
16/04/26 12:06
혈관 확장 효과로 발기력과 발기강직도를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조루에는 직접적인 효과는 아니고, 발기력 강화에 의해 사정을 어느정도까지는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이 좋아지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프로페시아가 항남성호르몬 효과가 있어서 성욕감퇴, 발기력 저하, 정액량 감소가 드물지 않게 생길 수 있습니다. 2개 같이 먹어도 됩니다.
16/04/26 13:01
나름 시리즈로 만들어 볼라고 하는데...지난번 판피린3형제, 게보린3형제, 타이레놀과 울트라셋 형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형제...그러고보니 다 남자네요. 나중에 자매시리즈 한 번 써볼게요. 언니 동생으로...
16/04/26 10:57
키야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시알레스를 평상시에 꾸준히 복용하면 이점이 있나요? 전에 그런 비슷한 글을 본것 같아서요. 물론 지금은 쓸데가 없습니다만 크흑... 나이가 차 갈수록 성욕이 너무 감퇴되서요
16/04/26 11:00
성욕을 높여주는 효과를 직접 입증한 약은..죄다 의학적으로 쓰지 못하는 마약들 뿐이라서;
평소에 꾸준히 복용하는 건 아니고, 거사(?)를 치를 때 필요시 복용 개념으로 먹는거라 보셔야 할겁니다; 성욕과 무관하게 발기만 시키는 류라고 봐야 하는데, 뭐 발기때문에 자신감을 얻어서 성욕이 생길수 있기야 하겠지만요;
16/04/26 11:05
크흑... 그런가요.
괜히 요즘에 통 아침에 텐트를 안쳐서.... 이러다 다시 공장 재개하는 날에 제대로 안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그렇습니다. 혼자하는 손장난도 한지 꽤 오래됐구요(30대중반 스쾃은 150정도 치는 건겅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16/04/26 12:10
매일 요법 또는 저용량 장기요법이라는 개념입니다.
저용량의 약을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방식으로 당연히 가장 효과가 좋은 방식입니다. 게다가 이 약들이 배뇨에도 도움을 줍니다. 성욕은 남성호르몬에 관련된 부분이라 따로 남성호르몬과 전립선 수치를 검사한 후에 남성호르몬보충요법을 합니다. 대표적인 약이 박태환 선수가 맞았던....네비도입니다.
16/04/26 15:12
저도 하도 불안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확인해봤는데 운동전 1.9였다가 오히려 성욕없어진 요즘 4.9 까지 올라갔습니다. 의사도 어리둥 저도 어리둥 했네요크크
16/04/26 15:24
남성호르몬 수치가 일중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아침 일찍 피검사를 하는게 좋고,
워낙에 변화무쌍한 변화를 보여서 1회 측정만으로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전혀 다르게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그래서 시리얼하게 몇 차례 검사를 해서 전체적인 경향을 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16/04/26 11:31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2003, Something's Gotta Give) " 이란 영화에서 잭니콜슨이 비아그라 먹고 거사를 치룹니다. 극 중에서는 비아그라 먹고 거사 치루다가 응급실에 가기도 하고 비아그라 먹고 혈압을 체크한 다음 기뻐하면서 거사를 치루기도 하더군요.
16/04/26 11:42
엠빅스 종이로 된거 먹었었는데. 효과는 없고 두통. 홍조. 어지러움. 메스꺼움만 하루종일있어서 혼난적이 있네요... 구조적으로 다른 치료제가 무었이 있나요?
16/04/26 11:46
전 팔팔정 첫경험 했을땐 그야말로 분기탱천..몇번을 해도 이 녀석이 쓰러지지 않아! 였는데 그후론 효과가 안올때도 있고..올때도 있고 한데 첫경험 때에 비해선 항상 효과가 약하더라구요..
16/04/26 12:03
이 글에 묻어가는 질문하나 할게요
여성흥분제라는 걸 들어봣는데 효과가 잇는건가요 가령 없던 성욕이 약을 먹음으로써 불타오르게 만드는건지요
16/04/26 12:07
더 잘하고 혹은 더 오래 하고 싶어 몇 번 복용한 적이 있는데
할 수 있는 상태지만, 체력이 딸려서 뭔가 더하다간 복상사할 것 같아서 중단했습니다.;;;
16/04/26 12:3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흐흐
궁금한점이 있는데, 비아그라류 약을 먹으면 사정한 후에도 계속 발기가 유지되는건가요? 아니면 사정 후 얼마정도 지나고 나서야 발기가 되는데 그 시간이 짧아지는건가요?
16/04/26 17:33
보통 약물의 내성이 생기는 원리는 그 약물이 작용하는 enzyme 의 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방향으로 일어나는데 비아그라나 시알리스의 경우 PDE5 효소의 생성이 증가되어 내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복용할 경우 처음보다 약물의 효과가 반감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그 작용약물을 일정기간 중단하면 내성이 없던 처음 상태로 돌아가니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6/04/26 13:51
제약회사 다니니 샘플이 종종 보이게 되고
직원 9할 9푼이 남자이다보니 이 약에 있어서는 의느님보다 제약회사직원이 더 많은(...) 임상결과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백여명의 후기를 공유한 결과 비아그라류는 강직도(!)와 효과의 즉시성에 있어 시알리스보다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100미리를 복용하는 직원의 경우 사람은 끝났는데 그곳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부작용은 안면홍조정도? 시알리스는 오래가긴 하는데 그 타이밍이 안맞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필요할때 안되고 지나서 무한도전 볼때 (...) 작동이 된다던가하는.. 더 큰 문제는 복용자가 진짜 발기부전 환자가 아닌 경우 시알리스에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비아그라는 정상인이 먹어도 정력제느낌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고용량의 경우 근육통이라는 부작용이 있어 다음날 쪼끔 아픕니다. 그치만 정말 관계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이 5mg을 매일 드실경우 대부분 몇주내에 정상인 이상을 회복하셨습니다. 알약도 쪼끄매서 유부남분들이 영양제대용으로 드시더군요. 정리하자면 정상인 분들이 가끔 어려울때 드시거나 강화용으로 드신다면 비아그라 정말 환자분들이 장기적인 관리를 원하고 드시면 시알리스였습니다.
16/04/26 16:04
시알리스나 자이데나의 경우 on-demand랑 daily로 용량이 구분되기도 하는데
daily까지 먹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ㅡ.ㅡ; 첫 복용하시는 분의 경우는 daily 용량을 거사(?) 직전 드시면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6/04/26 19:41
비아그라가 고산병 예방으로 많이 쓰이는데. 이쪽이 임상결과가 적어서 그런지 정식으로 허가가 안나다보니
고산병 예방으로 비아그라 처방받기가 힘들어요 ㅡㅜ 고산병 예방으로 정식 허가 났으면 좋겠네요.
16/04/27 10:01
20대 후반인데 호기심에 친구가 준 약 1알을 반 쪼개 먹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관계 후에도 발기가 안죽으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는데..안먹었을 때랑 관계후 존슨의 전혀 변화가 없는 겁니다. 꼬무룩..ㅠㅠ 그 이후 몇주 뒤에 남은 반알을 먹고 다시 한번 관계를 했는데도 마찬가지였구요. 사람마다 약발 받는게 달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한알을 다 안먹어서 그런가? 약을 준 친구 말로는 20대에는 한알 다 먹으면 심장에 무리 올 수도 있다고 해서 반으로 쪼개 먹었거든요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