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05 09:01:58
Name 글곰
Subject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6 (외전 : 공근)
전자책 출판으로 인해 기존 연재분량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쪼록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피지알러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열심히 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언젠가 다시 읽을 만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피지알 생활 함께하시길!

참고링크 : https://pgr21.co.kr/?b=8&n=6458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라시아
16/04/05 09:04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감상요 글이 너무 재밌어요
슈퍼계란
16/04/05 09:08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설탕가루인형
16/04/05 09:12
수정 아이콘
휴 다행이다
주유가 이겨서 손제리가 직접 조조와
자웅 겨룰 일 없게 만들어서.....
16/04/05 09: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6/04/05 09:33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아셨는진 모르겠지만 스포는 자제해주셔야져...!!
MoveCrowd
16/04/05 11: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조조가 수군을 안해봤다지만 조조가 이길거 같은데요. 원소도 잡았는데
16/04/05 12:52
수정 아이콘
스포 자제요. 조승상 세거든요?
설탕가루인형
16/04/05 13:02
수정 아이콘
혹시 맹덕이니?
펠릭스
16/04/05 13:39
수정 아이콘
요새 선결재로 스포질 하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혹시?

진짜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댓글때문에 작가가 미리 정해놓은 스토리를 바꾸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설탕가루인형
16/04/05 14:03
수정 아이콘
정말..... 조승상님이 한번만이라도 이겨봤으면 좋겠어. 적벽에서...
진짜....너무 불쌍해...
세인트루이스
16/04/05 09:13
수정 아이콘
에피소드마다 시점 변화가 역동적이어서 더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무당벌레
16/04/05 09:23
수정 아이콘
요새는 매일 곰국지 읽는 맛으로 삽니다.
빈즈파덜
16/04/05 09:24
수정 아이콘
첫플이 될까나?
지금뭐하고있니
16/04/05 09:31
수정 아이콘
삼국시대에 가장 아름다운 남자 중의 하나.
그가 가장 군을 잘 지휘했다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근데 이 시절 군은 상비군은 아니었죠??
닉네임을바꾸다
16/04/05 10:09
수정 아이콘
오같은 경우는 호족연합체라는 특성상...사병들 모아서 싸우죠...
지금뭐하고있니
16/04/05 10:16
수정 아이콘
네...저도 그것까진 아는데요..근데 그 사병도 상비군 형태는 아니었겠죠??
상비군이라고 하기엔 15만명을 당시 생산력으로 끌고 다니는 게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서요...아무리 둔전을 한다지만 말예요..
방민아
16/04/05 11:14
수정 아이콘
저 시절에는 전투병과 물자 후송병(??)이 1대2비율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실제 전투병은 5만이 되겠네요. 또 상비군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농민들이 그대로 불려나와 싸우는 거였구요.
지금뭐하고있니
16/04/05 13:14
수정 아이콘
근데 보급병도 회전에는 돌입하지 않았을까요?? 물자나를땐 보급하지만 회전시는 일정만 남기고 전투투입... 뭐 그러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6/04/05 12:55
수정 아이콘
유력자들은 부곡이라고 해서 사병집단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이들은 준 상비군 정도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싸움만 하는 상비군은 아니고, 아마 평시에 땅을 나누어주어서 먹고 살게 하다가 일이 생기면 모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다수 병사들은 당연히 농사 짓다 끌려오는 자들이고요. 당시 시대 상황에서 상비군을 15만이나 유지하는 건 아마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지금뭐하고있니
16/04/05 13:12
수정 아이콘
역시 그렇겠죠?!
그러고보면 수양제의 고구려원정은 레알 미친짓..
꺄르르뭥미
16/04/05 10:02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오타를 하나 찾았네요. 아래 문장에서 "가장"을 지워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유는 자신이 그 동안 쌓아올린 화려한 전적에 [가장] 또 하나의 승리를, 가장 크고 아름다운 승리를 추가할 생각이었다.
16/04/05 12:51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사악군
16/04/05 10:21
수정 아이콘
어른 손권이 아니라 어린 손권을 보필하여겠죠?

항상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ㅡ
16/04/05 12:51
수정 아이콘
어리지만 어른이라는 뜻으로..... 그럴 리가 없죠. 수정했습니다. ㅠㅠ
무식론자
16/04/05 10:38
수정 아이콘
좋은 지휘관인 동시에 삼국지 시대에 흔치않은 '대국을 살필줄 아는' 인물이었죠,
어제의눈물
16/04/05 10:42
수정 아이콘
글씨가 많아질수록 더 기쁜 마음이 드는 것은 오랜만인 것 같아요.
홍승식
16/04/05 11:09
수정 아이콘
하늘은 왜 주유를 낳고 공명을 또 낳아서...
하고싶은대로
16/04/05 12:27
수정 아이콘
주유를 주유하게 만드나...
16/04/05 12:55
수정 아이콘
주유 오빠 아프지 말고 어서 낳으세요 ㅠㅠ
MC_윤선생
16/04/05 14:50
수정 아이콘
낳으세요 (X) , 낫으세요 (O)

글곰님이 마춤법은 약하시구나.
아지다하카
16/04/05 12:55
수정 아이콘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능그리
16/04/05 13:08
수정 아이콘
21~24세...
대한민국의 대다수 남자들도 저 시기에 군공을 세우죠!
그러므로 저희들은 주유와 동급입니다.
류지나
16/04/05 16:00
수정 아이콘
주유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 거 같아서 재밌네요.
재능이 있으나 호승심이 재능보다 앞서서 호기를 부리며 자신이 제일 뛰어난 지휘관이라는 자신만만함.
16/04/05 19:27
수정 아이콘
MSG를 뺀 담백한 삼국지를 보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빼고 나니 잘 안보였던 인물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살려야한다
16/04/05 23:15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제갈량은 페이크고 진주인공은 패왕 유비인 듯.
16/04/06 00:53
수정 아이콘
종종 주인공이 바뀌는 느낌의 소설이네요. 왕좌의 게임 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037 [일반] 1 [99] 삭제됨12817 16/05/07 12817 1
65036 [일반] [5.7]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강정호 시즌 1호 2점 홈런,2호 솔로 홈런) [14] 삭제됨5735 16/05/07 5735 3
65035 [일반] [I.O.I] 컴백 이야기 및 금주 떡밥들 정리 [35] Leeka6534 16/05/07 6534 1
65034 [일반] 가축화된 포유류는 어떤게 있나? [50] 모모스201315984 16/05/07 15984 46
65033 [일반] [5월] 너는 언제나 그렇게 있어라 [7] dragic3325 16/05/07 3325 12
65032 [일반] [5월] 고마워, 아들. [3] 스타슈터4076 16/05/07 4076 18
65031 [일반] [방송] 어서옵SHOW 1회 간단 감상평 [31] pioren7023 16/05/07 7023 0
65030 [일반] [5월] 자석의 같은 극을 떨어뜨리며 [3] 아랑어랑2303 16/05/07 2303 2
65029 [일반] SM STATION/Crush/강민혁/업텐션의 MV와 제시카/티파니/AOA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덕후세우실7503 16/05/07 7503 1
65026 [일반] [5월 이벤트 홍보] 자유게시판을 오글게시판으로 만들어봅시다 [27] Camomile4121 16/05/06 4121 0
65025 [일반] [스포없음] 저 같은 피해자를 막고 싶습니다. [매직브러시] [7] 알테미슈7549 16/05/06 7549 0
65024 [일반] [스포없음] 이상하게 재미있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36] Neanderthal6698 16/05/06 6698 2
65023 [일반] 응급실 #4 [15] 지하생활자4158 16/05/06 4158 9
65022 [일반] 공기업 성과연봉제 바람직할까요? [45] whoknows6568 16/05/06 6568 1
65021 [일반] 5개월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느낀점 [14] 쿠라6559 16/05/06 6559 4
65020 [일반] 규제개혁 뒷 이야기 [22] 구들장군5149 16/05/06 5149 19
65019 [일반] “헬조선 가보자” 홍콩 여행사, 한국 비하 포스터 물의 [89] 군디츠마라10083 16/05/06 10083 3
65018 [일반] 세스코-한국판 언더커버 보스 [11] 카롱카롱8674 16/05/06 8674 3
65016 [일반] [I.O.I] 젤리피쉬의 6월 데뷔 간보기? 루머? [41] 대리종자6634 16/05/06 6634 0
65015 [일반] [해축] 이청용선수가 구단으로부터 벌금처분을 받았습니다... [21] Igor.G.Ne7725 16/05/06 7725 0
65014 [일반] 연휴에 갈만한 행사 코엑스 아트토이컬쳐2016 [2] 요맨3429 16/05/06 3429 0
65013 [일반] [5월] 싸구려 브로치 [7] 마스터충달3209 16/05/06 3209 11
65012 [일반] 쌀, 보리, 밀 이야기 (자화수분-자웅동주식물) [8] 모모스20138283 16/05/06 8283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