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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7 23:24:45
Name 우소프
Subject [일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많이 벅찰때 뭘 하시나요?


저는

1순위. 미친듯이 축구한다 (토요일밤, 일요일 오후)

2. 축구모임 약속이 없을땐 혼자 도시남처럼 강변러닝... (야밤의 인터벌 폭주)

3. 먹을거 사다놓고 오로지 입만 움직이면서 OGN플러스, 이영호 개인방송 등등 보기 크크크

4. 스팀에서 게임하나 사서 주말에 그거만 파기 (요새 머리쓰는 일 많이 해서 이것조차 귀찮아지네요..)


최근엔 혼자여행이 땡기네요.

같이 여행가는건 서로 스케쥴 맞추기, 가고싶은곳 절충 같은게 귀찮고

제일 큰 문제는 이제 다들 취직하고 신입사원이 된 나이들이라... 시간이 맞질 않네요

혼자여행은 생각만하고 해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일하다가 스트레스가 정수리까지 쌓이면 주말에 저러고 놉니다...

연애는 귀찮네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겁니다

안할겁니다

당분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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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23:32
수정 아이콘
연애... 그러다 영원히 못.. 아니, 안 하게 되면 어쩌시려구요...(주르륵)
우소프
16/03/07 23:39
수정 아이콘
나혼자산다 를 인생 풀타임으로 찍어야 하나요...
16/03/07 23:36
수정 아이콘
마누라 얼굴, 애기 얼굴 한번씩 봅니다...
우소프
16/03/07 23:38
수정 아이콘
그게 그렇게 스팀팩이 된다면서요...
브랜드 서폿
16/03/08 10:29
수정 아이콘
체력이 빠진다는 점에서 스팀팩이 됩니다.....
라니안
16/03/07 23:45
수정 아이콘
무엇을 막 하려기 보다는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이 가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싸구려신사
16/03/07 23:54
수정 아이콘
연애, 친구들과의 시간, 아프리카방송, 예능시청으로 보냅니다 전
톨기스
16/03/08 00:01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번달까지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어요. 그나마 주말에 집가기+연애 만 아니었음 제 정신은 이미 붕괴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공허진
16/03/08 00:11
수정 아이콘
노래를 듣습니다
요즘 이어폰에 꽂혀서요
평생 듣던 노래들이 이렇게 풍성한 소리를 내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우소프
16/03/08 00:48
수정 아이콘
사운드에 빠지기 시작하면 답도 없... 크크
공허진
16/03/08 01:01
수정 아이콘
요즘 중국신생기업 이어폰이 가성비가 엄청나서요 85불 주고 산 이어폰이 70만원대 이어폰이랑 맞먹더라고요
V10이랑 조합해서 종결했습니다
Around30
16/03/08 09:29
수정 아이콘
85불짜리 이어폰 제품번호가 어떻게되나요?
공허진
16/03/08 10:19
수정 아이콘
lz a2라는 제품인데 단종되서 현재 안팝니다
후속기종은 가격이 159불.......
알리익스프레스 나 아마존에서 lz a3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Around30
16/03/08 14:18
수정 아이콘
평점 만점 5.0 이네요. 지름신이 올거 같습니다. 못들어본 메이커라 내구성이 살짝 염려되긴 하네요.
공허진
16/03/08 14:33
수정 아이콘
소리 빼고는 비추천입니다 하하
착용감 나쁘다는 분도 많고 터치노이즈도 있고 저도 오버이어로 듣습니다
그래프상으로는 고음이 적은 자극적인 소리도 아닙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소리가 좋더라고요
해원맥
16/03/08 00:38
수정 아이콘
잡니다
진짜 자는시간도 없어서 잡니당..
우소프
16/03/08 00:47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생하시네요 ㅠㅠ
DJ전설
16/03/08 07:40
수정 아이콘
진짜 저도 그래요.
잘수 있을때 자 두는게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게 해 주는거 같아요.
수면왕 김수면
16/03/08 02:55
수정 아이콘
악기 배우는 것 좋은 것 같습니다. 남는 것도 있고요. 시간도 정말 잘 갑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저 자신을 자발적으로 학대하는 데에 취미가 있는 것 같네요;; 어어얽.
16/03/08 04:01
수정 아이콘
디제잉!
16/03/08 05:36
수정 아이콘
이어폰 꼽고, 카메라 하나 들고, 음악 들으면서 사진 찍으면서 걸어다닙니다. 한 10km쯤 걸으면 힘들어서 아무 생각 없어지더군요
스테비아
16/03/08 08:33
수정 아이콘
화요일 목요일 아침마다 수영 배우고
금요일 저녁마다 성악 레슨 받습니다.
자꾸 늘어지는 기분이라 3월부터 시작했어요.
3월말에는 3d프린터 교육과정 수강합니다. 취미 겸 혹시모를 실업이나 창업에 대비?라기엔 취미삼아 편하게 하려구요.
성악3개월 12만원 수영 월6만원 3d프린터교육 국비지원으로 3개월 15만원 나쁘지 않네요 흐흐
수영 강습받고 대림역 환승통로 올라오니 오늘은 더 이상 움직이고 싶지 않네요(...)
모짜렐라치즈
16/03/08 08:34
수정 아이콘
운동하고 겨울엔 보드타고 혼자 여행다니고 그리고 잠이 제일 소중합니다..
Igor.G.Ne
16/03/08 12:32
수정 아이콘
통장 잔고를 봅니다
마이너스가 얼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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