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07 20:47:48
Name 표절작곡가
Subject [일반] 독일언론에서 긁어오기 - 북한 핵 관련.
아무래도 외국에서는 남한 보단 북한이 더 네임드인듯 하더라구요...
독일 언론은 북핵에 대해 어떤 관점인지 궁금해서 긁어오면서 해석도 덧붙입니다..

((본격 발번역 주의))

///////

Nordkorea droht mit "präventivem Atomschlag"
북한은 "방어 핵전력"으로 위협하고 있다.

Nach dem Beginn des jährlichen Militärmanövers 
zwischen Südkorea und den USA lässt Pjöngjang verkünden,
es schließe einen Einsatz von Atomwaffen nicht aus - auch präventiv.
Experten zweifeln jedoch am Kriegswillen des Nordens.
한미간의 연례적인 군사훈련이 시작된 이후 평양에선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핵전력을 제거하지 않을것이다. 물론 방어목적이다.
그렇지만 전문가는 북한의 전쟁의지를 의심하고 있다.



Kim Jong-uns ganzer Stolz:
Mobile Abschussrampen für Interkontinental-Raketen bei einer Parade in Pjöngjang
김정은의 완전한 자존심:
평양 퍼레이드에서 선보인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체.

Angesichts eines gemeinsamen Manövers der USA und Südkoreas hat Nordkorea
erneut mit einem Atomschlag gegen die beiden Länder gedroht. Es schließe einen
"präventiven Atomangriff im Namen der Gerechtigkeit", nicht aus,
zitierte die amtliche Nachrichtenagentur KCNA aus einer Erklärung des
Oberkommandos der nordkoreanischen Streitkräfte. Kurz darauf starteten die USA
und Südkorea ihr jährliches gemeinsames 
color:black;mso-ansi-language:DE">Militärmanöver.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앞서서 북한은 핵실험을 재개함으로써 양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정의라는 이름의 방어핵 전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관영언론인 조선중앙통신사에서 북한군 고위 군관의 설명이 있었다.

이러한 발표에 뒤이어서 한미 양국은 연례적인 합동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




Das am Montag begonnene Manöver der USA und Südkoreas richte sich
unverblümt gegen die Souveränität Nordkoreas, erklärte das Oberkommando in
Pjöngjang. Daher sei der Einsatz von Atomwaffen gegen Ziele in Südkorea, aber
auch in den USA möglich. An dem knapp zweimonatigen Manöver der USA und
Südkoreas beteiligen sich mit 300.000 südkoreanischen und 17.000 US-Soldaten
dieses Mal so viele Soldaten wie noch nie.



월요일에 시작된 한미합동 군사훈련은 북한의 최고 존엄을 노골적으로 향하고 있다, 이렇게 평양의 고위 군관은 설명했다.

그러므로 핵탄두는 남한을 향할것이고 미국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거의 2달간 이어지는 한미연합훈련은 30만의 한국군과 1만7천의 미군이 참가하는데

이전에 없었던 규모이다.



Nordkorea macht
Atomwaffen einsatzbereit

북한은 핵전력을 전투준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Ein Sprecher des südkoreanischen Verteidigungsministeriums sagte am Montag,
sein Land werde "hart und gnadenlos" auf eine Provokation des Nordens
reagieren.  



남한 국방부 대변인은 월요일에 이와같이 말했다.

우리나라는 북한 정권의 선동에 "강하고 용서 없이" 대응할 것이다.



Bereits nach der Verschärfung der UN-Sanktionen vergangene Woche hatte mso-ansi-language:DE">Nordkoreas Machthaber Kim Jong Un angeordnet, die Atomwaffen des Landes zum
Einsatz bereit zu machen - auch für einen Präventivschlag. Kriegsdrohungen
gehören zur Rhetorik des isolierten Staates, wann immer die Spannungen wachsen,
doch sind sich die meisten Experten einig, dass der Norden kein Interesse an
einem militärischen Konflikt hat.

지난주 유엔 제제가 격화된 뒤 곧바로 북한의 권력자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이 나라의 핵전력은 방어무기로써 즉시 투입 상태로 만들 것.

언제나 긴장이 고조될 때 이런 고립된 국가(북한)는 전쟁의 위협이라며 수사적으로 표현해왔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이러한 의견에 일치하였다.

북한은 군사적인 긴장감에 흥미가 없다라고.




Zweifel an Nordkoreas
Interkontinentalraketen

북한의 대륙간 미사일에 대한 의심.



Ein Vertreter des US-Verteidigungsministeriums sagte kürzlich, das Land
habe bisher nicht bewiesen, dass es eine Interkontinentalrakete mit einem
Atomsprengkopf bestücken könne. Überdies seien die US-Streitkräfte gewappnet,
um "Angriffe mit Gegenschlägen zu eliminieren, falls es notwendig
ist". Experten sind sich aber einig, dass Nordkorea über mehrere
Atomsprengköpfe verfügt.

미국방성 대변인은 이와 같이 짧게 언급했다. 

이 나라(북한)는 지금까지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지를 증명한 적이 없다고 하였으며

게다가 "언제든지 필요하다면 반격으로 그 공격을 제거하기 위하여" 미군은 무장되었다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은 더 많은 핵탄두를 가지고 있다고 의견을 일치하였다.

Der UN-Sicherheitsrat hatte am Mittwoch als Reaktion auf
völkerrechtswidrige Tests mit Atomwaffen und ballistischen Raketen die bislang
schärfsten Sanktionen gegen Nordkorea verhängt. Erstmals sind nun alle
UN-Mitglieder verpflichtet, sämtliche für Nordkorea bestimmten oder aus dem
Land kommenden Waren zu überprüfen. Alle Schiffe mit womöglich illegalen
Lieferungen müssen in die Häfen beordert werden.
Überdies wurden
die Exportbeschränkungen für Nordkorea drastisch verschärft.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수요일 국제법에 어긋나는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이제까지 보다 가장 강력한 제제 조치를 선언했다.

첫째로 모든 유엔가입국은 북한에 알맞거나 북한에서 나오는 물품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해야하는 의무를 가진다.

어디서든지 불법 운송을 하는 모든 선박은 항구로 나포해야한다.

게다가 북한에 수출하는 물품의 제한이 매우 강력해질것이다.

//////

3월 7일자 슈테른지의 보도입니다...


번역은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의 언론과 관점이 어떻게 다른지 느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에도 또 올릴게요~ 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로시-Mk2
16/03/07 21:10
수정 아이콘
번역은 언제나 추천~
표절작곡가
16/03/07 21:13
수정 아이콘
번역하면서 이게 한국어 뉘앙스랑 도저히 안맞아서 고민될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초월번역을 하게 됩니다....크크크
도로시-Mk2
16/03/07 21:20
수정 아이콘
해주는 것만으로도 보통 감지덕지한 일이기 때문에 고민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흫흫

물론 오역 지적 같은게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님.
실론티매니아
16/03/07 21:52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운 제 생각에 번역은 좋습니다
크크
해원맥
16/03/07 21:5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Jedi Woon
16/03/07 23:26
수정 아이콘
슈테른지 많이 보시나보네요.
전 DW와 쥐드도이치 보는데 국제 아시아 섹션에서 북한이 남한보다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발로 번역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존경스럽습니다.
표절작곡가
16/03/07 23:30
수정 아이콘
거의 잘 못해요~
버벅거립니다...

독일 주요 일간지 주간지는 거의 찾아보려고 하죠~
한국 관련 기사는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195 [일반] 아침마다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가면서 [8] 시드마이어4195 16/03/22 4195 2
64194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26 (5. 문득 바람의 방향이 바뀌니) [28] 글곰3970 16/03/22 3970 55
64193 [일반] 클린턴 대 샌더스, 비슷한 듯 전혀 다른. [30] OrBef9785 16/03/22 9785 19
64192 [일반] [야구] 윤성환, 안지만 선수 거취관련 일단락 분위기 [15] 이홍기6470 16/03/22 6470 0
64191 [일반] 피씨방 알바 기억에 남는 top10 [39] 1q2w3e4r!10440 16/03/22 10440 4
64190 [일반] 매표소 진상 top10 [46] scania9022 16/03/22 9022 34
64188 [일반] 이틀째 허탕…의붓딸 시신 못찾으면 암매장 계부 처벌 피하나 [2] 카우카우파이넌스4996 16/03/22 4996 0
64187 [일반] [자작]인생이 덕질에 방해된다(0) [9] 좋아요3362 16/03/22 3362 6
64186 [일반] MMA 간단 소식들 [2] The xian3903 16/03/21 3903 0
64185 [일반] 오락실 알바 입장에서 보는 민폐손님들 [11] 인간사료11987 16/03/21 11987 2
64184 [일반] 성적이의제기 진상 에피소드 7가지 [57] JUFAFA11537 16/03/21 11537 6
64181 [일반] GOT7/CLC의 뮤직비디오와 오마이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22] 효연덕후세우실5400 16/03/21 5400 2
64180 [일반] 김밥집(배달) 진상 top 10 [75] 연휘가람17144 16/03/21 17144 16
64178 [일반] [프로듀스101] 생존? 방출? Don't Matter~! [30] my immortal8226 16/03/21 8226 2
64177 [일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1) [15] 고러쉬6551 16/03/21 6551 1
64176 [일반] 펜션 손님 진상 top 10 [52] Redpapermoon14548 16/03/21 14548 19
64175 [일반] 왜 갑신정변은 실패할 수밖에 없었나? [12] 삭제됨5768 16/03/21 5768 4
64174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25 (5. 문득 바람의 방향이 바뀌니) [41] 글곰4674 16/03/21 4674 57
64173 [일반] 까페에 흔한 진상손님 TOP10. [77] 18761 16/03/21 18761 38
64172 [일반] 생일2 [12] USEN5170 16/03/20 5170 11
64171 [일반] 생일1 USEN4556 16/03/20 4556 1
64169 [일반] PGR의 규정이 좀 더 일관성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0] Jace Beleren16108 16/03/20 16108 35
64168 [일반] 블루스크린과의 전쟁 후기 [14] 카서스6744 16/03/20 674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