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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1 00:15
어릴 때 정치인하면 떠올랐던 인물들이 한분, 두분 고인 되시니까 기분이 이상합니다. 부모님 나이도 비교하게 되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도 나이 얼마나 먹었나 보게 되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2/23 00:48
이기택 총재는 양김보다 먼저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었죠
419때 학생 시위를 주도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당시 양김은 대여투쟁을 주도하던 입장이라기보다 당시 당 지도부들 따라다니면서 동조하는 정도의 위치였으니까요. 양김이 민주화투쟁의 아이콘이 된건 박정희시대 이후입니다 DJ가 박정희에 대통령 후보로 나와서 선전하고 박해받아서 해외망명하고 YS가 신민당 총재되고 원내 투쟁을 지도하고 이러면서 아이콘이 된거죠.
17/08/08 18:28
국회의원이긴 했는데 인지도나 파워가 있던 사람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그냥 풋내기 초선의원이었죠 진산파동 40대 기수론 이런사건들 이전의 김영삼은 딱히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죠
17/08/08 21:49
풋내기 초선의원이라고 해도 단과대 학생회장 정도가 댈 정도는 아니죠. 이기택이 혼자서 학생운동계를 좌지우지할 정도였다면 또 모르지만 그것도 아니고.
김민석이 정대철이나 홍사덕보다 먼저 두각을 드러냈다고 하면 아무리 봐도 이상한 소리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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