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08 23:12:02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26.7 KB), Download : 65
Subject [일반] NBA 30개팀 단장들이 예상한 2015-16 시즌.jpg


NBA 30개팀 단장들이 예상한 2015-16 시즌..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2015년 10월 20일 NBA.com은 NBA 단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나오는데요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2016 NBA 파이널 우승 예상팀으로 클리블랜드(53.6%)를 꼽았네요
2015-16 정규시즌 MVP는 르브론 제임스(39.3%)를 꼽았네요
NBA 최고의 포인트가드는 스테판 커리,최고의 슈팅가드는 제임스 하든,최고의 스몰 포워드는 르브론 제임스
최고의 파워포워드는 앤서니 데이비스,최고의 센터는 마크 가솔가 1위로 뽑혔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2/08 23:24
수정 아이콘
골스와 커리의 저평가가 눈에 띄네요.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고평가도 장난아니네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6/02/08 23:33
수정 아이콘
사실 앤써니나 브롱이가 고평가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죠. 실력만큼 평가받는거고 골스와 커리의 저평가는 맞죠. 아 앤써니 라고 하니 카멜로 앤써니 같군요..크크
16/02/09 00:40
수정 아이콘
지금하는거 보면 르브론은 고평가 됬습니다.
특히 데이비스는 작년 per때문에 거품이..
바카스
16/02/09 01:11
수정 아이콘
와 커리가 날고 긴다고 르브론 거품론이라니 크크
16/02/09 02:24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거품이라고 안했습니다. 데이비스 시즌초 평가가 거품이라고 했지요.
르브론 올시즌 하는거보면 전성기에서 확실히 내려온데다 슈팅도 없어져서 시즌초 엠비피 예상은 고평가가 맞습니다.
커리활약과 골스성적때문에 엠비피는 백투백확정이라고 보고 르브론은 떨어져도 너무떨어져서 르브론의 기대치는 많이 떨어진 상태구요.
김치찌개
16/02/09 23:48
수정 아이콘
골스와 커리의 저평가 아우!
16/02/08 23:26
수정 아이콘
골스와 그린의 굴욕이네요
위원장
16/02/08 23:29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 순위 매겨보고 싶네요.
김치찌개
16/02/09 23:4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몽키.D.루피
16/02/08 23:38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 개굴욕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디펜딩 챔피언인데 저평가가 넘 심했음.
16/02/08 23:39
수정 아이콘
골스가 디펜딩 챔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저평가당했었죠. 아무래도 기존 농구 상식과는 영 안맞는 조합이라... 일단 에이스부터가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 있죠.
코비 브라이언트
16/02/08 23:40
수정 아이콘
디펜딩 챔피언이 이런평가를 받았었다니...
어찌보면 지난 파이널에서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르브론의 위엄이기도 하네요.
야누자이
16/02/09 00:14
수정 아이콘
이런 저평가가 골스한텐 득이 됐죠 시즌전 예상보고 빡친 골스 선수들이 더 불타올랐거든요
카나키치
16/02/09 00:39
수정 아이콘
15년 넘게 골스팬이지만 저도 같은 설문에 대답했다면 거의 비슷하게 대답했을거 같네요. 성적이 폭락할거라 예상한거도 아니고 딱히 저평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게 설마 그 조던의 시카고 성적을 뛰어넘을거라고 어찌 상상했겠습니까
저는 굳이 매기자면 전 샌안, 골스, 클블 순으로 잡았을거 같네요

지금 거의 4년째 매년 팬들이 생각했던거보다도 10% 정도씩 좋은 성적 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커리가 명예의 전당급이 될지도 몰랐고 그린 첫해 플레이부터 본 사람으로 매년 이 정도로 성장할지 정말 꿈에도 상상도 못했고 (반스야 말로 상상한 그대로) 제가 맞춘거라고는 보것이 더 이상 인저리프론 가능성이 적고 건강하면 팀 성적이 급성장 할거라고 예상한거 정도네요

결론은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
16/02/09 02:29
수정 아이콘
무서운게 여기서 톰슨이나 반즈가 스텝업할 여지가 남아있다는겁니다. 흐흐..
이직신
16/02/09 00:57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골스는 엄청나게 압도적인 퍼포였는데 3위에 랭크된건 정말 신기하네요.
R.Oswalt
16/02/09 01:36
수정 아이콘
빅 3, 대니 그린 등 롶 플레이어들의 유지, 카와이 레너드의 MVP급 성장, 그 무엇보다 위력적인 역대급 코치 폽영감의 위엄이죠. 뭐 이런 막강한 샌안토니오의 전력을 생각해 보더라도 드레먼드 그린을 싼 값에 빠르게 남기고 데이비드 리를 내보낸 골스에 좀 박한 평가긴 합니다.

클리블랜드가 우승 1순위로 꼽힌 건 순전히 컨퍼런스 빨이라고 봐야죠. 저 위에 대항마로 잡힌 애틀란타나 시카고는 이미 핵심 주전(카일 코버, 조아킴 노아, 데릭 로즈)가 부상으로 끔찍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죠. 히트는 감독의 역량과 선수단의 애매함이 발목을 잡고, 워싱턴은 뭐 끔찍한 기복과 브래들리 빌이 또 부상에 빌빌대는 중, 그나마 동부원탑 포가 라우리의 토론토나 감독빨 제대로 탄 보스턴 정도 빼면 클블한테 한 게임이나 딸까 싶죠.
반면에 골든스테이트는 1라운드부터 휴스턴(여기 있을 팀이 아니었지만 -_-)을 만날 가능성도 있고, 1라운드를 쉽게 넘겨도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씨티, LA 클리퍼스 중 2팀은 무조건 만날겁니다. 아무리 워리어스라도 시리즈당 1~2패 정도는 내줄 각오를 해야겠죠.
해적왕
16/02/09 18:22
수정 아이콘
클리블랜드는 정말 동부빨이 심하긴 하죠.
해적왕
16/02/09 18:21
수정 아이콘
저도 골스와 커리의 저평가에 르브론의 고평가가 더해졌다는 생각이네요.
팀 던컨
16/02/09 22:18
수정 아이콘
지금은 파이널 우승팀 예측이 뭐 저래? 하지만 시즌전 당시엔 저런 평가가 나올만도 하긴 했습니다.
골스와 커리가 더 강해질 줄은 예측하기 힘들었으니까요.
클리블랜드 50프로 이상이야 사치세도 엄청 물어 가면서 전력 유지 보강에
동부니까 무조건 파이널엔 갈거라 보고 과반수 이상 나올만 했던거고
샌안이 골스보다 높았던 이유는 샌안의 FA 무브가 대박이어서 그럴만도 했죠.
물론 그걸 감안해도 골스가 디펜딩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낮게 나오긴 했지만요.
지금하면 골스가 50프로 이상으로 나올것 같네요.
Legend0fProToss
16/02/10 10:41
수정 아이콘
알드리지 올때만 해도 또 스퍼스구나 싶었는데
클블, 샌안 박살내는거 보니 강해도 너무 강하다 싶습니다.
해적왕
16/02/11 00:51
수정 아이콘
리핏이 힘들것이다라는 생각도 있지않았나 싶은데...던노인님은 언제 복귀 하시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641 [일반] 헐리웃 영화의 매출로 보는 한국 (극장)영화시장의 크기 [39] Rorschach10745 16/02/20 10745 4
63640 [일반] 재능기부? 후기 + 전기세 줄이기 [11] 6433 16/02/20 6433 1
63639 [일반] 말 끊는 사람..... [19] 성동구10681 16/02/20 10681 2
63638 [일반] 정알못이 쓰는 정치글 - 정의당편 : 신진사대부 [79] Mizuna7617 16/02/20 7617 8
63637 [일반] 작가 움베르토 에코가 사망했습니다. [47] Igor.G.Ne8113 16/02/20 8113 1
63635 [일반] 걸그룹 포켓몬론 : 레인보우와 플라이곤 [9] 좋아요6781 16/02/20 6781 2
63634 [일반] [노스포] 스포트라이트 보고 왔습니다. [4] 王天君3203 16/02/20 3203 5
63632 [일반] [프로듀스101] 생존자들 순위 및 득표수 이야기 [76] Leeka8988 16/02/20 8988 2
63631 [일반] 전 세계에서 경제자유도가 가장 높은 국가 Top10 [10] 김치찌개3889 16/02/20 3889 1
63630 [일반] 초중등 학생에게 역사를 가르친다는 것 [50] 6년째도피중4942 16/02/19 4942 4
63629 [일반]  삼성 기어 VR 사용기- 이것은 광고글이 아닙니다.(엄격,진지) [37] 삼성그룹10532 16/02/19 10532 0
63628 [일반] 로봇으로 인해 개발도상국 일자리 85%가 소멸 예정 [56] 군디츠마라8381 16/02/19 8381 1
63627 [일반] [야구] 한상훈, 13년간 몸담았던 한화 떠난다 [69] 이홍기7968 16/02/19 7968 0
63626 [일반] 우주소녀/태민/레이디스코드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덕후세우실3759 16/02/19 3759 0
63625 [일반] 윤미래/유영진x디오/매드클라운x브라더수/지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효연덕후세우실2657 16/02/19 2657 1
63622 [일반] [축구] 전북현대 김기희 상하이 선화 이적.. 이적료 6m$ [26] 친절한 메딕씨6662 16/02/19 6662 0
63621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03 (2. 형주에 바람이 불어오다) [51] 글곰7659 16/02/19 7659 101
63620 [일반] Role & Responsibility, 그리고 임금 [15] SkyClouD4372 16/02/19 4372 10
63619 [일반] 심심해서..... 최후의 테스트 [11] 아수라발발타6736 16/02/19 6736 3
63618 [일반] 믿음이 충분한 나라 [25] 수면왕 김수면7069 16/02/19 7069 11
63617 [일반] UEFA League Ranking 유에파 리그 랭킹 및 전망 [18] D.TASADAR5936 16/02/19 5936 0
63615 [일반] 새누리당과의 아침 [110] 글자밥청춘10887 16/02/19 10887 33
63613 [일반] 소매치기 후기입니다! [26] 에버쉬러브9989 16/02/18 9989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