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08 18:07:44
Name 자전거도둑
Subject [일반] 2015 골든글러브 득표수
골든글러브 득표수

투수 부분

안지만 2, 임창용 3, 차우찬 19, 에릭 해커 196, 양현종 135, 윤석민 3

지명타자 부분

이승엽 246, 이호준 35, 최준석 77

1루수 부분

구자욱 9, 테임즈 227, 박병호 116, 브렛 필 6

2루수 부분

오재원 16, 나바로 221, 박민우 35, 정근우 63, 정훈 1, 박경수 22

3루수 부분

허경민 18, 박석민 278, 김민성 13, 황재균 19, 마르테 30

유격수 부분

김재호 188, 김상수 23, 김하성 110, 김성현 4, 오지환 33

포수 부분

양의지 270, 이지영 12, 강민호 76표

외야수 부분

김현수 317, 민병헌 23, 박해민 31, 최형우 72, 나성범 247, 유한준 228, 이명기 5, 이용규 84, 손아섭 21, 짐 아두치 25, 박용택 15, 이대형 6


---------------

올해도 논란을 피해가지 못할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능그리
15/12/08 18:08
수정 아이콘
지타, 유격, 포수는 충격과 공포네요.
이인제
15/12/08 18:10
수정 아이콘
10명중 6명정도 수긍이 가네요. 투-1-2-3-김현수-유한준.
15/12/08 18:10
수정 아이콘
올해가 제일 역대급이네요

김재호 이승엽 양의지 순으로 어이가 없음
도도갓
15/12/08 18:10
수정 아이콘
와 유격, 포수는 너무하네..
유애나
15/12/08 18:10
수정 아이콘
김재호는 수비생각하면 받을만했다고보고 이승엽도 받을만했다고 보는데 최준석 득표수가 저렇게 나온건 좀 의외네요.
그리고 포수는 무조건 강민호라고 생각했는데..
15/12/08 18:12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 김상수보다 득표수가 많은거에 만족합니다..
15/12/08 18:13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성적도 포함되나요?
포수는 누가봐도 강민호인데...
태연아사랑한다
15/12/08 18:14
수정 아이콘
뭐 수상자는 그렇다 쳐도 득표차가 개인적으로는 신기하네요...
탐나는도다
15/12/08 18:14
수정 아이콘
올해 강민호가 못받을 줄이야
이게 다 8위한 이종운 때문이다
15/12/08 18:14
수정 아이콘
헐 최잉여 골글 못탔네요 덜덜덜

120억 받겠나 이래서
태연­
15/12/08 18:16
수정 아이콘
4억인데요
도쿄타워
15/12/08 18:40
수정 아이콘
4억 120년입니다.
파쿠만사
15/12/08 18:4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노예 계약인가요..
15/12/08 19:54
수정 아이콘
4원 120억년 우주노예설도 있습...
15/12/08 23:59
수정 아이콘
4년 120만원의 합당한 노예설도 있지요 크크크크
국밥값이라고 하던가...
캬옹쉬바나
15/12/08 18:15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아니야?
한걸음
15/12/08 18:15
수정 아이콘
근소한 차이도 아니고 무슨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나요. 우승프리미엄을 아주 듬뿍 담아줬네요.
무슨 포수가 OPS 1을 넘기고도 골글을 못 받았네요.
양념반자르반
15/12/08 18:15
수정 아이콘
이거 투표가 프리미엄 12 이후인가요?
두산팬으로써도 납득하기가 어려운 결과네요;;;
김연우
15/12/08 18:15
수정 아이콘
전 이승엽, 김재호, 양의지순이 좀 의아하네요

지명타자면 그냥 공격력으로 모든걸 평가하면 되는데
이승엽 - 522타석 156안타 90타점 26홈런, 0.332-0.387-0.562, OPS 0.949 wRC+ 139.4 WAR 3.54
최준석 - 618타석 155안타 109타점 31홈런, 0.306-0.428-0.529, OPS 0.957, wRC+ 147.5 WAR 4.59

최준석 선수가 볼넷의 힘으로 출루율에서 앞서 OPS도 우세하고 타석도 많아서 팀 기여도 면에서 높은 상황
투승타타라 해도, 홈런/타점 모든 면에서 더 좋은 상황.

유격수나 포수야, 수비면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어도 지명타자는 그냥 수치 딱 보면 나오는건데


양의지/강민호는 양의지가 받을만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표차가 엄청 크게 나네요
iphone5S
15/12/08 18:16
수정 아이콘
지타 포수 유격은 정말 충격과공포네요 크크
최형우야 후반에 너무 심하게말아먹어서 그러려니하겠는데
키스도사
15/12/08 18:16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61399
‘어려울 때는 손 빼라’는 바둑 격언이 있지만.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다. 꼭 한 명만 골라야 한다면, [박병호에게 기우는 마음이다. 다분히 개인적 선택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박병호에게 마지막 선물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스포츠서울의 최종 선택은 아니다. 이같은 의견에 한 후배가 발끈 화를 냈다. “선배는 박병호와 테임즈의 성적이 뒤바뀌었을 때도 그러겠어요”라고. 그래서 “그렇다면…. 그래도 박병호지”라고 대답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79&article_id=0002777403
해커를 찍은 이유는 그 다음 투표를 위한 내 마음 속 포석일 수 있다. 1루수 부문이다. 그렇다. [박병호를 찍었다. 이건 애국보다 '애석'에 가까운 마음 때문이다. 이전 MVP 투표에서는 테임즈를 택했던 까닭이다. ]
--------------------------------
한국 기자들이 골글 투표때 어떤 생각으로 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사 2편입니다. 2번째 기사는 우즈가 MVP 타고 골글은 이승엽에게 밀렸을때 기자들이 했던 말과 똑같네요. 테임즈가 수상 했네, 박병호가 수상햇어야 했네를 떠나서 뽑아주는 이유가 너무나 황당합니다. MVP못탓으니 골글이라도 타야지, 메이저리그 진출전 선물로 주고싶다...이게 무슨 골글 뽑아준 이유가 되나요.

골글 수상할때 스탯 운운하는거 웃깁니다. 기자들이 자기들 투표해서 정당성 부여할때만 스탯찾지 골글은 그냥 친분있는 사람에게 표몰아주고 이름 좀 들어본 선수 몰아주고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플러스를 추가해서 표 던져주는 거죠. 차라리 미국처럼 수비와 공격을 따로 시상하던지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멸치무침
15/12/08 18:16
수정 아이콘
유격 포수 지타 어이가 없는 결과죠크크크
최형우가 못받은것도
프로토스 너마저
15/12/08 18:17
수정 아이콘
유격수 포수는 리얼 납득할수가 없다...
쿤데라
15/12/08 18:17
수정 아이콘
예년보다 그래도 훨씬 납득할만한 시상이네요. 예전에는 진짜 말도 안되는 시상이 여럿 있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납득할만 합니다. 특히 외국인 3인 시상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네요.
15/12/08 18:20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 시상이 세개나 있는데요... 이럴거면 우승팀한테 전부 골글주면 될 것 같네요 잘했으니까
쿤데라
15/12/08 18:24
수정 아이콘
논란의 여지는 있어도 예전에는 절대 받으면 안될 것 같은 차이에서도 받은 경우가 더러 있었으니까요. 그나마 긍정적으로 봐서 말한 겁니다. 올해는 그래도 최소한 논란에 여지가 있는 시상자도 앞서는 스탯 한두개라도 있지 않습니까... 예년에는 모든게 뒤져도 받은 경우도 있어서요.
애패는 엄마
15/12/08 18:18
수정 아이콘
역시 인기 투표
유격 포수 지타
싸움이야?
15/12/08 18:20
수정 아이콘
인기하면 강민호였는데 결과가 저렇죠
올해는 억울하면 우승해라는것 같습니다. 근데 소속팀이 20년 넘게 우승을 못했네요?
15/12/09 00:0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양의지가 강민호보다 인기가 많았죠 크크
15/12/08 18:18
수정 아이콘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기레기들 야알못 인증하는 수준
커피는레쓰비
15/12/08 18:21
수정 아이콘
강민호 못받은게 제일 어이없네요.
iphone5S
15/12/08 18: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압권은 유격수네요 크크
15/12/08 18:25
수정 아이콘
포수 아닌가요?
하긴 뭐 포수나 유격이나...
지명은 이승엽이름값에 400홈런 임팩트도있다쳐도....
만일....10001
15/12/08 18:23
수정 아이콘
작년이 정말 최고였네요. 논란 하나 없이 깔끔했는데
15/12/09 00:02
수정 아이콘
불암콩콩 최의민이 맞출정도였으니... 올해 얼마나 깔지 기대됩니다. 두산 팬 그런거 없는데크크크
순례자
15/12/08 18:23
수정 아이콘
엔씨는 소리소문없이 외국인 재계약성공+ FA최대어 박석민 영입에 이어 나테박 클린업트리오 전원 골글, 해커 골글까지 도대체 몇승중인지
15/12/08 18:24
수정 아이콘
골글이야... 뭐 야알못 인증하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I 초아 U
15/12/08 18:24
수정 아이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482037

이변 없던 골글이라네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유애나
15/12/08 18:26
수정 아이콘
그 기자가 찍은대로 골글이 됐나보죠. 크크
15/12/08 18:24
수정 아이콘
지타는 저럴거 같았습니다. 삼팬인 저도 개인적으로야 최준석이지만 이승엽 이름이 있기 때문에...
근데 강민호가 못받을 줄은 몰랐네요. 포수가 OPS 전체 3위를 찍었는데 말이죠.
일체유심조
15/12/08 18:25
수정 아이콘
골든글러브라고 하지 말고 기자단 인기 투표로 이름을 바꿔야죠.
15/12/08 18:26
수정 아이콘
한국 골글은 권위없는 무쓸모상이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올해 롯데는 기자들한테 소홀했나봐요
네이버후드
15/12/08 18:27
수정 아이콘
누가 투표했는지 공개해야 ... 그래도 똑같겠죠
15/12/08 18:28
수정 아이콘
진짜 최동원상도 그렇고 골글도그렇고
권위는 개나 줘버려네요
15/12/08 18:3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12/08 18: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 인기투표 잘봤습니다
강민호 김하성 최준석은 집에가서 치킨에 소주 한 잔 해야할 듯...

참 우승 - 이름값이 좋긴 좋다 ^^
15/12/08 18:30
수정 아이콘
수비 안정감 생각하면 김하성 보단 김재호가 낫지 않나요?
김상수 독주 체제에서 그나마 대안이 떠오로는건 김재호지 김하성은 아닌거 같은데..
I 초아 U
15/12/08 18:35
수정 아이콘
수비 감안하면 오지환이죠.
김하성, 오지환 경합에 김재호는 3번째 정도로 보는 의견이 가장 많을걸요?
15/12/08 18:51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저도 팬이고 수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공격이 좀 아쉬워서..
김재호가 따지고 보면 또 3할이거든요 크크
15/12/08 19:17
수정 아이콘
따지고 보면 3할 외엔 아무 것도 없는데 우승이 참...
Deadpool
15/12/08 18:48
수정 아이콘
뭐로보나 어중간한 김재호라서..
15/12/08 18:52
수정 아이콘
어중간하죠..종합 스텟으로 보면 좀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어서..
개과종굴이
15/12/08 19:07
수정 아이콘
그 종합스텟을 나타내는 수치(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가 war 아닌가요? 그냥 우승버프나 인기버프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겠네요.
15/12/08 18:51
수정 아이콘
War 순위..오지환 18위, 김하성 30위..그 외 ..ㅠㅠ
15/12/08 18:52
수정 아이콘
따지고 보면 또 그런가요..? 이제는 잘 모르겠네요.
간디가
15/12/08 19:20
수정 아이콘
War이 수비포함인가 보네요.수비 스탯은 산정 기준이 이상해서 거르고 공격 스탯만 보는게 판단에 더 좋을 겁니다.오지환이 김하성보다 수비가 좋긴 하지만요
iphone5S
15/12/08 18:51
수정 아이콘
수비로보면 압도적으로 오지환이죠
타격면에선 김하성이 도루 홈런 타점 다 넘사벽이구요
15/12/08 18:54
수정 아이콘
타격만 놓고 보면 김하성>김재호>오지환
수비만 놓고 보면 오지환>김재호>김하성

+ 우승팀 메리트 감안해서 채점했나보네요.

개인적으로도 오지환이 아깝기는하지만 공격이 너무 에러라..
15/12/08 18:56
수정 아이콘
김재호 ops 0.789 오지환 0.8 김하성 0.851 이죠.
15/12/08 19:05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 공격이 에러면 오지환보다 ops가 떨어지는 김재호는 더 에러입니다
수비또한 수비율 971의 김재호가 967의 김하성보다 독보적으로 앞선다고 보기도 힘들죠. 오지환이랑은 비교도 안되고
김재호는 우승프리미엄만으로 골글땄습니다
붉은벽돌
15/12/08 19:12
수정 아이콘
수비야 김재호가 김하성보다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거 감안해도 공격에서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타율 출루율 제외한 모든 스탯에서 김하성이 다 우위입니다. 김재호 선수도 물론 좋은 선수지만 올 시즌 최고의 유격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yonghwans
15/12/08 20:19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에 김상수 독주체제라는 말자체가 말이 안되는데요.
붉은벽돌
15/12/08 21:39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대로 김상수가 KBO 리그 최고의 유격수였던 적은 없죠. 작년까지는 강정호가 평화왕이었으니 크크
카바라스
15/12/08 18:32
수정 아이콘
외국인차별(나바로,테임즈,해커) 줄어드니 우승프리미엄으로 내국인차별하네요
김정윤
15/12/08 18:3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별로 권위도 없는상이라 느껴져서 감흥도 없네요
맨날 인기투표...
15/12/08 18:39
수정 아이콘
논란의 수상자들과는 별개로,
투수부문에서 [안][임]에게 투표한 다섯명은 삼성과 원한있는 기자들인가요 크크크크크
테임즈
15/12/08 18:41
수정 아이콘
양의지는 앞설만한게 하나도없는데
카레맛똥
15/12/08 18: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이트 거르고 장원삼 골글주던 시절보단 나아졌네요..라고 쓰려고 보니 유격 포수의 상태가??
방과후티타임
15/12/08 18:42
수정 아이콘
우승때문에 양의지가 받을수도 있겠다고는 생각했는데, 표 차이보니까 충격과 공포네요.
유격수는 더이상 할 말 없고...
도쿄타워
15/12/08 18:42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떻게 강민호가 못받을수가..-_-
Jace Beleren
15/12/08 18:44
수정 아이콘
Statiz war 기준으로 보면 대체로 잘 맞네요. 이승엽, 김재호를 제외하면 전부 statiz war 1위가 수상한거 아닌가요?

양의지가 강민호보다 statiz war는 좀 더 높죠. 이 기준으로도 김재호 이승엽은 말이 안되지만
15/12/08 18:51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역대 포수 OPS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근데도 200표 차이로 못 받음
Deadpool
15/12/08 18:47
수정 아이콘
정든글로브에 뺏긴 김하성 강민호 최준석선수
올시즌 고생많았습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5/12/08 18:52
수정 아이콘
스탯 보니까 참.... 우리나라 기자들 수준이 크크
개인상에 왜 팀 성적을 고려할까요?
VinnyDaddy
15/12/08 18:54
수정 아이콘
강민호 골글 참석하려고 신혼여행도 미룬 걸로 아는데...
뭐. 우리나라 기자들 수준 때문에 양의지가 될 줄 알고 있었습니다.
위원장
15/12/08 19:00
수정 아이콘
이건 지타가 가장 문제죠. 우승 프리미엄도 없는데...
D.TASADAR
15/12/08 19:00
수정 아이콘
제13조 KBO 골든글러브상
각 연도의 수비, 공격, 인기도를 종합한 BEST10을 투표인단이 선정한다. 시상일은 12월 둘째주 화요일로 한다.
ㅡ KBO 대회 연감

애초에 기준에 인기도가 있는 선정입니다. 성적으로만의 시상하는 상이 아니죠.

그래도 지타는 이해가 갑니다. 선정기준에 대놓고 인기도가 있는데 통산 400홈런을 기록하고 주목을 받은 이승엽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었겠죠. 전통적으로 비중이 높았던 타율면에서 앞서기도 했구요.
스타슈터
15/12/08 19:01
수정 아이콘
유격수는 김하성이 오지환에게 뺏길지도 모르겠구나... 했는데 뜬금 김재호가 받고,

포수는 의외로 양의지도 홈런 제외 누적에서 밀리지는 않지만 강민호 성적이 역대급이라 당연 강민호겠지 했지만 양의지가 받는..것까지는 억지로 이해하겠는데 표수 차이보고 어이상실 했네요.

지타는 뭐 수비지표라는 쉴드도 불가능한 포지션인데 이런 결과가 나왔고,

이 다음으로 충격이였던건 2루수에서 ops 압도적 2위인 박경수 표수가 정근우의 1/3이라는것...

이것들 외에도 이상한 부분들이 여럿 보이지만 뭐 위에 것들에 비하면 애교네요...
D.TASADAR
15/12/08 19:16
수정 아이콘
지타는 수비가 없는 바람에 오히려 인기도의 비중이 올라가서 이승엽에게 갔다고 봅니다.

공식 기준이 공격/수비/인기도 이니까요..
15/12/08 19:06
수정 아이콘
수 년째 욕먹으면서도 이러는 거 보면 일부로 저러나 싶네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메이저리그 처럼 1위표, 2위표, 3위표처럼 주는 건가요?
만약 아니라면 지금 논란이 되는 선수들 부문을 제외하고 봐서라도 공신력 따윈 개나 줘버려 수준이네요..
그냥 지 좋아하는 선수 찍으라고 한 건지..(단적으로 1루수에 테임즈, 박병호 외에 선수에게 득표를 한다거나 임창용, 안지만에 투표를 한다는 건..)
카스가 아유무
15/12/08 19:07
수정 아이콘
전 유격수쪽이 차이가 많이 나 보이고, 나머지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전 그냥 좋게 보렵니다. 그나마 외국인 선수들이 받는 경우가 많아져서 외국인 차별받는건 많이 없어진 듯 싶네요.
15/12/08 19:11
수정 아이콘
외국인 차별은 없어지고 내국인 차별이 생겼죠.
카스가 아유무
15/12/08 19:42
수정 아이콘
위에 타사다르님 댓글처럼 골글에 인기도가 포함된다면 기자들 사심이 포함되는 건 어쩔수 없겠죠.
15/12/08 19:19
수정 아이콘
하성이가 신인왕은 못받아도 골글은 받겠지 했는데
이건 진짜 너무하네요...
간디가
15/12/08 19:22
수정 아이콘
선배라는 이유로 준 김재호,우승 프리미엄 양의지,역대400홈런 이승엽
하,탈만했는가랑 별개로 이유만 봐도 짜증이 밀러옵니다.골글 기준이 저랑 다른가 보네요
15/12/08 19:23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야 스텟이 딸려도 인지도때문에 받을 것 같아서 의외는 아닌데, 양의지는 진짜 의외네요.
공격도 안되고 수비도 안되는데 왜...
15/12/09 01:00
수정 아이콘
공격 스텟으로 포수 골글을 문제삼는건 인정합니다만,
양의지가 수비가 안된다는 소리는 또 뭔가요..
적어도 투수 리드에 있어서는 현재 크보 탑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15/12/09 09:11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안된다는건 강민호에 비해서입니다.
하늘빛
15/12/08 19:30
수정 아이콘
매년 그렇긴힌지만 이럴바에 골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Fanatic[Jin]
15/12/08 19:33
수정 아이콘
포수 어이가 없네요.

당연히 정범모죠.
15/12/08 19:37
수정 아이콘
박용택
15/12/08 19:5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너마저
15/12/08 20:11
수정 아이콘
yo
김소현
15/12/08 19:37
수정 아이콘
골글이 인기투표라면서 욕 먹는 이유를 투표하는 기자들은 의식도 안하나요?
15/12/08 19:38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와 프리미어12가 골든글러브 득표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데서 아주 큰 감동을 받고 갑니다.
ilovekth
15/12/08 19:42
수정 아이콘
이번을 계기로 야구선수들을 평가할때 골글은 걍 무시할렵니다. 흐흐
iphone5S
15/12/08 19:45
수정 아이콘
09골글 다음시즌 강정호처럼
내년 김하성이 미쳐날뛰기시작하는데...
15/12/08 20:31
수정 아이콘
근데 강정호는 타율은 좀 올랐지만 홈런이 반토막 났습니다
그래도 백업으로라도 광저우 가서 다행이었지만..
15/12/08 19:46
수정 아이콘
골글 투표를 언제 한거죠? 미국처럼 시즌 끝나고 바로 투표해놓고 나중에 공개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15/12/08 19:46
수정 아이콘
뭐 하루이틀입니까. 어차피 인기투표니 ..

이승엽은 타석에 세워만 두면 영원히 받을 기세인데요?
王天君
15/12/08 19:55
수정 아이콘
헉 골든 글로브 인줄 알고 들어왔어요
박용택
15/12/08 19:55
수정 아이콘
지배야 내년에 리그 씹어먹고 엘지 크보 우승시켜주고 군대가자

마음속에선 너가 골글이야 ㅠㅠ
독수리의습격
15/12/08 20:03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예전부터 저평가가 심한 선수라 뭐 그러려니 하는데 최고 개그는 양의지>강민호네요. 강민호가 기레기들한테 그렇게 인기 없지 않을텐데?
뭐 우승하면 홈런 20개 플러스 되는 걸로 치는듯....?
Love Fool
15/12/09 08:39
수정 아이콘
양의지 513타석 20홈런144안타 2,3루타 27개 0.326 0.405 0.523 ops0.928

강민호 456타석 35홈런 118안타 2,3루타 19개 0.311 0.421 0.639 ops 1.061

클래식 스탯들인데 전반적으로 양의지가 조금씩 강민호에 밀립니다만 이정도 차이는 유격 지타부분 차이보다 덜하다고 생각이 들고 받을만하다고 생각되는데 포수얘기가 제일 많네요.
15/12/09 10:04
수정 아이콘
2, 3루타는 양의지가 많이 쳤음에도 타석수가 많아서 장타율이 밀린게 아니라 홈런이 밀려서 장타율이 밀린 겁니다.
전체 총 루타로 따져도 강민호가 앞섭니다. 타석은 57타석이나 적은데도 말이죠.

스탯티즈 WAR로는 양의지가 앞선다지만 6.4 대 6.3으로 0.1 차이입니다. 오차 범위 이내에요.
반면 kbreport WAR로는 7.0 대 5.5 큰 차이죠.
한 가지 방식으로는 오차 범위 이내 접전, 다른 방식으로는 오차 범위 밖 우위.
그리고 중요한 것은 WAR는 누적입니다.
더 적은 타석에 같은 WAR를 쌓았으면 그 선수가 임팩트가 더 큰거죠.

잠실 팩터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직이 탁구장도 아니고
동일 포지션에 출루율 1푼 6리, 장타율 1할 1푼 6리해서 OPS가 1할 3푼 2리 차이나는 것은 활약 급수가 다릅니다.
스탯티즈가 WAR를 도대체 어떻게 계산했는지 모르겠는데
wrc+를 봐도 165 대 151, WPA를 봐도 4.6 대 3.3 (이 것도 누적이죠) 차이가 명백히 납니다.
Love Fool
15/12/09 10:12
수정 아이콘
루타와 war은 제가 쓰자마자 지워버린 것 같은데 지금 보신건가요? 제가 써놓고도 횡성수설해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분명 양의지는 포수치고 잘한시즌이라면 강민호는 손에꼽을만한 시즌이 맞습니다 급이다르죠.

제 댓글은 지타 유격부분보다 포수가 그나마 이해가는 수상인데 댓글들이 전부 포수가 제일 말이 안된다 라는 글이 많은 것 같아서 써봣습니다.

근데 한가지 지금의 사직은 탁구장입니다. 옛날의 잠실 다음으로 홈런 안나는 구장이 아니에요. '1~2년 정도의 기록은 의미없다' 하시면야 여전히 잠실다음이니 할말 없지만요...
앙토니 마샬
15/12/08 20:22
수정 아이콘
유게로 가야할 글이 방향을 잃었네요
15/12/08 21:07
수정 아이콘
형우형 나는 형이 더 잘 했다고 생각해요
스트롱거
15/12/08 21:14
수정 아이콘
역사상 최악의 골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bellhorn
15/12/09 01:56
수정 아이콘
올카임으로 하면 이건 애교죠
대리종자
15/12/08 21:51
수정 아이콘
기레기가 또...
그럴만한사정
15/12/08 22:04
수정 아이콘
인기투표 잘 봤습니다
15/12/08 23:35
수정 아이콘
외국인 차별은 많이 없어졌는데
어이없는 선택이 크
Polar Ice
15/12/08 23:44
수정 아이콘
강민호 최준석 못받은 건 의외네요. 특히 최준석은 감성의 영역이 작용한듯.. 외야 4위에 최형우가 아닌 이용규가 올라왔다는것도 놀랍네요.

투수골글은 기아타선 상대안하고 2.5도 안되는 양현종이 당연하다고봤는데..
임시닉네임
15/12/09 02:38
수정 아이콘
성적 자체만 놓고보면 가장 의외인건 강민호죠
타격성적만 놓고보면 홍성흔이 박경완 밀어내고 받은거 이후로 젤 어이가 없는 수상이죠
근데 타석수가 적었고 스탯티즈의 논란많은 수비스탯 반영해서 war가 뒤집어 지긴 하니까
스탯티즈 war를 엄청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양의지 지지하는것도 있을 수 는 있겠죠
근데 war가 스탯티즈만 있는 것도 아니고 kbr도 있는데
세이버통계사이트 2곳중 하나만 양의지 지지하고(베이스볼랩까지 3곳이지만 베이스볼랩은 올시즌 war 안나왔죠)
스탯티즈에서 양의지가 미세하게 앞서지만 KBR에서는 상당히 큰격차로 강민호가 압도하니
세이버때문에 양의지라고 보기도 좀 그렇습니다

투표수를 떠나서 가장 논리적으로 말안되는건 김재호죠
양대 세이버사이트, 클래식스탯 뭘로봐도 김재호는 김하성, 오지환에 밀립니다
어떤측면에서 생각해봐도 1등으로 나오는게 하나도 없어요

뭐 이건 이승엽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반영되서는 안되는 인기빨 투표라고 생각이라도 하겠는데
김재호가 김하성 오지환보다 인기가 많은 선수도 아니니
임시닉네임
15/12/09 02:39
수정 아이콘
저는 역대 최악 골글 맞는거 같아요
이전에는 특정후보가 말도 안되는 수상한건 있어도
한시즌 전체 수상에서 어이없는 수상이 이렇게 여럿이 쏟아진적은 딱히 기억이 안납니다.
임시닉네임
15/12/09 02:43
수정 아이콘
누가 받았냐 말고 전체적인 득표율을 봐도 이상한거 투성이죠
김현수가 받을만은 한데 외야수 전체 1위도 말이 안되고
이용규가 최형우 아두치보다 득표수가 높은것도 웃기고
2루수 2위는 왜 정근우가 되는거며
3루수에서 허경민이 김민성보다 득표수가 많고 황재균과 1표 차이인것도 이상하죠
탐나는도다
15/12/09 03:34
수정 아이콘
올해 두산이 포시 이변의 우승을 하고, 패넌 우승한 삼성이 원정도박문제로 속이 시끌시끌하니
골글이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크크크크크

앞으로도 패넌 우승이 코시우승 못하면 항상 이런 결과 나올듯
포시 하기전에 투표했으면 전혀 다른결과가 나왔겠죠
Love Fool
15/12/09 08:25
수정 아이콘
저는 유격수 지타 포수 순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포수는 받을 수 있다 생각하는데. 유격수 지타 부분은...
15/12/09 08:47
수정 아이콘
KBO 최초 3할 30홈런친 포수가 못 받진 않겠...?!
200표 차라니... 표차가 좀 심하네요.
레가르
15/12/09 08:47
수정 아이콘
뭐 전 받을수 있겠다 싶었던 선수들이라 놀랍거나 하진 않네요. 그냥 예상한대로 정도 나왔다는 정도?

의외라 싶은건 1위와 2위의 득표차네요.. 저정도 차이날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말 많은 유격수. 지타. 포수 쪽에 저 선수들이 받는다면 정말 박빙 끝에 받는다 생각했는데 뭐 200표 차이 나버리니..
klemens2
15/12/09 09:45
수정 아이콘
나바로 말고, 정근우 보다 잘한 선수가 있나보군요. 안치홍도 없는데...
임시닉네임
15/12/09 17:27
수정 아이콘
시즌 규정타석 채운 2루수가 6명인데 정근우는 4위정도에요
나바로 빼도 박경수 박민우가 성적 더 나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775 [일반] 야구만화 최강의 학교를 꼽아보자 [97] 사장27563 15/12/27 27563 36
62652 [일반] [KBO] 개인적으로 레전드중 저평가 甲 [57] 러프윈드10638 15/12/20 10638 0
62648 [일반] [KBO] 지난 10년간 최고의 타자는? [55] QM39267 15/12/19 9267 0
62625 [일반] [야구] kt 장성우 불구속기소 될 듯 [32] 이홍기10083 15/12/18 10083 0
62622 [일반] [야구] 2016 SK와이번스의 모습과 이적FA선수들 예상 [13] 이홍기5716 15/12/18 5716 1
62496 [일반] [야구] KBO 윈터미팅 결과 [29] 앙토니 마샬7842 15/12/11 7842 0
62459 [일반] 다음 주 흥행 3파전 <대호>,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히말라야> [88] 마스터충달9413 15/12/09 9413 2
62446 [일반] 2015 골든글러브 득표수 [123] 자전거도둑11027 15/12/08 11027 3
62387 [일반] [야구] 심심풀이로 보는 KBO 역대 베스트팀 [60] 유유히7842 15/12/05 7842 0
62353 [일반] 2016 KBO FA 정리, 내년 KBO 춘추전국시대 예상 [83] 파란만장10041 15/12/03 10041 0
62309 [일반] [야구] 롯데도 통 큰 투자 했습니다. 관심 좀... [56] 일체유심조10056 15/11/30 10056 0
62295 [일반] [야구] KBO 보류선수명단 공시(임창용 방출) [82] 이홍기9457 15/11/30 9457 0
62291 [일반] [KBO]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41] 조교4961 15/11/30 4961 0
62225 [일반] [야구] 트루볼쇼가 예상한 FA계약금액2(SK편) [8] 이홍기5963 15/11/27 5963 1
62018 [일반] [MLB] 요한 산타나는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을까 [22] QM38522 15/11/15 8522 3
61935 [일반] [한일전 토막리뷰] 전력을 다하지도 않는 일본에게 깨졌다 [81] 사장13504 15/11/09 13504 17
61879 [일반] 고척돔 목요일 경기 관람 후기 [5] 어리버리5505 15/11/06 5505 3
61678 [일반] [야구] 한국시리즈 전력비교 [23] 이홍기6587 15/10/25 6587 2
61648 [일반] [야구] kt 포수 장성우 마무리캠프 제외 [32] 이홍기10862 15/10/23 10862 2
61522 [일반] [야구] kt 포수 장성우 관련루머(사과문 추가) [53] 이홍기18787 15/10/16 18787 1
61368 [일반] 프리미어12 대표팀 최종엔트리 28인 발표 [86] 조교7844 15/10/07 7844 0
61333 [일반] MLB 포스트시즌 대진이 결정되었습니다. [73] becker7832 15/10/05 7832 3
61269 [일반] [야구] 내년 한화 이글스 성적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97] 차덜맹7668 15/10/01 766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