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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6 18:39
타자 FA가 투수 FA보다 성공확률이 높네요
투수의 경우 어깨가 소모품이라는 거떄문에 더 한건가요?아니면 보통은 원래 소속팀이랑 계약을 많이 해서 그런건가요
15/09/26 18:50
투수가 롱런이 더 힘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류현진도 딱 풀타임 10년째인 올해에 탈이 나고 말았죠 (포스팅으로 메이저 안 가고 한국에 남았다면, 딱 FA 대박 터뜨린 이듬해에 해당되는 시점)
15/09/26 18:55
참고로 이현곤 전 선수는 은퇴 후 미국에서 코치 연수 중입니다.
이종욱, 손시헌은 시즌 초에 워낙 못해서 영 별로 같았는데 어쨌든 내야 외야 수비진 중심 잡아주는 게 크긴 하더라구요. 수비 잘하는 것도 엄청 중요해보이고.. 단지 주장이신 종박님은 국자를 이제 놓아줬으면...
15/09/26 21:51
KBO에서 공식발간한 연감에 따르면 1년에 1억 5천으로 나와있더군요
4년 14억에 옵션 1억해서 15억인거 같네요 물론 뒤로 주는 돈은 당연히 있었겠죠.
15/09/27 07:58
두산 다시 돌아온 홍성흔은 개인성적이 꽤 나와줘도 욕먹을 상황이라...
작년까지는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니 괜찮았는데 올해 성적이 안나오니 ... 홍성흔 때문에 자리 없어서 나간 타자 둘에 보상으로 김승회.... 그리 풀스윙 해대는데 올해 희생플라이 하나 없는거도 웃기고 미친듯한 병살 오죽하면 찬스때 삼진 당하면 희생 삼진이라는 말도 나왔을까요. 프런트의 뻘짓이죠 모....
15/09/27 16:31
박경수는 올해 해준것만으로도
이미 혜자갑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근데 앞으로도 왠만큼 해줄꺼 같아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계약이 될꺼 같네요
15/09/28 01:34
이범호는 성공이라고 봐야죠
이호준이 대성공인데 이범호가 아닐수가 없죠 이호준은 지명이고 이범호는 3루수인데 war로 계산하면 시즌별 평균적으로 이범호의 성적이 이호준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뭔가 성적에 비해서 평가가 박한데 올시즌도 이범호는 기아야수진에서 독보적인 war 1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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