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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8 16:14:36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야구] 프리미어12 예비엔트리 45인 발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52854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엔트리(45명)

우완, 언더핸드 선발 = 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좌완 선발 =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우완, 언더핸드 불펜 =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kt), 오승환(한신),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좌완 불펜 = 정우람(SK), 함덕주(두산), 이현승(두산)
포수 = 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내야수 =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소프트뱅크), 정근우(한화), 박경수(kt), 오재원(두산),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 김재호(두산), 강정호(피츠버그)
외야수 = 유한준(넥센), 민병헌(두산), 박해민(삼성), 나성범(NC), 김현수(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한화), 추신수(텍사스)

팀별 정리

삼성 = 윤성환, 차우찬, 안지만, 임창용, 이지영, 박석민, 김상수, 박해민 (8명)
NC = 이태양, 김태군, 나성범 (3명)
두산 = 유희관, 이현승, 함덕주, 양의지, 오재원, 김재호, 민병헌, 김현수 (8명)
넥센 = 조상우, 한현희, 박병호, 김민성, 유한준 (5명)
한화 = 김태균, 정근우, 이용규 (3명)
기아 = 양현종, 윤석민 (2명)
SK = 김광현, 박종훈, 정우람 (3명)
롯데 = 정대현, 강민호, 황재균, 손아섭 (4명)
LG = 류제국, 우규민 (2명)
kt = 조무근, 박경수 (2명)
이외 = 이대은(지바롯데), 이대호(소뱅), 오승환(한신), 강정호(피츠버그), 추신수(텍사스)

. 강정호와 추신수는 못 나올 가능성이 99%이기에 경쟁률은 28/43 입니다.

. 명단 보고 손승락이 안 뽑힌게 가장 눈에 띄더군요.

. 최종 명단 28인에 들기 쉽지 않겠다고 보이는 선수들도 꽤 눈에 띄네요.

. 최형우 대신 박해민이 들어간거 같습니다. 긴박한 상황에 대주자, 대수비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선수를 뽑았다고 하네요.

. 최종 엔트리 28명의 구성은 투수 13명, 야수 15명(15명 중 포수 2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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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8 16:18
수정 아이콘
NC가 거의 안 뽑혔네요. 국대급도 별로 없는데 2위인 게 용합니다.
15/09/08 16:22
수정 아이콘
외국인 농사 풍년..
15/09/08 16:23
수정 아이콘
그 중 한 놈은 크고 아름답기까지...
15/09/08 16:41
수정 아이콘
안뽑은거죠. 리그최고 노예나 세이브1위. 도루2위도 걸렀는데
15/09/08 17:36
수정 아이콘
단순 성적으로 따지면 갈만한건 최금강뿐입니다. 근데 최금강은 거의 신인이나 다름없고 노예처럼 던져서 피로도 생각하면 안 뽑힌것도 이해가죠.

박민우 - 2루수 박경수,정근우, 서건창, 오재원 등등..안뽑힐만하죠
임창민 - 세이브1위지만 세부지표는 임창용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얘도 경험별로없음(...)
김태군 - 걍 팀배분이고 최종엔트리 못갑니다.
이태양 - 우규민 하위호환
나성범 - 그나마 제일 가능성은 높은데 외야좌타풍년이라 과연...

원래 엔씨가 외국인말고 리그에이스급은 없으요
15/09/08 17:56
수정 아이콘
올시즌은 박민우가 서건창 오재원보다 낫죠. 둘만 뽑히는 최종엔트리엔 못들어가는게 당연하지만 셋을 뽑는데 못들어가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블랙탄_진도
15/09/08 21:29
수정 아이콘
올시즌만 본게 아니니까요

서건창은 안뽑혔고 오재원은 이미 국대 승선 경험이 있는선수이구요.
15/09/08 21:36
수정 아이콘
올시즌만 보는게 아니면 당연히 서건창이 들어갔어야죠
그리고 그놈의 국대경험만 빼면 박민우가 오재원보다 낫습니다. 작년성적을 포함해도요
임시닉네임
15/09/09 02:58
수정 아이콘
임창민이 임창용보다 못하다고 해도 불펜투수가 한명만 있으면 끝인것도 아니고
마무리 랭킹2위가 국대 예비에도 못든것은 이해하기 어렵죠
15/09/08 20:10
수정 아이콘
최종적으로는 아무도 안 뽑힐 거라고 개인적으로 예측해봅니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보고...
15/09/08 16:20
수정 아이콘
아니 삼성 기둥 뿌리를 뽑아가는 느낌...
지나가다...
15/09/08 16:2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지배야.. 올해는 혹시나 했는데..ㅠㅠ
어리버리
15/09/08 16:23
수정 아이콘
LG 트윈스는 오지환의 군 입대를 최대한 늦추면서 2018년 아시안게임 승선을 기대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그렇게 되려면 그 전에 병역과 상관없는 국제대회 엔트리에 얼굴을 한 번 비추는게 좋을텐데 이번에 나가리 되면서 2017년 WBC 밖에 기회가 안 남았네요.
지나가다...
15/09/08 16:24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설령 면제 혜택이 없더라도 이럴 때 국대에 뽑혀 봐야 나중에 좋을 텐데요.
공고리
15/09/08 16:22
수정 아이콘
박경수 선수 올해 커리어 하이인가 봅니다.
프로 경력이 꽤 된 것으로 아는데 이런 대표 명단에 오른 것은 처음 봅니다.
성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대 경험이 많은 정근우 선수가 있기에 최종은 어렵겠지만 축하합니다.
KT가서 꽃을 피운 것 같아요^^
말퓨천지
15/09/08 16:25
수정 아이콘
올해 데뷔 이후 첫 20홈런을 달성했지요.. 그것도 10년만에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이죠.
Rorschach
15/09/08 16:22
수정 아이콘
유격수는 김상수/김재호 뿐인건가요? 유격수 볼 수 있는 선수가 명단에 또 누가 있을까요.

이지영이 올시즌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포수 2명이면 강민호/양의지가 결국 가지않을까 싶네요.
어리버리
15/09/08 16:24
수정 아이콘
급하면 김민성, 오재원도 유격 가능이요. 크크. 오재원은 급할 경우에만 써야 한다는 함정이 있지만요.
Rorschach
15/09/08 16:25
수정 아이콘
사실 시즌을 보면 김상수는 안데려가는게 맞는데 강정호가 못나오는게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국제대회 경험있는 유격수가 없네요;;;
애패는 엄마
15/09/08 16:23
수정 아이콘
오지환, 장원준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역시 국대는 무리해서라도 보통 뽑히면 계속 가는 경향이 크죠.
그래서 첫 승선을 잘해야.
윤석민은 저번 wbc 이후 어깨가 메롱 된 여파를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임시닉네임
15/09/09 02:51
수정 아이콘
장원준은 WBC, 야구월드컵 국대 발탁된적이 있어요.
아이고 의미없다
15/09/08 16:23
수정 아이콘
전에 메이저리거는 빠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냥 찌라시였나 보네요.
어리버리
15/09/08 16:24
수정 아이콘
빠질겁니다. 그냥 혹시나 해서 명단에 올려놓은 정도. MLB 사무국 쪽에서 40인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 안 보냄이라고 선언해서 99% 못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15/09/08 16:25
수정 아이콘
예비엔트리에 들어가야 나중에 MLB사무국의 입장이 바뀌더라도 본 엔트리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넣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5/09/08 16:2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거 빠지는게 맞습니다. 그냥 혹시나 해서 넣은듯 싶네요
아이고 의미없다
15/09/08 16:3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댓글로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블랙탄_진도
15/09/08 21:31
수정 아이콘
찌라시가 아니고 MLB사무국에서 아예 못박았습니다.

팀 40인 엔트리 이외의 선수중에서 팀에서 허락한 선수만 나갈수 있다.

추신수 강정호는 팀 40인 엔트리에 포함입니다.
GLASSLIP
15/09/08 16:23
수정 아이콘
넥센팬이지만 올해 손승락은 안뽑는게 맞습니다. 지금 상태가 ㅠㅠ
교수님 부상이 참 아쉽네요 MVP타면서도 국대승선이 꿈이라고 했는데
김하성 없는 것도 아쉽지만 루키니까 그러려니합니다

메이저 사무국서 차출 안해준다는데 왜 강추가 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엔트리 낭비 ;;
에프케이
15/09/08 16: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최종엔트리도 아니니까요.
강추 빠지고 둘 추가로 들어간다고 새로 들어간 둘이 최종에 뽑힐리가 없죠.
GLASSLIP
15/09/08 16: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다른선수 부상이 생길수도 있고 지금 빠진선수 중에 최형우 오지환 김하성이 뽑힐 리가 없는 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어리버리
15/09/08 16:26
수정 아이콘
어짜피 강추 뺀다고 해도 한국 명단에서 더 이상 들어갈 선수는 들러리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큰 의미 없을거 같긴 합니다. 저 예비엔트리에 없는 선수도 나중에 최종엔트리에 껴 넣기도 하죠. 크크.
GLASSLIP
15/09/08 16:27
수정 아이콘
예비엔트리에 빠진선수도 최종에 넣을 수 있나요?
어리버리
15/09/08 16:28
수정 아이콘
작년 아시안게임 때는 그거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이번 프리미어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임시닉네임
15/09/09 02:52
수정 아이콘
몇번 있어요
Rorschach
15/09/08 16: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28/45니까 40% 정도는 최종명단에서 탈락할거고,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메이저 사무국 생각이 바뀔 경우 45인 엔트리에도 없다면 아예 못뽑을테니 일단 넣은 것 같네요.
신이주신기쁨
15/09/08 16:24
수정 아이콘
예비로라도 오지환 좀 넣주지.....
Liverpool
15/09/08 16:26
수정 아이콘
이야, 삼성과 두산의 위엄이네요.

구자욱, 김하성 둘 중에 한 명은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둘 다 빠졌군요.
조무근은 최근에 던지는 것과 성적을 보면 불펜 Top 3 안에 들 정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당당히 올랐네요.
어리버리
15/09/08 16:28
수정 아이콘
외야수 TO가 6-7명 정도 될텐데 워낙 괴물같은 선수들이 많아서 구자욱도 낑겨 넣기 쉽지 않죠. 다들 국제대회 경험 빵빵한 경험치 만렙 타자들이라.
Liverpool
15/09/08 16:3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지금 보면서, '생각보다 구자욱이 들어갈 자리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수비로는 비벼볼 선수가 없네요.
김연우
15/09/08 16:27
수정 아이콘
유격수가 모자라보이는데...
그리고 최근 김상수 컨디션 완전 바닥이지않나요?
어리버리
15/09/08 16:30
수정 아이콘
작년 아시안게임 때는 2루수 자원이 오재원 유일했는데 이번에는 유격수가 문제네요. 김재호는 국제 대회 경험치가 없고, 김상수는 올해 바닥이고. 내야 멀티 백업 해줄 오재원, 김민성을 잘 이용해야 할듯 하네요.
Rorschach
15/09/08 16:30
수정 아이콘
최근이라기보다 시즌내내 바닥이요...

그런데 경험치 그거 무시못할거라는건 아는데 그래도 예비엔트리에 유격수 한 명은 더 넣었으면 좋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김하성이라던가 오지환이라던가...
15/09/08 16:28
수정 아이콘
아 지환아........ㅠㅠㅠㅠ
걱정말아요 그대
15/09/08 16: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지배야..ㅠㅠ
Liverpool
15/09/08 16:29
수정 아이콘
세대 교체까지 생각한다면, 박민우도 좋은 카드일 것 같은데 아쉽네요.

아무리 경험이 없다지만, 구자욱, 김하성, 박민우의 젊은 피도 좋을 것 같은데요.
독수리의습격
15/09/08 16:30
수정 아이콘
오지환 빠지고 김상수가 들어간 거 보니 국대는 확실히 경력직 우대가 맞네요. 국대에서 활약이 미미한 수준인건 넘어가고. 올해 성적은 딱히 내세울 수준이 아닌데. 저렇게 뽑아놓으니 어떻게 한 자리는 들어갈지도요. 참 김상수에게 류중일 감독은 은인 중 은인일 듯.
솔로10년차
15/09/08 16:31
수정 아이콘
또 투수만 두 명... 기아는 참 국대급 야수가 나오지 않아서 항상 투수들만 불려가네요.
탑망하면정글책임
15/09/08 16:31
수정 아이콘
삼성팬인데 박석민 김상수는 빠져야죠..

김상수는 송구에러 같은 자질구레한건 제외하고서라도, 타고투저 시대에 타율 0.258 기록하고 있는걸로 말 다했죠

그리고 박석민은 부상 땜에 주루상에서 잘 뛰지도 못하는데 무슨..

차라리 박해민을 데려가야죠. 크보 선수 중 수비범위 젤 넓죠, 번트 젤 잘 대지, 도루왕 할정도로 발 빠르죠, 센스 좋죠. 타율도 3할 가까이 되고

이지영은 뽑힐려나.. 실력에 비해서 네임밸류가 떨어져서;; 올 시즌 진짜 크보 원탑급 포수인데
Rorschach
15/09/08 16:34
수정 아이콘
박해민은 확실히 좋은 카드인 것 같습니다.
발도 빠르고 주루센스도 좋다보니 대주자로 쓰기에 매우 좋고, 중견수 수비야 말 할 것도 없는데다 1루 수비도 볼수있죠. 물론 전문 내야수는 아니긴 하지만요. 그러니 2차 교체 없이 박병호나 김태균 대주자로 나가기도 좋고요.

3루는 제가 감독이라면 황재균, 김민성 데려갈 것 같습니다.
칼란디바
15/09/08 16:38
수정 아이콘
김상수는 저도 너무 부끄럽습니다 크크크.
근데 워낙 보수적인 국대성향상 매우 중요한 포지션인 유격수 두명을 둘 다 처음 발탁되는 선수로는 데려가지 않을거 같았습니다.
(김재호-김하성이면 둘 다 처음이죠?)
뭐 쓸놈쓸의 국대야 최근 3년으로 끊건 5년으로 끊건 토종 원탑외야수인 최형우가 예비 엔트리에도 못 드는 상황이니까요.
번외로, 이지영은 수비는 크보 원탑이라고 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포수리드 같은 걸로 주장하는게 아니라
눈에 보이는 도루 저지율(그것도 초반에 1루견제에 유리한 좌완투수랑은 안 맞추고 전부 우완투수랑만 맞췄는데도 도루 저지율이 리그1위)
, 포구율 등의 수치로 봐도 원탑이고요. 박해민은 유용할 것 같네요. 1루백업도 가능하고 현재 크보에서 작전야구를 제일 잘하는 선수니까요.
15/09/08 16:47
수정 아이콘
에이 베이스볼 리는 삼팬끼리 하는 얘기지 그래도 크보 원탑급 포수는 아니죠 ..
수비는 확실히 잘합니다만 강민호 양의지 타격이 넘사벽인데...
임시닉네임
15/09/09 02:46
수정 아이콘
박석민 올시즌 비율스탯으로는 3루수 랭킹 1위에요
황재균이 홈런이 많아서 그렇지 비율로는 박석민이 우위에요
성적상 뽑힐만 합니다.

이지영은 공격은 각팀 주전급 포수들 중에서 조인성에 이은 뒤에서 2등입니다
수비력도 리그 최상위권으로 보긴 어렵고요.
저 신경쓰여요
15/09/08 16: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사무국이 이미 40인 엔트리 선수는 안 보낸다고 천명한 마당에 왜 강, 추로 예비 엔트리 두 자리를 낭비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혹시 몰라서? 혹시가 어딨나요 -_-;;; 그 부상에 민감한 시기에 40인 내 선수를 차출해줄 리가... 차라리 강 자리에 김하성, 추 자리에 최형우를 넣지...
Liverpool
15/09/08 16:42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항상 이랬죠.
저 신경쓰여요
15/09/08 16:44
수정 아이콘
사실상 만약을 대비한다기보다 사무국이 잠깐 미치는 것과 같은 요행을 바란다고 해야 할 수준이 아닌가 싶어요. 만약을 대비한다고 하면 이미 예비 엔트리에서만 최종 엔트리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으니 부상자 대비를 위해서라도 진짜 나올 수 있는 선수를 예비 엔트리에 넣었어야 했는데...
Rorschach
15/09/08 16:40
수정 아이콘
KBO리그 선수들 중에서 '특별한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 선수는 100% 뽑힌다'고 볼 수 있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전 일단 강민호/안지만/박병호는 엔트리에서 탈락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칼란디바
15/09/08 16:41
수정 아이콘
최형우 까지 거른 마당에 김현수는 100%죠. 양현종도 100%라고 봅니다.
솔로10년차
15/09/08 16:43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확률상 가장 높다고 봅니다. 선수 개인의 필요성에다 팀별 안배까지 더해지니까요.
GLASSLIP
15/09/08 16:43
수정 아이콘
김현수 양현종도 탈락할 일 없어보입니다
국대현수는 최고죠
어리버리
15/09/08 16:47
수정 아이콘
그런 놈이 포스트시즌만 가면...에휴...
15/09/08 16:4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지환아....ㅠㅠ
15/09/08 16:42
수정 아이콘
김하성, 박민우 둘중 하나는 예비에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칼란디바
15/09/08 16:42
수정 아이콘
삼성 타선에서 예비 엔트리에 든 선수 vs 못 든 선수
박해민 박석민 김상수 이지영 vs 구자욱 박한이 최형우 이승엽 채태인
이것도 뭔가 신기하네요 크크
이홍기
15/09/08 16: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못한다고해도 최정이 빠지네요.
최정도 유격도되고 포수도되고 좌익수도 되는데 뭐 다음시즌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좋긴하지만 뭔가 좀 아쉽

NC 박민우가 빠진것도 의외고 최형우는 왜 못갔을지

차우찬보다 장원준이 더 좋지 않나요?

투수13
윤성환,이대은,우규민
김광현,유희관,양현종
안지만,윤석민,오승환,임창용,한현희
정우람,함덕주
포수2
강민호,양의지
야수13
박병호,이대호,정근우,오재원
박석민,황재균,김상수,유한준
민병헌,김현수,손아섭,이용규,박해민

이정도 일까요?
칼란디바
15/09/08 16:50
수정 아이콘
최정은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니까 안 뽑은 것 같습니다.
박민우, 김하성은 경험 문제와 수비에서 불안한 시선이 있죠.(현장에서 보기엔 그렇다고 봅니다.)
차우찬은 그래도 불펜 경험이 꽤 많고, 장원준은 오로지 선발로만 던졌던 투수라 차우찬 뽑았다고 봅니다.
(사실 두 선수를 국대에서 선발로 내진 않을거기에)
임시닉네임
15/09/09 03:03
수정 아이콘
몸상태가 이유면 박석민도 뽑을 이유가 없죠
그리고 우리나라 현장이라는 사람들 수준이 저열한거야 알지만 선발투수가 불펜나온다고 불펜보다 못할리가 없죠.
설령 그렇다쳐도 함덕주보다 장원준이 못할리가요
15/09/08 16:43
수정 아이콘
임창민 거른건 이해가는데 최금강 박민우는 왜 예비엔트리도 못들어가야하는지 노이해
독수리의습격
15/09/08 16:43
수정 아이콘
박정진도 추가요.
AspenShaker
15/09/08 16:43
수정 아이콘
하도 이닝을 갈아넣어서 상태가 메롱인 권정진은 한명도 포함이 안되었군요.. 스탯과 희소성으로보면 다른투수는 몰라도 박정진은 들어갈만한데말이죠
뭐 프리미어12 가지말라고 그렇게 당겨쓴건 아니겠지만 매일 조마조마한 심정인 한화팬으로써 안도의 한숨을.. 이렇게보니까 5위싸움중인 한롯기슼중에 롯데가 제일 많군요 용병셋도 다터졌는데..이 팀들중에서 전력이 제일 강하다는게 체감이 되네요 흐흐..
브라운
15/09/08 16:54
수정 아이콘
NC에서도 박민우, 최금강 정도는 45인에 들법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올해 갑자기 튀어나온 최금강이나.. 2루 경쟁자가 많고 대주자로 더 쓰임새가 좋아보이는(대수비도 가능한) 박해민이 들어가면서 떨어진 듯 하네요. 임창민도 좀 아쉽고.. 최금강은 올해가 커하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잘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1년차나 다름없는 신인(?)이라 부담되었나봅니다. 국대 경험이 꽤나 우선시되는 예비명단인 듯 하네요.
김태군 선수가 좀 의외?인 것 같은데.. 포수로써 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나보군요.
Chocolatier
15/09/08 16:54
수정 아이콘
삼성팬의 감상
아니 김상수가 왜? 최형우는 왜?
그나저나 임창용은 노년에 프리미어12까지 나가서 체력안배 제대로 되려나요
iphone5S
15/09/08 16:55
수정 아이콘
박민우 어디..?
제랄드
15/09/08 17: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돌연 테임즈가 귀화를 신청하는데...
15/09/08 17:03
수정 아이콘
두산 좌완이 셋이나 있다니 허허허

그나저나 오재원도 폼 정말 별론데 말이죠
스웨트
15/09/08 17:14
수정 아이콘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김상수는 진짜 류감독님이 예전에 안뽑아줬으면 어쩔뻔 했나 싶네요. 아무리봐도 경력직 우대인데.. 일단 경력을 쌓게 해줘야 경력직이 되지..
김하성 오지환 거르고 김상수라...
15/09/08 17:31
수정 아이콘
이현승이랑 함덕주요? 허허
카미트리아
15/09/08 17:38
수정 아이콘
김상수는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고,
최형우는 왜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임창용은 노인 학대죠..
오승환 부를꺼면서 임창용은 빼주지..Apk
외로운사람
15/09/08 17:48
수정 아이콘
김상수가 제일 에러...국대 마인드도 없는데
김하성 오지환에 기회를 줬어야!
15/09/08 17:56
수정 아이콘
국대 쓸놈쓸 경험드립은 정말 지겹네요.
아니 경험을 주지도 않고 경험드립으로 선수차별하는거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최형우는 어떻게 맨날 빠지고
김상수는 어떻게 맨날 들어가나요.

올해 김상수 공/수 보고 뽑은건가요?
타격망, 수비망, 주루 보통인 선수인데 오지환이랑 김하성선수도 기회를 줘야지 경험을 쌓던가 하죠.
기회도 안주고 국대 경험없어서 빼놓는거 아주 지겹네요.
15/09/08 20:14
수정 아이콘
경력직 뽑으면 신입은 어디서 경력쌓냐 그 일갈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블랙탄_진도
15/09/08 21:34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왜 빠졌는지..... ㅠㅠ
정성남자
15/09/08 18:02
수정 아이콘
으 메이저리거 제외하니 타선도 일본보다 약해보이네요...
타선이 변수였던거 같은데
15/09/08 18:14
수정 아이콘
오지환 국대경험하기힘드네요...수비장난아닌데...
사이버포뮬러 HQ
15/09/08 18:23
수정 아이콘
무근아!! 예비라도 좋네요..
15/09/08 18:36
수정 아이콘
베스트라인업이 어떻게 나올까요.

투수 양현종, 포수 강민호, 지명타자 이대호, 1루수 박병호, 2루수 박경수, 3루수 황재균, 유격수 김상수, 좌익수 김현수, 중견수 유한준, 우익수 손아섭

이정도 이려나... 내야 키스톤이 애매하긴 하네요. 외야는 누굴세워도 될것같은데.
저 신경쓰여요
15/09/08 18:39
수정 아이콘
유격수는 김재호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시즌 김재호면 좋은 선수니까요
라됴헤드
15/09/08 18:41
수정 아이콘
두산좌완이 셋이나 있다니.. 내가 헛것을 보고있군!!!!
하르피온
15/09/08 18:45
수정 아이콘
김상수가 왜뽑혔냐, 최형우가 왜빠졌냐에 대한 상당수 삼팬들의 공식입장..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amsunglions&no=719029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블랙탄_진도
15/09/08 21:35
수정 아이콘
외야수중 홈런타점1위인데 안뽑은 아이러니.
저 신경쓰여요
15/09/09 00:34
수정 아이콘
리플 보시면 헛소리 하지 말라는 의견이 더 많습... 최형우는 저걸로 납득이 안 되는지라ㅠ
하루아빠
15/09/08 18:47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최형우는 왜 예비에도 못들어간걸까요
노련한곰탱이
15/09/08 19:02
수정 아이콘
최형우 최종탈락..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겠는데 예비에도 없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올시즌으로 보나 근 몇 년으로보나 크보 한국 좌타자 중 포지션불문 No.1인데 말이죠..
네버스탑
15/09/08 19:33
수정 아이콘
SS 가 너무 없다보니 김상수가 자리를 차지하는 군요 차라리 NC의 손시헌 선수가 더 낫지 않나 합니다만...
아무래도 미래의 국대 라인업을 위한 투자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흠.. 그리고 석민이 선발은 뭔가 좀 애매하네요.. 뽑힐만한 폼이 현재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리그에서 보면 그래도 제 몫해주는 마무리다보니..
15/09/08 19:46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랑 최형우가 없는게 제일 아쉽네요.
둘 다 최종 엔트리 멤버급인데;
케타로
15/09/08 20:06
수정 아이콘
이지영은 수비도 있지만 삼성투수가 많아 뽑힐 가능성은 있지않나요?
다리기
15/09/08 20:17
수정 아이콘
예비엔트리에 김하성이 왜 없나했더니 강정호 추신수를 넣어놨었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5/09/08 20:21
수정 아이콘
양현종 프리미어12가기 싫은가보네요. 오늘도 신나게 얻어맞네요..ㅠㅠ
마세영
15/09/08 21:04
수정 아이콘
지환이좀 쓰지 ...
키스도사
15/09/08 21:24
수정 아이콘
야구는 국제대회가 많지 않다 보니 KBO에서는 이왕 써본 놈 써보자 라는 생각인거 같네요.

김상수는 아무리 봐도 의문..
블랙탄_진도
15/09/08 21:36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왜 안뽑혔을까요

최형우는 왜 안뽑혔을까요

김상수는 왜 뽑혔을까요

최정이야 몸상태 안좋다고 하지만.......

참 의문이 남네요.
임시닉네임
15/09/09 02:50
수정 아이콘
최형우는 좌익수 중에서 압도적인 1위 시즌을 몇년째 찍고있는데 예비엔트리고 못든다는건 좀
수비거론되지만 좌익수는 수비비중이 가장 떨어지는 포지션이고 좌익수중에서 최형우가 수비가 딱히 빠지는 편은 아니죠. 잘하는 편도 아니지만
경쟁자인 김현수는 08년 처음 국대 뽑힐때는 수비가 망이었어요. 지금은 좋아졌다지만 지금 최형우 수비가 08김현수 수비보다는 훨씬 나아요. 그때 김현수는 신예라서 보여준것도 없었고요. 근데도 방망이 하나 믿고 백업 대타요원으로 뽑은거죠.
이전까지 좌익수 수비력과 경혐은 국대 발탁에 별로 고려도 안하다가 왜 최근들어서 수비랑 경력운운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게 이유였으면 김현수는 왜 그렇게 뽑았답니까?


포수도 김태군보다야 박동원 장성우가 성적이 우위일텐데
어차피 강민호 양의지가 나갈거 같으니 나머지 두명은 큰 의미 없다지만
이지영은 큰 차이 안난다쳐도 김태군보다야 장성우 박동원이 우위일텐데

유격수는 김하성이 압도적 성적1위인데
왜 안뽑힌건지...

팀배분이라는 말이 있는데 병역이 걸린대회도 아닌데 배분해서 뭐하나요?
병역걸린 대회와 반대로 각팀들이 발탁을 꺼릴거 같아서 배분한다는 뜻이면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안뽑힐거 같은 선수가 최종에 뽑힐확률이 높아지죠
배분때문에 예비에만 넣은거지 최종엔 어차피 탈락이 아니라
배분때문에 넣은거면 최종까지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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