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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13 23:09:22
Name 바람과별
Subject [일반] 요즘 신조협려 2006 (유역비 선녀님 출연) 보고 있는데요....


정말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중학교때 김용의 거의 모든 무협지를 봤지만 항상 상상했던건
왕어언과 소용녀를 실물로 재현한다면 어떻게 보여질까 였습니다.

불현듯 2006년 유역비 출연 신조협려의 인터넷 떠도는 소용녀 짤을 보고
주저없이 40부 작이라 부담이 되지만 쭉 보기로 맘먹었습니다.

나이가 30이 넘어서 세상사에 무덤덤해질 나이도 되었지만
그럴수록 이룰수 없는 러브 스토리가 더 가슴을 움직이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제대로 된 무협 드라마를 만드려면 세가지 조건이 완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고
대결신을 씨지로 충분히 재현해 내야 하며
출연한 사람이 소설속 인물과 제대로 부합하느냐 입니다.


2006 신조협려는 이 조건을 대부분 만족합니다.

무협 드라마 정보를 뒤적이다가 알게 된건데 어떤 무협드라마는 멋대로 김용 소설을 바꾸기도 하고
80년대 제작된 무협드라마를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 무공전투 씨지가 좀 부실하더군요....
신조협려에 소설에서 소용녀의 나이가 18살로 나오는데 유역비가 신조협려 출연했을때 나이가 만 19살 입니다.
이정도면 크게 무리가 없죠....

(사실 위키에서 역대 소용녀 여주를 살펴봤는데 개인적 팬심을 제외하더라도 유역비 선녀님이 가장 이쁘십니다.
알아보니 최근 제작된 신조협려에서는 나이가 30넘은 여인이 출연했습니다. 이런 만행이 !!!!)


스토리의 개연성이야 김용 선생께서 워낙 원작을 훌륭하게 만드셨으니
우리는 주로 유역비 선녀님만 믿고 얼굴만 감상해도 되고
스토리 감상은 부가적일 뿐입니다.


2006년도에 나온 거라 화질의 좋을꺼라 보기전 예상했으니 현재까지는 솔직히 좀 실망입니다.
디비디로 나온게 화질이 좀 좋다면 따로 구입할까도 생각이 드네요.


아직 13회까지 밖에 못봤는데 양과와 소용녀 둘만 있을때 서로 바라보는 애절한 눈빛 연기가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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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3 23:10
수정 아이콘
소용녀 역할은 유역비가 최고지만 신조2006은 드라마 관점에서 보면 별로입니다 신조95가 더 재미있게 잘만들었어요.

유역비에 빠지셨다면 천룡 2003도 보세요. 이건 무협드라마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잘 찍은 드라마입니다.
바람과별
15/08/13 23:13
수정 아이콘
천룡 2003은 봤습니다. 신조협려 2006과 감독이 같더군요 여기도 왕어언역에 유역비가 출연한다고 해서 당연히 봤습니다. 흐흐
유리한
15/08/14 00:16
수정 아이콘
근데 신조 06에서는 곽양 역할인 양멱이 더 예쁘기는 합니다..
취향따라 귀염 vs 섹시 구도로 가기는 하지만.. 크크
15/08/14 01:03
수정 아이콘
저도 06에선 양미(양멱은 한국식 한자발음이고 실제 중국어발음은 양미라 양미라고 적었습니다.)가 귀엽더군요

근데 구글에서 양미로 검색해보니 2006년 당시의 풋풋함과 귀여움이 없어졌더군요...
유리한
15/08/14 02: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06년에 비해 지금 양멱이 엄청 뜨기는 했죠 크크
저는.. 한때 무협드라마 덕후로써.. 장흔.. 참 매력있는데.. 잘 안떠요..
페마나도
15/08/14 02:49
수정 아이콘
+1

95신조협려는 개인적으로 엄청난 감동을 먹은 작품이기에
그 외 다른 신조협려는 눈에 안 들어오더군요.
특히 95신조협려의 양과, 소용녀, 주백통 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소용녀 역을 했던 이약동이 나이가 좀 있었지만
양과 역을 했던 고천락도 나이가 있는 편이라서
오히려 너무 어린 배우를 골랐으면 소용녀 > 양과 이 나이차이에 문제가 생기니
전 오히려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주모함
15/08/13 23:13
수정 아이콘
김용 소설에서 최고의 미녀로 손꼽히는게 소용녀라더군요.

전 뭐.소오강호의 임영영이 젤 좋습니다만..
15/08/13 23:14
수정 아이콘
소용녀, 향향공주, 왕어언이 3대 미녀로 꼽힙니다만
드라마에서 유역비가 소용녀와 왕어언을 다 해봤죠.
우주모함
15/08/13 23:15
수정 아이콘
흠 저는 유역비가 그렇게 역대급으로 예쁜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예쁘게 보는사람이 많은가보군요.
Jon Snow
15/08/13 23:19
수정 아이콘
윤지평 이런 개... ㅜㅜ
바람과별
15/08/13 23:21
수정 아이콘
윤지평 이런 씹...ㅜㅜ
우주모함
15/08/13 23:32
수정 아이콘
윤지평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윤지평이 알고보니 실제인물인데 실존했던 윤지평은 훌륭한 인물이었더라고요. 크크크
15/08/14 01:27
수정 아이콘
실존인물을 너무 깎아내리는 바람에 항의가 있어서 개정판에서 가상인물인 견지병을 따로 만들었죠.
공허진
15/08/14 00:00
수정 아이콘
송승헌이라 쓰고 윤지평으로 읽는 1인...
질보승천수
15/08/14 10:04
수정 아이콘
신조협려를 읽은지 워낙 오래돼서 스토리 다 까먹은 사람도 윤지평이 뭘 했는지는 기억한다는 말이 있죠
15/08/13 23:16
수정 아이콘
신조협려를 읽고나서 사람간의 취향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조영웅전 무척 재미있게 읽고 신조협려를 읽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의천도령기를 봐야한다는 일념에 포기하지 않고 졸면서 겨우 읽었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지금은 기억조차 잘 안나요. 사조랑 의천은 아직도 대부분 기억나는데.....
15/08/13 23:21
수정 아이콘
전 신조부터 읽어서 그런지 황용이 여주로 나오는 사조가 읽기 싫더군요.
의천도룡기도 재미 없는거 억지로 읽은 느낌이고...

소오강호를 전 제일 재미있게 봤던 것 같네요.
15/08/13 23:30
수정 아이콘
영화 동방불패를 보고 소오강호를 읽었는데 동방불패가 지나가는 액스트라라서 충격받고 못생겨서 두번 충격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천룡팔부를 제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금수저의 중요성을 설파한 단예가 제일 맘에 들더군요.
15/08/13 23:32
수정 아이콘
못생겼다는 얘기는 못본 것 같은데;;
그냥 거세한 아저씨일뿐이죠. 못생겼다는 구절은 기억이 안나네요.

천룡팔부는 주인공도 셋이고 스토리도 장황하고 개연성이 극히 적고 별로더군요.
만나는 여자마다 xxx이라는게 말이 안되죠.
마음에 드는 주인공도 없었고.. 그저 청소하는 승려가 등장하는 부분만 재미있게 봤네요.
15/08/13 23:36
수정 아이콘
임청하를 상상하고 부푼 마음으로 반짝이면서 읽던 저에게 거세한 아저씨는 못생긴거죠. ㅠ_ㅠ
아마 천룡팔부를 제일 처음 읽어서 좋아하지 않나 싶네요.
15/08/13 23:38
수정 아이콘
나이만 많아서 아저씨지 완전 미소년이 20대에 거세하고 30대에 동안 거세 여장남자가 되었을 수도 있죠.
15/08/13 23:42
수정 아이콘
그때는 어릴때라서 크크크크 마치 첫사랑이 알고보니 남자였다는 충격정도였어요. 크크크크
지금이라면 앙~♡ 하고 넘어갈텐데 크크크
15/08/13 23:43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도 동방불패는 남자였죠. 거세남에 머문게 아니라 트랜스젠더가 되었지만;;
15/08/14 08:17
수정 아이콘
이래서 순서가 중요하네요;;
사조영웅전에서의 황용은 곽정의 어수룩함을 최대한 보좌해주는데 말이죠.
그리고 황용은 그래도 양과한테는 몹쓸짓을 하지만 그래도 인간 자체는 선인인데 반해
양과 아버지 양강은 사조영웅전에서 정말 인간말종짓을 해서 초반에 양과한테 몰입이 잘 안되긴 했었습니다.

저도 김용작품중에 소오강호를 제일 재밌게 봤었습니다.
천룡팔부도 볼때는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복기해보면 모 이런 스토리가 다 있나 싶고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14 01:18
수정 아이콘
답답이 남주, 츤데레 여주 : 사조영웅전
우리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 : 신조협려
일부다처제 : 의천도룡기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하시면 됩니다....
15/08/14 01:44
수정 아이콘
녹정기는 안됩니까?
15/08/14 09:21
수정 아이콘
저도 사조영웅문을 신조협려 보다 위에 둡니다.
가끔 영웅문을 다시 읽는데 사조영웅문을 보고 나면 신조협려 스킵하고 의천도룡기를 볼까 생각을 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조협려는 멜로에 치중했고, 몹쓸놈 양강의 자식이 철딱서니 없는 애처럼 구는 전반부 때문에 몰입이 잘 안됩니다..
15/08/14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사조가 신조보다 재미있더라구요.
황용의 뭐랄까? 발랄함? 그런게 맘에 들더라구요.
하지만 전 주지약을 제일 좋아합니다?
마음속의빛
15/08/14 15:00
수정 아이콘
저도 사조영웅전을 좋아해서 그런지 신조협려는 영 몰입이 안 되더군요...
마이클조던
15/08/14 14:01
수정 아이콘
사조영웅문이 가장 정통무협같아서 저도 제일 재미있더군요. 등장인물도 가장 개성있었던것 같구요.
단약선인
15/08/14 18:12
수정 아이콘
오... 저도 그런데요...
곽정 같은 인물형을 좋아하다 보니...
여자는 황용 같아야 하고...... 자기 남자에게 헌신하는 현모양처 여우형....

아주 큰 기대를 가지고 신조협려를 보다 조용히 접었습니다.....
그리움 그 뒤
15/08/14 10:41
수정 아이콘
사조영웅전 아마 100 번 이상 읽었고, 신조협려 3~4번 정도, 의천도룡기 10회 정도
천룡팔부 50번 정도 읽었고, 소오강호(처음에 고려원에서 아! 만리성 으로 출판되었을때) 20번 정도.
녹정기는 제대로 끝까지 다 읽어본 적이 없이 띄엄띄엄...

제 취향은 사조영웅전, 천룡팔부, 소오강호, 의천도룡기, 신조협려 순서네요.
15/08/14 10:53
수정 아이콘
워..... 엄청많이 읽으셨네요.
저는 재미있으면 2~3번정도는 읽지만 그 이상은 안 읽어지더라구요.
그리움 그 뒤
15/08/14 11:17
수정 아이콘
사조영웅전, 천룡팔부 읽은지 27~8년 지난것 같은데.. 지금도 1~2년에 한 번씩 보거든요
요즘 나온 책 읽으면 예전만큼 재미가 없습니다.
번역자의 실력도 차이가 나는 것 같고, 김용선생이 내용이나 주인공들을 조금씩 바꿨는데...예전만큼의 재미가 없어요

아! 만리성... 보고 싶네요. 소오강호 말구요
유리한
15/08/14 12:40
수정 아이콘
천룡팔부는.. 몇년전에.. 김용선생님깨서 노망이 나셨다고밖에 설명이 안되는 개정판을 내셨습니다..
그만 고치라고!!
데프톤스
15/08/13 23:22
수정 아이콘
오천련 소용녀 시절 크크 이쁘다 쟨 이쁘다 스스로 최면을 걸면서 봤지만 그 포스가 안나오더군요 현대물에선 진짜 좋아했는데
15/08/13 23:36
수정 아이콘
사진을 크게 기대하고 왔는데 ㅠㅠ
찾아봐야겠네요 흐흐..
바람과별
15/08/13 23:41
수정 아이콘
사진 넣었습니다. 흐흐
15/08/13 23:58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15/08/13 23:40
수정 아이콘
제 눈엔 역대 세계 최고 미녀예요... 제가 사실 그렇게 욕심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유역비보니까 욕심이 납니다.
최근에 유역비 사진 계속보다가 좀전에 드라마에 나오는 김태희 보니까 못 생겨보일 정도예요 크크
15/08/13 23:42
수정 아이콘
현대복장하면 김태희가 더 예뻐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사극 복장하면 유역비가 더 예뻐보이네요.
15/08/13 23:4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도 그렇습니다. 송승헌이랑 잘돼서 한국 사극에나 출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리한
15/08/13 23:59
수정 아이콘
40부작이 아니고 41부작.. 그리고 40화 자막에 제 닉네임이 들어있을겁니다.. 자막 제작 힘듭니다.. 정말.. ㅠ

근데, 2006년 당시에는 유역비가 소용녀애 맞지 않는다고 많이 까였었어요.
유역비는 이상하게 색기가 흐르거든요. 소용녀는 그런 케릭터가 아닌데.. 크크

유역비 좋아하시면 더 볼만한게, 선검기협전, 천룡팔부(2003)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천룡팔부가 제일 어릴때일겁니다..

데뷔 당시에 별명이 리틀 송혜교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드라고나
15/08/14 00:02
수정 아이콘
80년대 홍콩 쪽 무협드라마가 스케일이나 세트나 무술연기 같은 건 지금 기준으로 정말 싼티나는데 남자 주연들 이름값과 연기력은 역대급입니다. 양조위 버전 장무기 하나로 역대급 소리 해도 되는 의천도룡기나 양조위와 유덕화로 역대급 찍는 녹정기 등. 단 여주인공들은, 으음 으음.
15/08/14 01:29
수정 아이콘
96의천도룡기는 캐스팅 음악 제작의 삼위일체...
공허진
15/08/14 00:02
수정 아이콘
꽈아~
유리한
15/08/14 00:51
수정 아이콘
용꾸냥~
WAAAGH!!
15/08/14 00:30
수정 아이콘
80년대 무협 드라마라..... 제가 본 최고의 무협드라마는

'외로운 검객'이였습니다... 군무수의 그 카리스마란...

아는 사람은 진짜 아재......
네오크로우
15/08/14 10:50
수정 아이콘
받고 정소추의 초류향? 두 작품이 분위기가 워낙 틀려서.. 상남자 군무수는 제 취향이었는데
친구들은 여자들이 더 많이 나오는 초류향을 더 좋아했죠.
네파리안
15/08/14 00: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외모는 2006 신조협려 유역비와 2003 의천도룡기에서 주지약으로 나온 고원원을 제일 좋아하는데 송승헌이 너무 부럽습니다.
15/08/14 01:00
수정 아이콘
2003년 의천도룡기가 망작이어서 그랬지 캐스팅은 참 잘 됐었다고 생각합니다
조민으로 나왔던 가정문이나 주지약으로 나왔던 고원원이나 다 참 이미지에 잘 어울렸는데 ㅠㅠ
15/08/14 00:40
수정 아이콘
어디서 봤나했더니 포비든킹덤 여주인공 이었군요. 참 외모가 곱던데, 송승헌 부럽네요
15/08/14 01:01
수정 아이콘
신조협려 2006는 유역비 미모를 감상하는 재미로 봤습니다
유역비가 이뻐서 계속 나옵니다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드라마가 재미가 별로 없었어요.. ㅠㅠ
15/08/14 01:05
수정 아이콘
신조협려 드라마는 95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조영웅전 94랑 배우들이 많이 겹치기도 하고 내용도 06보다 소설에 충실해서 재밌더군요.
남자배우도 06 황효명보다 나았던 것 같구요.
15/08/14 08:14
수정 아이콘
저는 왠만하면 소설로 읽은건 드라마나 영화로 접하지 않습니다.
상상에 조금 엇나가면 너무 실망하게 된다고나 할까요...
유역비가 엄청 빼어난 미모긴 하지만 소용녀 이미지에는 좀 안맞는거 같아요.
소용녀는 서늘한 차가운 인상의 미인이어야 되는데 좀 안맞는 느낌....
질보승천수
15/08/14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이유로 소설로 읽은건 영화로 잘 안보는 편인데 딱 하나는 영화가 상상을 뛰어 넘어서 오히려 영화 이미지를 소설로 끼워 맞췄던게 하나 있죠.
바로 반지의 제왕.......
솔직히 제목도 영화 나오기 전의 반지전쟁이나 반지군주가 반지의 제왕보다 더 낫다고 생각했지만......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해리포터도 영화화가 깔끔하게 된편입니다만 몇몇부분이 마음에 안 든지라.
도라귀염
15/08/14 08:52
수정 아이콘
녹정기 천룡팔부 소오강호 제 고딩시절 야자와 학원시간을 즐겁게 해주던 책들이네요 다시 돌아가라해도 그책들 볼것 같네요
바람과별
15/08/14 09:18
수정 아이콘
이거저거 검색해보니............의천도룡기는 86 년판이 젤 평이 좋던데요???? 혹시 보신분 있나요??
15/08/14 09:38
수정 아이콘
아마 본 사람 많을껍니다.
KBS에서 더빙해서 방송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영웅문 읽은지 얼마 안돼었을 때라서 엄청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WAAAGH!!
15/08/14 10:01
수정 아이콘
86년도 판이.. 양조위가 장무기 역활로 나온거 아닌가요?
그리움 그 뒤
15/08/14 11:19
수정 아이콘
86년 양조위가 장무기로 나온게... 친구가 장무기 역할 오디션 보는데 따라갔다가 본인이 뽑혔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네요.
86 장무기가 양조위의 데뷔로 알고 있는데요
15/08/14 11:38
수정 아이콘
이건 이야기가 좀 섞인거 같은데요.
주성치 오디션 보는거 따라 갔다가 양조위가 오디션 뽑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아마 82년도쯤 일겁니다.
데뷔를 아마 그때쯤 했을꺼에요.
그리움 그 뒤
15/08/14 10:43
수정 아이콘
86년 의천도룡기 조민을 제일 사랑합니다!!!!
15/08/14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86 조민보다는 주지약..... 물론 최고는 영화판 소소 구숙정을 뽑겠습니다!
네오크로우
15/08/14 10:53
수정 아이콘
영화는 망에 가까웠지만 천녀유혼 리메이크에서도 억 소리나게 예쁘게 나오더군요. 진짜 천녀유혼은 왕조현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아직도 일편단심 왕조현입니다만, 유역비 보고 살짝 흔들렸습니다. 영화가 더럽게 재미 없어서 문제지.. ㅠ.ㅠ;
상상력
15/08/14 20:51
수정 아이콘
저는 허청이 임영영으로 나오는 소오강호 2001을 최고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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