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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4 15:31:00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일관성 없는 아이돌 노래 단상 10


HAM - T.T 댄스
[솔직히 락하고 댄스노래의 부적절한 결합같지만 듣다보면 정드는 것 같기도]
- 솔직히 듣다보면 '아이 럽~ 락앤롤~' 이 절로 생각나는 노래입니다.만은 일부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최소 이노래는 노래 괜찮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노래입니다. 티티댄스가 뜻이 뭔가했는데 최근에 가사를 곱씹어보니 이게 이모티콘이더군요-_-(눈물 표시) 뭐 센스있다 생각해볼법한 제목선정인거 같기도. 사실 요즘은 걸그룹이고 어디고 이 노래만큼이나 락밴드 사운드를 깔고 가는 팀이 드물다보니. 이따금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아이유 - 부
[고딩이유 노래 겁나 잘불렀음]
최근에도 저는 이따금 부를 듣는데 아무리 들어도 이 노래. 진~짜 힘들고 어려운 노래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여자보컬리스트 중  아이유만큼 부를 사람이 있을까?싶죠. 그것도 부에서 요구하는 표현을 충족시킬 수 있는가, 어울리는 음색을 갖고 있는가 다따지면 최소한 저는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또 여자음인거 감안엔 해도 이 노래 진짜 꾸준히 높습니다. 통상 어지간한 여아이돌 17살에 저런노래 솔로로 부르라면 열에 일곱은 목터지고 나머지 셋 중 둘은 삑사리났을거에요. 이걸 막 고딩입학한 애한테 준 기획자도 놀랍고 어찌저찌 이걸 소화해낸 고딩시절 아이유에는 새삼 더 놀라고 있는 중.(물론 듣다보면 라이브 때 종종 불안하기도 합니다만 이노랠 춤추면서 100% 흔들림없이 노랠 부를 정도 실력이라면 이미 아이돌이라고 부를수도 없다고 봅니다-_-)



박봄 - 유앤아이
[천하를 지배할 노래였다가 한중왕만 먹고 끝난 노래]
객관적인 스펙이야 박봄씨의 유앤아이는 틀림없는 명곡이고 히트곡입니다만, 하...  진짜 음원 딱 공개되고 싹쓸이 분위기였던걸 음악방송 라이브 다 망치는 바람에 더 못치고 올라갔죠. 개인적으로 아이유 좋은날 3단 고음을 듣고도 아직은 모른다 싶은 생각을 들게 했던 장본인.
유앤아이는 그때 정말 최소 세배는 더 떴어야 하는 곡이었고 충분히 그럴만한 노래였거늘... 암튼 이때 얻은 것도 있지만 이래저래
투애니원 입장에선 소소히 잃어버린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지 않을 수 있었다는 점에선 더더욱 아쉬움.



걸스데이 - 잘해줘봐야
[바보야, 문제는 돈벌이야]
개인적으로 아마~ 이 잘해줘봐야는 나름 좀 하고싶었던 음악이 아니었을까- 싶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만약 맞다면 걸스데이 필모역사상
유일한 [하고싶어 만든 노래]라고 부를법한 친구라 할 수 있죠.(물론 추측이긴 한데 워낙 고전적인 비즈니스 포인트가 안보여서-_-) 물론 숨겨진 명곡이 달리 숨겨진 명곡이 아니듯이 [정말 철저히 숨겨졌기 때문에] 걸스데이와 회사 드림티는 이후 철저히 대중이 흘러가는 냄새를 맡아가매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뭐 그 내공이 쌓이고 쌓여 그룹으로서나 연예인으로서나 흠잡을데 없는 내공과 영향력을 가진 팀 걸스데이가 된거긴한데, 사실 씁쓸한 맘도 없잖아 있죠. 지금 들어보면 걸스데이의 보컬을 책임지는 두명 민아양과 소진양 모두 현재 레벨에 비해선 노래실력도 좀 많이 달리긴 했어요.



인피니트 - 다시돌아와
[기타사운드 겁나 간지남]
아르헨티나의 모 가수가 표절해서 제법 화제가 된 인피니트의 명곡이죠. 뭐 저도 흔히들 인피니트를 알게한 루트인 '내꺼하자'를 통해
이 팀을 알게 됐지만 내꺼하자와 다시돌아와 둘 중 하나가 더 낫느냐-라고 하면 저는 단연코 이 노래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리는 일렉기타사운드와 [다시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이부분의 보컬청량감이 매우 좋습니다. 인피니트 별명 중에
집착돌이라는게 있다던데 가사들으면 왜 그런 소리 듣는지 알수 있죠-_-a




스피드 - 놀리러간다
[컨셉의 재미와 퀄리티로만 치면 근 몇년사이 남자아이돌 컨셉 중 단연 탑]
남자고 걸그룹덕후인 저의 시선을 사로 잡은 노래죠. 그 남녀공학에서 출발했고 그래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연 아주 고퀄리티의 노래와  안무,컨셉을 선보인다고 평할만 합니다. 서커스라는 메인컨셉도 아주 충실히 녹아있고 그것이
랩이 가미된 댄스음악과 단 1%의 어색함없이 잘 조립되어 있다 평하고, 또한 비교적 영어가사 없이 한글만으로도 재밌는
가사와 라임을 만들었다는 점도 저에게 플러스요인이었다 할 수 있겠네요. 지코 형이 이 팀 멤버고 프로듀싱까지 했다던데-
입 좀 조심하고 음악 열심히 해주길 바랄 따름입니다-_-)a 이게 순수 이 친구 역량이라면 앞으로 만들어갈 작품들도 충분히
기대해볼만하다고 보기 때문이죠.




브라운아이드걸스 - 식스센스
[내 취향과 대중선택의 괴리가 이리도 크던가-_-]
무려 이민수/김이나 조합 작사작곡에 가수가 브아걸이었지만 분명히 '망했다'라고 표현할 노래죠.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의 퀄리티에
아~주 많이 만족했기 때문에 브아걸이 이노래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활동종료한게 노이해+멘붕+괴리감의 3단 콤보였죠.
컨셉이 오그라든다는 평이 좀 있었는데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저한테는 충분히 그런 오그라듬을 극복하고 남을만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기량이 돋보이는 곡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스트 - WE UP!
[기타사운드 간지남2]
사실 앨범을 제대로 뒤져보진 않았는데 비스트 굿럭 앨범의 수록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아쉽다 싶은 부분이 없는건 아닌데
전주부분의 퀄리티는 아주 그냥 저에게 취향저격이었죠. 갠적으로 후렴구가 좀 아쉬운 노래인데 여기까지 어떻게 좀 됐다면
굿럭보다 좋아하는 노래였을-지도 모르겠네요.



크레용팝 - 댄싱퀸
[신나는 노래와 우울한 가사가 어우러진 용팝이네 명곡]

크레용팝 특유의 코믹한 스타일이 잘살아있는 댄스곡-입니다만. 가사만 유심히 살펴보면 옥상달빛이 살짝 편곡하고 가사 조금 조정해서 불렀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노래라고 봅니다. 딱히 거창한 얘기는 아니고, 그냥 가만히 들으면 노래의 톤도 그렇고 장르도 그렇고 이렇게 신남에도 가사는 우울하기 그지없는 것이 뭔가 그런 외로움에 대한 사무침을 극대화하는 그런 느낌이 있죠. 말이 좋아 댄스댄스 춤을 춰요 그대-지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혼자 달밤에 춤춘다는게....-_-a. 그냥 화자입장에선 좀 단발성으로 이런일도 있었다-이길 바라는 노래라 하겠습니다.



써니힐 - 베짱이찬가
[인간적으로 이정도면 음방1위 한번 먹어야 되는거 아님-_-?]
전문적인 음악인도 아니고 공부 많이한 평론가도 아니라서 디테일한 평은 뭐하긴 한데 가사좋고 음 좋고 한 것 이상으로 멜로디 하나 악기 하나에서 컨셉과 주제를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이 들어 더욱 마음에 드는 노래라 할 수 있죠.(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 바이올린 소리 듣고 씨익 웃었다는-_-) 뜨기만 했으면 정말 이민수/김이나 조합의 필모에 선두에 둘법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이 되지 않았어... 써니힐의 대표명곡으로 미드나잇서커스 꼽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취향은 일단 여기를 1순위로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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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denKross
15/06/04 15:34
수정 아이콘
[일관성 없는][아이돌 노래]를 수식하는게 아니라 [단상]을 수식하는 건가요? 킄킄
그것은알기싫다
15/06/04 15:40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배운 분 크크
15/06/04 15: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라면 일관성 없는[,] 아이돌 노래 단상 10 이렇게 써야 하는 건가요? 요즘 학교 졸업한지 오래되었더니 문법에 너무 취약하네요.
좋아요
15/06/04 15:44
수정 아이콘
그냥 아이돌노래들이라는거 빼곤 어느측면에서도 같이 묶을수가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쓴 제목이긴 한데..-_-a. 뭐라고 쓰는게 맞았을라나요.
15/06/04 15:40
수정 아이콘
"Boo" 이거 정말 어렵습니다. 제가 마시멜로우하고 Boo 시절에 아이유 좋아해서 노래방에서 산뜻하게 불러보려다가 사망했어요.
다비드 데 헤아
15/06/04 15:41
수정 아이콘
요즘 자게에 참 좋은글을 올려주셔서 좋아요
소라의날개
15/06/04 15:45
수정 아이콘
잘해줘봐야에서 마지막부분을 참 좋아합니다 앞에 부분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민아가 낫띵 낫띵하면서 하는게 처절한 느낌들어서 참 좋네요.
제가 걸데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반짝반짝이지만요...

스피드 놀리러간다 안무 노래 참 좋네요. 블락비를 저런컨셉때문에 가끔 무대찾아보는데 블락비보다 더 좋네요.
브라운
15/06/04 15:57
수정 아이콘
걸스데이 미니콘서트 때, 잘해줘봐야가 가장 저를 소름돋게 한 노래였습니다.
라이브로 들으면 짱
GreyKnight
15/06/04 15:48
수정 아이콘
써니힐의 미드나잇 - 베짱이 라인은 역시 진리죠.크크
그 후 바뀐 컨셉에서 나온 노래중에는 만인의 연인은 꽤 즐겨들었습니다.크크
톨기스
15/06/04 15:49
수정 아이콘
요새 써니힐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미드나잇서커스,베짱이찬가,백마는 오고 있는가 의 컨셉 및 노래가 참 맘에 들었는데(이 때 떴어야 하는건데!!!!) 요새는 그냥 러블리한 걸그룹이라니... 특히 저는 백마는 오고 있는가 의 가사를 참 좋아합니다.
ll Apink ll
15/06/04 19:08
수정 아이콘
크 렌보에게 A-마하 가 있다면 써니힐엔 저 쓰리톱이...ㅠㅠ
시노부
15/06/04 15:53
수정 아이콘
아이유 부 같은 경우는... 글세요; 음역대가 높아서 어려운거 같긴한데 보컬적으로 어렵다고 보기는 좀
내놓으라고 하는 대한민국 여자보컬 다 내놓으면 아이유는 설 자리도 없다고 생각해서요;
음색?의 차이로 인한 취향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잘부를 사람이야 널렸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좋아요
15/06/04 15:55
수정 아이콘
보컬능력의 높낮이 부분보다는 저 노래가 요구하는 바를 충실하게 소화할 수 있는가-가 좀 포인트인데 객관적으로 얼마나 잘부르나를 떠나서 저 부가 표현해야만하는 부분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여자보컬은 없다고 보기에 저렇게 썼습니다-_-a. 박정현씨가 아이유보다 노래잘불러도 잔소리는 아이유가 불러야되는 것과 좀 비슷한 맥락이다 할 수 있죠.
시노부
15/06/04 16:00
수정 아이콘
잔소리나 부 같은 경우는 아이유 특화곡 이라는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흐흐
대문과드래곤
15/06/05 14:51
수정 아이콘
그 널린 분들이 아이유 히트곡을 받아서 불렀다면 어땠을까? 라고 상상을 해 보면 좀 많이 부정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맥락에저 하신 말씀인것 같네요.
초보롱미
15/06/04 15:53
수정 아이콘
티티댄스.
저만 좋아하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흐흐.
15/06/04 15:55
수정 아이콘
전 SS501의 Love Ya가 종종 생각나요.
SS501 해체 전 마지막 노래였는데 2주 활동에 뮤직뱅크 2주 1위라는 불꽃같은 활약을...
아리마스
15/06/04 16:04
수정 아이콘
아이유 노래가 생각외로 부르기 힘든노래라서 노래방에서 듣기 힘든 노래죠 크크
뽐뽀미
15/06/04 16:06
수정 아이콘
제가 찾던 비스트 노래가 We up 이였군요. 도입부가 기억에 남았는데 후렴이 이럴줄이야..
15/06/04 16:0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티티댄스 참 좋아햇는데 크크 이 곡 좋아하는분 은근 많군요.
지은이아영이
15/06/04 16: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인피니트 최고의 곡은 다시돌아와 인것 같습니다.
ll Apink ll
15/06/04 19:10
수정 아이콘
BTD나 다시돌아와, 파라다이스 같은 곡들이 전 좋아요~ 괜히 집착돌이 아니라능 크킄
토다기
15/06/04 16:15
수정 아이콘
저에겐 예전에 boo부심이 있었습니다. 아이유 좋은 날, 잔소리로 팍 뜨고 났을 때 난 boo 때부터 좋아했다는 자부심(?)이. 군생활 때 tv에 나오는 boo 보고 나중에 싸지방 가서 찾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덤으로 미아도 듣고, 아이유가 짱입니다 했던 시절... 크레용팝의 안타까움은 빠빠빠가 나온 후 댄싱퀸과 빙빙이 나왔으면 어땠을 까 합니다. 결국 노래로 떠야하는 데 뒷심이 부족했죠.
GreyKnight
15/06/04 16:30
수정 아이콘
전 미아부심 있습니다!크크
15/06/04 18:55
수정 아이콘
전 군대 있을때, 아이유 boo를 처음 음방에서 본 후 아 요새는 저런 못생긴 애들도 데뷔를 하는구나. 아이돌이 끝물은 끝물인갑다 생각했었던게 기억나네요. 크크. 제가 보는 눈이 없었죠.. 마쉬멜로 때부터는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사이버포뮬러 HQ
15/06/04 16:18
수정 아이콘
다시돌아와는 정말 명곡입니다.레알.
Aragaki Yui
15/06/04 16:18
수정 아이콘
근데 써니힐은 딱히 바뀐 컨셉이 그렇게 효과를 본 것 같지도 않은데 오캬처럼 꾸준히 갔었으면 어떤가 싶네요
다레니안
15/06/04 16:22
수정 아이콘
유앤아이 정말 좋은 노래죠
테디 노래 중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tannenbaum
15/06/04 16:3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티비프로에 아이유가 부르는 boo를 처음 들었을 때 '어라!!! 이거 도입부가 완전 debbie gibson이 부른 only in my dreams랑 너무 비슷한데????'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저 중학교 때 메탈메탈메탈 하다가 가끔 데비깁슨, 티파니 듣던지라 한번 듣자마자 너무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작곡자가 누구인가 찾아보니 한상원이더군요. 아이유야 자기 태어나기 한참한참 전 노래니 들어봤을리 만무하고 한상원씨에 대해서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김모씨만 하겠습니까만은.....
15/06/04 16:56
수정 아이콘
헐 boo 이등병시절 정말 좋아하던 노래인데
한상원 작곡이라니......정말 상상도 못했던 조합이네요 뭔가
15/06/04 17:01
수정 아이콘
일관성 없다해서 다비치 8282 같은 노래를 말하나싶었네요.
15/06/04 17: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걸스데이는 저 노래로 인해서 민아에게 고음셔틀이란 별명이 생기면서 고음셔틀 모음 동영상도 여럿 만들어지고 그랬었죠.
15/06/04 17:56
수정 아이콘
몇몇 노래는 저도 즐겨들은 노래네요. 박봄 유앤아이는 박봄이 부를 당시에는 그렇게 좋은 줄 몰랐는데 슈퍼스타 K2 에서 다들 저 노래 커버를 많이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게 무슨 노래인 줄 몰랐다가 좋길래 잘 들어보니 저 노래였죠~
인피니트 다시 돌아와도 가요라는 특성에서 보면 완벽한 곡은 아니지만 사운드로 보면 정말 잘 빠졌어요. 저 슈퍼스타 K2 할때쯤 엠넷에서 시그널로 간주부분이 나오는데 사운드가 청량해서 무슨 영화음악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 노래더라구요.
걸스데이 잘해줘봐야도 수 많은 걸그룹 사이에서 유난히 눈에띄어서 그때부터 걸스데이 응원하게 되었네요. 우여곡절끝에 지금은 정상급까지 올라가줘서 참 대견한 그룹이에요.
써니힐도 저는 미드나잇 서커스때까지는 잘 모르다가 저 베짱이찬가 가사도 그렇고 뭔가 음악성이 높더라구요. 그래서 즐겨들었는데 안타깝게 지금은 그냥그런 걸그룹이 되었네요.
남광주보라
15/06/04 18:18
수정 아이콘
저 좋은 유앤아이..박봄에게 가지않았어야. ..
15/06/04 18:21
수정 아이콘
박봄의 유엔아이에서 선택형라이브의 정석을 보여줬죠
태연­
15/06/04 18:26
수정 아이콘
다시 돌아와 기타사운드 간지 인정..
가을그리고사
15/06/04 19:07
수정 아이콘
티티댄스는 당시 왠지모르게 디씨에서 네타화되어서 그렇지 노래는 좋았습니다. 지금도 제 폰에 있어요.
차하라
15/06/04 19:13
수정 아이콘
인피니트 무한별희 시절이네요 혹은 1기 시절 지금 외모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개인적으로 유앤아이 참 잘 들었는데 음원은 좋았어요 음원은.....
가장자리
15/06/04 19:18
수정 아이콘
HAM - T.T 댄스라는 노래는 첫음 몇개가 I love rock N roll을 연상시키네요, 반주도 그렇고 크크
15/06/04 19:18
수정 아이콘
we up 노래 좋네요. 몰랐던 노랜데.. 오
제이야기를3분만
15/06/04 20:01
수정 아이콘
미드나잇서커스하고 베짱이 찬가는 제가 군대에 있을때 계속 저것나오면 채널 고정 시키는 바람에 후임들한테 '저딴 노래가 뭐가 좋다고 말입니다'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정말 즐겨들었는데 저만 좋아하는게 아니었군요! 물론 백마 이후는 아예 듣질 못했습니다 ㅠㅠ
15/06/04 22:31
수정 아이콘
이 써니힐이 예전에 차줌마가 극뽁하던 드라마 ost부른 그 써니힐인가요? 그땐 청순 이미지였던거 같은데 많이 달라졌네요.
오스카
15/06/04 22:47
수정 아이콘
유앤아이 노래는 진짜 명곡인데...라이브가 정말 ㅠㅠ
레이스티븐슨
15/06/04 23:17
수정 아이콘
T.T dance 아침 점호 준비하면서 틀면 항상 나왔었죠 크크

1. 밧데리
2. T.T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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